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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님 보세요. 님의 글에 대한 답변 입니다.
해리맘 0 689 2006-05-08 22:15:13
◇ 두려워 말고 앞만 보고 살자!

해리맘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2006-05-08 09:19:55, 조회 : 157, 추천 : 2



남들보다 뒤쳐졌다는 생각에 떨고있는가.
두려워말라.
당신은 묵묵히 가기만 하면 된다.
당신의 속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 당신이 달리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은 포기하지 않고,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한국까지 무사히 왔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성공했다고 말할수 있다.
우리들의 목표가 멀고도 높지만 그 목표를 향해 힘내자!
힘들면 좀 쉬여가더라도 포기는 하지 말자!


날씨가 참 좋내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이팅!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부모님들에게 사랑한다는 말 잊지 말고 해주삼...
모든 분들 사랑해용...한주내내 좋은 일들만 있기를~~~

영화 탈북자의 슬픔을 나름대로 잘 표현했더군요.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한번 가서 보세요.
그리고 아침 영화를 보시면 조조 영화라고 해서 2000원이 할인 되더군요.
표한장에 4000원인데요. sk텔레콤카드가 있으면 거기서도 또 1000원이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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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좋은 글이네요. 이번주말에는 "국경의남쪽"보러 가봐야겠군요.

해리맘님의 글을 읽고보니 언젠가 "저언덕넘어"님이 올려주신 글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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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이 망하는 지름길, 저언덕넘어, 2005-12-27 22:55:30
탈북자 열 중 여덟이 자가용을 끌고 다니는 날 김정일의 복창은 터질 것입니다. 탈북자들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곳이 임대주택이 아니고, 전세가 아니고,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 되어 있는 집에서 살게 되는 날 김정일의 혈압은 200 이상 올라 뇌혈관이 터져 즉사 할 것입니다.

지난날의 악몽으로 인한 원한, 서러움, 두려움, 한숨, 복수심이 희망과 용서와 기쁨의 웃음으로 웃어 질 수만 있다면 그 날은 더욱 빨리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속히 그렇게 되기를 새해에 더욱 더 기도 하려 합니다. 탈북자님들, 새해에는 금년 보다 몇 갑절의 복과 평화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2006-05-08
1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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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해리맘님 안녕하세요...
님의글을 자주보게되네요
너무 이계시판에 님의 글루 도배를하는것같네요
님께서는 참으루시간두많으시네요 아침조조영화두보시구요???
근데요 충고하나할가요 다른분들이 아침조조영화 할인하는거모루는거아니라 다들 열심히사시느라 시간이없거든요...
그리구요 저두 한국온지 10여년이지나지만 저보다두 먼저오신분들두 정말루 열심히 소리없이 통일된그날에 고향에 떳떳이 가기위해 하루하루를 헛되이살지않거든요
이사이트에서 고향소식이나 접할가하고 들리거든요
오늘같은날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못하고 카네이션한송이 못달아드리는 마음은 다똑같은 우리탈북인들의 마음인겉갔네요
해리맘님 제가 좀주제넘었나요///?? 2006-05-08
16: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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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맘
정착님..저요. 할일 다하면서 영화보거든요.
어제는 울엄마 하구 일요일이니 아침 영화를 본거구요.
물론 저두 시간이 없지만 영화 볼 여유는 되거든요.
근대요.전 어제 조조영화를 알았어요.조조 영화가 할인이 된다는 걸 첨알았구요.
그래서 울 탈북인들한테
도움이 된다구 생각하구 기쁜 마음으로 올렸는데..
님은 알아도 다른 분들은 모르거든요..아시는 분 몇분 안계실걸요.
조조영화 할인된다는걸~

그리고 전 내 나름대로의 여유시간이 있습니다. 전 그시간에 영화도 보고
인라인도 타고 봉사도 가끔 하고 그럽니다.
님은 10여년이 됐다는 데 영화볼 시간도 없이 바쁘다?
거참 문제 있네요.10년이 됐는데 아직 정착을 못했다?
이런식으로 들리네요. 어쩐지?
정말 아직 정착을 못했다면 불쌍하네요.

