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 전 대통령을 회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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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非主流(비주류)였고,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비주류.. 검찰과 언론(조.중.동).. 이 사회의 기득권층에 맞섰던 유일한 대통령. 어쩌면 처음부터 승 패를 예상할수있는 무모한 싸움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고졸이면서도 사법고시에 합격한 순간부터 얼마든지 이 사회의 主流(주류)에 편승함으로써 그 들과 적당히 타협하여 한 세상 호의호식하며 살아갈수 있었지만, 그렇게하지 않았다는 것.. 전 그 점을 감히 높이 평가하고싶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2년 대선출마연설중에서..)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5613313&q=%B3%EB%B9%AB%C7%F6%BF%AC%BC%B3 (동영상) .................................... .................................... 조선 건국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향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모두 멸문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 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척하고 고개를 숙이고 외면했어야 했다.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 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놈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보면서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에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그만 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야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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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선 당시 민주당(당시 거대 여당)소속인데 왜 비주류야?
조중동 말이 나와서 말인데,
재임시 국가수뇌자위치에서 무책임하게
조중동에서 정책 좀 평론했다고, 그신문 다신 안본다...
걸핏하면 힘들어서 대통령 몬해먹겠다...
이런 이해안되는 행동들이 당신한테는 무지 터프하게 보이나?
추종하더래도 웬만하면 개념 정도는 탑재해자!!!!!!!
그러나 대통령직 수행을 결코 잘 했다고 평가할 수는 없으므로 지금의 여론의 떠들석한 사태는 동정에 불과한 것입니다.
노무현은 뇌물받아 먹고 검찰의 수사에 괴로운 나머지 자살한 사람입니다.
대만의 천수벤 수상과 매우 비슷한 사람입니다.
정치인으로서 청렴의 주장이 처음과 끝이 달랐거던요.
그러나 일단 고인의 극락왕생을 빕니다.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길거리의 오야봉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군중심에서 고 노무현이 다 않고 갔다고 훌륭하고 대단하다고 하는데 노무현는 전직 대통령으로써 대한민국을 위해서, 죽고 싶어도 죽어서도 안 되며 죽을 권리 또한 없습니다. 국민이 국가 브랜드를 올리기 위해 얼마나 땀을 흘렸습니까?
지금 고 노무현은 우리나라를 후진국 형 전직 대통령 자살이라는 이미지를 전 세게에 알렸으며 죽어서도 대한민국 국민을 분열시켰습니다.
이것이 또한 고 노무현이 바랬던 것인지~~~~
이성적인 생각할을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 같을순 없겠죠..
그리고 정치를 잘 못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노통때 양도세 올려서 부동산 투기 억제 안해놨으면 작년 경제위기 때 위험했어. 알기나 알어?
자주국방, 외교, 경제 어느 부분에서고 임금으로 따지면 성군으로 칭송받을 만한 업적을 남겼단 말야.
그치만 무엇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업적이 먼지 알아?
그건 바로 권위주의 타파야. 스스로 왕이었으면서도 왕이기를 포기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뜯기고 밟혔던거지. 그렇지만 그게 거름이 되어 국민들도 스스로 비판의 정도를 조절할 줄 알게 되고 무엇이 표현의 자유인지를 깨달아 가는 토대를 만들어 놓으신거야.
그리고 경제는 말이야. 노통 아니었으면 작년에 우리 정말 위험했어. 경제쪽으로는 알만큼 아는 사람이 하는 말이니깐 잘 새겨들어.
우린 단순히 동정만으로 전직대통령 앞에 숙연해지는 것이 아니라, 도덕성과 능력 모두를 갖추었던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을 추모하는거야. 재임기간 동안 그가 가진 것을 못알아보았던 우리의 무지를 탓하면서 말이야.
얜 뉴스 안보냐?
검찰 조사 도중 비리가 뽀록나서 쪽팔리고 부담되서, 자살했는데, 몬 영원히 남는 길이냐?
이상황에서 아직도 놈현 도덕성이 위대해보이냐?
참 취향도 독특해요
그리고 넌 어느 외계족이냐?
노무현 경제 성장시켰어?
노무현행정부 5년 임기동안 경제 다 말아먹어서,
오죽했으면 민주당 지지자들도 보다몬해 경제 좀 살려달라고
명박이 찍은거 모르냐?
너 혹시 미국언어연수간 초딩?
네 부모 피땀으로 영어배우러 갔으면, 회화 한마디나 더 배우고 온나.
좀 지나면 식을 냄비근성에 동참해봐야 너한테 전혀 도움이 안되!!
무식한티 내지말고 잘들어. 너 스스로 못느끼겠지만 너같은 사람이 언론에 세뇌된 전형적인 소시민이야. 넌 네가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아는거 같지? 신문에 다 나오는거 같지?
노통이 부동산 잡아서 작년 경제 위기때 우리나라가 산건 전문가들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단다. 니 주변에 경제를 제대로 아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붙잡고 물어보렴. 니 술친구들 말고.
언론에 나오는 것만 보고 끄덕끄덕 하지말고.
