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뇌졸중…전문의 2~3명 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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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 2008-09-10 09:12 권력 이양 징후 없어…靑, 긴급회의 주재 대책마련 논의 김정일이 9일 북한의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정권수립 60주년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뇌졸중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AP 통신은 이날 미 정보 당국자 말을 인용 “김 위원장이 ‘스트로크(stroke=발작·뇌졸중 등 뇌 또는 심장 이상으로 갑자기 의식을 읽고 쓰러진 상태)를 맞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2주 내에 건김정일의 건강이상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최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뇌졸중 전문의 2~3명이 북한에 들어갔다는 첩보가 있어 정보당국이 확인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AFP통신도 한 미국 정보당국자가 “김 위원장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마도 뇌졸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그러나 김 위원장의 후계를 둘러싼 투쟁이 있다는 징후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FOX TV도 이날 보도에서 “김정일이 지난 8월 14일 뇌졸중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며 “김정일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돼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전했다. 이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로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지난주 방중한 목적이 영변 핵시설의 복구 문제보다는 김정일이 활동불능 상태에 빠질 경우를 대비해 중국 등과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김정일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으며 뇌졸중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현재까진 북한에서 권력 이양을 나타내는 징후가 없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한 직원이 전화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뇌졸중을 앓고 있을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백악관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정일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보도를 봤지만 그것에 대해 어떤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며 “북한은 매우 불투명한 사회로 북한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북한 내부로부터 정보를 얻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국무부 숀 매코맥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일이) 행사에 참석한 것 혹은 불참한 것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없으며, 우리는 이런 보도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청와대도 10일 아침 이명박 대통령의 주재로 김정일의 건강악화설 등 북한의 이상 동향과 관련, 수석비서관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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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북한이 무너질까요..? 아니 북정권이 무너질까요...?
99 % 안무너집니다.....바로 밑의 꼭두각시가 바로 정권잡아서 똑같이 유지될것입니다...내말 믿으세요...미안하지만...통일은 아직멀었습니다..
2010년에 북한정권이 무너진다고 했는데...그리고 통일이 된다고 했죠.
세계적인 미래학자나 연구자들도 앞으로 10년안에 재통일이 된다고 했구요.
진짜 믿고 싶어지네요. 북한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민족의 진정한 자존심.주권회복을 위하여~
지도 북한에 있을땐 나라가 망하는가부다 했어요. 김대중정권들어서면서 부터 김정일이 허리를 펴기 시작했죠. 북한에 있을땐 몰랐지만 여기 오고 보니 그때 왜 죽어가던 정권이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는지 알게 됬어요.
아직 북한 돕자는 한국사람들 넘 많은데요 절대 그렇게 해서 통일이 안되거든요. 두고 보세요. 김정일 정권유지만 해주죠. 김정일이 지은죄가 많아서 그냥 통일 못할걸요. 제목숨 어떻게 되는지 넘 잘알고 있으니까.
한국에서부터 인식이 바뀌여야 통일이 빨리 됩니다. 그냥 퍼준다고 통일이 되고 관계개선이 될까? 천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