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아리랑’ 보면 안되는 5가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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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 2007-09-19 11:46 대표적 아동인권 유린 전체주의 집단행사…유엔인권위도 주목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18일 정상회담 남측 대표단의 북측 아리랑 공연 관람 여부와 관련, "아리랑 공연에 관한 관람 요청이 오면 우리로서는 검토해볼 예정"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정상회담 일정 중에 아리랑 공연 관람이 포함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공연을 관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최고 통치권자가 북한 인권유린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북한 정권의 반인권성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체제의 선전과 외화벌이를 위해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는 아리랑 공연은 가장 기본적 인권인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특히 학습권도 박탈 당한 채 아리랑 공연 준비를 위해 내몰리는 북한 아동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는 국제 인권 단체들도 비판하고 있는 부분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남한 측 대표단이 북한의 아리랑 공연을 봐서는 안되는 5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1. 아리랑 공연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위반이다. 북한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당사국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모든 아동은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규정한다. 또한 모든 아동은 경제적으로 착취당해서는 안되며, 건강과 발달을 위협하고 교육에 지장을 주는 유해한 노동으로부터 보호받을 것을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어린이 헌장'에서 건강한 신체, 올바른 교육, 부당 노동 거부 등의 권리가 규정돼 있다. 북한 아리랑 공연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명백한 위반이다. 아리랑 공연은 연습기간만 반 년이 넘는다. 정교한 동작은 1년이 걸린다. 공연을 앞두고 6개월 정도는 오전에 수업하고 오후에 연습하지만 행사를 보름 정도 앞두게 되면 하루 종일 강도 높은 훈련을 한다. 이때 모든 수업은 하지 않고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18시간동안 맹연습을 하게 된다. 아리랑에 출연하는 아이들은 쉼없이 움직이며,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이런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는 등 다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간단한 응급처치만 하고 훈련에 빠지면 안된다. 특히 기계체조를 하는 아이들은 몇층씩 인간탑을 쌓아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탈골이나 골절상을 많이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에는 유치원생들도 있는데 이들도 노래에 맞춰 수 천 명이 한 동작으로 움직이고 일부는 마치 서커스단과 같은 줄넘기 묘기를 보여준다. 또 유치원생 전원이 체조선수처럼 제자리 물구나무서기, 물구나무 돌기를 한다. 그리고 큰 함성을 지르며 뭉쳐서 “장군님과 함께 가면 천리 전승길”이라고 노래한다. 이런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어린 아이들은 수천번, 수만번 한 동작을 반복 연습해야 한다. 유치원생들도 군대 사열식에나 등장하는 발걸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발끝을 곧게 펴고 두 발을 지상에서 60cm까지 교차 차기를 하는 것이다. 이 ‘교차 차기’는 한발로 땅바닥을 힘껏 때리면서 그 반동으로 다른 발을 들어올리는 것인데, 온 몸의 힘을 모아 힘껏 콘크리트 바닥을 하루 종일 차고 나면 내장이 온통 뒤틀리는 것 같다고 경험자들은 말한다. 2. 김정일 독재정권 유지 위한 체제결속 도구에 불과하다. 북한은 그동안 내부 결속과 우상화를 위해 집단체조 등을 실시해왔다. 수만명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공연을 보고 북한 체제에 대한 우월감과 김일성, 김정일에 대한 주민들의 충성심이 높아진다는 것이 탈북자들의 설명이다. 이는 북한 체제를 안정화 시키고 주민들을 단속하는 유용한 통치 수단이라는 것.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생일, 당창건 기념일, 공화국 창건일 등을 4대명절이라고 칭하고 수만명이 출연하는 집단체조를 1980년대부터 실시해왔다. 이외 인민군 창설 기념일, 6.25전승기념일에는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도 실시하고 있다. 아리랑 공연은 주민들에게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려는 목적에서 시작했다. 열차나 버스 등으로 지방주민들을 평양으로 데려가 공연을 보여주고 평양관광을 시켜줌으로써 국가의 배려에 감사하도록 해 주민들의 충성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특히 수해가 극심했던 올해에도 공연을 지속하며 연인원 10만 명이 동원되는 대집단 체조가 정상적으로 공연될 만큼 체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려 하고 있다. 