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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갑제 “부자가 더 도덕적, 가난한 자 폐만 끼칠 뿐”
Korea Republic of TheSandman 0 672 2009-04-24 01:28:08
제목에 명시한대로 펌글입니다.
저는 이 사람의 주장에 전혀 동의할 수 없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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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스로 돈을 벌어 본 적이 없고 공돈으로 잘 먹고 잘 살아온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 좋은 데 쓴 사람을 상대로 도덕성 검증이란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도덕에 대한 모독이다.”

보수논객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재산 형성과 관련해 당내는 물론 범여권으로부터 파상적인 공격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두둔하는 듯한 주장을 펴 눈길을 끈다.

조 전 대표는 1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는 대체로 가난한 사람보다 더 도덕적”이라며 ‘청부(淸富)론’에 근거해 부자인 이 전 시장을 감싸고 나섰다.

그는 “부자는 우선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신뢰성이 강하므로 부자가 됐다. 즉 도덕적이기 때문에 부자가 됐다는 이야기다”며 “가난한 사람은 신체부자유자나 특별한 가정 사정을 제외하면 대체로 게으르고 무책임하며 신용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자는 남을 돕는다. 기업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월급을 준다. 가난한 사람은 남을 도울 수가 없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 또한 부자가 더 도덕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도 했다.

그는 이어 “가난은 자랑이 아니다”고 못 박은 뒤 “좌파들은 가난이 자랑이고 가난이 도덕적이라고 속인다. 청빈(淸貧)이란 말을 악용한다. 청빈보다도 더 좋은 게 청부(淸富)다. 정상적으로 돈을 벌고 좋은 곳에 그 돈을 쓰는 것이 가장 큰 도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나쁜 부자도 나름대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고도 했다.

“물론 돈을 벌기 위해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일을 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비정상 사회에선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 이 경우에도 그들이 벌어놓은 돈 그 자체는 좋은 목적으로 쓰인다. 나쁜 부자가 벌어놓은 돈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돈의 생명력이다.”

그러면서 조 전 대표는 도덕성 검증으로 시끌벅적한 한나라당에 일침을 가했다.

“요새 유행하는 도덕성 검증은 게으른 좌파들이 만든 것인데 무능한 자를 도덕군자, 유능하여 일을 많이 하다가 실수도 조금한 이를 부패분자로 몰려는 함정이다. 이 함정에 빠진 것이 한나라당이다.”

김승훈 동아닷컴 기자 h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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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잘 2009-04-24 02:12:24
    이 사람이야 이걸로 먹구사니.....시민단체에 고소당해 집까지 차압된걸루 아는데 참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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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 2009-04-24 03:06:16
    갑제가 깝치더니 차압당했어요? 이런 인간은 아예 폐가망신을 시켜버려야 하는데... 이런 사람이 원로대우 받으며 살고 있으니 참 서글픈 한국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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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4-24 06:46:14
    언젠가 조갑제기자가 쓴 이글의 원문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샌드님

    누군가가 쓴글을 논하거나 비판할때는 그글 원문을 가지고 하는것이지,지금 퍼오신글 처럼 누군가에 의해서 한번 가공처리됀 글을 가지고 하면 여러가지 오해와 편견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또한,어떤 시점에서 이런글을 쓰게됐는지 깊이 파악하고 찬반과 호불호를 판단하셔도 늦지는 안을 것입니다.

    이글은 지난 대선정국때,이명박 현대통령이 당내경선주자와 상대당인 열린우리당으로 부터 파상공세에 시달릴때 자기 홈페이지에 올린글로 알고 있읍니다.

    조갑제기자는 자기가 옳다고 믿는것과 그르다고 믿는 것이 확실한 사람이고, 스스로의 정치적 정체성도 한국의 언론인 중에서는 분명이 하는 소수중 한명입니다.

