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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무현과 유시민, 열린우리당을 지지합니다.!
REPUBLIC OF KOREA beseto999 5 565 2006-11-03 17:52:20
보수와 진보는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한나라당에 비해서 노무현은 진보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면 노무현은 보수(우파)라고 말해야 됩니다.
같은 바다를 한국은 "동해"라고 부르고 일본은 "일본해"라고 부릅니다.
날짜변경선처럼 언제나 기준점이 중요합니다.

노무현이 보수인가요? 진보인가요?
제가 장담하지만 노무현은 보수입니다. 보수세력이지요.
예전에 중앙일보 전영기기자가 쓴 책 "보수주의자들"- 도서출판 삼인-을 읽었는데 거기서 보면
전영기는 DJ를 정통 보수주의자라고 썼습니다...

제 생각도 일치합니다..저도 DJ를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도 당연히 보수주의자이지요.
(★★ 저는 왜곡,편파를 일삼는 조중동을 극도로 증오합니다. 강제로 폐간시키고 싶을정도로
그러나, 전영기 정치부장은 비록 중앙일보소속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괜찮은 언론인입니다★★)

DJ와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히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그들은 보수주의자이기 때문이죠.

노무현대통령이 "국가기밀"을 하나 공개적으로 누설한적이 있었지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사실은 커다란 차이점이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단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위선(僞善)과 가식(假飾)이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사실 맞는 얘기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독일식, 이스라엘식 정당투표제 도입)과
4대 개혁입법,민주사회의 기본질서,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보안법"에 관한 것을 제외한다면
두 개의 정당은 별 차이가 없어요. 커다란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한나라당이 부자에게 약간(?) 유리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커다란 차이가 없다고 봐도 틀린얘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백기완" "권영길"같은 진보주의자는 1992년, 1997년, 2002년 대선에서 뭐라고 말했었나요?
백기완은 DJ와YS를 비판했고 권영길은 노무현과 이회창을 동시에 비판하면서
"그 놈이 그 놈이다.!! 둘 다 똑같은 놈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이 좌파인 측면이 있다고요?
한국사회에서는 좌파라는 말은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도 좌파이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좌파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주의(공산주의)가 몰락한 지금 이 세계(한국)에서는 "좌파"라는 말은
세금증가를 통한 복지증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프랑스 사회당(미테랑) 영국의 노동당(토니 블레어) 독일의 사민당(슈뢰더)이 바로 좌파입니다.

한국을 북한처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은 "극좌"라고 말해야 하겠지요.
부동산가격이 올랐을때 국가가 개입해서 "부동산가격 안정"을 원한 한국인은 대부분 좌파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진짜 정통 우파라면 그냥 내버려두도 시장자율에 맡기자고 했을테니까요.
미국도 우리처럼 몇년동안 부동산가격이 급격히 올랐지만
연방(지방)정부는 하는일 없이 가만히 있습니다.

한국인 대부분 복지가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럴려면 세금이 먼저 늘어나야합니다.
그러면에서 본다면 한국인 대부분 좌파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인은 대부분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수"란 급격한 사회변화를 바라지 않고 점진적인 변화(개혁)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저도 제 자신을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대부분의 한국인은 "보수(우파)"이자 동시에 "좌파(진보)"적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기술적으로 어떻게 잘 포장해서 지지율을 올리는것은 정치인들의 몫입니다.

저는 노무현과 유시민, 열린우리당을 지지합니다.
좌파와 우파...보수와 진보에 관한 용어(用語)는 한국에서는 의견일치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일제시대..한국전쟁..남북분단.군사독재(파시스트)정권에서 여러가지 "왜곡"이 발생했기때문입니다.
저는 학자가 아니라 생활인이어서 확실히는 잘 모르지만 제 나름대로 견해를 정리해봤습니다.

보수주의자는 현실을 긍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사람들이죠.
가난한사람들은 가난을 선택했고, 가난하게 사는것이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로 보수주의자입니다.

가난한사람들은 음주, 흡연, 나쁜버릇, 과소비, 도박, 게으름.기타등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인하여 가난해졌으니까 국가가 그들을 도와주는것은 비도덕적인행위라고 보는사람들이 바로 보수주의자들입니다.

진보는 공동체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가난한 사람들, 힘없고 배고픈 사람들을 공동체(국가, 사회)가 도와줘야 된다고 믿죠.

