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대성회 “6백명 넘어 1만4천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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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8-09-08 [6백여 탈북자 참석한 ‘탈북자 1천명 초청 대성회’ 서울 강남교회에서 성황리에 막 내려.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신변 안전상 불참] 이명박 정부에 의해 10년 만에 자유를 찾은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가 최초로 공개 석상에 연사로 나서게 될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주요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탈북자 1천명 초청 대성회’가 6일 서울 대치동 강남교회(당회장 김성광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 6백여 명이 참석해 유례없는 대 성황을 이루었으나, 당초 인사말에 나설 예정이었던 황 전 비서는 경찰 측이 경호상의 이유로 일정 취소를 권유해 참석하지 못했다. 관계자는 “탈북간첩 원정화 사건에서 알 수 있듯 황 전 비서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일정 사전 공개로 경호상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경찰 측의 판단이었다”고 일정 취소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황 전 비서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이 날 행사에는 북한민주화위원회 강철환 부위원장, 연세대 김동길 명예교수,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 등 각계의 저명인사들에 의해 북한 민주화와 인권의 필요성 및 탈북자 자립의 중요성이 역설되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 출신으로서 2002년 타임지에 의해 ‘올해의 서적 베스트100’에 선정된 바 있는 서적 ‘수용소의 노래’를 집필하고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을 접견한 바 있는 북한민주화위원회 강철환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독재의 칼날이 아무리 무서워도 반드시 끝은 있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강 부위원장은 “일제시대 보다 더한 암흑기를 만든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북한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힌 뒤 “우리(탈북자)가 문화도 가치관도 다른 한국에 와서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하지만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왔으면 그만한 값어치를 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해방 직후 월남한 이력 때문에 스스로를 ‘나이 많은 탈북자’라 소개하며 탈북자들이 등록을 위해 목에 매단 명찰을 자신도 메고 등장해 박수의 파도를 연출한 연세대 김동길 명예교수는 “탈북자들은 당당하게 자부심을 가져야한다”며 “자신을 망명자, 귀순자라 여기지 말고 내 조국이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당연히 왔다고 생각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작은 구멍가게에서 시작해 국내 유수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석봉토스트의 대표로서 배급제에 익숙한 탈북자들을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성공한 자신의 성공담을 이야기하기 위해 연단에 선 김석봉 대표는 “나는 10년 전만 해도 얻어먹어야 살 수 있었다”며 “하지만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변화시킨 결과 여기까지 이르렀다”고 성공담을 겸손히 풀어놓았다. 김 대표는 “여러분에게 세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다”며 “‘얼마나 행복한가? 꿈이 있는가? 이 세상 떠날 때 어떤 이름으로 남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하면서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나는 웃다가 성공했고, 웃다가 건강을 찾았다”며 특히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는 “여러분들은 모두 부자가 되어야 한다”며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뒤 “여러분들이 모두 부자가 되어 북한에 남은 가족 친지들을 도와줘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독서와 공부, 연습 등에 매진할 것을 권유했다. 김 목사는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위장간첩 사건과 관련해 6.25 이후 북녘에서 남녘으로 온 사람들이 대한민국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한 예를 들며 “ 때문에 대한민국은 탈북자들이 세운 나라이다”고 단언한 뒤 “간첩이 있다고 위축되지 말고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는데 예술인 탈북자 12명으로 구성된 평양샬롬선교단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 20여 분 동안 북한 전통공연들과 부채춤 등을 연출해 참석한 탈북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주최 측은 “한국기독교 교인들에게 탈북자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한편 탈북자들에게는 비전과 소망을 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힌 뒤 “크리스마스 전에 열릴 성회에서는 1천명이 모였으면 한다”며 “언젠가는 탈북자 1만 4천명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교제하게 하고 싶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오주한 기자 ohjuh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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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들 가슴에 손을 얹고 자책감을 가지세요
불쌍한 어린 자식들의 인권을 바로잡으세요
모든 사항을 나의 줏대로 내 방식으로 생각하지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될 듯...
나만 잘 살려고 한국에 온것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려고 왔다라고 보아야 될겁니다.
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남한에서도 결혼했다가 맘 안맞아도 헤어지는 데....
어쩔수없는 인간교역이엇지만 시간이 지남서 대부분은 행복햇다고 하더군요.
한국이 어쩜 더 좋을가 싶어서 한국행을 한거지 중국의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한국행을 한사람 몇이나 될가요
중국에 버려진 자식들 ...
한번즘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중국에서 또 다른 3국으로의 탈출이 정말로 인권때문인가를
자신의 행복이 먼저지요...님의 인간성이 보이네요
인권이 얼마나 귀중한지 님 아세요?
님은 그래도 국적이라도 잇는분 같아 보여요
아무리 님 사생활 원한이 잇다 하여도 탈북자 라는
이미지 팔지 마세요
인권이 먼지도 모르는 사람 같애요
남들이 님글 보면 무지한 사람,기막히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님이 말하는 중국의 환경??? 중국은 과거나 지금이나 탈북자 붙잡아서
이유없이 북송 했거든요... 창피하지 않으세요? 대국 사람으로써 ...
말말을 주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