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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국대에서 북한학을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REPUBLIC OF KOREA 강두원 2 679 2006-10-12 19:09:47
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학교에서 북한학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강두원이라는 학생입니다.

재작년과 작년에 돌아가신 외조부모님께서도

분단 전에 이북 고향을 떠나오셔서 고향 땅을 다시 밟지 못하신 실향민이셨고,

평소에 정치나 사회, 역사 문제들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지라,

이번 학기에 북한학이라는 교양 강좌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 강의를 맡고 계신 교수님께서 중간시험이 다가오며 과제를 내어주셨는데요.

그 과제는 북한을 떠나온 자유 이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고,

북한에서의 생활에 관한 내용들과 한국에 이주해 와

한국의 생활과 문화에 적응하며 겪는 어려움들에 대해 정리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제 주변에 자유 이주민이 없었고,

또 아직까지 만나본 일조차 없어 이런 일을 부탁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교수님께서 그 분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장을 일러주셨지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온 분들께 인터뷰를 요청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어,

결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부터 나이어린 학생 친구까지,

잠시 시간을 내어주셔서 이북에서의 일반적인 생활이나 이남에서의 겪으셨던 재미있는 이야기

혹은 어려웠던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6-703-6965 (강두원)이고요, 이메일 주소는 mzipceo@hotmail.com 입니다.

여기로 메시지나 메일을 통해 연락처나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만나뵙고 간단하게 식사라도 나누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바쁘시거나 부담스러우시다면 간단하게 이메일을 통해서도 인터뷰가 가능하리라 생각해요.


그럼 죄송스럽지만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아래에도 이미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분께서 글을 남겨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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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음 2006-10-12 19:59:49
    그러지마시구용.........하나원을 찾아가보세용....ㅋㅋ
    개인적으로 만나시는 목적이 ㅋㅋ
    그런얘기 많이 들으려면 하나원에 요청해보시면 받아줘용..ㅋㅋ
    아시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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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두원 2006-10-12 20:15:05
    연락처를 주시는 분이 계시지 않으면, 하나원에도 찾아가봐야 하겠네요. 음음 님, 좋은 정보를 일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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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06-10-12 20:17:29
    어디사셔요? 가까운데 사시는분이시면 한번뵈오면 좋을듯한데..
    저도 3월부터 대학공부를 시작하는 몸이라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하면 좋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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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두원 2006-10-12 20:27:02
    저는 서울 강동구에 살아요. 저 역시 한번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곧 중간 시험 기간이라 그런데, 10월 21일 이후에 시간이 괜찮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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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06-10-12 21:09:05
    10월21일이후라면 저두 괜찮을듯합니다..
    저는 서대문구 살거든요..
    언제 시간될때 연락해서 만나면 좋겠네요...
    10월20일쯤에 여기계시판에 다시한번 연락주시면 그때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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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13 19:28:38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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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10-14 00:42:37
    해리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10-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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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 2006-10-14 12:36:05
    역시 헤리맘은 너무 머리에 든게 없어....
    왜 저딴식으로 만 생각할가??
    인제까지 대학생들에게 작업당하기만 하고 살았나보네~~에흠~~내가 막 너무 창피하네~~도와못주면 저런 글이라도 올리지말던지~~당신이 위에 분보다 먼저 대학교를 졸업하는건 저분보다 한국에 먼저 왔을뿐이지 머리가 특별히 잘나서 그런게 아니잖아~~!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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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6-10-14 14:28:42
    해리맘 이년은 확실히 물속에서 혼자 살아야할 해리서 족속이구만.

    어려, 어려, 아직 철이 없는 코흘리개야.

    그저 저만 칭찬 해주어야 헤헤 하는 어린애야 대학 먼저 다닌게 그렇게두 자랑거리냐?

    너보다 대학먼저 나와서 죽은 사람도 이세상엔 많아.

    그 주제에 대학 다녀야 네 대갈에 무엇이 남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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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기사랑 2006-10-14 14:58:06
    나는그것이무엇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무리 간다고 할지라고 그것이어떻게 될것인지는그ㅜ 누구도 모르겠다고하더군요 도자기식기는 바쁘게 돌아가는현대인의 생활양식에는 다소 맞지 않는것으로 여겨졌다 일단 무거운데가 깨지지 쉬워서 가격에 비해 실용성이 덜하다는 이유에서다 누구나 고급스러운 도자식기 서너 세트쯤 장만해놓고 있으면서도 정작 장식장 한켠을 지키면서 특별한 행사때나 잠짠 빛을 보는경우가 다반사 그러나 실용성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앞설수는 없다 플라스틱 용기의 환경호르몬 논란이 불거지면서 도자기식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도자기식기는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사용했던 토기 중ㅇ서용기표묜에 유악을 입힌 제품을 통칭한다 천연 제잴인 흙으로 구워서만들어진ㄷ가 워낙 고온ㅇ서 구워내 전자레인지나 열에도 강하다 그너나 무겁고 깨지지 쉬운 데다 플라스틱륭 비해 성형이 자유롭지 못해 다양한 색감과 형태를 만들어내기가 어려운것 등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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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dlskxhd` 2006-10-14 15:03:30
    when david entered nonsignor lavin offlce the first thing he noticed was caution in the eyes of the normally jovial priest it was not the sogn the pales tinian wsa looking for with everything he had workes for hining on this evening meeting he was growing in creasingly nervous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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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말로 2006-10-14 16:18:47
    해리맘님은 언젠가는 ..여들을욕하면서 한동안 이 사이트 떠들썩 하면서 무리를 일으키더만 나 참 기가막히네....
    익은벼이삭일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배운것이 많은사람일수록 남을 욕되게 않합니다.
    님은 여자일지언데 어찌 욕을 입에 밥먹듯하나쉽네요...
    그러시면 안되옵니다 알갔습니까?
    님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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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06-10-14 17:28:59
    해리맘? 당신 뭐하는사람인데 이유없이 사람욕을 하고 다녀요?.
    아놔 어이없이 미치것네..
    내글에 무슨 나쁜소리 있어요?. 왜 나한테 불필요한 태클걸고 그러지?.
    여하튼 설명부탁드립니다.. (참 이상한 인간이네.)
    그리고 저 남자거든요.. 누구한테 작업걸일 없는데다가 당신 내글에 왜그리 오바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당신 대학졸업학년이 내입학하고 뭔 관계라도 있나요?..
    생각할수록 열받네.. 별시레기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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