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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눈물이 날만큼
설송 6 871 2006-11-28 11:19:44
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당신이 곁에 있어도
곁에 없어도
늘 보고싶은 당신은
내 마음 안에 있어

볼수 있다는 것과
볼수 없다는 차이일 뿐
늘 당신은 내 안에 숨쉬고 있어

그래서 이젠
조급해 하지 않을거야
당신 빨리 안온다고
서두르지도 않을거야
어차피 당신은 내 곁으로
올 사람이니까
날 사랑하는 내 사랑이니까

그래도 당신이 안온다면
올때까지 기다리면 되니까
그러다 이세상 다가면
다음 생에 만나면 되니까

그땐 당신 나만 사랑 해야 돼
다른 사람 만나기 전에
나 먼저 만나야 해
내가 당신 첫사랑이고 싶으니까
당신이 내 첫사랑 이길 바라니까

그래서 서로에게
마지막 사랑이길 빌거야
당신 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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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 2006-11-28 12:06:33
    사랑에 젖어들엇군요 큭큭
    시간지나면 나아질거에요 ....사랑감정은 밀물과 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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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이슬 2006-11-28 12:37:45
    마음이 짠하네요 그리고 님의 마음에서 인내와 차분함이 엿보이네요
    님의 눈물어린 사랑에 황금열매 주렁지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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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2006-11-28 15:17:37
    원랴 사랑감정은 뇌호르몬작용이랴 ㅋㅋㅋ
    기간은 1년 정도랴 ㅋㅋ
    사랑은 정신병의 일종이랴 ㅋㅋ 좋은 정신병 ㅋㅋ
    시간지나민 나아질거야 걱정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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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의힘 2006-11-28 15:47:12
    설송님시가 저한테하시는 이야기같네요.넘 애잔하고 내맘그대로 적은시같애요 . 사랑을 돈값으로 계산하는사람들은 영원히 리해못해요...좋은시많이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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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11-28 16:26:58
    흠~완 존 아이러니~이미 결혼한 아줌씬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보내~
    나보다 많이 이쁘신 설송씨~참...설마 불륜은 아니겠죠?
    가지면 안대는 것이라면 일찍이 포기하는것도 이쁜 모습이랍니다.
    사랑하는 마음 너무 빨리 식지 않기를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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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믹키멍청 2006-11-28 20:46:56
    당신이 보고싶다.
    흘러버린 눈물만큼
    보고싶은건 보고싶은것뿐
    영원한 사랑도 마지막 사랑도
    존재 안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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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리포니아 2006-11-28 22:26:52
    청진시 청암구역 락양동 철도합숙에서 살았습니다.
    거기서 살았던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a href=mailto:ya6618@hotmail.com>ya6618@hotmail.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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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송 2006-11-29 11:19:05
    해리맘씨 오랜만입니다..
    저 결혼 한 아줌마가 맞거든요..
    근데 슬프게도 나의 운명인 그대가 이북에서 오지 못해서 마음이 시리고 아파서 그대 그리움을 잠시 달래려고 쓴글입니다,
    저는 포기할수 없습니다..
    해리맘씨도 같은 고향인데 으째 부정적으로 모든걸 생각하십니까?
    원하지 않은 이별로 헤여진 사랑을 기다리고 잊지 못해 하는데 그게 설마 잘못된 사랑은 아니겠죠...?

