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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경제 규모 10위
꿍스 1 779 2006-04-27 14:07:24
한국 경제규모 세계 10위로

GDP 순위와 인구

1 United States -------------2억7천만
2 Japan --------------------1억2천만
3 Germany -----------------8천만
4 China --------------------12억명
5 United Kingdom -----------5천800만
6 France -------------------5천900만
7 Italy----------------------5천700만
8 Spain---------------------4천200만
9 Canada ------------------3천300만
10 Korea,Rep.--------------4천700만
11 Brazil -------------------1억7000만
12 India --------------------10억


원래 톱10 진입은 2020년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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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규모 세계 10위로

[매일경제 2006-04-27 07:11]


한국 경제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이 60년대 초 경제개발을 시작한 후 40여 년 만에 글로벌 톱10 경제의 반열에 든 것이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4.0% 성장에 그쳤지만 달러 대비 원화값이 크게 오른 덕분에 나라별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11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GDP 순위는 각국 통화로 산출한 GDP를 달러로 환산해 비교하므로 원화값 상승이 한 국의 GDP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재정경제부는 26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보고된 각국의 작년 경상GDP를 달러로 환 산(지난해 말 환율 적용)한 결과 한국의 GDP 규모는 7930억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고 밝혔다.

2004년 10위였던 인도는 지난해 7754억달러로 12위로 내려앉았다.
국가별 GDP 순위에서 미국은 12조4857억달러로 부동의 1위였고, 일본(4조5713억달 러)과 독일(2조7973억달러)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은 2조2248억달러로 2004년 7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이 때문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한 계단씩 밀렸다.
브라질도 레알화 가치가 크게 오르며 GDP 규모가 7926억달러에 달해 한국을 바짝 뒤쫓고 있다.

권태신 재정경제부 차관은 "한국경제가 글로벌 톱10에 진입한 것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실제로 지난 23일 끝난 IMF 총회에서 우리 정부는 이 점을 집중 부각해 숙원사업이던 IMF 쿼터 증액 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2020년께 우리나라 GDP 순위가 세계 1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
올해와 내년에도 한국 경제가 5% 안팎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지금의 원화값 강세 기조가 이어진다면 10위권에서 밀려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의 원화값 상승이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측면도 있지만 상승 속도가 워낙 가파른 만큼 환율 요인보다는 성장잠재력 확충을 통해 경제규모를 키우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성원 기자 / 황인혁 기자]




지금 잘사는 나라들을 보면 전부 2차대전때 치고박고 싸운나라들...
2차대전후 식민지배 받다 독립한 나라중에서 한국만큼 잘사는 나라는 없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6.25도 있었죠...(그 당시엔 요즘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몰려오는 방글라데시 보다
못 했다고 하는군요..) 어찌보면 기적이라고 봐야죠.
다만 또다시 전쟁으로 말아먹는 일은 없어야겠죠.(특히 한국땅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밑에는 덤으로


8.15 당시 경제상황

남한 : 농업이 경제의 중심을 이루었고, 경공업 시설밖에 없었으며 북한과 비교하여 지하 자원과 수력 자원이 매우 부족하였다.

북한 : 남한에 비하여 풍부한 지하자원과 수력 자원 및 공업 시설이 있었다.

남·북한의 산업 기반이 다른 까닭 : 일제 침략기에 남한에서는 식량을 얻고 북한에서는 공업 제품을 얻으려는 정책을 썼기 때문이다.

1950년대 경제상황

가. 6.25전쟁의 파괴 :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불법적 남침 전쟁으로 많은 건물을 비롯하여 도로, 다리, 공장, 발전 시설 등이 파괴되었다. 남한의 전쟁 사망자는 15만 명, 행방 불명자는 20 만 명, 부상자는 25 만 명이었고, 이재민은 수백만 명이나 되었으며, 물적 피해는 약 18 억 달러로 공업과 발전 시설의 40% 이상, 그리고 주택의 ⅓ 정도가 파괴되었다.

나. 인구 증가 : 625 전쟁 기간 중 많은 피난민들이 남한으로 몰려 생활이 더욱 어려웠다.

다. 외국의 원조 : 625 전쟁 후여서 여러 가지 생활 필수품, 식량 등이 부족하여 미국을 비롯한 자유 우방국들이 보내 주는 옷, 식량 등을 받아 이용하였다.