    물론,샌드님이 퍼오신 '동아일보 김승훈기자'의 글만 보면,저 또한 조기자의 글을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현실정치 문제에서 뿐만아니라,역사문제에 관한 글도 하나 생각나는데...징기스칸의 몽골제국 건국당시의 진취성과 합리성,역동성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그와 그민족의 잔악성과 야만성까지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듯한 표현을 함으로써 저로 하여금 벙찌게 만든적도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조기자의 글을 부분으로 읽지말고 전체적으로 평가하는게 더 옳바르지 않겠는지요?

    제가 기억하기로,저글의 원문은 비록 부분적으로 모두가 공감하지 못할 과격한 표현이 많기는 하지만...

    이글의 주제는 '부자라고 다 도덕적으로 열등하지가 않고,가난한 자라고 반드시 도덕적으로 우월하지 않다'라고 생각하고,그부분에서 저는 동감을 했었드랬어요.

    요사이 일어난 일중,소위 노동자와 농민을 위하고 참교육한다는 민노총,전교조에서 민노총의장구속과정중 일어났던 불미스런 소동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봅니다.(소위 진보단체에 속한사람들이 어째서 구조적 자기모순에 빠질 수 밖에 없는지는,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논해봤느면 합니다)

    일개인이나 집단의 부분적인 모순을 건드려서,그것이 그 혹은 그사람들의 전부인냥 말해서는 곤란합니다.

    노무현전대통령과 그측근,가족의 비리를 사법적인 처리는 응당 있어야 하지만,그것을 가지고 그들을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의 정치적 입장과 가치관을 모두 부정해서는 안돼는 것도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구조적인 모순과 일탈에서 오는 잘못,전체적인 흐름과 부분적인 역류현상에대해서 조금더 세밀하게 나누고 판단할수 있어야 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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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25 03:39:30
    노란우산님의 진정어린 답글 잘 읽었습니다.
    그랬군요. 제가 원래 조갑제같은 사람의 글을 찾아 읽는 편은 아닌지라 원문은 보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의 말이나 글을 비판할 때는 그 원문 전체의 흐름과 함께 진의를 파악해야 한다는 노란우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윗글과 그것에 대한 제 감상은 비난받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만약, 제가 조갑제씨의 글이나 연설 또는 그와 관련된 기사 중에서, 전체적인 의미와 전혀 관계없이 일부를 발췌하고 그것을 근거로 '동의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면, 노란우산님께서 충고하신 쓴소리를 골백번 들어도 할말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조갑제씨에 대한 유력일간지 기사글 전체를 스크랩했으며, 그 기사글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것이므로 비난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굳이 비난의 대상을 찾으려면, (노란우산님의 주장대로라면) 조갑제씨의 본래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동아일보 기자의 잘못이지요.

    본래, 말이나 연설의 '앞뒤자르기 신공'은 조중동의 전매특허지요. 그런데, 그 막강한 공력을 정치적으로 동지인 사람의 글에까지 적용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랬군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윗 기사와 관련된 조갑제씨의 원문을 한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그럼, 그때 기꺼이 정독하고 다시 제 나름의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저 역시 비록 큰 부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부자들에 대해 맹목적인 반감을 가질만큼의 사회적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비난받아 마땅한 대상이 '부자들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도 잘 압니다.
    제 주위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부자된 분들 있습니다. 저는 그 분들 존경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과거 독재권력에 빌붙어 그들의 묵인하에 온갖 편법과 특혜로 부자된 기업가, 권력을 이용해 부를 축적한 사람들, 부동산 투기로 부자된 졸부들 많습니다.

    일부요? ㅎㅎㅎ 일부라 하지 마세요.
    이런 말 있죠? '이거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솔직히 우리 애도 아니고 알만큼 알잖아요. 알면서 모른 척하지는 맙시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일부다'라고 변명하는 건, '부패해서 썩은 물이 흐르는 한국개신교'에 대한 비판에, 일부라고 항변하는 반성을 모르는 신도들의 구차함을 떠오르게 합니다.