내가 말하는 전문가란 최소한 조중동 경제부 기자보다는 경제를 더 잘아는 사람들을 말하는거야. 우리같은 사람들 눈엔 경제부 기자들 기사 실수하는 것도 눈에 띄니깐.
노통집권 중반기까지 부동산값 계속 올라서 지지율 하락의 직접적인 요인이 되었던거 기억나지? 그때 그건 전 세계적 추세였단다. 그 버블이 터져서 미국 모기지론 회사들 날아가고 그게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서막이었던거 알지?
그당시 시행사들, 건설사들 난리도 아니었지. 엔화자금, 달러자금 끌어다 부동산 개발하느라 정신 없었지. 그 돈이 다 어디서 나오겠니? 은행이야. 우리나라 은행도 있고 외국계 은행도 있지. 이걸 분양가 상한제다 종부세다 양도세 인상이다 해서 다 틀어막아 버렸어. 사실 이것때문에 강남사는 사람들 전부 적으로 돌렸지.
근데 그 때 안막았으면? 지금 이명박처럼 '시멘트가 살길이다'식으로 밀어붙였으면?
전세계적으로 거품 꺼졌지? 그게 어느정도니? AIG 날아가고 리먼 날아가고 메릴린치 날아가고 다 날아갔지? 감은 오니? 우리나라로 따지면 삼성생명, 신한은행, 국민은행 다 날아간거야. 이 와중에 우리나라 은행들은 모두 살았지? 왜그런거 같아?
부동산값 계속 올라가고 은행이 건설사에게 계속 대출해줬으면 그게 부실채권이 되서 금융시스템부터 붕괴될 뻔한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어.
작년 12월 건설사 연쇄 부도설이다 머다 기억나? 정말 위험했지. 노통이 그만큼 거품 형성을 안시키려고 예방적인 조치를 했음에도 세계적인 거품 붕괴가 이만큼 큰 영향을 끼쳤다고. 안그랬으면 어쩔뻔 했어?
재무제표라도 볼 줄 알면 지금 당장 금감원 가서 금융기관들 재무제표부터 훑어봐. 작년에 얼마만큼 충당금을 쌓았는지.
그리고, 달러 900원하고 엔화 800원할때 잔뜩 돈들여와서 아파트 건설하고 했어봐. 아파트는 안팔리는데 환율은 올라서 2000억 끌어왔으면 3000억 갚아야 되는 상황인데 회사 안넘어가겠니? 이런 건설사가 한둘인줄 알아?
건설사에 은행에 줄줄이 사탕으로 엮여서 다 넘어갈뻔 했단 말이다. 쯔쯔.
네가 하도 답답해서 바쁜시간 쪼개 썼다만 뉴스에 나오는게 다가 아니란다.
니 스스로 경제를 해석할 수 있기 전까진 함부로 입 놀리지 말거라.
지금 이메가는 거꾸로 있는 사람을 위해 종부세 없애고 양도세 인하하니 그거 올린 노통의 정책을 칭찬할 수 있겠어? 근데 말이야. 사실 그거 아니었으면 우리 또 IMF 관리 체제로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거야.
그리고, 무식노 너가 얼마나 돈이 많아서 종부세 없애고 양도세 내리는 이명박 정부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우리집은 종부세 없애고 양도세 내리면 좋단 말이야. 작년에 종부세 환급금도 쏠쏠하게 들어오더만.
너 그거 아니? 전 국민의 1%만 종부세 내는거? 그 1%중 70%가 강남살고 20%가 분당살고 10%가 과천사는거?
너가 거기에 해당되는지 모르겠다만, 해당이 되더라도 말은 제대로 해야하는거야. 난 종부세 돌려받고 국민소득 15000불짜리 조국에서 사느니 종부세 내고 20000불짜리 조국에 살기를 더 바란단다. 그게 내가 우리 노짱을 좋아하는 이유란다.
진정으로 서민을 위하는 정치가 궁극적으로는 부자를 위한 정치라는거.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방 노무현이 경제대처 너무 잘해서 경제위기 면했다고
또 억지쓰구 있네.
이제 그분도 없는 마당에 철 좀 들어라.
좀 있으면, 청계천복원도 노무현이 했다고 박박 우기겟네~
무조건 다 풀어주고 해제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데.. 하긴 포퓰리즘은 국가가 망하든 말든 신경 안쓰지요. 그러나 다음 세대가 아작난다는 것을 무시하지요. 물론 그는 위대한 대통령 소리를 당대에는 듣지요. 그러나 역사가들의 날카로운 펜대는 벗어나지 못할겁니다.
노빠들에 의한
노빠들만의 '노민장'
그동안 지겨웠는데 다 끝난거네
'노민장'
-THE END-
완전 노무현 죽은걸 즐기는것들 올나잇롱~
또 주말에 안마열사 많이 나오겠네 토요일은 밤이좋아
개념없는 노빠들 뭐 사람이 죽어서 슬픈건지 기쁜건지
완전 또라이들이라 생각이나 있는지 몰러
노빠의 취미는 서울광장에 모여 날밤새며 안마열사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