핵실험 이후에는 북한 관영매체들이 “아리랑 공연은 선군혁명 영도 따라 김일성 주석의 부강조국 건설구상을 더욱 활짝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힘있게 고무, 추동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리랑 공연은 북한 주민들 및 외국 관람객에게 강성대국, 선군정치의 우월함을 선전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3. 김정일 독재정권의 비상식적인 외화벌이 수단이다. 북한은 스웨덴, 미국 등지의 여행사에 위탁해 아리랑 공연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아리랑 공연 홍보, 초청사업 등을 전담하는 부서도 신설했다. 박봉주 내각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아리랑 국가준비위원회는 해외동포와 남조선 동포, 외국인 초청 등 대외초청사업을 담당하는 분과를 구성했다. 2005년 북한은 남한의 대북지원 단체 등을 통해 아리랑 공연 관람객 모집을 요청했었다. 일부 단체들은 북한으로부터 ‘관람객을 비행기 1대에 꽉 채워 보내 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남측에서만 7000여명이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다. 당시 방북 비용은 1박 2일 일정 기준으로 1인당 평균 100만 원 가량이 들어갔으며, 이중 남북 직항로 항공료 등을 제외하고 관람료, 숙박비, 교통비 등 55만∼60만원이 북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북측이 남측의 아리랑 관람으로 벌어들인 돈은 약 40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부 달러로 북측에 지급됐다. 여기에다 상당수의 해외 관광객들이 아리랑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져 북한이 벌어들인 돈은 수백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해외 관광객들이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평양에서 쓴 돈까지 포함하면 더욱 불어난다. 2005년 아리랑 공연 당시 북한 당국은 공연장 주변 곳곳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매대(상점에서 물건을 놓고 파는 자리)를 설치했다. 아리랑 공연 모습을 담은 DVD, VCD를 판매하는 매대를 비롯해 호텔, 식당, 상품판매소 등에 특별 매대가 등장했다. 매대 판매 수익금은 북한 당국으로 들어간다. 4. 일반 주민들의 희생이 강요된다. 10만명 가까이 참석하는 아리랑 공연을 위해 유치원생, 소학생, 중학생, 대학생들이 낮에도 밤에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훈련만 한다. 사회기업소(직장)에 다니는 청년들과 가정주부들 역시 뙤약볕 속에서, 눈보라 속에서 동작 완성을 위해 땀을 흘려야 한다. 아리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임시 조직들이 만들어 진다. 군대조직을 본 따서 중대, 대대, 연대 순으로 단위를 정하며, 정치분야와 행정분야의 조직들도 만들어진다. 매주 공연 준비에 성실하게 수행했는가 등을 점검하는 주생활총화가 진행된다. 매달 정치강연도 열려 아리랑 공연에 성실히 임할 것을 독려한다. 주생활총화에서는 아리랑 공연에 불성실하거나 불참한 사람들에게 모진 비판이 이어진다. 그리고 자기 순서가 오면 후방사업도 해야 한다. 후방사업은 아리랑 공연에 참여하는 10만명에게 간식 등 필요한 것들을 조달하는 사업을 말한다. 소대나 중대별로 소속 단위 사람들을 먹일 간식으로 꽈배기, 떡, 빵 등을 장만하는 것인데 한사람이 보통 30명분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 여름에는 후방사업으로 얼음과자(아이스크림)를 사다 날라야 할 때가 많고, 공연에 필요한 분장용 화장품을 마련하는 것도 참가자들을 압박에 시달리게 하는 주요 후방사업이다. 행사복을 모방한 훈련복도 참가자 스스로 사 입어야 하며, 신발도 자기 돈으로 사야한다. 또한 아리랑 공연 관람에 수백만의 북한 주민들이 동원되면서 생산 활동이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시민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북한 주민들이 일하고 있는 기업소나 공장의 생산활동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지난 2002년 아리랑 공연의 무리한 추진이 산업부문의 생산 활동에 영향을 미쳐 다수의 공장, 기업소들이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통일부 자료에 의하면 북한의 생산 계획을 완수한 공장, 기업소는 총 63개로 2001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가 감소했다. 5. 일반주민들이 강제로 동원되는 체제선전극이다. 아리랑 관람권은 2005년 당시 2등석 500원, 3등석 300원이었다. 1등석은 당간부들, 국가 고위 간부들, 외국 사람들이 앉는 자리다. 지방 사람들에게는 2등석이 주어지고, 평양시민들은 보통 3등석만 주어진다. 3등석은 배경대 바로 옆 구석진 자리라 배경대가 선보이는 카드섹션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저 그림책을 들고 있는 아이들의 머리만 보일 뿐이다. 평양시민들에게는 좌석수를 채워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다. 평양시 당위원회에서부터 의무적으로 표가 내려온다. 소속 대학, 직장, 인민반에서 관람표를 받으면 여자는 치마저고리, 남자들은 화려한 셔츠의 양복차림을 하고 5월 1일 경기장으로 가야한다. 보통 공연의 입장은 6시부터 하는데 공연이 끝나는 시간은 10시~11시다. 공연이 끝나면 버스나 괘도전차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집에 도착하면 새벽 2시~3시가 된다. 평양주민들은 2000년부터 시작해서 2005년까지 수 십 번에 걸쳐 그것도 옆면만 볼 수 있는 아리랑 공연 관람에 강제 동원되고 있다. 성실히 참여하지 않으면 소속 단위로부터 징계까지 받아야 한다. 양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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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어처구니 없이 사람들을 내몰고 있는 완전히 노동현장을 방불케 하지요
그기에 맞추어 한두사람도 아니고 숱한 백성들이 고생하지요
보이콧에 동참합니다.
