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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하신 분들에게 질문
REPUBLIC OF KOREA 언제나늘 3 978 2006-10-02 14:57:51
저는 북한근처에도 못가본 남한인이라 질문드립니다. 북한 곡물수확량이 그래도 전체필요량의 60-70%는 된다고 들었는데, 그럼 북한에도 한 1/3는 그런데로 잘 먹고, 한 1/3는 좀 빠듯하고, 나머지 1/3는 굶주리고 그런가요? 그래서 아직도 그럭저럭 체제유지가 되는 건가요? 또 하나 질문은 그래도 전반적인 생활수준은 매우 떨어진다고 봅니다. 북한산업이라는게 별게 없으니까. 통일후 그동안 서독이 동독에 퍼부은 돈이 1조달러라고 들었습니다. 통일되면 남한도 북한의 도로,전기, 항만, 주택, 공업단지 조성을 위해 10-20년간 최소 수천억달러를 투자해야 할 겁니다. 만약 김정일 사후 북한주민들이 남한을 비롯한 외부세계 실상을 제대로 알게되고, 남한이 북한을 같은 형제자매로써 끌어안아 희생이 되더라도 궁극적으로 남북간 차별없는 통일조국을 건설코자 한다면 북한주민들이 통일독일식으로 남한과 합치려 들까요? 아니면 그래도 북한 홀로 가기를 원할까요? 남한과 합치면 자유민주주의입니다만. 외람된 질문에 탈북하신 분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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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6-10-02 15:54:35
    인민군님 감사합니다. 더는 답변이 없군요. 독일식으로 통일하면 1-3년간 북한 전주민에게 세끼 쌀밥과 성인1인기준 연간 15kg정도의 육류, 기타 부식류와 생선류가 무상 공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구당 지금돈으로 월 몇십만원씩 실업수당도 지급하고. 그러나 직장을 가져야 고액월급을 받고 전자제품과 자동차, 아파트 등을 마련할 수 있으므로 대다수가 직장을 갖겠지요. 처음엔 남북간 여러가지 격차 있으나 장기적으로 해소됩니다. 통일되면 만주, 몽고, 러시아가 우리상품직접시장으로 크게 발전하고, 북한의 공업화는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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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6-10-02 16:01:41
    북한혼자서기하면 하세월입니다. 중국이 개방한지 20년인데 겨우 국민소득 2천달러입니다. 그래도 중국은 전세계 화교덕을 크게 본 경우입니다. 남한도 통일을 위해 이젠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 10-15년간은 남한이 민주주의 정착시키느라고 경제에 소홀하고, 자유가 존중되다보니 좌파에 의해 북한정부보다 북한주민에 소홀햇던 것도 사실입니다. 차기정부부터는 누가되든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민생에 주력할텐데, 이는 그대로 통일역량비축으로 갑니다. 문제는 북한주민들이 자존심때문에 홀로가기를 하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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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군 2006-10-02 16:03:07
    참고로 중국동북 3성에 바다를 구경 못하고 사는 사람이 적어도 3억명이랍니다 이들을 다 북한쪽 바다 구경을 시킨다고 봅시다 ....아마 천문학적인 수입이 발생 할 수 있져.........희망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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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이 2006-10-02 16:03:40
    인민군님 ....1년 식량 생산량 120만톤은 너무 적게 잡으신것 아닌가요?
    대부분의 자료에서 북한 식량 생산량을 400만톤 수준으로 계산 하던데...황장엽씨 증언에서도 96년 식량난때 생산량을 210만톤 이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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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군 2006-10-02 16:08:59
    다 거짓보고로 하여 잘못된 통계자료들입니다...
    매스컴에 나오는거 다 믿을 필요는 없겠져?ㅎㅎㅎ
    그리고 황장엽씨는 북한에서도 종이장 서류만 보아 왔기때문에 잘 모를 수 있거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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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6-10-02 16:10:36
    북한주민에 대해 동정보다는 운명을 같이하는 동포로써 존중하고 같이 발전하도록 상호노력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탈북자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북한 토지, 건물, 가옥 등 부동산은 부유한 남한 부동산투기꾼으로부터 북한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통일후 20-30년간은 공공부지나 공장제외하고는 북한주민들만이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법제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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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6-10-02 16:36:32
    지금 남한 동해안도 대부분 해안방어를 위해 출입금지지역입니다. 인민군님 말대로 통일이 되어 만주, 몽고, 러시아, 중아아시아 국가국민들까지 시원한 태평양바다가 펼쳐지는 동해안으로 여름이면 바캉스와 즐기는 걸 꼭 보고 싶습니다. 자유가 넘쳐흐르는 가운데 난 모래에 묻혀 선글라스하나 쓰고 여러나라 아가씨들 감상좀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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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군 2006-10-02 17:16:42
    참고로 블라디보스톡엔 바다가 있걸랑여..........
    그래서 말인데 백마덜 구경하긴 좀 어렵쥐 않을까 싶소이다...
    짱개덜은 모를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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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 2006-10-02 18:51:42
    인민군님 대단하십니다.
    말씀하시는걸 보면 너무 논리 정당하시것같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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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10-02 19:11:51
    인민군님의 설명 잘보았는데요. 노인들은 그렇다 처도 가정주부는 왜 300g만 주지요. 여성도 성인이면 일해야 하고 배불리 먹어야 일도 잘하고 능률도 오를텐데...300g 이거 라면 한개 정도밖에 안되는 무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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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군 2006-10-02 19:17:29
    음~~가정주부라도 회사에 출근하는 가정주부들은 700그램 입니다
    그리고 한달 배급이 아니고...하루.....그것도 군량미를 짜르는데
