“탈북주민 일자리 찾아주자” 6일부터 채용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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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08-11-06 09:56 탈북 새터민을 위한 구인ㆍ구직의 행사가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에서 열린다. 우리 사회의 또 하나의 차별코드로 경제적 빈곤에 시달리는 탈북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노동부는 6일 새터민에 대한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달 전국 7개 고용지원센터에서 70여개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새터민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ㆍ북한이탈주민후원회가 함께 한다. 올해부터는 새터민의 참여와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서울에서만 열던 것을 전국 단위의 구인ㆍ구직 만남행사로 운영하기로 했다. 일정은 서울남부센터 6일, 서울북부센터 13일, 대구종합센터 18일, 경인종합센터 19일, 수원종합센터 19일, 광주종합센터 20일, 대전종합센터 25일 등이다. 행사장에서는 일대일 현장면접과 직업심리ㆍ적성검사,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새터민은 해당 센터별 업무담당자를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현장면접과 채용 결정이 동시에 이뤄진다. 사전 정보를 원하면 해당 고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구인업체 현장면접 등으로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새터민에게 유익한 행사”라며 “새터민이 일자리를 찾아 우리사회에 하루 빨리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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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지키지 못할 약속일랑은 하지 마세요,노동부를 포함해서 그 누가
되었든 간에.
지금은 이 땅에서 살아 온 사람들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새터민들이야 말하면 못하겠습니까만은...
서로 힘든 상황이니 노동부라는 국가기관도 지불이행을 못하는 상황이 발
생했겠죠.
우리 주변에 불우이웃..널리고 널렸어요,새터민들!!!
그런 상황을 알고는 있는건가요?
기왕에 약속한 것은 줘라..라고 썼지요? 안보이시나요?
그러나..앞으로는 남한내 널리고 널린 극빈자를 생각해서
능력에 부치는 약속일랑은 정부에서 하지 말라는 취지였고요..
덧붙여서...탈북자들도 탈북자만큼이나 어려운 사람들,남한에
널리고 널렸으니 도움을 더 받겠다는 식의 생각은 그만 했으면
합니다.
일자리가 없는지역이라 경기도에서전자회사 다니고 잇거든요..집은 집대로 돈 나가고 안산서 또 집세..맡으면서 일 해야 하고..회산 일이 없다 10일 휴식하라지..참 말이 안나와요..딴회사라 다 한가지고 일자리땜에..너무 힘들어요..쉬는기간 알바를 하고 잇는데.참 힘들어요
양보하는미덕 좋은일입니다
그냥 내놓겟다 해도계약햇기땜에 안된다 하고 속상해요
그사람도 불우이웃인데 뭇땜에 원한에 찬 색안경을 끼고 봄니까
막말로 대한민국에서 살기 힘드니 도와달라 하소연 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시간투자,노력투자해서 벌어가는것이고,또 누구나 요즘같은세월에 통장에 쌓이는 재미가 이험한 세상 살아가는 재미가 아니던가요
위로되는 말 한마디 못해줄 망정 영양가 없고 삣딱한 소린 인젠 그만들 하세요 어디서 인정머리란 손톱눈만큼도 없어가지고 ....ㅉㅉㅉㅉ
불우이웃: 꼭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저렇게 말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