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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돈이냐(2펀).......처절하ㄷㅏ 지혜야..
REPUBLIC OF KOREA 태풍 2 562 2006-09-22 00:31:10
어저께 전화가 왔었어요
만났는데 지혜 너가 나보고 그랬지?
"나 한번 용서해준다면 받아줄수있는지"라고 했잖아!!
그래놓고 뭐?

학교가는길에 너가 내친구놈 차타고 돌아다니걸봤어!
이래놓고도 ..
지혜 너 참 뻔뻔하다.
내가 너 장난감이였어?
나 화가나서 찌질하게도 이렇게 타이핑질이나하고 앉았다!!
나 너만 바라봤고 너한테 모든걸해줬었잖아!
기념일 다 챙기고 너 어머니 입원했을때 구하기 힘든 750만원도 노가다하면서 보탰다
학생이라서 돈이없는데도 코피 흘려가며 노가다해가며 너 학비 보탰고 월세값도 보탰었다!
너 아냐?
너 기억나냐?
근데 넌 뭔데?

내 친구놈은 그래도 나하고 오래동안 친한친구라 지혜 너가 내친구놈에게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는얘ㅖ기까지 다 얘기해준다.
만나기 싫은데도 너 지혜 너가 온갖아양떨고 한다면서?
한날은 내친구놈이 너가 워낙 전화오고 집에 찾아온다길래 나가봤더니 드라이브하자고?
그래서 내친구놈이 또 인정에 약해서 드라이브해줬단다
근디 뭐?
짧은 치마에 화장에 아주 온갖 아양을 떨었다면서!!
나하고 연애할땐 치마한번 안입던 너가 대단하다.
너가 강제로 무드잡고 키스까지 유도하고 그리고 1박2일 여행가자고 했다며?
나 많이 짜증난다
아니 지혜 너가 이제는 불쌍하기까지 한다.
너무 불쌍해서 심한말은 안하련다
내친구놈 아버지가 몇십억원대재산가이고 에쿠스에 무지하게 부자라는거에 혹해서
담날 내보고 헤어지자고?
그 10년간 내가 너에게 해준건뭔데?
돈 좋다이거야!
근데 넌 인간아니야? 동물이야?
이제 내친구놈도 너가 그런앤지 알아서 혀를찬다
솔직하게 나보고 얘기했다
너가 술사달라고 술못먹는 내친구 꼬득여서 모텔델고가서 미친짓했다며!
내친구놈이 내보고 너무미안하다고하더라 술약한약점이용해서 애라도 낳을작정이었냐?
그래서 돈이나뜯어낼작정이었냐?
너 너무 불쌍하다 이제는 받아달래도 안받아주고 내친구놈도 너따위의천한애는거들떠보지도 않는다더라
돈이좋아? 내가너에게 쏟아부은열정과사랑과 헌신은?
코피쏟아가며 너엄마 병원비에 학비에 월세값에 싸구려차지만 차도사줬어.
학생인내가 무슨돈이있어서 노가다까지하며..
찌질하게도 병신이어서 지혜 너에대한 헌신들이 원망스럽다.
불쌍하게놀지마라 지혜야!
그동안의 정이있어서 너얼굴앞에서욕지거리는못하는데 그딴식으로 천하게놀지마
동아리활동하며 너가 나좋아한다고 달라붙을땐언제고 돈많은놈나타나니덥석물어서 호강하고싶었냐?
돈많은남자 물어서 덮석 귀부인되고싶었냐?
한국여자들이 이래? 한국와서처음사귄 너고 많이사랑했지만 돌아온건 이런거였냐?
내가많이 병신같아서 끄적거려보는데...
불쌍하게놀지마.
천하고 불쌍하게놀지마
한때지혜너아버지,어머니에게 아버님어머님이라고한것도후회된다
병신같이욕좀하겠는데 너아버지너어머니에게불쌍하고천한짓하지마라
속물같은짓그만하라고!
또다른돈많은남자나타나면달라붙어서애라도낳을려고미친짓하려들게냐?
돈많고부자이고싶으면 너 능력키우고 지혜너가 좋은사람되려고노력해!
남등쳐먹을짓그만하라고!
나하나면족하니까 그래나 술먹었다
그래도한때사랑했고정이있기엔ㄶ충고하다.
미친창련같이놀지말라고
병신같은놈이 너얼굴앞에서욕지거리는못하겠고너가 안보는곳에서이렇게 속을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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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06-09-22 02:18:36
    알았으니깐 이젠그만해라... 그래야 너지금 동정해달라는말로밖엔 안들린다..
    이런사람도있고 저런사람도있으며 믿었던사람한테 배신당하는게 한두번보는일도 아닐뿐더러 사실 네가 말하는건 배신두아녀..
    자기 선택일 뿐이지..
    그러니깐 동정을 구걸하는듯한 글 여기자꾸 올리지마라..
    그리고 말할거면 이미 헤어진다고 맘먹었으면 당당하게 떳떳하게 그녀앞에가서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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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북 2006-09-22 04:47:10
    여자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자기사랑을 싸구려로 만들지 마세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지만 누구한테 하소연하거나 욕한번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가슴이야 많이 아프고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최소한 님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자가 정말로 소중하다는 사실 하나는 배웠지 않습니까?
    괜한 집착으로 머리싸매지 마시고 과감하게 쿨해지세요!
    시간이 좀 걸리긴 해도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닙니다. 강해지세요!
    님은 아직 멀었습니다.
    제가보기에는 "자기사랑"이 부족하신 듯 보입니다.
    이해와 인내는 자기사랑으로 부터 나오거든요!
    질투하고 지극히 자기연민에 빠져있을땐 모르지만 빠져 나와보면 압니다.