좋은 글밑에 요런 꽉 맥힌 리플을 달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나쁜글도 아니고 좋은 글을 올려주는데 내가 시간이 많다?
등등 이런 시비의 글의 주인공인 님의 행동이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쉬는 날은 확실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쉽니다.
똥묻은 개가 재묻은 개를 흉보내요..
웃기시네..제글(해리맘 글) ..읽어보기 시름 읽어보지 마세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다.이런말 아시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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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5-08 22:53:55
    제3자의 입장에서 뭐라 말하기가 그렇지만.....오히려 제3자가 더 객관적으로 볼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제 생각을 말씀드리면...정착님은 오늘같은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하나 못달아드리고.....부모님께 사랑한다 말 못해 드리는것을 너무 한스럽게 생각하시는데서 해리맘님이 너무 천연덕스럽게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해주삼" 이런식으로 말을 하니 정착님이 좀 과한 말 같습니다..
    새터민분들 상당수가 지금 부모님과 생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있으신분이 잖아요....아래 프로님의 글을 보니 새삼 깨닫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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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률 2006-05-08 23:08:32
    해리맘 님 미운 털 박혔나 봐요...ㅎㅎ 댓글에 꼭 하나씩은 태클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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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률 2006-05-08 23:23:34
    처음엔 이런글에 왜 시비를 거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는데,,,
    프로님 글 읽으니까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래도 해리맘님이 잘못했다곤 생각하지 않아요
    해리맘님 이 사이트에선 유일하게 재밌는 글 올료주시는 분인데;;;
    슬퍼 말아요....ㅠ 힘내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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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05-08 23:28:41
    그니까..흑..넘해.나빨리 미운털 뽑아야 할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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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꼬 2006-05-08 23:55:52
    아무리 찾아도 프로님의 글은 안보이네요 (난 안경 끼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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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청 2006-05-08 23:58:08
    읽어보니 참 보기가 안좋네요 서로가 오늘같은날 부모님생각나 이렇게 글도 쓰고 하는데 왜들 그러세요?
    서로 싸우면서 말이에요. 서로의글을보고 이해를하면 되잖아요 정착님이나 해리맘님의올린글이나 다 맞아요 그러니 새터민의 마음을 우리가 알아줘야 되지않나요?
    그러니 모두 마음풀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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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5-09 00:04:27
    해리맘님과 대화를 통해 오해는 풀렸을거고....그러나 제가 단 첫 댓글을 지우면 이상해 질것 같아 그냥 놔둡니다...
    그나저나 우야꼬님....프로님의 글은 바로 밑에 밑에 밑에 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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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2006-05-09 01:59:02
    아...제글때문에 누군가 미웁받고잇네요...죄송합니다....
    저는 사실은 한국에 가족들이 다 함께 왔어요...어머님도 오시고..온가족들이 모두가요..
    걍..오늘같은 날에 북한에 부모님들을 두고온 다른 탈북자님들 마음을적어봤을 뿐입니다...걍..조금씩은 서로를 이해하고..배려하는 맘으로 살았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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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05-09 09:02:43
    워마님..이게시판은 탈북인들만 보는거 아니잖아요?
    워마님처럼 한국인들이나..아님 저처럼 부모님이랑 같이온 탈북자들도 있는거죠. 그리고 부모님과의 생이별이 제탓도 아닌데 저의 글에 시비를 걸면
    해리맘 많이 슬프죠?전 나름대로 좋은 글 올리는라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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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착 2006-05-09 09:21:16
    해리맘 님 좋은아침입니다 ....
    회사출근 하자마자 컴에앉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두읽었습니다
    제가 할말을 잃은것갔네요..
    해리맘님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제가 왜그런 댓글을 달았는지 이해하게 될날이올것갔기두하네요/?
    세월이 선생이거든요 이무쪼록 저때문에 맘상하셨다면 맘푸시구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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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5-09 16:07:09
    위에 능률님의 댓글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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