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이 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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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병부대 사령부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북한의 장사정포라고 하면 170미리 자주포와 240미리 방사포(다련장)입니다. 170미리 자주포는 54Km날아가고 240미리 방사포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60km또는 80km일껍니다. 국내에서 갖고있는 대포보다 무지하게 멀리날아갑니다. 일딴 80km 날아간다고 칩시다. 휴전선 최전방에 배치된 적 갱도포병이 전쟁 초기에 일제히 80km날아가는 포탄을 발사한다고 칩시다. 서울에 떨어질것 같습니까?? 안떨어집니다. 참아쉽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가 위협이 되었던 과거의 전략에서는 적 침공시 초기에 저지를 못해서 어느정도 밀린다는 계획하에서 서울에 떨어질것이라는 예상이었습니다만. 북한군이 지금 지리멸렬하고있는 현실에서 북괴군이 아무리 힘써도 밀고 내려오지 못합니다. "서울 불바다"론이 나온이후 우리 군에서 엄청나게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제 서울불바다가 가능할 무기는 FROG랑 스커드 씨리즈인데 하하 이것이 정밀도는 엄청 떨어지는 데다가 정비상태도 안되어있을텐데 쏘면 날아가기나 할런지 ;; 또 로캣모터는 수명이 제한적입니다. 북한에 있는 로캣들은 얼마나 노후화가 되었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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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에서 서울까지 50 Km가 안되는 걸루 압니다.
80Km의 거리면 서울까지 오지 않을까요?
북악산 바로 밑(청와대 쪽)은 오히려 산에 가려서 안전하다고 하는데..
이순신장군 동상서부터 동작동에 이르는 그 벨트가 밥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제 입장은 장사정포/방사포 몇 발 떨어지든 말든,
쥐어패야 한다면, 쥐어패는 게 좋다는 입장입니다.
그럼 니 아가리에 넣고 쏴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