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이나 김정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북한을 온건하게 대하자는 사람과 강경하게 대하자는 사람만이 있을 뿐이지요.
강경한쪽이 온건한 쪽을 친북좌파라고 몰아붙이는 거지요. 어디까지나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따른 논리일뿐, 그사람들이 정말로 '좌파'이거나 그런건 아니지요.

좌파들도 대부분 김정일 싫어합니다. 뽀글이라고 놀리기도 하고, 멍청한 전제군주 취급합니다. 하지만 김정일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좌파라고 부르기도 힘든 주사파들이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에 꽤 있더군요.

민주니 인권이니 찾는건 우리같은 일반인들의 생각입니다.
좌파의 당사자입장에선 남한사회는 자신들에 대한 탄압일 뿐이고
북한은 동반자지요.남한은 자신들을 용납해주지 않지만 북한은
용납뿐 아니라 도와주고 있소.좌파들은 자신들의 방법데로라면
대한민국을 가진자들과 힘있는자들로부터 힘없고 못가진자들의
권리를 철저히 보장해 줄수 있다고 믿고 있소.특히 대기업은
국민의 피를 빨아먹고 착취하는 나쁜기업으로 보고 있소.왜냐
박정희가 전국민들에게 똑같이 분배를 했으면 대기업이 생길리도
없소.대기업에 특혜를 주고 노동력을 착취해서 큰 돈을 벌수 있었다고
믿는거요.많은 자들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주었으면 오늘날 잘 살았다고
보는거요.그들은 북한이 못사는건 약간의 오류라는 분석까지
끝냈으며 자신들의 방식대로 사회가 바뀌면 장군님과 더불어
약간의 오류를 바로잡아 강성대국으로 이끌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소.분명 남한엔 아직까지 지나친 착취의 흔적이 아직도 있소.
화물차 운전하는 사람들만 봐도 알 것이요.회사건 공무원이건
정말 없어도 되는 인간들이 들어않자 중간에서 많은 이익을
챙기고 있소.우리 입장에선 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짓이지만
소수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그불만을 해결하는데 동참하는
인간들이 새로운 좌파요.노무현이는 개혁을 다 하지 못했소.
실질적으로 서민들에 필요한 개혁은 없었소.무조건 좌파들을
나쁘다고만 할게 아니라 그들이 지적하는 나쁜요소에 대해서는
혹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선 시정이 필요한건 사실이요.
촌티도 세월이 지나면 세련되어지지요.좌파애들도 점점 그리되고
있소.서구 사회주의방식을 체택한 나라를 예로들면서 말이지요.
분배가 잘 되는 나라건설이 그들의 선전용 아이탬이지요.
대충보면 아주 그럴싸합니다.

남한의 좌파들이 김정일이나 김일성이를 좋아한다고요?

좌파라하면 민주노총이나 민주노동당정도인데, 위단체는 유럽식 좌파성향 즉, 올바른 분배를 주장하는겁니다. 물론 지들주장이죠. 북조선 김씨왕조하곤 완젼히 다릅니다. 다만 북조선에도 노동자들이 있으니까 연대같은걸 시도하여 노동자삶을 같이 증진시키자 모이런건하죠. 다만, 북조선노동자들이 김부자왕조정권을 지지하니까 그런 민감한부분은 건들지 않고 만나는거죠. 그런것이 남한좌파들이 김부자왕조정권을 지지하는것처럼 북조선에서 영상편집을해서 교묘히 인민들에게 거짓교육을 시키는거죠. 남한에온 탈북자라면 이정도는 파악이될텐데 아직까지 모가몬지 모르나요?

[북한 사회가 좋다고 하는 좌파분들을 볼때마다....이해가 안되네요...]<==그러니까 이해가 안되죠. 노동자들이 파업하는건 자기들 임금인상이나 고용불안에따른 정규직화등등 이런것때문입니다. 북한사회가 좋다고 파업한다는건 거짓말입니다. 남한까지와서도 이런게 이해가 안된다면 문제 심각하군요.

사실 북한만 없다면 좌파라는 것도 어느 정도 우파와 함께 균형적인 사고로 인식될 수 있는데 북한이라는 존재때문에 좌파는 빨갱이로 치부되는 경향도 있죠...

영상을 편집해서 교묘하게...
90년대 운동권들이 하는 소리를 직접 듣고 본 나에겐
너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분명한건 좌파들이 정권을 잡았으면
60년대건 70년대건 80년대건 분배사회를 만들었을 겁니다.
그들 주장대로라면 그러고도 더 민주적인 사회 더 경제발전을
이룩한 사회로 되었을 것입니다.과연 그럴까요?

남한의 좌파를 북한과 연결시키는 것은 정치놀음에 놀아나는 것입니다...
남한의 좌파를 이해하려면 유럽의 좌파인 '노동당'이나 '사민당'을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