    실제로 개인에게 공급되는거는 훨씬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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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06-10-02 19:43:22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 말라
    이것이 김일성이 생 전 교시였어요.
    가정주부들이 직장생활 하면 남자들과 똑같이 700g을 주지만 직장생활을 안하면 300g 밖에 안줘요.
    직장도 하루 결근하면 하루식량을 잘라버리구요.
    연로보장나이로 퇴직해도 공로가 없어 훈장을 탄 것이 없으면 역시 300g 밖에 안 주거든요.
    부식물도 제대로 없고 고기도 일 년가야 한 점 먹어보기도 힘든 상황에 그 식량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것인지 여기 분들은 잘 모를 겁니다.
    700g이라고 해도 절약미 등등 다 떼고 나면 400g 밖에 안되고 300g은 200g도 못 되지요. 그 거도 전부 입쌀이 아니고 옥수수쌀80% 입쌀20%
    그런데 그 것 마저 못주니...
    그래도 김일성의 금수산 기념궁전을 짓는데는 7-8억달러를 탕진하였으니 그돈이면 북한주민 몇 년을 먹을수 있는 데...참 ... 기막혀서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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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06-10-02 19:50:04
    그 것도 95년도 경제가 무너져 내리고 인민들이 무리로 굶어죽는 때에 ...
    가장 어려운 때에 그 지랄을 했다는 것은 천추에 용납될 수 없는 대죄입니다.
    김정일이는 그 거 하나만 가지고도 교수형감이요.
    칼 탕 쳐 죽여도 시원치 않을 놈새끼
    난 본시 남을 욕하거나 쌈할 줄 모르는 용해 빠진 인간이나 그 개정일이만은 피를 물고 욕하지요. 그 놈 두둔하는 사람이라면 게거품 물고 달려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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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10-02 20:08:27
    허기사 그것 마저도 못줘서 굶겨죽이는 개정일은 진짜 통일되면 발기발기 찟어 쥑여도 한이 안풀릴 일이조....박제된 애비놈도 마찮가지 지만....세계에서도 가장 악랄한 독제자가 우리 민족이란게 서글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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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10-02 20:13:10
    일하기 싫으면 밥도 먹지마라는 우리 아버님이 생전에 저에게 하던 말인데...제 아들놈은 콜라 2컵에 통닭 한마리를 혼자먹고 입맛다시며 더 먹었음 하는데...게임만 하는 이놈을 하루정도 굶겨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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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군 2006-10-02 20:44:22
    여기서 굶기는것은 고문입니다
    아예북한으로 보내서 배를 좀 줄이고 오면 좋을꺼 같은데여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실 분들은 여기서 운동하면서고생하시지 마시고
    북한으로 가서 한 일주일이면 삐쩍 말라서 올겁니다....ㅋㅋ
    그것도 적당히 계시다가 오셔야지 한달 이상이면 허약1단부터 3단까지 있는데...적어도 1단은 걸리지 않을까 싶네여.....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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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신 2006-10-02 20:46:16
    안녕하세요
    우에분들이 북한의 실상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 햇다고 봅니다.
    저는 통일문제에 대하여 저의 일가견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지금 현실은 북한의 서민들은 통일을 열렬히 바라고 있습니다.
    왜 ?
    그들은 북한이 세계에서 제일 낙후됫고 남한은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으뜸이
    라고 대충 알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러니 못살고 굶주렷던 사람들은 어서 통일이 되서 남한의 덕택으로 좀 더
    나은 새 생활을 원하고 있다고 봐야죠
    그런데 제가 남한에 오기전에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남한의 통일 의지를 좀 평가햇다면 죄송하지만 남한 사람들은 통일에 대하여 북한사람들보다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왜?
    자신들의 생존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여 있기때문인가 싶은데
    지금 대북지원도 서민들의 피와땀으로 바친 세금에서 나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니까 자꾸 통일독일과 같은 전례가 나올가 싶어 속상해 하시는것 같더라
    고요
    사람은 아시아나 아프리카나 구라파나 아메리카나
    언어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다 뿐이지 자기 생존유지를 위한 생각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동독통일에대하여 연구를 좀 하셧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세상에서 흔치않은 단일민족으로 통일을 소원하고 있은것 같습니다.
    우리 탈북자들이 대한미국의 국적을 얻으려고 필사의 힘을 모아 사선을 헤치는것도 언어가 같고 피부색이 같고 옛부터 하나의 혈통인 관계로 타 민족보다 낮 설지가 않은 관계가 많지 않았나 보네요
    그만큼 북의 서민들은 동포애의 정에 넘쳐 있습니다.
    정일이와 그의 충실한 개들은 빼고
    기실은 세계 어느나라를 봐도 우리 민족처럼 강한민족은 없다고 봅니다.
    옛시절 국채보상운동,제가 중국에 있을때 IMF때 온 대한민국이 일어섯던일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의 우두머리 제일주의 교양으로 똘똘 뭉쳤을때
    이 모두가 우리민족의 열렬한 민족정신이라고 봅니다.
    어덯게 뭉쳣던 어쨋던 민족정신이 그 어느 민족보다 강한 민족이라 봅니다.
    피는 물 보다 진합니다.
    통일은 반드시 해야 되는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정일이가 무너지고 바로 해야 되나 아니면 중국식 개혁개방을 거쳐 시간을 가지고 레벨을 맞추어 통일해야 하는가하는 문제인데 어쨋던 통일은 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면 남 북한의 너무 많은 이산 가족을 만들엇기때문입니다.
    우리는 남 북한의 뜻을 모아 통일을 준비하고 그것을 이룩해나가는데 힘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넘 주제넘게 이야기 하지 않았나 모르겟네요
    어쨋던 통일은 반드시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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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군 2006-10-02 21:03:03
    북한의 식량 사정을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북한의 총 농경지 면적이 대략 120만정보 (1정보가 3천평)으로 아시면 되겠습니다...그중에 70만정보가 옥수수밭이고..나머지가 벼밭입니다