    부디 지금의 경험을 밑천으로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할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이 한때 꿈처럼 황홀한 것에만 집착해서 상대를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인내로서 기다려주고 때로는 놓아줄쭐도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자신이 사랑한 여자는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사랑을 욕하는 자는 자신을 욕하는 것이랑 마찬가지거든요.
    안그럼 눈물 마를날이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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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2006-09-22 05:23:54
    ㅇㅇ,정글북 개초딩은 꺼져라 피식 쿠헬헬~
    "속보임돠"--------전화하고 문두드리고 난리났슴돠 낄낄~~
    오 신이시요~
    내게 이런기횔주시다니 소설같은얘기 펼쳐짐돠
    주5일제가 이럴때 딱맞아뜰어지다니 오늘 야간근무만있는데 킥킥 (주)하이xx 사장님 감솨함다
    헌데 내가원룸에사는데 어제?아니넹 오늘이네..내친구놈이랑 그얘기하면서 족발시켜놓고 소주마시고 친구놈저짝방에 골아뜰어져 자고있걸랑요..
    지혜야 너 된탕당해봐라
    술마시고유부초밥사들고 잘데가없는지 기어들어오네 낄낄낄
    일단 잠재웠습니다
    낼아침 3자대면을기대하시랏랏랏~~~~~~~~~
    내친구놈은이미 내랑 얘기다끝났걸랑요 호호호호..
    지혜야 너 반응 한번보자
    처절한 복수의칼랄이 널 기다리고 있을것이여라라랏라사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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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2006-09-22 05:35:32
    ㅇㅇ------- 배신이라? 여자냐 남자냐?
    배신? 니깟게 배신을 알어?
    매년 명절때면 돌아가신 아버지,할머니산소앞에서 절하고약속하고
    아버지가 젤아끼는 반지 간직하라고 줬더니 헤어지자는날 내앞에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던 그망나니짓
    10년...아니 정확히 9년 5개월 사귀면서 것도 내친구놈 하필이면 왜 내친구놈이냐고 수많은 돈쟁이들중에
    나 눈알 뒤집히게만드냐고 개초딩같은 ㅐㅇㅇ 너가 배신을 알기는 아냐?
    중요한배신 또 한개는 문지아냐?
    나 임신해놓고 잘낳아서잘키우자놓고 나취직한다는거알면서 그다음날헤어지자고하면서 병원가서낙태했다는것
    임신한사실알았을때 아버지산소가서한 약속은뭐냐?
    저세상사람된 고인을 개망신시켜도유뷴수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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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바기사랑 2006-09-22 08:55:38
    ㅇㅇ !! 자기선택이라~~ㅇㅇ님은 여자이신가~
    창룐도 자기선택입죠~
    요즘 한국된장녀들보다 더하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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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 2006-09-22 10:03:32
    한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09-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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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순이 2006-09-22 10:22:02
    술취했다니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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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인 2006-09-22 10:42:22
    배신..?은 남한사람들도...남한 사회에서도 잘 용남하기 힘든 문제입니다....특히 친구와 잘 사귀시기를 충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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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2006-09-22 11:07:28
    여러 동지님들 아놔 이런 정신나간년을 봤나 아놔 미쳐버리겠네
    신고까지해야합니까?
    인제 일어나보니까 밥상차려놓고 짐다싸고 식탁위에놔둔 현금,차키 싹 들고 튀어버렸습니디ㅏ
    차는 내가사주고같이타왔지만 이런경우는뭡니가
    출근은어떻게하라고 현금은 친구것과 출장비로나온건데 뭐이런더러운경우를봤ㅅㅂ니까 아 흥분되네
    절도신고해야합니까 더러운x 지혜야평생그러고 불쌍하게살아
    욕안할래야안할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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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2006-09-22 11:10:33