    그리고 제가 여기 들어오면 진짜 얼굴이 뜨거운 리플들이 많던데 왜 부정적으로 세상을 보시는지...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써도 꼭 악플을 다시는 분들이 몇분 있더라구요..
    우리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살도록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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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2006-11-29 11:26:29
    설송 아줌마!
    그 마음 잘압니다.
    근데 왜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하죠?
    저는 북한에 여자친구를 두고 중국에 온 (그때는 잠깐 친척 만나고 돌아갈려고 왔었는데..) 경우인데도 정말로 그녀가 못견디게 그립고 보고싶던데...
    눈내리는 심양의 밤거리를 퇴근하면서 대로에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던 저였습니다.
    ... ....
    누구나 아픈 상처 많은 우리들 저 하나만의 사연이 아닐거 라 생각합니다
    부디 설송님도 현실과 오늘에 충실하면 세상은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그러면 북의 매형도 만날날이 꼭 올겁니다.
    그럼 얼마 안남은 이해 우리 모두 즐겁고 가치있게 보냅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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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ㅠㅠ 2006-11-29 12:28:08
    설송 아줌씨........잊어요!!
    지금 당신 남편이 당신 그러는것 알면 얼마나 마음아파할까...ㅉㅉ
    못잊으면 결혼을 말던가....ㅉㅉ
    사람이 왜 그래요.....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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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ㅠㅠ 2006-11-29 12:30:15
    설송 아줌마 너무 너무 너무 하네용 ㅠㅠ
    지금 남편 만날때눈 이북애인 생각도 안낫으면서 이제 결혼하고 나니깐 생각 나나용? ㅠㅠ
    좀 어이업어용
    지금 남편이 걍 불쌍하네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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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속 2006-11-29 13:35:44
    진실을 여기다 도배했으면 만사람의 동정을 받을텐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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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11-29 16:02:39
    나보다 정말 이쁘신 설송아줌씨..북에 두고온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지금 함께 있는 남편에게
    얼마나 미안한짓인줄 모르나봐요?그래서 설송아줌씬 나한테 고런 말을 듣는 거에요.
    과거는 과거일뿐~추억일뿐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의 남편과 가정에 충실하세요.
    괜히 지금 남편분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전 정말 님같은 여자들 시러..여기 한국남자들. 북한남자들 ..
    우리 북한여자들 다 그런여자인줄 생각하니까....이런 황당한 쇼는 그만하세요.
    누구나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은 있는법..북에 있을때의 순수했던 첫사랑까지 욕먹히지 말고요....
    참나...그럼 첫사랑을 잊을때까지 결혼을 하지 말던가?결혼까지 했슴서 그사랑을 포기 못한다고요?
    기가 막혀요..결혼을 해놓고 이제와서 딴꿈을 꾸면 어떻게 해요..