저는 보수주의자에 가깝습니다. 저는 가난은 가난한 사람들이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빈익빈 부익부를 예방하기 위한 복지증진에 찬성합니다.저는 희미한 보수주의자입니다)

사실..한나라당은 보수정당이 아닙니다. 수구꼴통들과 보수의 잡탕들이죠..
대표적으로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보안법"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니..쯔쯔쯔
제 생각에는 열린우리당이 진짜배기 보수정당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민주노동당까지도 사유재산, 시장경제,자유민주주의를 긍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민주노동당이 정권을 결코 잡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에 하나 정권을 잡는다고 하더라도 한국사회가 엄청 바뀌지 않을겁니다.
단지 차이라면,세금을 많이 올라가겠고,그에따라서 복지가 증진되겠지요.
그리고 회사가 노동자를 해고하는것이 조금.쬐금.. 힘들어지겠지요.

그 차이 빼고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국가보안법은 폐지가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국회의사당에서 육탄방어한다면 국가보안법폐지가 어려울 겁니다.
별 차이가 없어요. (물론 작은 차이가 어떤 면에서는 큰 차이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단지 제 말의 핵심은 민노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해도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거나 자기집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재산을 빼앗기거나
대한민국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거라는 의미에서 별차이가 없다고 말한겁니다.
행간에 담긴 뜻을 잘 헤아려 주십시오.

조지부시 현 미국대통령은 공개적인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도대체 왜 국가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가? 그것은 교회가 할 일이다."
이렇게 말하고도 재선에 성공했지요. 미국 LA에는 홈리스가 3만명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8만명인가??...숫자가 헤깔림.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홈리스, 거리의 노숙자는 거리를, 길바닥을,공원을 자기 집으로 선택했다.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그들을 도와주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는것이 국가의 역할이다.."
레이건대통령은 재임한 8년동안 미국의 복지예산을 대폭 축소시켰습니다.
그러나 국방비는 대폭 늘렸지요.(스타워즈 계획)

우리나라에서 노무현대통령이 저런말을 한다면..어떻게 될까요?
맞아 죽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노무현과 유시민, 열린우리당을 지지합니다.!
보수와 진보의 구별, 좌파와 우파의 구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해야겠습니다.

정선카지노나 과천경마장 또는 "바다이야기"에서 도박으로 패가망신한 사람들을 볼때마다
보수와 진보는 느끼는 점이 각각 다릅니다.

보수===> 아무도 홍길동에게 도박하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스스로 선택한 결과다.
국가가 그런 사람들을 도와주는것은 세금낭비다..개인의 잘못일뿐이다.
도박 중독자는 스스로 치유를 해라.!

진보===> 합법적인 도박을 허용한것이 국가다...
패가망신한 사람들의 치료를 위해서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한다..공동체(국가,사회)가 나서야 한다.

집값폭등. 사교육비급증에 대해서도 보수와 진보는 다릅니다..

보수===> 집값이 오른것은 오를만하니까 오른것이다..내릴때가 되면 내리게 된다..
굳이 국가가 나설필요없다. 가난한 세입자는 더 싼 집을 찾아서 이사가면 된다.
세입자가 자기집을 갖고 싶으면 더 노력해서 부자가 되라.
사교육을 하든지 말든지 각자 부모의 선택일뿐이다.
자식을 교육시키겠다는데 국가가 나서서 말리거나 억제할 필요없다. 국가는 신경쓰지 마라.

진보===> 집값이 오르면 서민과 중산층이 생계가 곤란하다.
우리나라처럼 부동산에 관한 세금이 적은 나라도 없다. 국가가 정책적으로 집값상승을 막아야한다.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싶은 부모는 없다.
단지 경쟁이 치열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출하는것이다..정부가 무슨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한국인은 대부분 진보입니다.
국가의 강력한 개입을 원하기 때문이지요.

대부분의 한국인은 보수입니다.
왜냐고요? 급격한 사회변화를 원하지 않기때문이지요.
특히 "주한미군 철수"와 같은 급진적인 사상을 싫어합니다.

노무현은 좌파입니다.
집값안정위해서 세금제도(세제개혁-8.31대책, 3.30대책-)를 개편했기때문이지요.
건강보험료를 올려서 서민(중산층)이 부담없이 치료받을수 있게 혜택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은 우파입니다.
왜냐고요? 이라크 파병,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노무현이 빨갱이라면 사유재산을 빼앗긴 사람이 있을텐데 그런 사람은 490만명중에 아무도 없습니다..그러니 당연히 우파이지요..

그리고 한국사회에서는 좌파=진보 비슷한 말입니다..
우파=보수 비슷한 말입니다..

정리해서 말하면 한국인은 어설픈 보수(우파)입니다.
다시한번 말하면 한국인은 허술한 진보(좌파)입니다.

한국을 쿠바,북한처럼 공산주의국가로 만들겠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민주노동당도 그런 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면 극좌파라고 불러야 하겠지요.