세계의 모든나라를 자기의 입맛에 맞게 여러가지 구실을 붙여 침략하고 죽이는 미국의정책에서 나온 말이 과연 정당한가,,,
집단체조연습도 북한사회의 하나의 일과생활인데 그것을 가지고 인권유린이라고 한다면 국군의 날행사 퍼래이드를 하기위해 훈련하는것도 과연 인권유린이게네,,,
난 우리사회에 정착한 일부탈북자들의 자기의 분수에 맞지않게 북한현실을진실로 말하지않고 거짖으로 지껄이는데 대하여 옳지 않다고 본다
저두 어릴때 인민학교때 참가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하루종일 저녘늦게 까지 훈련하고 집에 가면 어머니가 부은 다리를 찬물로 씻어주시고 밤에 옆에서 더운수건찜질하던 일이 생각나요~~
하지만 어디가서 하소연하지도 못하고 하는게 북한의 현실이지죠
인권이라는 말조차 모르는 너무나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런것을 구경이나하고 다니는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한심하다고 봐요~~
그사람들한테는 좋은 구경거리가 되지만 그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
그런 개최도 하고 있는거죠~~만일 볼러가는 사람이 없으면 자기 혼자보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정말로 북한의 인권을 주장한다면 조금이라도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볼러가는 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는 너나 잘해 인권이요 민주화요 떠들어대면서 뒤에서 개도 안먹는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의 오물장인 정치판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일도 하지않고 있는 당신이나 사회정착을 잘하거라
그것은 왜 그러는지 말해줄가 한마디로 이사회정착을 잘하는길이야말로 북한인권도 되고 민주주의도 되는거야
돌머리같은 네생각을 이해시키자면 이사회의 정착이 왜중요한지 이야기해줄가 그것은 김부자의체제의 북한땅에서 탈출하여 이남사회에서 성실하게 정착을 잘하게 되면 자기의 국민들이 다른체제에서 저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하는생각으로 김정일의 수하졸개들이 얼마나 골탕을 먹게는지 생각해보아는지 아니 너같은 돌머리는 머저리 미국부시의 그림자만봐도 옳다고대가리를 조아리니 생각에 그것까지 생각 못할거야...
그럼 안녕 추석을 잘 보내길,,,,,,,,,,,,,,?
위에 불새분도 그런 류라고 생각되네요
있는 것을 그대로 말해도 꾸며낸 이야기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동토의 왕국에 빨리 인권이 열려야 하겠네요
북한에서 인간유린을 실지로받아본 사람은 그런 의문을 제기할수 없답니다.
휴~~제가 있잖어요. 이런얘기가 있어요.
한국분이 저보고 어째서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별하고 혼자서 여기를 살겟다고 왔는지를 물어보더라구요.
이분들은 이해가 안되는 거예요.
북한이 실정에 대해서 말만 들었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 거예요.
그러시면서 저하고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아세요.
어느 나라나 빈부의 차이는 있기 마련이고, 제가 그 빈에 속해서 온거래요.
..... 뭔 말씀을 더 드리겟어요.
전 더 할말을 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