    당신 남편이 첫사랑을 포기못한다 어쩐다 하면 님은 좋겠어요?참..그런 님과 사는
    지금의 당신 남편 참 불쌍하군요...
    예로부터 이런말 있죠?아내의 말한마디가 남편을 남자같은 남자. 바보같은 남자로 만든다고요.
    님의 이런 행동은 당신의 남편을 바보같은 남자로 만든다는걸 모르나봐요?
    나보다 많이 배우고 저보다 이쁘다는 설송아줌씨가 이쯤한 이치쯤은 모른다고 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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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 2006-11-29 22:30:03
    어떻던 그 마음만은 변치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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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 2006-11-29 23:19:31
    읽어봐두 마음이 짠하다................ㅠ
    인연이 된다면 꼭 만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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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송 2006-11-30 07:59:09
    해리맘씨...
    저 여기 와서는 결혼을 안했거든요..
    알고 나 리플 다세요..
    ㅉㅉㅉ
    것두 리플이라고...당신의 하루는 남을 헐뜯기 위해서 사는듯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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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11-30 09:32:36
    7살짜리 애가 있는 아줌씨.님이나 남을 헐뜯지 마세요.
    애가 나쁜것만 보고 배우고 자랄까 걱정이네요.
    무지 당신의 가정사가 안댔구려?요런말 아시져?
    남에게 상처를 주면 안대느리라.준 상처만큼 돌려 받게 된다는말.
    내가 쓴 좋은 글에 여자로써. 입에 담지못할 악플만 달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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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무 2006-11-30 12:20:07
    이글을보니 설송님은 누굴 헐뜯는글을 쓴건없는데 ?
    참 못되먹은인간들은 아직도 계시판에 날띄고있네그려...ㅉㅉㅉ
    내가 증명해주지 몇달전에 해리맘님의 글 저도 보았답니다.
    설송님의 글 악플이 아니고 정당한댓글을 다셨는데 해리맘님글이 지나친욕 글을썼더근요. 하긴 글쓰는이 자유이니 뭐라할슨없지만 글올리기전에 내가쓰는글로인하여 남에게 상처를주지않겠는가를 생각해보고 같은여자로써 도가 넘는글을 썼더근요 .화풀이를 사이트 계시판에다할정도면 나참 술취한 남자도 아니고 여성분이...
    북한에서 주에한번씩진행하는 생활총화사상비판을하던 시절이 생각이 나셨는지요...
    그 시절은 물거픔처럼 살아진지 언제인데 이곳은 대한민국이예요.
    물질적으로는 도음은 못줄망종 말한마디 천량을 산다는 속담이있듯이 서로가 위해주면서살면 얼마나 좋아요...
    님은 참 이상합니다.
    같은동료들끼리 헐뜯기를 넘 좋아하시나봐요 남잘되는건 보지못하고 헐뜯고 온 아빠트 다니면서 벌둥지쑤셔놓은것처럼 만들고 자신에게 좋은일은 자랑을하면서 다니고....
    좀 좌중합시다 이유없이 나쁜글도아닌데 악풀다는 님들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이 세상에 어떻게 왔기에 그러지않아도 서로가 외롭게 힘들게 앞날을위해서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는데 자그마한악플로 제발 상처주지맙시다 .
    힘든분일수록 서로가 위해주며 말한마디 힘과용기로 채워 서로가 이끌면서 함께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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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송 2006-11-30 12:26:22
    꼭 살면서 남의 잘되는걸 보면 잠을 못자고 속을 끓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아마도 해리맘씨는 마음속에 사랑이라는 천사는 이미 자리를 잃은듯..
    그리고 사랑이라 함은 꼭 이성간의 사랑이 아닙니다.

    부모 사랑 .. 형제간의 사랑.. 친구 간의 우정.이게 다 우리가 그리워하고 간직해야할 사랑이 아닐까요?

    마음을 비우고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채워 갑시다..
    나도 본의 아니게 상처를 많이 받다 보니 미움과 시기가 많이 자란듯 합니다.

    항상 자신을 다스리며 살아야죠...
    더 남을 미워하지 않게 더 사랑할수 있게...
    .... 밖에는 첫눈이 오네요...
    고향의 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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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11-30 12:40:52
    설송 아줌씨.다행이네요. 본이아니게 상처를 많이 받다보니 미움과 시기기 많이 자란듯 하다고
    자기의 지나간 잘못을 인정하는걸 보니~
    사람은 누구나 다 양면성이라죠?왜그런지 전 님에게만 좋은 말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효무님. 님도 모르면 나서지를 말기를~
    애까지 있는 아줌마가 제가 쓴 좋은 글에 여자로써는 하지 말아야할
    악플을 달았던걸 님은 봤나요?그 글을 본사람은 몇사람바께 없어요.
    제가 그글들을 사이트관리자에게 신고해서 삭제하게 했죠~