    북한 주민이 하루에 식량 소비가 총 1만톤이거든요
    그럼 일년 365일을 계산해 보시구요.....북한주민 2천300만......
    하루 성인기준을 해서 700그램이구 가정주부는 300그램..어린이가 150그램
    초등학교 학생이 400그램...고등중학교학생이 500그램 대학생은 600그램
    그리고 노인들도 300그램...거기에 공로가 있는 노인분들은 600그램..이런 기준으로 봤을때 일년에 최소365만톤은 있어야 하는데 현재 북한이 생산하고 있는 식량은 총 120만톤 수준입니다..........

    그리고 북한에 있는 농경지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했기 때문에 산성화가
    되어서 곡물수확량이 많이 떨어 지고 있는 상황이고 다음 한가지는 ....비료가 없고...실제로 농장원들이 농사를 짖는데 자기 개인이 밭이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는데도 원인이 있습니다

    아시다싶이 북한은 개인농장이 없고 전부 다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일 능률을
    효과적으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음은 북한도 해방된 전후 여기 보단 훨씬 발전된 공업지역었다는건 아시져
    대표적인 실례를 든다면 청친제강소, 황해제철소 성진제강소.문평제련소,남포제련소..등등...이렇게 굵직굵직한 공장들이 많았는데 해방직후에 우선 전쟁이 일어 나서 많이 파괴가 되었고 그리고 전쟁 이후엔 잘못된 경영방식으로 말미암아(사회주의식 경영방식)그 경제적 토대를 가졌음에 불구하고 현재의 북한으로까지 낭떨어 졌지여

    물론 여기서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개인독재 개인 숭배주의 사상도 한몫을 했지만여..........북한의 경제가 저렇게 하락가하게 된 원이은 우선 동유럽사회주의 시장이 무너지면서 타격이 아주 컸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향후 통일문제도 서독과 동독처럼 봐도 안돼며....또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하셔도 안된다고 보아짐니다

