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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들은 아직도 남한이 북한보다 더 못산다고 생각하나요???
부천시민 0 1689 2006-04-10 21:14:49
북에서는 그렇게 교육시킨다고 들었는데요.....

주민들이 아직까지도 그걸 믿고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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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 2006-04-10 22:42:16
    그럼 너같으면 안믿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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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10 23:31:44
    부천시민씨...
    나 연변조선족이여서 북한에 대해 쪼끔 암다 .
    시민씨는 북조선에 가봤으꾸마?못 가봤지?ㅎㅎ
    기실 북조선이 남조선보다 더 잘 사꾸마...
    남조선 아바이들이 오면 대다이 잘해줄겜다
    이기서 이렇게 물어봐선 아무것두 모르꾸마
    속담에 한번 보는게 백번 듣는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쟀슴두?
    남조선에서 달아나서 북조선에 한번 가봅소
    직접 눈으로 땍땍히 들에봐야 잘 알잲겠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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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 2006-04-11 01:49:05
    그렇게~ 궁금하시면 평양 방송국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지금도 그러냐고.....아님 ,좀 여유가 있으시면 연변 도문쪽 에 조중(朝.中) 국경 다리건너가서 물어보시던지...개인일로,저번( 2002년 3월 ) 그쪽에 갔더니 강건너 북조선(북한)경비병들 보이던데, 총꺼꾸로메고 지들끼리 담배 꼰아물고 잡담하면서도 이쪽으로 몇번 처다보곤 별관심도 않갖더라구요....하도많이봐서 그런지 ....지금도 그때봤던 증기기관차가 눈에 아른거리네요..갑자기,강건너편에서 폭탄터지는줄 (화통에서 연기나오때 소리).알고 놀란 기억이 납니다..두만강가에 앉아서 건너편을 가만보고 있자니,사는게 한심 하더라구요....집들도 많이 낡았고..건물엔 유리창이없어 비닐로 창을 막았던데..아파트베란다(정확히 말하면 연립주택)에 장작 쌓아논것 거기가서 저는 처음봤습니다 .떼놈들은 두만강변 에다가 멋있는 고층아파트 져놓고 사는데..., 하루빨리 이북도 정신차리고 잘살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네요...그냥 혼자서 주절거려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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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2006-04-11 11:44:45
    부천시민 ! 참 순진합니다. 정신년령이 몇인가요?
    알고 질문하는 것이요, 모르고 묻는것이요. 한번
    가서 직접 보실래요. 참 딱합니다. 결국 모르고 하는
    질문이겠지 ? 웃어넘깁시다. 아유- 헛갈리네. 개그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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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해 2006-04-11 19:53:55
    부천시민님 너무 민망하겠네요...ㅠㅠ
    솔직히 남한 사람은 궁금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제가 대학교 근현대사 강좌시간에 배우기론...북한 사람들은 (아마 상층부겠죠??) 자신들의 주체적이긴 하나...경제면에서는 조금 딸린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일성이 주체사상에 대해 쓴 논문 있잖아요..(제목이 엄청 길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서 주체사상이란 무엇이냐는 물음에...기억은 거의 안나지만...............암튼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주체적이어야 한다는거겠죠..ㅎㅎ 근데 북한에선 주체적이라고 믿으나 경제적으론 남한에 비해 못산다고 알고 있다고 하던데요....이것도 상층부 얘기일 뿐인가 보군요......대다수 북한 인민들은 모르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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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론 2006-04-11 21:47:46
    저 글이 이렇게 욕먹는 글인가?? 솔직히 나도 궁금한데.. 일반인들은 궁금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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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te 2006-04-11 21:52:10
    질문하신 부천시민님은 몰라서 질문할수도 있는것이니 나무랄것이 아닙니다.
    북에서 살아보지도 않고 한국에서 북한소식을 알수 있는것이 아니잖습니까.

    요즘은 북한주민들도 남한이 훨씬 잘살고 자유로운 곳이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북쪽 국경지역에서는 아주 자세하게 알고 있고 평양쪽으로 내려오면서 외부정보를 접근할 방법이 잘 없기때문에 대충만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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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11 23:44:20
    그러구 보니까 또 그렇군... 탈북동포들이 아니라 북주민들이라고 썼군...
    부천시님의 물음 나도 궁금해요...
    전번에 만났던 조선분은 외부의 정상황을 정말 자세히 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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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 2006-04-12 00:30:49
    state님 말씀 듣고 보니 이해가 가는군요. 전에 북한사정에 대해 누군가 이와 비슷한 질문을 드렸는데 탈북자분들도 엇갈린 답변을 해주셔서 좀 의아했었습니다. 지역에 따라, 계층에 따라, 연령대에 따라 얻는 정보가 확연하게 다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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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2006-04-12 19:29:44
    멀이렇게까지...아니..모르실수도있지??
    제가 막 짜증날가싶네요....
    모두들 왜 이러세요??
    부천시민님은 모르고 질문하실수있지....

    예전에는 저희들이 배우는 학교 게시판에 커다랗게 이런글을 써놓았습니다..<행복하면 행복할수록 헐벗고 굶주리는 남녘에 어린이들을 잊지말자!>
    이런글요...하여 저희도 정말로 남한에 어린이들이 못먹고 굶주리는줄알았어요..근데 언제가 90년도 들어서면서 그게시판을 내리더라구요...
    지금은 북한의 주민들이 남한이 북한보다 못산다고 믿는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북한이 못사는 나라라는걸 북한주민들 역시 인정하고있습니다....허지만 닫겨진 체제속에서 살다보니 그 못사는 깊이가 얼마마한 정도이고 잘사는 높이가 과연얼마마인가를 가늠하지못할뿐입니다...질문에대한 답이충분하셨는지요?
    때때로 게시판을 보느라면 저희가 남한분들이 잘모를수있는거에 대해 차근히 가르켜드려야되는데 정말로
    부끄러울때가 많습니다....남한분들을 냉정하다고 탓하지말고 잘 모르시는것을 차근히 가르켜드리는것 또한 우리 탈북자들이 남한사람들에 대한 또하나의 배려가 아닐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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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수가 2006-05-04 06:23:13
    프로님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댓글 주신분들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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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리앗 2006-06-30 01:57:33
    부천시민님, 80년대 후반부터 텔레비죤에 나오는 남한대학생들의 민주시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남한이 북한보다 잘산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들의 얼굴 모습이며 입고있는 옷을 보면서 ... ... 다 알고 있지만 서로가 함부로 자기의 생각을 표현 하지 못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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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aono 2006-11-16 13:56: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11-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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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aono 2006-11-16 13:58:16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11-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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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aono 2006-11-16 14:05:1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11-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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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날 21 2006-11-17 07:27:25
    부천시님 북에 대하여많이 궁굼하신가 보군요
    관심해 줘서 감사드립니다.
    주민들을 교육을 그렇게 시키고 있어 믿고 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져 가고있습니다.
    탈북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영양하에 조금씩 개변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하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의문되는 것이 있으면 더 문의하십시요
    알고 있는것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해서 북한의 실정을 더 많은 사람들께 알려서 우리민족이 하나되는 날이 빨리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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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cl 2008-07-18 07:52:15
    위에 댓글다신분들 왜그러시는지...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잖아요. 북한에 관심가진 것이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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