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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란 무엇인가?
Korea Republic of 에스케이 0 556 2009-05-04 22:47:24
대한민국이 조국이시라는 분도 계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국이시라는 분도 계시고
한반도가 조국이시라는 분도 계시는고.
대한민국 조선 양쪽모두가 조국이시라는 분도 계시는등
다양한 견해가 있으신데요.!

조국(祖國)은 최소한 "국가"여야 합니다
조국은 국가 여야 한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제주도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 평양 서울 등 특정 지역을 조국이라 고 하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한반도같은 지역명칭을 조국이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면 "국가"는 무엇인가?
국가의 3대구성 요소가 "국민" "영토" "주권"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이 세가지는 있어야 국가로 봅니다.!

한국인과 일본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혼열이 한국과 일본 모두를 조국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 일본 모두 국가이기때문이죠.

그럼 조선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이 양자가 국가일까요?
대외적 국제적으로 보면 양자 모두 국가입니다(일본은 조선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상호간의 입장에선
대한민국은 조선을 국가로 보지 않고
조선은 대한민국을 국가로 보지 않습니다
서로 본인들이 한반도에 유일한 합법적 정부이고 유일한 국가라고
우기고 있는 실정이죠
한국이 조선을 북한이라 하고
조선이 한국을 남조선이라 하는 이유도 이에 있습니다
서로 상대방의 정식 국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상대방은 국가가 아니니까요.!

대한민국헌법에 의하면 북한의 영토도 대한민국 영토이고 북한 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국가 성립요건인 국민과 영토가 조선인민공화국에겐 없습니다
이시점에서 조선을 국가로 인정하시고 조국으로 인정하신 다는것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시는것이며 대한민국의 국가성을 부정하는것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조선정부를 합법적 정부로,더 나아가 김정일정권을 정당성이 있는 정권으로 인정하시는것이 되며 북한의 영토..(어찌보면 남한영토와 남한 국민들도 북한의 영토,국민이되겠죠)북한의 주민들은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민이 아니라 조선의 인민이고 조선의 영토를 인정하시는것이 됩니다.

헌법3조 영토조항의 최대 수혜자는 탈북자일텐데요.!아닌가요?
탈북자분들이 얻은 한국국적은 조선인민공화국의 국가성을 부정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국가도 아니고 게다가 대한민국국적자가 대한민국의 최대 주적인 북한을 조국이라고 하시는건 모순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북한을 조국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북한이란 명칭부터 바꾸셔야 할듯합니다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란 정식 국호를 사용하셔야죠

그런데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입니다
이런 국가에서 국가 안보 및 공익을 위한 최소한의 제한을 제외하고
국민개개인에게 특정 조국관을 강요한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조국이 무엇인지는 본인들의 자유이니 본인들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제가 쓴 글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해를 돕고자 쓴것이지 탈북자분들의 조국관을 강요하기 위해 쓴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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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오카 2009-05-05 01:46:59
    혹시 위에 글쓰신분은 탈북자이십니까?
    왜냐하면요.님의글을 보면서 북한의 국호를 불러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의가 있어서요.당연히 전는 북한 평양사람이구요.

    북한에서 말을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그 국호에 말입니다.
    민주주의의 단 한가지 조건에도 해당이 안되는곳이 바로 북한입니다.
    인민이라는 단어를 도용하여 자기들의 독재정권을 옹호하고 유지하려는 야망뿐인것이 북한입니다.
    공화국이란 말은 님의 지식채널에 맡기겠습니다.
    하다면 이런 나라를 진정 그들이 세우고 부르는 국호로 불러야 한단 말입니까?
    그것에 모순과 염증을 느껴서 그곳이 태를묻고 좋았던 나빳던것을 다 떠나서 추억이 깃든 고향을 등지고 목숨을 걸고 탈북한사람들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그 국호를 증오합니다.
    그저 독재가 판을 치고 그독재하에 보이지 않는 쇄사슬에 묶이어져서 진리와 진실,자유가 유린당하는 그곳-유감스럽게도 내가 태어난 고향이 있는곳은 어제도 현재도 앞으로도 영원히 그저 북한,대한민국의 한 부분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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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케이 2009-05-05 02:20:35
    후니오카님.
    제가 글에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했는데
    님은 제가 의도했던 것과 다른부분에서 오해를 하신것 같네요.!
    좀 당황스럽습니다.

    전 고향이 북쪽이 아닙니다.
    제가 북한의 국호를 조선민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부분은 북한 즉 조선을 조국이라 생각하시는분들, 조선을 국가로 인정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본인들의 조국이고 국가이면 정식 국호는 인정하고 그렇게 칭해야겠지요
    아닌가요?

