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의 미국 생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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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에 저한테 한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컴이 없어 매일 메일체크가 힘들던중에 어쩌다 들여다 보니 친구 한테서 왔더군요... 내용은 미국행을 하고 싶은데 미국이 어떠냐~~~참 내가 이렇게 산다고 하기는 너무 창피하고 생각하다 고육지책으로 내놓은것이 가명으로 탈북자 계시판에 내 생활을 올리는 것이였습니다. 덜 창피할것 같기도 하고~~또 그 친구같은 생각을 하는 여러 탈북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것 같기도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미국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줄수 있겠다 싶은 마음이였죠. (그 친구하고는 함께 미국행을 하자고 준비까지 끝낸 사람이였는데 해외에 가족이 나온 관계로 저 먼저 떠나는 심정으로 그렇게 길을 떠났던 거죠.) 다른 의도는 없이 내가 미국에서 실질적으로 부딫치는 문제. 생활함에 있어서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꾸밈없이 썻는데 그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게 될줄울 몰랐습니다. 황송하기도 하고 부족한 내 모습에 창피하기도 하고.. 헌데 아무 의미도 없이 악플이 달리고 어떤 의도도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욕을 하고 상처 줄려고 노력을 하며 헛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을 더러 보면서 부럽기도 했지만(그렇게 한가하게 살수가 있는 그분들의 생활이) 눈쌀이 찌푸려 질만큼 짜증도 났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는 북한인들의 이해와 정보력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저 노력을 하는데 왜 ??? 모두가 제 글을 보았겠지만 제가 누구에게 해를 줄려고 쓴 내용들을 본적이 있습니까? 또 어떤 그룹이나 어떤 개인에게 상처를 줄수 있는 내용들을 보았습니까? 단 내 생활을 일기 형식으로 게재를 하였고 오늘도 수요일에 시간을 받아 여러곳을 다니며 찍어둔 영상들을 함께 올리고 좀은 당신들에게 조금은 더불어 살려는 나의 마음을 보일려고 준비를 하고 왔는데 도무지 그럴 마음이 없어지는 군요. 계시판 관리자 님들께 부탁은 아무 의도도 없는 맹목적인 악의성 글들은 바로바로 흔적도 남김없이 지워 주셧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제가 엘에이에 처음 도착을 하여 하숙집 생활을 할때인데 신문을 보고 구인광고에 난 전화번호에 전화를 하였더니 면접을 보자 해서 간것이 엘에이 중심지역(다운타운이라고 함)상가에 있는 옷가게였습니다. 사장님과 면접을 보며 참 서로가 잘 될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분의 물음 :억양이 서툰데 어디 출신이죠? 저의 대답:출신은 북한이고 국적은 한국이 올시다. 그분의 말씀 :오늘은 정말 재수없는 날이네...?! 제가 한참을 멍해 있다가 (상상 밖이였고 누구를 보고 그런말을 하는 지도 가늠이 안가는 현실이였죠)누구를 보고 말씀하시냐고? 무슨일이 갑자기 생겼냐고? 황당 황당 황당...이유가 뭐냐구요??? 사장님은 나가고 일하는 구미출신의 한국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해줍니다. 사장님 친구가 식품업 장사를 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북한 사람들 일군으로 같이 일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북한에서 고생하면서 산 동포라고 그 탈북자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실질적으로 어떤건지는 나도 잘 모름)를 돌리셨는데 어떤 순간에 탈북자가 그 사장님을 식품업을 관리 통제하는 정부 부서에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미 정부로부터 유통 승인이 허락되지 않은 한국산 식품들을 미주 한인 식품 업계에 팔았다는 거죠) 그 사장님은 꼼짝없이 당해서 구류되고 보석금을 내고 나옴과 동시에 미국내에서의 모든 기반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또 엄청난 벌금을 당해서 풍지 박산이 났다는 거죠. 바로 내가 면접을 보러 갔던 그 사장님의 친구분이였습니다. 탈북자로부터 당한분이....! 또 탈북자가 탈북자를 경찰에 신고 하여 전 엘에이 한인 사회를 웃겼죠! 그런것들은 어찌 그렇게도 빨리 언론에 알려지고 그대로 계재가 되는지요... 저의 그때 기분을 아시겠어요? 내 잘못도 아니게 무시 당하고 그렇다고 어텋게 할말도 없는 ...내가 북한사람인것이 그렇게도 원망스러울때가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창피하여 그 후로 나는 러시아 사람이다(러시아 말은 기본은 좀 할줄 아니까)고 소개를 하며 스시 가계에도 취직을 해서 4개월이 지난 요즈음에야 실지 내 신분을 말하니 그분들이 그럴필요가 없었는데 좀 속은 기분이다! 하는 것이였습니다. 아무리 북한에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았어도 ...아무리 아는것 없고 배운것 없고 세상에 대해 모른다 할지라도 ....제발 인간의 기본을 저 버리는 행동과 말 글들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북한 사람들아...제발 부탁인데 그러지를 맙시다!!! 지금의 내기분이 참 ............뭐라 말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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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성실하고 제대로 된 사람은 당신처럼 말하지 않겠죠.
