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출연할 배우 모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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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싱"(가제)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합니다. 탈북자에 대한 영화로서 오디션에 통과될 경우 아역배우부터 단역, 조연배우까지 다양하게 출연할 수 있습니다. 영화출연에 관심있고 아래의 자격에 해당되는 분들은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고용형태 : 계약 제작사 : 캠프비 출연분야 : 영화배우, 조연, 단역, 아역 지원자격 : 함경도 말을 할수있는 연기가능한자, 해외여행 가능한자 모집인원 : 남자 10명, 여자 10명 신청 및 문의 : 02-3402-1040 탈북자동지회 취업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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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에는 못갈텐데
그리고 출연료는 얼마 주는가요?
일당 5000원 주면서 생색내는 영화사 아닌가요?
탈북자에 대한 영화라고 만든 <국경의 남쪽>은 인기있는 배우 차승원이 출연했는데도 투자비의 30%도 회수하지 못한 쪽박영화가 되었어요.
그런데 인기도 없는 탈북자들을 출연시킨 영화가 과연 성공할까요?
게다가 캠프비영화사는 인지도가 없고 유명한 감독도 없는데 말입니다.
탈북자 정성산이 만든 직접 만든 영화 <빨간 싼타>는 개봉도 못해보고 200% 적자로 끝났지요.
탈북자문제를 영화로 만들어 사회적 이슈를 형성해준다는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하지만 한국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저는 캠프비영화사에 권고합니다.
차라리 영화 만들 돈으로 탈북자들의 정착지원을 하시고 탈북자단체 지원금으로 제공하셨으면 합니다.
우리 한국사회가 실질적으로 탈북자들을 지원해야 하는데 그렇질 못하니 말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우선 먹고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북한에서 버림받던 인권이 이남한땅에서 또다시 칼도마에 오루기 시작했네요
지금 탈북인들이 주민번호는 아주 특색있는 주민번호로 성장하고 있다는걸 동지회는 동지회 성원(직원) 들 주민번호을 보아도 알것이며 이것을 알고도 무인하고 나몰라라하면 지금은 비자문제 이지만 앞으로는 더큰문제로 탈북인들이 신변에도 문제가 발생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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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동지회는 탈북자들이 인권과 북한인의 인권 또한 답합된힘으로 저북한정권을반대하여 독재사회에서 우리형제들을 해방하는데 기본목적으로 설립된단체일것입니다
그러무로 동지회 사무국장님을비롯한 명회회장 황선생님께서는 우리 탈북인들이 이러한문제을 잘이해하시고 작은 문제로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답합된 힘을 보여주시무로 동지회가 우리 탈북용사들이 부모역활을 충분히 수행하무로 탈북자들이 머물고 의견을 제기하고 서로도우면서 해결해나가는 뜻이있는 단체로 성장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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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로 고생하는 문제는 지금은 일개인이 문제이지만 앞으로는 우리 전체 탈북인들이 심각한문제로 될것이란걸 모든분들이 다알것입니다
그러니 저기 권리님 ...루루님 등 여러분들이 주민번호로 문제가 발생하는것을 남이문제로 보시지마시고 동참하여 우리의 신변과 인권을 지킵시다 이상 간단히 의견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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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권은 우리가 지키자..........
오늘은 비자문제이지만 내일은 우리 신변과 생명에 관한문제일것이다
그리고 통일후에는 또무순문제이러날지 알겠는가?
답합해서 서명해서 이문제을 해결할것이다
동지회는 우리인권문제에 앞장서라...
안그러면 탈북자동지회가 아니거늘.....
동지회에 내는성금 (나는아직안했지만) 은 성원들이 동지회가 취업포탈 사이트되라고 지원하는것은 아닐것이다
(((((물론 취업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선순위을 지키면 좋을것이다)))))
탈북인들이 인권과 북한의 민주화에 기여해달라고 성금하는것이다
그러무로 우리 탈북인들이 애로에 무관심은 탈북인으로 구성된 탈북자동지회도 자살행위이다
그러무로 하나같이 뭉치여 이문제을 해결하여 우리 힘을 세상에 알리자
우리도 사라 숨쉬고있다는것을.................
그럼 오늘하루도 분발하는 또투쟁하는 하루가되지요
관심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근데 자격이 될련지 ㅜㅜ
글고 또 새터민들을 너무 나쁘게 보이는건 않찍어용..
남민들이나 새턴민 들이나 감동시켜 울수있게하는 머 감동적인영화찍음 좋겟어용 ㅋ 전 하나원에 있는 김성철이라고해용 ㅋ 그럼 ㅅㄱ용~~~~~
단 북한사람들이 문화적을 너무 무식하다는 표현은 심사숙고 하면서 말입니다. 탈북자들에 대한 영화나 북한들을 대상을 하는 영화들을 보면 그런면에서 어쩐지 모욕감을 느끼는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차라리 영화 태풍 과 같이 강인한 성격과 복수심. 그리고 연민의 갈등이 북한인들의 성격형상에 부합되는것이 좋더군요.영화에 관심많은 사람으로서 너무 비극적이고 처절한 장면의 연속으로 작품전반이 어두운 영화가 아니라 그 엄혹한 환경속에서 열정적이고 사랑이 뜨겁고 거칠면서도 순진한 북한사람들에게 연민이 느껴지는 영화를 만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잘알지는 못하지만 자료적인 단막들에 대해 궁금하시면 문의주세요.
좋은 영화를 기다리겠습니다.
