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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사람. 나그네 님 보세요
백살구 1 588 2006-01-24 22:35:53
김영희씨 글보고 댔글 달았던데요
진짜 남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사람 한사람을 놓고 탈북자들을
도와주지 말라고 배신 때린다고 한말 좀 그러네요
한사람놓고 탈북자들 다 평가하는거 안좋은 버릇이예요
우리가 한국사람 의리 없는놈 하나보고 다그렇다고 평가하면 좋겠어요
글올리기 전에 한번 신중히 생각들 해보시고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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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2006-01-24 22:45:49
    남한사람 맞고요../왜들 그리 의심이 많지요?
    글을 잘좀 보시고 얘기좀 해요.
    한사람 놓고 평가 한게 아니잖아요.
    학원에서 작년까지 100여명 쯤 교육 시켜 보았어요.
    전반적인 평가 잖아요.
    이기회에 탈북자들 한번 돌아보고 반성할것 하고 자성해서 잘해보자고 한것이 그렇게 잘못되었나요? 백살구님! 님이야말로 탈북자라면 신중히 자신과 탈북자 사회 전반을 살펴보시고 깊이 조용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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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살구 2006-01-24 22:56:28
    탈북자 사회 전반이 어떻다는 거죠
    저는 님 같은 사람이 막말해서 진짜 기분나빠요
    어떻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탈북자
    사회 전반을 살펴보고 생각하라고해요
    저로서도 열심히 살려고 애쓴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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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경도 2006-01-24 23:22:23
    이것봐요.. 대한민국님.. 당신은 지금껏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기껏해야 학원선생이나 (그것도 심부름만 하면서...) 하면서 뭘 할말이 있어,?
    우리가 여기태어나서 당신만큼 살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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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a 2006-01-25 00:54:41
    상대할만한 가치가 없는 글에 일일이 대응하면 정신건강에 안좋아요..보통 악플러들은 무관심에 가장 민감하니 아예 상대안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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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케이 2006-01-25 14:03:26
    선경정보처리학원 원장은 허용주의자이며 공명주의자의 한인물이네요
    아무도 모르는 탈북자들을 많이 이용하여 자기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니 탈북자들이 정신을 똑똑히 차려야 해요 아직 남한사회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을 본인도 모르게 열무당에가입시켜 개인의 통장번호를 루출시켜 당비가 빠지게하고있어요 한때는 한나라당원이되여 의원을 데리고 학원에나타나 그사람을 찍으면 탈북자들의 애로점을 풀어준다고 거짓선동을 하엿고 어느날 갑자기 열무당 원이되여 학원에들어갈때등록한 계좌번호를 이용하여 당비가 빠지게 하고있다 그리고 뭐 탈북자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것처럼 마치도 영웅이나 된것처럼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에 붙고 래일은 섶에 붙을수있는 인간 이이며 지금도 많은 탈북자들을 이용하고 있으니 정신을 차려야합니다얼마나 말을 잘하는지 새로하나원을 나온 사람들은 한국사회를 잘모르니 지나보면 그사람의 나뿐점이 뭔가를 똑똑히알수있습니다 우리도 말잘하는 그에게 얼리운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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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 2006-02-04 19:41:21
    지나가다님, 누구 소리 말구요 당신이나 잘 알아서 해요. 탈북자들이 어떻다구 당신은 여기 저기 지나가다 이름만 남겨놓구 탈북자들 헐뜯지못해 안달이를 떠는지 참 모르겟네요, 탈북자들 할일이 없어서 이렇게 잇는줄 압니까>.// 당신같은 그릇된 머리를 돌려 놓으려구 김정일 같은 인간들 타도 하기위해서입니다, 한마디로 자유를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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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2006-02-04 21:01:00
    상상님 위의 글을 쓴 "지나가다"입니다. 그런데 어감이 좀 좋지 않아서 "친구"로 바꾸었습니다. 제가 탈북자를 헐뜯지 못해 안달이 난 사람이라니...옆에 있는 제 친구가 어이없어 합니다. 제 친구는 탈북자구요.

    남한사람이 탈북자 사이트에서 이러니 저러니 얘기하는것이 별로 모습이 좋을것 같지 않아 1년간 글만 읽었습니다. 탈북자분들에 비해 행복한 상태에 있는 제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것이 거만하게 비칠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엔 님들께선 남한사회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고 남한사람과의 소통은 피할 수 없는것이기에 부족하나마 제 의견들을 피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충고를 헐뜯는것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제 충고가 고깝게 들리셨던 모양입니다. 저 역시 여기에 글을 남기면서 그런 회의가 들었던것이 사실입니다. 무슨 말을 하든 옳고 그름을 떠나 남한 사람이 말하는것과 북한 사람이 말하는 것은 같은 말을 해도 큰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상님께서 저에게 당신이 탈북자에 대해 뭘안다고 어떻고 말씀하시는것과 같이 저 역시 님들께서 남한 사회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느낍니다. 그것이 답답하고 안타까와서 이런저런 말을 덧붙인것이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만두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사람을 상대로 내가 무슨 선각자나 되는듯이 탈북자들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하고자 했던것이 우습게 느껴집니다.

    제 탈북친구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자존심 강하지만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이라고...먼저 관심을 가지고 먼저 말을 걸어주라고.. 그말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역시 제 능력 밖인거 같습니다. 뭐 여하튼 앞으로는 볼 일 없을겁니다.
    탈북자분들. 건승하세요. 진심으로 그러길 바랍니다.

    PS) 상상님과 같이 생각하는 분들에게 분란이 될까 위에 쓴 제글은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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