진심으로 탈북자들의 미국생활에 도움이 되려고 게시판에 글을 쓴다면 적어도 3년은 미국생활을 한 뒤 글을 쓰시오.
지금 미국의 1만분의 1도 맛을 보지 못한 처지에서 타인을 훈계하는 글을 쓰는 것을 보면 당신의 미국생활도 근심스럽습니다.
제가 미국에 자주 가는 사람이고 그 바닥에 있는 탈북자들을 잘 아는데 두고 보겠습니다.
열심히 살기나 하세요. 월 3000달러 쯤 받을 때 다시 글을 올리시죠
많은 이들의 조언이 될것입니다.
조만간 미국다녀올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만나뵛으면 좋겟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성공한 사람들도 대부분 미국생활여건이 좋아서 성공한게 아니라 이미 돌이킬 수가 없기에 죽기살기로 덤비며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물들이죠. 아마 십중팔구는 현실이 그럴겁니다. 그런데 여기 게시판 가만히 보면 다 정부욕하는 글들이죠. 뭐가 맘에 안든다, 뭐가 틀리다, 한국가의 원수인 대통령까지도 서슴없이 비방, 욕하고.. 참.... 한심해 보입니다. 그 시간에 왜 더 잘살아보려고 노력들을 안하세요?
이세상에 내 맘에 쏙드는 천국은 없습니다. 어딜가나 고생이 뒤따르고 후회스럽기 마련이죠. 다른곳 간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뿐. 아마 모르긴 몰라도 미국에서 성공하신 분들에게 여쭤보면, 그 노력으로 한국땅에서 일했다면 몇배로 더 성공할 수 있었을거라고 대부분 말씀할 겁니다. 살기 힘들다고 말하기 전에, 내가 사는 이곳을 살기 좋게 만들면 됩니다.
그 분의 경우 신고 를 하는것이 자신에개 어떤결과를 가져다 줄지 알고 한거 갓지는 안내요 ... 사람은 자기 하기나름 임니다 무인도에 떨어저도 생각에 따라 굶어 죽을수도 있고 늙어 죽을때까지 살수도 있습니다... 난 못해 난 이재 어쩌지 난 앞으로 어떡해 되는걸까 .. 걱정만 하고 행동하지 안는다면 굶어 죽갯죠 ... 현재 상황은 무인도이고 난 살아 남을것이다 일단 먹을것을 그리고 쉴수잇는곳을 그리고 추위를 이겨낼수잇는 방법을 ...... 움직이시면 방법은 나옴니다 (아차차 ㅡ.ㅡ 미국은 언어문재 가 후덜덜) 힘들개 얻은 자유를 적절히 활용하셔서 보다 좋은 생활을 할수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또 노력하새요 노력해도 안되는것은 어쩔수없더라도 노력해 보고 안되는것과 노력해보지도 안코 안되는것은 차이가 있으니 ... 모두들 힘내새요 ( 전 순수 한국인 이지만 백수라서 ㅋㅋ 이런 말박에는 도움을 드릴수가 없갯내요 하지만 전 멍하니 놀고있지만은 안슴니다 자격증 을 취득해서 앞으로 나아갈길을 찻는 중이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