    대학까지나온여자가 내가이방인이라고이따위로 취급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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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2006-09-22 17:25:54
    태풍/ 너완존 찌질이네..ㅋㅋ 병신아 그렇게 밖엔 못사냐?.
    네가 노는행동을 보니 천하없는 그누구라도 널 백번배신하것다..ㅋㅋ
    그런 무개념에 찌질이에 에휴~~ 넌 고향이 어디냐?.ㅋㅋ
    제대로좀 살어라.. 네가 했다는건 사랑도 아닐뿐더러 그냥 찌질스러운 정이구나..병신새퀴,,글구 이런글 다시올리지마라 개아들넘아 더러워서 구역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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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2006-09-22 20:13:18
    ㅋㅋ-----찌질한럼 너 어디사냐? 일산으로 오면 붕띠어줄까! 븅신아! 꼴에 욕하기는 븅신같은 색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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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바다 2006-09-22 21:02:37
    사랑이란 적어도 감싸주고 위해주고 서로의 약점을 감춰주는 그무엇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토록사랑했던 여인의 선택이 결코 자신을 화나게하고 배신감에 치를떨게한다해도 그에대한 욕설이나 인신공격으로 화풀이를하는것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왜나면은 적어도 진정한 미련이라면 그나마 남아있는 장점을 더생각하게되고 약점을 애써 보지않으려고하는 미련의 본능이 있기때문이라 생각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가지는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여자가 그렇게 형편없는걸 알았을때의 수치감 때문이라도 자신의 자존심때문이라도 그여자에대한 공개적인 비난과 원망은 삼가하게되고 마음에 묻어두고 울게되는것이지요.
    그리고 님의 글을 딴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집착하고있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아무리 분노가 치밀고 캄캄하더라도 이런 충동적인 행동과 글은 결코 님의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줄수도 없을뿐더러 또 어떻게보면 대학공부까지하신 님의 인격을 저하시킬수도있다고 생각됩니다..
    경망스러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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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가누구쟈 2006-09-22 23:46:16
    지혜라는데 어느나라 사람이지요
    도무지 글을보고 이해가 안되서요
    별로 이해하고 말것도 없지만 사람은 그사람 됨됨을 봐야지 돈의 가치로 따지면 언제인가는 돈에의해 노예가 되지요
    여자에게 그렇게 몸버려가면서 돈을 대준 님도 문제네
    난 돈도 권력도 안따지고 오로직 사람 심장만 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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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2006-09-22 23:57:31
    정말 안타깝습니다.
    내전부를 걸었고 , 지켜왔던 사람이 나를 배신한다는것은 참으로 죽을만큼 견디기 힘든일입니다. 더우기 공부를 하시면서도 여자친구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가면서 모든걸 바쳤던 그모든 노력과 사랑들이 오늘날 배신으로 돌아왔으니 오죽인들 힘들겠어요?
    하지만 님 ~!이럴때일수록 이성을 잃지마세요~~!
    솔직히 이별한 사람한테 이별의 고통을 격고있는 사람에게 그어떤 처방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기에 그어떤 위로와 격려의 글도 님의 마음을 진정시킬수없다는걸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여자분을 탓하기전에 독약을 품은 고양이를 길들인 바보같은 님자신을 돌이키보며 경험삼아 새로운 출발을 하세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글올리시는건 님이 열백번 잘햇다하더라도 좋은 평가 못듣습니다. 물론 님도 너무도 속상하고 힘드셔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자 이런글 올리셨겠는데 너무 난폭적으로 글을 쓰시는건 별루 좋은 모습아니네요~~좀은 진정하시고 침착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예요. 지금은 죽을 만큼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괜찮아져요...물론 이말은 이별한 사람들의 공통 대명사이지만 그만큼 많은 경험들이 말해주는 제일 빠른 처방전입니다.