경제 개발 계획의 성과

제 1 차 계획('62∼'66) : 울산 정유 공장 준공, 수출 1억 달러 목표 달성
제 2 차 계획('67∼'71) : 경부.공인.호남 고속 국도 개통, 서울 -부산 간 자동 전화 개통
제 3 차 계획('72∼'76) : 포항 종합 제철 준공, 서울 지하철 개통, 영동.동해 고속 국도 개통
제 4 차 계획('77∼'81) : 수출 100 역 달러 달성
제 5 차 계획('82∼'86) : 국제 수지 흑자 전환
제 6 차 계획('87∼'91) : 제 24회 서울 올림픽 대회 개최, 신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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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이 2006-04-27 15:56:41
    만약 분단이 안되었다면 (북한땅에 소련군의 진주가 없었거나 중국군의 개입이 없었다면) 한국 전쟁도 없었을 것이고 그때 죽은 300만명(이들이 후손을 남겼다면 최소 7-800만명은 되었을것) 북한에서 굶어죽은 300만명을 합치면 최소한 남북한 인구가 8000만이 넘는 나라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국민소득 2만불로 계산하면 1조6000억 달러로 7위 이탈리아 바로 밑이고 조금만 더 성장하면 영국, 프랑스를 제치고 4-5위권도 가능했을 겁니다. 역사에 가정은 필요 없지만 김일성 부자만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죠. 생각할수록 아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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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04-27 19:05:37
    각국의 경제규모에 대해 사적인 감정(?)을 좀 넣어서 평가해 봤습니다. ^^

    1위 미국. 역시 대단혀 혼자서 절반은 하는구만....
    2위 일본. 말이 필요없음. 아 짜증난다....
    3위 독일. 역시 라인강의 기적....
    4위 중국. 머릿수만 많은 동네가 바로옆이라서 피곤하군...
    5위 영국.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
    6위 프랑스. 잘사는군...
    7위 이태리. G7에 들려면 따라잡아야지!
    8위 스페인. 거의 따라 잡았다.
    9위 캐나다. 인구는 적어도 자원 엄청 많지...음...좀있음 제끼겠군
    10위 대한민국. 자원도 없고 인구도 적다. 대단하다!!! 자랑스럽다
    11위 브라질. 땅넓고 인구 많지...
    12위 인도. 중국못지 않게 머릿수만 많다.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들려면 역시 통일이 전제되야 하겠군요. 일단 국토나 인구수 등 기본적인건 되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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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꿍스 2006-04-27 19:19:42
    스페인은 예전에 대만이나 우리랑 비슷비슷 했는데 요새 러시아,인도,한국,스페인,캐나다가 G8 개편에서 들어가려고 난리죠.. 근데 스페인의 문제는 수입의 80% 정도가 관광 수입 이라는거.. 언제 망할지 모르죠.. 영국도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 해서 언제까지 해가 지지 않을 줄 알았더니 서서히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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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04-27 19:48:08
    캐나다와 러시아는 이미 G8 아니었나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태리, 러시아, 이렇게 8개국으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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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2006-04-27 20:00:19
    솔직히 저기서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관광수입으로 연명하는 나라죠. 이탈리아에 유명한 자동차메이커도 있으나 나라수입에서 가장 큰 것이 관광수입.. 그리고 캐나다는 자원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니깐 실질적 제조업으로 보는 경제대국은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를 제외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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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2006-04-27 20:01:49
    G8에 캐나다와 러시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소련제국붕괴후 박탈감에 빠진 러시아를 달래기 위해 미국이 옵서저자격으로 러시아를 끌어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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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04-27 20:21:38
    스페인은 몰라도 이탈리아는 무시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정밀기계부문에서는 상당히 앞선 나라입니다. 특히 농업과 관광수입이 주인 남부에 비해 이탈리아 북부지역은 공업이 발달해 있죠. 우리나라 기계부품의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저렴한(이탈리아제 보다) 일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잘 안알려져 있습니다만 이탈리아도 정밀기계 분야에서는 한가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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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다뻐꾸기 2006-04-28 01:08:20
    9위까지은 확실히 하거네요 인도가 며년있으면 머리수로 추월할것같고
    향우 10년후에 8위까지은 무난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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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06-04-28 09:21:45
    6.25 등 전쟁없었으면 님은 현재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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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06-04-28 14:19:55
    이거 어부지리로 된건데..최근 원화가치 상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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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06-04-28 14:22:05
    신라가 중국하고 붙어서..고구려만 공격하지 않았어도,,
    고구려와 신라가 연합했다면...만주를 차지하는 큰 나라를 이룰 수 있었죠..
    항상 자중지란이 문제..단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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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04-29 12:51:53
    삼국시대에 오늘날과 같은 민족개념이 존재하지를 않았습니다. 다만 중국대륙에 있는 인종들과는 말도 틀리고 하니 약간 다를 것이라는 생각 정도만 있었죠. 고구려와 백제는 동족의식이 높았습니다만 신라는 좀 달랐죠. 지금이야 섞일대로 섞여서 똑같지만 그시절에 신라하고 고구려 및 백제는 인종적으로도 다소 달랐던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결론은 고구려가 통일 했어야 한다 인데 그런점에서 역사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당연히 남북통일은 국력이 강한 한국 주도의 흡수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근데 GDP에서 어쩌다가 이런 얘기까지 흘러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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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6-04-29 18:50:23
    시민님에 의하여 삭제되였습니다(2006-04-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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