저는 노무현과 유시민, 열린우리당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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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 2006-11-03 18:14:03
    많이 지지하슈. 근데..그 말..여기서 이렇게 장문으로 쓸 말인감?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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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11-03 18:33:28
    국가보안법을 위반해서 처벌받거나 위반하고 싶은 사람들만 폐지를 웨치더군요.
    나라의 기본적인 안보법률조차 폐지하면 간첩들도 변호사를 선임하면 다 풀어주라구요?
    대다수의 국민들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고 처벌받을 일은 없음.
    유독 북한을 따르거나 자칭 운동권에서 활동하는 소수의 사람들만 국보법폐지를 개거품을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어떻게 봐야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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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함새 2006-11-03 21:34:01
    이런 제길 스위스도 국가보안법이 있다.. 부족한점이 있으면 보완하자고 해야지 폐지는 뭐냐 뭐든지 앞뒤보고 가지치기를 해야지 뿌리를 뽑아 버리면 아무것도 없다.. 김정일이 제일 바라는 폐지를 하자고 그러니까 빨갱이네 뭐네 하는거 아니냐... 보수라고?..은근슬쩍 회피할 생각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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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함새 2006-11-03 21:44:42
    아..씨파...보면볼수록...이놈의 정권은 김정일이 원격조정하는 로봇들이 많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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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03 23:47:45
    beseto999님은 유명 포탈에서 악명(?)이 높은 논객으로 압니다면..
    님의 필명을 보는 순간 내용은 미뤄 짐작이 갔습니다.
    자세히 읽어보니 그렇게 강경한 발언은 아니네요..많이 자제하신 듯..ㅋ

    사실 남북 분단만 아니면 진보/좌파가 지금처럼 욕 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분단의 현실이라는 장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행동을 하다보니 의혹의 눈길을 받는 것이죠.
    또한 그 중에는 진짜로 간첩들도 꽤 된다고 보기 때문이죠.
    그들의 과거 행적을 보면 북한 정권과 동일한 주장을 하며 북한의 불의에는 눈감아 주거나 이해심이 너무 넓거나 하여 남한을 대하는 시각과는 너무나 편파적인 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저 놈들 빨갱이 아냐?..하는 의심이 생기는 겁니다.

    그러니 옳은 정책을 펴도 저 놈들 뭔 속셈으로 저러는 거야?..라는 끝없는 악순환이 되는거죠.
    즉 근본적인 신뢰를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노정권의 결정적 과오는 자기정화력이 없다는겁니다.
    아집으러 일관하며 지속적인 옳은 길을 걷기를 거부합니다..님 같은 지지자들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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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우익 2006-11-04 01:00:02
    윗글에 동감합니다...
    댓글들이 참 안타깝네요...
    이제는 좌파,우파,사회주의,공산주의,민주주의,자본주의 같은
    이런 사상들의 굴레를 벗어날때도 되었습니다...
    국가보안법도 폐지할때도 되었구요...형법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제발 빨갱이라는 말은 없어졌으면 합니다...과거의 유물입니다...
    정치적으로 이용만 될뿐 국가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회주의(공산주의)-민주주의(자본주의) 진영으로 갈라져서 싸우던 냉전
    시대는 20세기에 끝났습니다...민주주의(자본주의) 진영의 일방적인 승리로
    말입니다...
    북한과 남한의 대결도 지난 세기에 남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군사 등 모든 면에서 말입니다...
    지금 한국인 중에 북한체제를 동경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통일에 대한 방법론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국가 발전에 대한 방법론에서도 차이가 있지요...
    비판을 할려면 통일 또는 국가발전에 대한 정책을 가지고 비판해야지
    무슨 빨갱이니 하면서 매도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향하는 복지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좌파적인 정책과 우파적인
    정책을 혼합해야 됩니다...세계 모든 국가가 그렇겠지요...
    열린우리당이든지 한나라당이든지 한쪽으로만 치우칠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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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꿍! 2006-11-04 01:06:39
    네이버에서 활동하시는 그 유명한 베세토999님이 왕림하셨군요.

    베세토님의 말씀 전적으로 옳습니다. 우리사회는 이념적으로 명확히 구별하기란 어렵습니다. 보수인듯 하지만 진보이고 진보같은데 자세히 보면 보수인 것 같기도 하고...

