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죽어야 봄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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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김정일이 죽을 것이고 김대중 노무현도 사라질 것이다. 그날이 오면 나는 할 일이 없어질 것이다. 아니, 할 일이 더 많아질 것이다. 오늘부터 미국에서는 마스터스 골프 시합이 시작된다. 30년 이상 마스터스 골프 시합을 보아온 나에게는 마스터스 골프 시합이 바로 봄 소식이다. 조지아 주의 어거스타 골프장은 지상 천국이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마스터스 시합이 돌아오고, 남부 조지아 주에 있는 어거스타 골프장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잔디가 새파랗다.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세상에서 골프치는 사람들의 평생 소원이 마스터스의 어거스타 골프장에서 라운딩 한 번 해보는 것이란다. 나는 몇 년전 골프를 접었다. 잘 치지는 못했지만 미국에서 30년 넘어 치던 골프를 접어 버렸다. 김정일이 죽기까지는 골프를 치면 안 된다고 혼자서 작심하고 접어버린 골프이지만 봄이 오면 마스터스 시합은 절로 보게 된다. 저렇게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타이거 우즈나 필 미클슨이나 비제이 싱같은 프로들이 신기의 샷을 날리는 것을 보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김정일이 죽으면! 할 일이 많다. 골프도 다시 칠 것이고 오페라도 다시 볼 것이고 링컨 번역도 다시 할 것이고 친구들도 다시 만날 것이다. 김정일이 죽으면 할 일들이 너무 많다. 봄도 다시 즐길 것이고 친구들도 다시 만날 것이고 나머지 인생을 다시 즐길 것이다. 그러나 김정일과 김대중과 노무현이 살아있는 한 그런 모든 것들은 사치이고 즐길 수 없는 일들이다. 사람들이 맞아죽고 굶어 죽는데 어떻게 골프를 즐기나? 사람들이 맞아죽고 굶어 죽는데 어떻게 오페라를 보면서 즐거워 하나? 친구들을 만나도 나는 김정일 얘기 이외에는 할 말이 없다. 야, 김정일은 죽어야 한다. 친구들은 재미 없어 한다. 또 김정일 타령이냐? 그만 해라, 그만 해 둬라. 그러면 나는 미안하고 할 말이 없다. 봄이 오면 마스터스 골프 시합을 한다. 神들린 타이거나 미클슨이 神機같은 골프채를 들고 믿어지지 않는 神技를 부린다. 마스터스 시합을 하는 중에도 김정일은 평양에 살아있고 노무현은 서울에서 깽판치고 우리나라는 망해 가고 있다. 마스터스를 보면서도 계속 북한주민들을 생각한다. 어떻게 해야 우리 국민들이 정신 차려서 북한주민들을 구하려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우리 국민들이 정신 차려서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을 미워하게 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박근혜 이명박의 선거구호가 김정일을 타도하여 북한주민들 살리자란 구호가 될 것인가! 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같지 않은 세월이고, 마스터스 토너멘트도 전같이 즐길 수 없는 세월이다. 김정일이 살아있는 한 봄도 없고 낮도 없고 마스터스도 없는 세월이다. 사람들이 맞아죽고 굶어 죽는데 타이거 우즈가 60을 치면 무슨 대수이고 필 미클슨이나 비제이 싱이 그린 잭킷을 입으면 무슨 대수인가! 김정일이 죽어야 진달래 꽃 봄이 다시 돌아온다. 2007년 4월 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g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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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수천만우리형제 ,자매 ,늙으신 부모님들을 말라죽이고 굶어죽이고
쏘아죽이고 인권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정말 헤여진 부모처자 마을사람들을 생각하면 죽어도 눈을 감을수 없습니다
누구보다도 앞장에서서 북한인권을 위하여 투쟁해야 할 우리가 강건너 불보듯 하면서 그분들을 비웃어서야 되겟습니까?
우리 함께 작은힘이라도 합쳐서 우리의 고향 우리의 국민 구원합시다!
어느탈북자가 북한인권 개선을 반대하더냐 모두개선되기를바란다 너회가글을 안써도말이야 1만을 잘키워 통일선봉으로 내세워야지 허구한날
듯지도못하는김정일욕하고 들어와 보지도 못하는 북한주민 계몽하느라
하지말아 또라님 티가나니까
탈북자 모두 또라님 만들거냐
현실에 너무나 동떨어진 소리를 하는 본문의 글은 소설에서나 쓰는것이 좋겠습니다. 말투가 구러시아 시대 쏘베트에 작위를 빼앗긴 귀족들의 원망같기도 합니다. 쏘베트가 그들을 야만적으로 숙청했지만 국민들도 그들을 좋아안했지요
탈북자님들 속에 이런 더러운 쓰레기들이 한두명 있어서 다른 사람들 까지 피해를 받아.
늬들이 정일이 욕하는 남씨를 그리도 더러운 게거품을 물고 씹어대는 이유나 좀 말해보거라.
늬들이 살던 북한의 인권적 자유를 짖밟는 김정일이 살아있는한 북한동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유란 없다는 좋은 내용의 글인데...
북한의 인권을 위하여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 버러지 같은 늬들이 왜?? 악에 바쳐 짖어대느냐?
남 선생이 하는 북한 인권운동이 그리도 늬들의 눈에 든 가시 같으냐?
늬들이 못하면 남이 하는것 뒤에서 마음속으로라도 도와 주면 안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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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님 ...남신우 씨가 숙청당하고 자기들의 옛 처지나 꿈꾸던 구 쏘련시대의 귀족들 같다구????
부끄러운 글 써놓고는 할소리 없으니까 아무거나 주어들은 소리 주절대는 꼴이란 ...불쌍한 인간 같으니라구.
네가 바로 구 쏘련시기
초복에 새던 바가지 말복에라고 안새고 웃집에서 새던 바가지 아래집에서 안샐가 . 그 따위들이 감히 한국에 와서 대통령을 다 욕하다니 참 세월이 좋긴 좋죠
그렇게도 악에바치냐?
그게다 늬들이 못난 탓이다.
계속 따라짖어라. 원래 동네에는 강아지들이 많이 짖어야 좀 소란스러워도 사는 재미가있지.
그런데 글은 좀 제대로 써라.
공부를 그렇게도 못했냐? 하긴 그주제니까 그모양으로 살테지. ㅉㅉㅉㅉㅉ
싫컷 또 따라 짖어라. 좀 잘테다.
2222/ㅅㅅㅅ/ 애들아 늬 눔들은 자지말구 글 공부나 더해라.
글의 내용은 어쨌든 어떻게 너절하게 그려놨는지 도무지 읽을수가 없구나. 가방끈이 아무리 짧아도 그렇지....
못난눔들 같으니라구...................
웡웡웡. 멍멍멍 . 왈왈왈 히히히
그 주제에 끼여들어 제법 짖어대 본다..
ㅋㅋㅋ 불쌍 하면서두 귀엽다.
그래그래 자유로운 땅이다.
너도 어서
너도 탈북자냐? 그 주제에 탈북자 라구? ㅋㅋㅋ
탈북자들 속에 이런 애도 다 있습니까?
이런것두 뭐/ 망신이란 말두 할줄 알구, 제대로다. ㅋㅋㅋㅋ
애야 그 코나 좀 씻어라. 부그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