    그때 내심정은 설송님이 아는가요?자기하구 생각과 이상이 틀리다고 해서 걸레니.발정난 암캐니..
    뭐 이런악플을 달았던 설송 아줌씨는 지금 밤중에 발정이 나서 외로운 밤을 바늘로
    쿡쿡 찌르면서 사나봐요?
    전 잘몰라서 궁굼하군요~
    아줌씨...제발 이젠 그런 악플들은
    달지 말기를 바래요. 아줌씨의 애가 그 말투와 생각들을 따라 배울까 겁나네요.
    하지만 다시한번 말하자면 아줌씨의 외로움과 고독이
    해리맘의 글을 씹는걸로 만족하다면 열심히 악플을 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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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말로 2006-11-30 16:37:48
    발정이난다는건 뭔뜻인가?
    해리맘님 도가넘는인간이네요...
    여성으로써 부끄럽네요...
    님만 이글을보는게 아니거든요...
    여성으로써 자기자질을 지키시길 담지못할표현은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참 글을보는내가 다 얼굴이 붉어집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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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11-30 17:35:07
    @@이 난다는 뜻을 모른다면서 어떻게 부끄럽다 하시죠?
    전 이전의 설송아줌씨가 쓴 악플들을 인용했을 뿐인데요~
    설송씨가 아닌 님도 부끄럽죠?그러니 그때 설송아줌씨의 악플들을 보고
    얼마나 제가 상처받았을지 생각을 해보셨나요?
    오늘 들어 더 놀랐네요. 어린 애를 델구 사는 아줌마가 그런악플들을 달았다는게
    저로서는 기가 막히답니다.
    아무리 생각과 모든것이 달라도 그런 악플들은 다는게 아니죠!
    설송아줌마에 대한 저에 대한 응보라구 해두죠..

    뭐 이쯤해서 저두 고만할랍니다. 설송아줌씨...어쨋든 어린 아들델고
    고생이시네요. 좀만 힘내시구요. 쥐구멍에두 해뜰날이 있다고 했으니
    이제부터는 좋은 일들만~내년에두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바랄게요.
    이건 진심입니다. 어쨋든 설송님과 저는 한고향에서 왔으니까요.
    열심히 화이팅 하시구 얼렁 애기아빠랑 같이 단란한 가정을 꾸려갈수 있게
    저두 기도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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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송 2006-11-30 20:28:39
    예쁜눈으로는 예쁜것 만 보고 아름다운 마음으로는 아름다움만 보라고 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입으로는 따뜻한 말만 하라고 했습니다..

    더럽고 치사한 댓글은 못본걸로 하겟습니다.
    인간이 아니길 작정한 사람에게는 말을 걸지 않겠습니다.

    왜 냐하면 같이 더러워 지기때문이죠.
    사람마다 사는 방식과 생각이 틀리니깐. 자기 방식대로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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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2-01 02:37:56
    설송님!
    마음을 넓게 가지시고 넘어가주시는 센스 보기 좋습니다.
    누구라도 자기의 견해와 생각이 있기 마련이고 또 그런데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것 같습니다.
    저도 님의 글을 보면서 중국에서 북에 두고 온 여친의 모습이 그리워 몸부림치던 나날들이 떠올랐습니다.
    눈내리는 밤거리를 퇴근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도로가 떠나가도록 큰소리로 불러대며 휘청거리던 저의 모습....
    누구에게도 잊지 못할 그러한 아픔과 추억할 아름다움은 있는 듯 하니 님께서도 초심의 순정과 지금의 그 마음 즐거운 여유로 만끽하시며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추운 날씨에 이국아닌 "이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 세터민들의 마음만이라도 따뜻해졌음 합니다.
    얼마 안남은 이해 우리 서로 안아주고 품어주고 위로해주고 힘을 주며 즐겁게 마무리합시다.
    다가올 더 좋은 앞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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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2-01 02:40:27
    윗글에서 오자를 수정합니다.
    "세터민"이 아니라 "새터민"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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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송 2006-12-04 11:10:18
    꿈님,,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예쁜꿈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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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2-04 11:49:38
    우리 사는 서울에 벌써 첫눈도 지나갔고 앞으로 더 많은 눈도 있을것이고 추위도 올것입니다.
    설송님! 대화명 그대로 눈속에서도 꿋꿋이 서있는 소나무가 되어주세요.
    당신의 그 절개에서 나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싶군요.
    넘 외로운 이 마음 우리 새터민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생각은 합니다만 저에게는 왜 이렇게 주체못할 큰것으로 다가오는 지?
    암튼 한번 더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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