    또, 일부 부자라는 사람들, 또는 그들을 두둔하는 사람들은 이런 말도 합니다.
    '외국의 경우 부자를 존경하는 데, 우리나라는 부자를 헐뜯는다. 부자를 존경할 줄 모르는 문화가 참 아쉽다'

    저도 다 압니다. 외국에서 부자들이 존경받는 거...
    그리고 그거 좋게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그랬으면 좋겠고요.

    저는 되려 그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존경을 받을만한 행동을 하느냐"고요.

    노블레스 오블리제.
    이거 지겹게 들어서 잘 아시죠?
    노란우산님께서는 우리나라의 소위 '재벌', '사회지도층'이 위의 덕목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십니까?

    위의 덕목을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잘 지키고 있다면, 저부터도 마땅히 존경할 겁니다.

    이거 어쩌다 보니, 배가 산으로 갔네요.^^
    어쨌든, 조갑제씨의 글이라고 소개한 윗 기사물을 읽고 난 느낌은 '이건 아니올시다'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제가 비판받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비판하고 싶으시다면 동아일보에 항의하세요. 기사 똑바로 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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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갑제가 2009-04-24 11:24:26
    조갑제가 어떤인간인지는 세상이 다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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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4-24 18:38:21
    노랑우산의 말이 옳다.
    샌드맨이란 인간은 언제나 보면 깜찍하기 그지없는 양아치적 기질을 타고 났다.
    조갑제가 쓴 글의 제목만 있고 그 내용은 없고 ...다른놈이 논평한것을 올려 놓고 상대를 헐듣는 비열함은 어디서 배운 버릇이냐?

    조갑제만큼 못되는 ,,, 또 재산도 없고 일하기도 싫은 거지들은 샌드맨 곁에 붙어서 덩달아 짖어 봐라.

    네놈들이 아무리 짖어야 ..조갑제 발뒷축에도 못가는 버러지들일 뿐이다.
    앞에서는 어쩌지도 못하고 뒤에서 부자들 욕하는 더러운 거지들아.
    샌드맨아 너 거지들의 두목이다. 좋겠다.
    그주제에 점잔은척하기는.ㅋㅋㅋㅋㅋㅋ 개가죽을 뒤집어쓰고 웃기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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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과의사 2009-04-24 21:32:24
    두목 님,

    좀 잠잠하더니 또 두목 님 께서 등장 하시더니 욕설로 시끄러워 질려고 하네네요.다른 분들 대화 하시는 것을 좀 잘 보세요.

    비사회적 정신병환자 란 ?

    사회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상증세 또는 병적인 정신증세를 나타내어, 치료·보호를 필요로 하는 환자를 말한다.현대문명을 누리는 여러 나라에서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정신병 환자의 발생요인 중의 하나로 이 비사회적 정신병 환자의 장애 원인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병에 대한 이해와 대책에는 심리학·사회학·문명론자까지 포함시킨 각 부문의 전문가의 협력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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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25 03:51:29
    우선, 두목님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비난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노란우산님께 드린 답글에 설명하였으니 그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힐끗 본 것인데...
    조갑제라는 사람, 재산이 많은 사람은 아니더군요. 물론, 뒤로 숨겨놓은 게 많다면 모르겠으나, 적어도 알려진 바를 액면 그대로 믿자면 그 사람보다는 제가 훨씬 부자입니다.
    그러니, 이런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갖는다고 해서 무조건 '없는자의 이유없는 분노'정도로 생각하는 편협함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원래 두목님의 댓글에는 일체 글을 안달려고 했습니다. 왠줄 아십니까? 한마디로 수준이하니까요.

    저보고 '점잖은 척 한다' 그러셨죠?
    뭐, 그렇다고 칩시다. 저도 때때로 흥분하면 가끔 이성이란 녀석이 출장을 가는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다만, 소용없는 줄 알지만, 마지막으로 충고 드립니다.