    그러나
    그 국호를 증오하시고 조선을 국가로 더 나아가 조국으로 인정하지 않으시면 그 국호를 인정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부분은 당사자들의 자유입니다.

    님처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로 조국으로 여기지 않으시면
    북한은 그져 대한민국의 일부분, 앞으로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들어가
    대한민국국민인 북한주민을 해방하고 실질적인 공권력이 미치지 않았던
    영토를 다시 찾으면 되는겁니다.
    더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죠.
    현재상황에서는 한반도에 합법적인 정부는 한국이건 조선이건 둘중 하나일수 밖에 없으니까요
    안 그런가요?

    여담이지만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이 국호로 실질적으로 북한을 민주주의 국가이고 공화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있으면...
    이건 진짜 문제 있는사람이죠. 아직까지 전 보지 못했습니다

    지구상에 정권을 세습하는 나라를 실질적인 공화국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죠
    북한을 실질적인 민주주의 국가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요

    그냥 국호 입니다
    지들 정화기 나름이죠.!

    한국도 헌법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 하고 못박아놓고
    실질적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였던 시절이 짧지 않았습니다
    최고권력자를 실질적으로 국민들에 의해 선출되지 않았던 시기도 짧지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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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빈 2009-05-05 03:37:46
    조국이란?
    한마디로 말한다면 나서 자라고 자신의 삶, 후대들의 삶까지 보장되는 나라라야만이 <진정한 조국>이라고 생각됩니다.
    ...흔히 뭇사람들이 말하기를 나서자란 곳을 내조국이고, 내고향이라고 하고 나서자란 고향은 아니지만 자신이 행복한 삶을 누리면서 사는것에 만족해 하는 사람들도 이것이 바로 나의 조국이다...뭐 나름대로 한편의 글을 쓰는 식으로 생각이 다양한것 같습니다...또 과거보다 현실이 더 참스럽고 행복하다면 그것도 제2조국이다 이런식으로요(서로 다른 나라인 조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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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05 07:18:28
    남쪽의 주소록 없는 개똥 철학가들은 탈북자들에게 조국 가르치려고 여기에 다 모여들었구나.

    탈북자들은 너희들에게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련다.
    1)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식으로 좀 아는척들 말거라.
    2) 남을 바보취급하며 가르치려 들지 말거라.
    3) 니들 밥그릇이나 지대로 챙겨 묵거라.

    *그런것도 모르는 주제에 어디에서 주어들은 소리 가지고 <조국>가르치려 들지 말아. 그럴바엔 차라리 개를 웃기는 촛불시위나 나가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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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iend 2009-05-05 07:42:20
    이글은 friend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5-15 0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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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허브 2009-05-05 09:14:37
    조국은 뭐겠어요..부모 혹은 조상때부터 살았고 내가 태어나서 자란곳 이죠....남북 문제에서 조국을 따지는건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둘다 하나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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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인 2009-05-05 14:54:10
    두목이란 사람
    참 머리에 든것하나 없이 닉명처럼 무식하고 깡패건달식으로 글올리지 말고 그런 글올릴 시간잇으면 열심히 일하여 성공적으로정착하시길 바랍니다
    당신같은 인간들때문에 우리 탈북자들의 이미지가 실축되고 인성이 저하되여 평가받는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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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06 22:18:04
    호인? ㅋㅋㅋ 호인 좋아허네.
    애야! 바보야.깡패는뭐고 건달은 뭐냐?
    너는 대갈통에 많이 들어서 깡패와 건달을 ...ㅋㅋㅋ 바부야.
    성공 정착? 꼭 바보보다도 못한 쉐끼들이 무슨 저만 아는것 처럼 성공이요 정착이요 하며 지랄 하는 꼴이란....
    성공의 시작과 긑이 어딘지나 아냐?
    나는 성공 한 사람이야. 이눔아.

    그리고 정착? 너는 떠 다니는것과 정착의 의미를 아냐?
    탈북자들 한국에 들어 와서 주민증 받으면 벌써 정착 성공 한거야.
    그다음에 잘 사느냐 못사는가가 있을 뿐이야.
    바보야 좀 배워라.

    그러구 네놈의 이미지가 뭔데? 탈북자 이미지 아니냐? 네가 무슨 왕자라도 되는줄 아나본데...ㅋㅋㅋ 너 도망쟁이야. 이 바보야.

    그렇게 주제 사납게 구니까 거지같은 애들이 너같은눔에게 조국이 뭔지나 가르쳐 주려구 찾아 오는거야.
    너두 조국이 무엇이며 어딘지 모르냐?
    하긴 너같은 바부가 뭣인들 알겠는가. 그만 하자.
    바보와 노는 내가 더 바보다.... 두목은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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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6세대 2009-05-17 04:55:32
    쩝...두목 /당신도 이젠 여길 뜰 때가 되였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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