    왜냐 하면 우리나라는 지리적인 특성이 아주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는 반도의 나라며...북한의 자원이 얼마나 풍부합니까?
    제가 알기로는 금,은 ,동,아연,마그네샤이트,석탄 심지어는 우라늄광까지 나옵니다..물론 매장량도 엄청 나구여...
    그리고 바다가 아름답고 산새가 아름다워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니 통일을 넘 비관적으로 봐서도 안되고..넘 낙관적으로 봐서도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님도 잘 아시겟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중국이 동북공정을 내 세워 고구려문화가 자기네 문화라고 우겨 대는것이 다 앞으로 통일된 한반도 정세를 보고
    그런 생 억지를 쓰는거잖아여
    중국은 이미 15년 전부터 이런 씨나리오를 만들어 놓고 최근에 우리백두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둔갑을 시키고 자기네 땅이라고 종지부를 찍는것인 줄 압니다
    그들의 말대로 하면 한강 이북은 다 자기네 땅이라는 말이나 같은거잖아여
    앞으로 우리나라 통일문제는 북과남이 아니구 주변국가들의 영향으로 더 복잡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 여기서 이만 줄이면서.... 좀 보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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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수풍 2006-10-02 21:04:51
    북한 주민의 생활형편이 나무나 엉망이군요. 통일 되기 전이라도 하루 빨리 개인적인 기부가 북한 주민에게 직접 전달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현재 아프리카의 오지라도 양이나 염소, 쌀, 식수 시설 등 무엇이나 지정하여 개인 기부하고 싶으면 할 수 있는 데, 같은 한민족인 북한 주민에게는 그것이 안된다는 것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하늘아래 이런 악독한 독재정권이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다니, 그것도 우리 한민족이라니, 정말 참담하고 슬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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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10-02 21:16:16
    인민군님...수기에도 많이 봣지만....허약1단,2단,3단은 대략 어느정도 기준으로 그렇게 부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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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06-10-02 21:24:39
    남한에서 비만으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 최적의 다이어트 장소를 소개합니다.
    자 ---오세요. 북한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다이어트 효과 로 여러 분들을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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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비만고민은 끝.....
    더는 비만으로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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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10-02 21:31:52
    일단 개정일이가 죽어야 실마리가 풀릴테고. 자유왕래는 기본이되 중국식 개혁개방으로 10년정도 자본주의를 익힌후 전면적인 통일이 적합하고. 충격도 덜하여 선진국 진입이 빠를듯 하단 개인 생각입니다...그 때가되면 대한민국은 세계 제일의 강하고 우수한 최고의 국가로 재탄생 되는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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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6-10-02 21:42:51
    알다시피 서울 및 수도권 인구2천만은 남한 주체입니다. 서울사람들 좀 얍삽하고 상업적이지만 격조있고 인정있습니다. 난 625폐허에서 대한민국을 이룩한 아름다운 서울사람들이 때가되면 막대한 자금이 드는 통일조국을 위해 능히 희생을 하리라 확신합니다.(물론 쨍쨍거립니다만 바보는 아니란 얘기죠) 통일후에도 서울은 조국 최고, 최대의 도시로 영원할 겁니다. 그러나 국호, 국기, 국가는 바꿔도 되고, 행정수도는 남북이 한번씩 가졌던 개성이 어떤가 합니다. 지금 통일독일 총리는 동독출신 여성인데 우리도 그런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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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6-10-02 21:45:03
    빙신님 북한서민들은 통일을 열렬히 바라고 있다고 했는데, 그럼 나머지 북한 상류층이나 중류층은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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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10-02 21:49:14
