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중앙치과, 새터민센터 '치아건강'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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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8-12-25 07:43 임플란트 전문 목동중앙치과가 양천구 새터민들의 기본적인 치과진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새터민자립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치아건강 및 법률자문협약식'을 통해 목동중앙치과 변 욱 원장은 새터민들의 치아건강 자문을 맡게됐다. 이번 협약식은 '목동중앙치과' 뿐 아니라 '법무법인 코러스'와 '노무법인 여명' 등 법률 자문단이 함께 구성됐다. 양천구 내에는 1150여명의 새터민들이 정부에서 지원된 임대주택에 정책해 살고 있다. 그러나 새터민들은 그동안 한국 자본주의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의료, 법률 등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격어왔다. 목동중앙치과 변 욱 원장은 "양천구 새터민들의 치아건강자문을 맞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터민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건강하게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또 박상융 양천경찰서장이 자리를 함께해 새터민자립지원센터에 복돼지, 지팡이, 비상연락판 등을 전달했다. 김연환기자 kyh@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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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나눠주시는분들 만복이 되돌아갈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서 새터민이라고 밝히면 새터민인걸 증명하면 아마도 무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치과는원래 돈이 많이들어가는데 새터민은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