    그리고 님 ~!그런여자 라면 웃으며 보내주세요~~
    이런말 하기 죄송하지만 같은 여자로써 그여자친구에게 협오감이 가네요...
    그냥 그런 나쁜여자를 조금은 늦게 알게 되였을 뿐이니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런여자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자고 이땅에 목숨걸고 온것이 아니라고 자신을 위로하세요...
    제가 이글을 쓰면서도 과연 지금 이성을 잃고 계신님께서 이글을 이해하실가 하고 조금은 두렵네요.
    그리고 지나친 분노는 다른사람들에게 집착으로 보일수있으니 조금은 자제해주세요. 너무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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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baeksw 2006-09-23 01:20:16
    사랑은.......................주는 것.
    지혜를 만났고
    지혜를 사랑했고
    지혜에게 모든걸 다 주었지만...
    지혜는 떠났네요..
    주기만 하는 사랑을 하셨네요...
    힘들었을꺼에요..
    속 많이 상하시죠?? 여기 내 술잔두 한잔 받으세요..
    주었는데도 돌아오는 사랑이 없어서 마음아플테니..
    술로 닦아내세요.. 군데 군데 묻어있는 지혜라는 흔적을..

    이 술로 몽롱해진 하루가 흐르면
    훌훌 털고 일어나 새로운 사랑을 찾아보세요..
    아마 한동안은 여자가 겁나고 모두 더러워 보이겠지만.
    언젠간 다시 당신을 사랑해줄 여자를 만날수 있게 될꺼에요.
    그때를 위해서 악물고 열씸히 돈을 모으세요.
    아무리 당신을 사랑하는 여자라도
    당신이 너무 없어서
    당신이 자신의 사랑을 지켜줄 수 없을꺼 같으믄
    떠날수 밖에 없을꺼에요.
    최소한 당신의 사랑을 지킬수 있을만큼을 모아두세요.
    사랑은 저축과 같은겁니다.

    다시 당신에게 올 이쁜사랑을 꿈꾸며
    떠나간 지혜라는 여자를 이 술잔으로 지워버리세요.
    그녀가 다시 돌아와도 설 자리가 없도록요.

    참 남자는 너무 단순해요.
    여자는 아무리 사랑을 해도 계산이 앞섭니다.
    이 남자와 살아서 앞으로 닥칠 힘든일들 고난들을
    한번쯤 생각 안하고 결혼해주는 여자... 보기 힘들죠.. ㅎㅎ
    그리고.. 지금은 괴롭겠지만..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일년이 지나면 그녀와 지냈던 좋은 기억만 남기고
    나뻣던 기억들을 지워갈 수 있을꺼에요.
    아니면.. 지혜의 존재조차 잊어질지도..

    후... 담배두 한대 피워야긋네요. ;;
    님 때문에 지나간 내 사랑이 그리워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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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baeksw 2006-09-23 01:25:58
    내 심장은 병신같이 너만 찾는다.

    그렇게 못된 너인데..
    집앞에 묶여있는 개마냥 지 기분날때 쓰다듬어 주는걸로도 좋아서
    발정난 똥개마냥 펄쩍뛰던 내모습..
    지 성질 부릴때면 한달을 눈치보는 나에게
    차디찬 얼음같은 말을 던져두고 떠나버린 너.

    그런 너인데..
    내 심장은 병신같이 너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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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2006-09-23 23:0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집에찾아 왔슴돠~ㅋㅋㅋㅋㅋㅋ
    술이떡이되어서 ㅋㅋㅋㅋㅋ
    자고일어나면 너 맘대로하라고놔두려구 헌데 요년참 xx년가터
    아반테XD도 팔아버리고 안그래두원룸계약이 9월까진데 집옮겨야겠슴돠
    여러님들글읽으니내가무시해야게따는생각뿐 ;; -- _ --
    불쌍한 요X 예수님이 거두어주시곘져;; -- _ --
    돈몇푼쥐어주고 ;;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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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그리 2006-09-24 06:12:08
    이게 도대체 뭔 소리하는 건지 전후 맥락을 잘 알아 듣게 쓴 것도 아니구...
    태풍님이 쓴 얘기가 모두 사실이라면 그 여자는 썅년입니다. 그리고 태풍님은 좋게 말해 순수한 것이고 나쁘게 말해서 순진한 겁니다.
    그리고 그 썅년은 최소한 태풍님보다 더 세속적이고 더 계산적입니다. 어찌보면 님을 가지고 논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나 같았어도 눈 뒤집히고 심하게 표현하면 산채로 잘근잘근 씹어먹어도 분이 안 풀렸을지도 모릅니다. 님의 친구까지... 님을 버렸다는 것까지야 그렇다 치더라도 여자가 남자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님을 버리고 찾은 남자가 님이 가장 친하다는 친구를 찾아가는지... 특히나 돈 꽤나 있다는 이유로..... 그리고 여의치 않자 다시 당신에게 용서해달라고... 이런 좃같은 경우가 다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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