생각입니다.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충북청주에 사는데 지방은 안되겠죠. 고향은 함경도입니다. 생각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그동안 신청하셨던 분들은 어제 1차적으로 오디션을 보았고 지방에서 오신분들도 많습니다.
다음 오디션 일정이 준비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전 유럽에 숨어사는 탈북출신 남자33살입니다. 평양영화연극대학 배우학부를 다녔고 연기에 애정가진 사람이며 영화에 희망을 품은 불행한 입니다. 저의 현 처지에 제작에 참여는 불가능하단걸 압니다. 많이, 더 좋게 제작해 주시길 바랍니다. 북한인관련 영화는 옛 로시야식 장르가 감흥을 줍니다. 북한인의 영화적 정서는
깊은 (무거운)멜로디에 동유럽식(슬라브문화)영화에 열광하며 한국,중국영화는 생활수준에 호감이가서볼뿐 예술적 매력은 전혀 느끼지 못한답니다. 예술이 아니라 한두명 배역들의 광고화면같다는것이 대부분의
평가입니다만, 참고만 하세요. 님들의 마음에 비하된 말이라면 용서하세요.
한국식 영화는 가벼운점이 있습니다. 깊이있는 감동은 관객에게 여운을 남기므로 흥행이슈도 오래 지속 된다고 보는데... 이전에 나온 북관련 영화 좀 서툴어요. 박찬욱의 공동경비구역, 남쪽의 국경, 태풍,등...언어도, 행동도, 내면심중도 강제적 연기로 너무 배우가 발작성 질환을 가진 배우처럼 보여요.
출연자의 언어가 북한의 어느지방언어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남한영화에서 애쓰며 사용되는 북한 말투는 1950년대에 사라진 평안도와 함경북도의 없어진
로인네들의 말투입니다. 지금 북한사람들이 그런말 사용하면 멍청이 취급받는답니다.
그런 이유로 한국의 탈북자들이 영화보면 불만이 많습니다.
북한의 표준어는 평양말이며 함경도말은 함경도의 엘리트(중앙대학나온 간부급은 모두 평양말 사용함)
들도 거부하는 말입니다. 연변말과 함경도 말의 혼합탕을 북한말이라고 남한영화에 사용하는데 대해서 저도 개인적으로 남한 감독들이 애처롭습니다.
한국영화인들은 광고성 작품에는 세계적 감갇을 가진것 같고 예술적 재치는 별로인것 같습니다.
고 신상욱감독님이 평양신필름대표로 계실때 저도 함께 일했지만 남한에선 영화의 거장이라고 하나
북한이나 로시야에선 그가 둘어설 자리가 없습니다. 그런 장르와 색갈, 형식은 <불만폭발, 발작, 연애집중,
입지관리를 위한 유지성 작품>으로 보는것이 북한 영화인들의 평가입니다.
북한영화는 저도 영화답지 못하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특수기관이 따로 제작하는 제작기관이 있는데 사실 기가 막힐 정도로 심오한 깊이로 관객을
끌어둘입니다. 김정일이가 매일 영화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북한 감독(연출가라고 함)들중 대부분은 모스크바 국림영화아까데미를 나왔습니다.
이제 제작하려는 영화에 기대됩니다. 탈북자의 한사람으로서
제작기획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처지가 발전되면 <고난의길-아, 빠쉬모브작>같은 걸작 기획하려고 하오니 제가 공부되도록 잘제작해 주세요.
실언이였다면 깊이 사과드립니다. jand74@gmail.com 으로 연락가능합니다.
감사드리며.
시나리오내용을 심도있게 무게있게 쓰고 대사도 그렇고 남한사람들이 북한말투가 어색하다면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라도 좀 제대로 된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가난과 처절한 고생이 한낮 웃음거리가 아니잖아요.
어색한 북한말투로 되여서 그런지 내용은 그렇지 않은데 대사나 배우들의 말투를 보면 단순한 코미딕같은 감을 줍니다.
심금을 울리는 영화를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님의 댓글내용을 보니 북한에서 영화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양연극영화대학을 나오셨다고 하셨는데 몇년도에, 어떤 학과를 나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거기를 나왔거든요.
영화형상의 심도와 깊이에 대한 님의 의견은 어찌보면 제 의견일수도 있겠습니다만 한 가지 아실 것은 미국 식 영화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는 흥행위주의 한국상업영화제작에서 주관객이 10대의 청소년들이다보니 아마 그들의 구미에 형상의 수위를 맞춘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네요.
그리고 북한 식의 짬뽕말투는 참으로 어이없는 것이 많지요. 아마 그 정도가 여기 영화인들이 북한을 접하는 한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 제작하는 "크로씽" (일명: 교차, 십자가)은 저도 시나리오를 보아 다소 그 제작기획사연을 압니다만 이 영화를 만드시는 감독님이 영화의 흥행적인 욕심보다는 일종의 사명감 같은 것을 가지시고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남한의 많은 영화감독들이 상업영화의 흥행성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 탈북자들의 기막힌 삶의 처지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흥행보다는 의미성에 중점을 두고 이런 영화를 기획하고 계시는 이번 영화 "크로씽" 제작자들에게 실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그 먼 나라, 유럽 쪽에서 영화라는 희망을 가지시고 망돌님도 좋은 인생을 사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연락하고 지내실 생각이 계신다면 <a href=mailto:koho9868@hanmail.net>koho9868@hanmail.net</a> 으로 몇 자 적어 주십시오. 아, 똘쓰또이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