    국호:대한민국 국기:태극기 국가:애국가로 해야조......수도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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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10-02 22:09:07
    북한에선 일반주민/중간계층/상류계층으로 나뉘던데...일반주민은 통일를 원하고/중간계층 중에 2/3이상이 통일를 원하고/상류계층 인구의 20% 정도는
    절대반대 라는걸 어디서 본듯하군요. 수치는 정확치 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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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6-10-02 22:12:25
    월드컵때 보니 서양애들도 대한민국 잘만 발음하니까 좋습니다. 한데 헌법재판소가 노무현탄핵재판때 무리수를 뒀습니다. 우리헌법이 바뀌기전엔 수도이전 안된다고... 대한민국헌법 멀쩡합니다. 통일돼도 바꿀게 크게 없습니다. 서울은 너무 비대해져 통일후 행정수도 이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좋지만, 달라져도 무방합니다. 그런거에 신경쓸 필요 크게 없다고 봅니다. 거듭 북한정복이 아니라 대등통일입니다. 단 형편상 남쪽이 주도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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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신 2006-10-02 22:13:41
    질문주셔서 감사함니다.
    북한의 중류층들은 대체로 중국의 화교연고거나 일본의 재일동포계통입니다.
    그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이해타산인 있지 않나 봅니다.
    그들은 통일이 되나 안 되나 중국이나 일본에서 경제적인 지원을 받으니
    좀 안정된 생활을 하니까 관심은 크게 없는것 같은데
    상류층은 당과 행정의 우두머리 자리들을 차지하고 정일이를 하느님처럼 섬기는는 층들인데 정일이가 통일을 바라지 않듯이 그들도 정일이 뜻에 충실하리라 봅니다.
    이들은 북한의 지배계층이라고 봐야죠?
    사람이 자기가 잘 먹고 잘 살던 세상에서 못 먹고 못 사는 세상으로 바뀌는것을 바라겟습니까?
    그러니까 정일이를 열심히 섬겨서 자기네 잘먹고 잘살던 세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것이겟죠?
    마치 남한의 반통일 세력이 남북 통일하면 이전보다 못한 생활을 할가봐 통일을 반대하는것처럼말입니다.
    사람들은 다 현실보다 뒤 떨어지는것은 싫어한다고 해도 과오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자기의 현실생활보다 나은 생활을 바라것이라고 봅니다.
    정일이는 절대 국가를 개방 않합니다.
    왜?
    지가 죽는 길인데 왜 합니까?
    넘 오바가 되지 않았나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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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2006-10-02 23:42:30
    허약1단- 홍문으로 손가락들어가는것
    허약2단-홍문으로 손칼들어가는것
    허약3단-홍문으로 주먹들어가는것
    미공급시절 :그런데 진짜 군의소에 누워있는 영양실조 군인들의 홍문을 보니 시커멓게 소름이 끼칠정도로 훵하더라고!
    사람이 너무 영양에 말라 정신상태가 빈사가 되니 우리부대에서도 동료군인을 돼지고기처럼 보여 잡아먹은 일 있어!
    나중에 그친구 군사재판으로 현장에서 총살되는데 그때까지도 정신을 차리지못하더라고!
    지가 사람잡아 땅에 묻어놓고 배고플때마다 구어먹었다는데 대수롭지않게 이야기하더군!
    진짜로 배고픔 당해보지못하면 이런소리 사실로 믿음이 안갈것이여!
    긴데 정말 너무 배고프니 눈앞에 얼른거리는 사람이 고기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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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 2006-10-02 23:52:13
    북한//소름끼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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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ㅐㅐㅐ 2006-10-03 01:00:33
    위에 북한이란 사람 저질이군~~~
    설령 사실이더라도 이런 글을 삼가 하시것이 좋을꺼 같소
    당장 삭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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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10-03 12:57:56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통일시 국기와 국가는 당연히 태극기와 애국가로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통성을 생각한다면 당연한 귀결입니다. 그러나 국호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현 국호인 대한민국은 가깝게는 1900년대의 대한제국에서 온것이지만 멀게는 상고시대 삼한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한이라는 국호는 우리민족의 전체를 포괄할 수가 없지요.