    "두목님. 저처럼 점잖은 척이라도 좀 해보세요. 언제나 입에 걸레 물고 있는 것처럼 쌍소리만 해대지 말고요"

    진짜 마지막 충고였습니다. 다시는 두목님의 유희에 장단 맞추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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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4-24 20:05:39
    저는 조갑제논객의 글을 아주아주 싫어하는데 이글은 그래도 어느정도 논리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에서는 부자들이 너무나도 부정적으로 부를 축적하기에 다 싸잡아 욕먹고 있지만 부자라고 다 나쁜사람들만은 아닐것입니다. 한국은 부자들이 좀 부도덕 한면이 많지만 그렇다고 선량한 자본가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을 너무 무시하면 안될겁니다.


    그런데 [나쁜부자들도 나름대로 사회에 기여한다] 이 말만은 찬성할수 없네요. 그리고 나쁜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은 사회에서 당연히 환영받지 못할수 밖에 업죠. 결국 남의 재산을 빼았아 부자가 된거나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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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25 04:08:54
    원효대사님의 말씀에 원칙적으로 동의합니다.

    저 역시 우리사회가 부자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이 팽배하는 현실에 대해 우려스럽습니다. 이런 풍조는 옳지도 않을 뿐더러, 우리 사회의 정신적 성숙이라는 측면에서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만, 저는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이른바 '가진자'들에 대한 반감이 전혀 근거 없다고는 느끼지 않습니다. 또한, 그 많은 책임은 소위 '가진자'들에 있다고 여깁니다.

    어느 사회, 어느 조직도 완벽한 곳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곳은 덜 비판을 받는 반면에, 어떤 곳에 대한 평가는 혹독하리만큼 형편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큰 차이를 가져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여깁니다.
    즉, 불합리성의 분명한 존재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스스로의 자정능력으로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면 그 사회나 조직에 대한 외부의 비판은 적을 겁니다. 반대로 그 사회나 조직 스스로의 역량으로 극복할 수 없을만큼 부패했다고 여겨질 때는 외부에서의 비판을 피할 길이 없죠.

    저는 그 가장 대표적인 예가, 우리나라에서의 카톨릭과 개신교에 대한 세간의 평가라고 봅니다.
    그 둘 사이는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이 더 많습니다. 심지어는 교리적으로도 거의 동일합니다. 그런데도, 개신교는 카톨릭에 대해 훨씬 박한 평가를 받습니다.

    막말로 카톨릭 내에는 부패, 스캔들 등이 없겠습니까? 사람의 조직인 이상 분명 존재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비판은 적습니다.
    바로 그 조직 스스로가 그 정도 수준은 극복해낼 수 있을만큼 건강하다고 인정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부자들에 대한 세간의 평가 또한 이런 인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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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2009-04-24 23:19:23
    갑제가 또 병이 도졌네. 니 친구 만원이는 요즘 잘있냐?
    꼴통중에 꼴통 조갑제,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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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2009-04-25 17:31:06
    한국사람들은 왜 자꾸 뭐든지 둘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부자와 가난한자? 정말 싫어요. 뭐든지 둘로 갈라놓고 생각을 하는게 참 너무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부자는 나쁜놈, 가난한 사람은 선량한 자 이건 어릴적에 사회주의 교육을 받던때와 똑 닮은 교육인데요. 부자라고 다 나쁘다면 지들은 왜 열심히 돈을 버는데요. 우선 부자에 대한 생각 가난한 자에 대한 편견부터 버리고 이런 문제를 논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작부터 둘로갈라놓고 생각하다보면 끝이 없지요. 나도 앞으로 열심히 돈벌어서 부자가 되고싶은데 부자가 나쁜놈이라면 구태여 열심히 일할필요가 없잖아요.
    북한에서 나쁜놈은 부자들이고 선량한자는 가난뱅이라는 식의 논리가 여기 한국땅에서도 조금 통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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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나 2009-04-25 17:40:30
    저도 돈은 없지만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부자에 대한 편견이 너무 심해요. 부자하면 벌써 나쁜 이미지를 그리게 되거든요. 부정축제요 뭐요... 일반사람들도 부정이 많지요. 그러나 그들의 부정과 부자들의 부정이 사회에 미치는 정도가 엄청난 차이가 나기때문에 더 부각시키는 것뿐이지 결코 부자라고 부정부패의 극치는 아닙니다. 언론부터 바로 잡지않는다면 한국은 어디로 갈지몰라요.
    가장큰 권력기관은 언론입니다. 가장큰 부자도 언론이구요. 언론의 말한마디에 사회전반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지요. 언론부터 부자에 대한 편견을 자로가져야 사회전반이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을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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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환 2009-04-26 05:25:04
    이글은 김석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4-26 05: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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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둘바람 2009-04-26 08:08:10
    저 글은 한마디로 편향된 글이죠. 정답은, 부자 중에 능력있고 도적적인 사람도 있고, 부도덕 함으로 부를 쌓은 사람도 있다. 가난한 사람중에 능력없고 노력하지 않고 남탓만해서 가난한 사람도 있고, 여러가지 악조건 때문에, 열심히 일하지만 가난한 사람도 있다. 그럼 가난했다가 부자가 된 사람은, 부자가 되고나서야 더 도덕적인 된 건가요? 모순이죠. 부자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부도덕한 부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죠. 그런사람들이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게 문제이고. 사회적 시스템이 그런한 것이 문제인데, 이런걸 편견이라고 부르다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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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4-26 09:35:26
    정신과의사? 샌드맨아 너 이제는 정신과 의사도 하냐?
    가지가지 한다.
    나는 다 알거든. 그래서 두목이거든. 바보야 더러운짓 그만 하고 가면 벗어라, 웃겨 제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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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과의사 2009-04-26 14:18:56
    두목 님,