    원래 극과 극은 통한다고 이념이 상충되는 집단은 그리 심하게 다투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슷한 집단끼리 선명성 경쟁을 하느라 더 치열하게 싸우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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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똥 2006-11-04 16:59:35
    문제는 정치적인 각자의 이해관계를 보수니 진보니 빨갱이니하면서 서로 공격하는것이아닌가 합니다. 사실 위 논객 말씀대로 큰 틀에서 같은물입니다.
    정권쟁취라는 목적에 이념이라는 수단을 씌워서 서로 매도하는것이지요.
    집값이 오른다고 현정부를 비난하는 한나라당도 사실 그전신에 복부인.
    압구정 땅투기,강남개발이라는 원죄가 있습니다. 집값이 오르면 오른다고 난리고 중과세물린다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다고 난리입니다. 경제가 나쁘다고 난리입니다. 정말그럴까요. 절대아닙니다. 연구개발하고 경제환경에 적응한기업은 잘되고있고 하다못해 동네 슈퍼도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낳은 써비스를 하면 휠씬 더 많은 수익을 냅니다.
    예를 들까요.
    산을 예로 듭시다. 과거엔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작아서 (동산규묘) 동산의 나무 하나하나가 눈에 보여서 한 두세 그루 나무가 시들어버리면 그 동산은 민둥산으로 보이니까 빨리 정부가 그 시들어간 나무를 다시 걸음을 주고 살렸지요(대기업이 이렇게 컷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경재규모가 엄청 큰 산이 되었습니다.
    두세그루 썩어 나빠져도(대우그룹이나 한라그룹) 멀리서 보면 푸르게보입니다. 그 큰 산에서 썩어나간 몃그루 나무가지고 조중동과 한나라당에서 경제가 망쳤니 어쩟니 하는겁니다. 그런 논리라면 imf를 오게한 한나라당은 평생 정권을 잡으면 안되겟습니다.
    한나라당에서 국감하면 정부정책에대해 비난합니다. 국민을 위해 멀하는지
    비난합니다.그러면서 국민을 위해써야할 세금좀 걷은다니 반대합니다.
    감세하라면서요. 차기 정권은 한나라당에서 잡기를 바랍니다.과연 세금 한푼 올리지않을 자신있는지 보고싶습니다.감세하면서요.
    북의 인권에대해서도 과거 한나라당과 그 전신들은 왜 아무소리않고 있다가
    지금 북의 인권에 신경씁니까? 과거 북의 인권은 좋았나보죠?
    여튼 노통의 변함없는 원칙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어차피 역사는 추후에 판가름 나기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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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증지대로 2006-11-04 18:04:24
    저도 이번 대선에서 노무현을 찍었습니다만, 지금은 손가락을 짤라 버리고 싶습니다 노무현으로 인해 좌파=무능 으로 낙인 찍혔으니까요...
    도대체 노무현정권은 한게 없어요 애초에 캐치 플레이즈로 내건 개혁은 고사하고 수도이전 물건너 갔지, 뭐 한게 있어야지..한거라곤 부동산가격 급등..
    정말 역대 최고의 무능한 정권입니다 짤라야 될놈은 안짤르고 엉뚱한놈만 지지하고..아니 경찰총장은 여론이 안좋다고 왜 짜르냐고 대모한놈들이 잘못이지 글고 건교부장관은 왜감싸냐고 그놈 한마디 말때문에 집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가슴에 퍼런 멍이 들었는데..븅신 진짜 짤라야 될 사람은 안짜르고 짤라야될놈은 감싸고 진짜 멍청한 정권이다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다 그건 서구의 정치적 관점이고 노무현 정권은 무능한 정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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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드림 2006-11-05 10:19:13
    지난 대선때 노무현을 지지한건 이해가 가는데 현재까지 지지한다는 건 좀 이해가 안가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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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격수 2006-11-05 11:06:31
    놈현스럽군 無腦蟲 아 ~ 이곳에도 놈현이의 개가짖는구나 어디로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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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존의그늘 2006-11-06 01:51:40
    오랜만에 좋은글 보네요..구국기도같은 쓰레기만 넘치는곳인데..ㅋㅋ
    사실 개혁은 김영삼부터 시도했었죠...그러나 기득권의 벽을 넘지 못하고..나름대로 해볼려고 했던것이 김현철 브레인을 이용한 깜짝쇼였죠. 놈현역시 개혁을 제대로 할려고 했으면 보수꼴통들과 화해보다는 척결에 나서야 했는데..고건을 비롯한 경제쪽은 구시대관료들로 채우는 바람에..처음부터 기득권에 밀려 지금은 모든욕은 혼자먹는중...집값오르면 오르다고 욕먹고, 세금으로 잡을려하면 떨어진다고 욕먹고..ㅋㅋ
    하기사 박통이나 전통때가 더 살기 좋았다고 우겨대는 놈들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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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11-12 15:52:35
    누구를 지지하던 그건 자유고 이제 정치색 짙은 글은 좀 여기서 안봤으면 소원이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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