    현재우리 민족을 구성하게 된 인종은 크게 두부류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석기시대부터 이땅에 정착해 왔던 민족으로 훈족 또는 흉노족으로 불리는 계열이고 다른 하나는 청동기 문화를 가지고 시베리아에서 만주로 이동해온 예맥 계열의 민족인데 상당히 우수한 문화를 소유한 북방계 기마민족입니다.

    이들이 세운 국가가 조선입니다. 즉 우리민족의 본류라고 할 수 있죠.
    조선에서 파생된 국가가 부여나 고구려, 백제입니다. 신라는 흉노족과 비슷한 민족계열을 보인다고도 하지요. 조선이 한나라에 망했을때 일부 세력이 한강이남으로 내려가 삼한에 흡수되었고 그곳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배계급으로 성장했습니다.

    댓글 치고는 말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 아무튼 결론은 우리의 민족역사에서 만주사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통일후 국호는 상대적으로 우리민족의 원류를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조선' 혹은 '고려(고구려)' 쪽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영문표기도 고구려에서 온 Korea 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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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ㅐㅐㅐ!!에게!! 2006-10-03 12:59:10
    ㅐㅐㅐ!!!!!!!!!!!!!!당신이야말로 김정일 개인가보구먼 !
    이런사실은 응당히 이세상이 알아야 하는거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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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10-03 15:01:57
    아직 국호/국기/애국가 등에서 어떤게 옳으냐는 통일후의 문제이고 너무 앞서가는게 아닌지요....ㅐㅐㅐ님 진실은 밝혀 저야조...알려저야 하고요. 혹시 북에서 허약3단에 걸렸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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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er 2006-10-04 11:12:08
    ㅐㅐㅐ 라는 분이여 !
    너는 도대체 어떤 인간이냐?
    단지 네 배때기 기름지니까 남의 굶주린 고통의 끔찍함이 장난같이 들리냐?
    아니면 김정일을 지지하는 놈이여서 김정일의 부패통치 허점을 감추고 싶어서냐?

    <북한> 님이 이야기 한것보다 훨씬 더 끔찍한 사실들도 있어.
    이놈아 모르면 가만있든가 싫으면 이창에 대갈통을 들이밀지말라!

    그것두 싫으면 북한민중들이 굶어서 말라죽어갈때 김유라 새끼의 배때기 기름층이 15센치메터나 두꺼워 졌다는건 어떻냐?

    북한민중들이 먹을것이없어 가정이혼파산 무더기로 날때 김유라새끼는 매일밤 새로운 계집을 잠자리에 갈아채운것은 알고싶지 않으냐?

    그리고 20대의 젊은 여인이 자식을 살리려고 농장밭에서 강냉이 몇이삭을 땄다고하여 공개총살 해버리라고 명령한 김유라새끼의 무훈담은 더 듣고 싶지 않으냐?

    토ㅇ일이 된후에 너 같은 놈들은 북한땅을 절대 밣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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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korea 2006-10-04 15:27:56
    절대 중요한 것은 남북이 대등하게 상호 존중하며 차별없는 하나가 되는 겁니다.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가 옳은 걸로 판명된 지금 이를 잘 받아들인 남이 북을 도와 하나가 된다는 개념입니다. 만약 북이 순수자기의사로 공산주의를 택하고 그렇게 되었다면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린 대대로 하나로 살다가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간교하게 식민지가 되는 바람에 2차대전후 미소양군의 일본군 무장해제 당시 우리의지에 반하여 이렇게 되었습니다. 사라진 일본제국주의와 구한말 어리석었던 조상들에게 설욕하는 건 오직 우리가 완전통일하여 부강한 나라가 되는 길 뿐입니다. 분단이 길어질수록, 통일이 불완전할수록 명성황후를 처참하게 살해하고 독립군 목을 잘랐던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조소가 들리는 듯합니다. 조센진이 그렇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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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10-04 19:39:32
    일본과 중국은 영원한 적입니다....필요에 따라 득실를 따저 행동 하겠지만....역사가 이를 증명하지요....특히 일본놈은 경계대상 0순위. 그리고 중국도 서서히 본심을 드러내조...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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