    난독증 환자 아니세요.

    난독증(難讀症)

    지능은 정상이지만 글자를 읽거나 쓰는데 어려움이 있는 증세를 말한다. 이 증세를 가진 대다수 환자들은 낱말에서 말의 최소 단위인 음소를 구분하지 못한다.

    발달상의 문제로 인한 선천성 난독증과 사고 후 뇌 손상으로 인한 후천성 난독증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A)선천성 난독증을 가진 어린이는 정상적인 어린이들보다 말을 더디게 배우거나 발음상 문제가 나타나고, 숫자를 익히거나 단어를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글자를 거꾸로 적는다. 간혹 색깔과 형태를 혼동하기도 한다.

    B)후천성 난독증은 주변성 난독증과 중심성 난독증으로 구분하는데, 주변성 난독증의 종류와 증세는 다음과 같다.

    1) 무시 난독증:단어의 처음 반이나 마지막 반을 잘못 읽거나 놓치
    며, 시야의 한 쪽 반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2) 주의성 난독증:낱자는 잘 읽지만, 단어 안의 낱자를 명명하는
    데에는 매우 서툴다.
    3) 낱자단위읽기 난독증:단어 안의 각 낱자를 하나하나 읽어보고
    나서야 단어를 인식할 수 있다.

    위에 세가지 중에 두목 님은 어느 유형에 난독 증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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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4-26 15:19:16
    ㅎㅎㅎ

    샌드님...ㅋㅋㅋ

    '이거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오랫만에 들어봅니다,비슷한 말로 '왜이래? 선수끼리~' ㅋㅋㅋ

    맞아요. 우리사회에 부의 축적과정이 불투명하고 그 물질적 부를 쓰는 과정도 주위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천박한 사람들...많겠지요.아니 많습니다.

    하지만,우리사회에 중산층이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중 정당하게 벌고 또 그것을 쓰는과정에서도 자신의 부와 그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어려운 사람과 나누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지금까지는 아니였지만 지금부터라도 그것을 시도할려는 사람도 많이 있죠.

    똑 같은것을 보더라도,'무엇을 먼저보고 언떤것에 더 의미를 부여하느냐?'하는 문제인데,저는 전자보다는 후자에 더 의미를 부여하고 후자쪽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우리사회에 더 많이 늘어나길 바란답니다.

