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으로 날아가는 초코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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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동지회와 군 출신 탈북자들로 구성된 북한인민해방전선,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소속 회원들이 20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강화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초코파이를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이날 북한주민들에게 보낸 초코파이 100㎏은 탈북자동지회, 북한인민해방전선,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소속 탈북자 30여명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단체관계자들은 “앞으로 탈북자들의 대거 참여를 유도해 북한주민 직접 돕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늘을 날아오르는 대북풍선들. ⓒ 자유북한방송
하늘을 날아오르는 대북풍선들. ⓒ 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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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풍선에 초코파이를 매달아 보내는 것은 좀 아닌것이라 여깁니다. 막 말로하면 참새잡겠다고 대포를 쏘는 격입니다. 어렵게 보내는 풍선에 초코파이를 대체 몇개나 보낼수 있을가요? 차라리 자유의 메시지를 수만장 보내는것이 훨씬 값지고 효과도 클것이라 판단합니다.
북한에서 초코파이는 달러와 같이 언제나 똑같은 가치를 유지하는 일종의 화폐성격과 같아서 보유하고 있다가 다른 문물과 바꿔서 쓸 수 있는 소중한 물건입니다.
이번에 초코파이를 주은 사람들은 그것으로 많은 식량을 바꿔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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