    물질적으로 남보다 더가지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심지어 불법 탈법을 예사로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지만...그것을 가진자만 그렇고 지금 가지지 못한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딱 잘라서 말할 수 없지요.

    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불법과 탈법 (특히 세금탈루같은것)을 하다가 걸릴경우 그 물적,정신적 손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나름 조심?들은 하고 있고,최소한 어떻하면 법에 걸리지 않을까?나름 잔머리라도 굴리지만,오히려 없는 가운데 불법 탈법등을 해서라도 부유해지고 싶다라는 욕망을 가진사람들은 완전 '배째라'식으로 나올 수도 있는 것이고,그런 사람들을 우리사회에서 어렵지않게 발견 할 수 있읍니다.

    어떻게 보면,우리사회에서 가진것이 많고 누릴 것도 많은 사람들은 최소한 불법,탈법이 발견돼었을때 가진것을 조금 이라도 덜 잃기 위해서라도 우리사회가 그에게 내린 사법적 판단을 존중하는 시늉이라도 내는데...

    '배째라'식의 사람들은 그동안 그주위사람들에게 가해진 수많은 물적,정신적 고통에 대한 최소한의 죄책감 같은 것도 없고,탈법 불법에 관해서도 '나만 그러냐?'식의 뻔뻔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참,많습니다.샌드님...

    절대수만 놓고 따진다면,우리사회에서 '졸부들의 횡포'보다는 '배째라'파때문에 생기는 피해와 기회비용이 더 많을 걸요?

    어찌돼었건,샌드님처럼 이미 권력과 부를 남보다 더 손에 쥔자들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하는 사람도 필요하지만,저처럼 지금 보다더 정당하고 공정하게 부와 권력을 추구하고 또 그것을 올바르게 누리고 사용하기를 원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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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27 03:11:37
    노란우산님 말씀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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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4-26 17:49:13
    정신과의 란놈아/ 그래 나 난독증 환자 맞아.
    어느부류냐고 ? 네놈이 어떤 개 인지 딱 알아 맞추는 난독증을 가지고 있지. ㅋㅋ
    너같은 쥐색끼 처럼 두 얼굴로 사는 인간들은 내 앞에서 죽지.
    바부..ㅋㅋㅋㅋㅋㅋ 주제에 샌트맨??? ㅋㅋㅋㅋ 개똥맨이라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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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과의사 2009-04-27 05:56:29
    두목 님,

    정신장애에 관한 내용 입니다.
    잘 숙독해 보시고 제발 욕설 좀 하지 마세요.아시겠지요.어디 다른 분들 님 처럼 몰상식한 욕설을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정신장애.

    중요한 기능 부위의 손상이나 고통스러운 증상과 관련된 심리적·행동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의 총칭 으로서 대부분의 정신장애는 광범위하게 신경증과 정신병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정신병은 망상, 환각, 사고과정의 장애, 판단력과 통찰력의 심한 손상, 현실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무능력 등의 심한 증상이 있는 주요 정신질환이다. 정신병은 기질적 또는 기능적 정신병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 등은 기질적 정신병에 속하고, 정신분열증과 조울증은 기능적 정신병에 속한다. 즉 이 경우에는 생화학적 이상상태가 있기는 해도 두드러진 유기적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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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01 06:27:04
    정신과 의사 /너 아직 살아있는거냐?
    닉네임 바꾸니까 몰라보겠네.

    더럽게 가면 쓰고 살지말아. 한심한눔... 너도 부끄러워서 이름 감추고
    살지.? 부끄럽게 살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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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터 2009-05-01 16:31:56
    이글은 루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5-01 16: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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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터 2009-05-01 16:33:30
    이분은 희대의 낚시꾼, 반응을 보고 즐기는 마조히스트이니깐
    답글달면 좋다고 또 답글다니깐, 피곤한게 싫으시면
    무시를, 저처럼 이런 ㅄ를 상대할때는 무한답글신공을
    펼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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