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탈북자동지회사이트에 글올리기 무섭네여 다시는 글올리지 않아여
Korea, Republic o 두려워 2 883 2007-05-23 13:19:58
얼마전 주민번호 문제와 중국비자발급거부문제 등으로 한참 열올리다가 탈북자들이 외국으로 뜨고 어쩌고 나역시 주민번호 문제로 속상할때면 뜰생각도 난다고 글을 올렸더니 얼마후 담당경찰관이 전화와서 식사하자고 하데요...
식사하면서 첨 물어보는 말이 외국에 갈려고 하는가고? 하더군요...
뭐 애초에 한국뜰 마음도 없었고 단지 중국비자문제와 탈북자주민번호문제로 맘상해서 글을 그렇게 올렸을 뿐인데 담당경찰관이 어떻게 이싸이트를 알고 또 본인이 올린거 까지 알수 있겠습니까?
분명히 국정원이나 어떤 기관들에서 우리가 올리는 글을 보고 담당경찰에게 지시하겠죠
잘감시하라 던가 식사하며 동향을 엿보라든가? 내마음은 꺼리낌하거나 죄스러운게 없지만 그래도 보이지않는 규제를 당한다는게 이상하게 기분이 않좋더라구요. 감시받는다는 느낌 정말 안좋아요
우리탈북자들이 그렇게 의심되는가요?
다른분들도 이런경우가 있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 혹 자주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자제하세요.
아무렇지도 안게 생각하고 글을 올렸다가 괜히 .....
이싸이트다시는 들어오지 말아야겠네요. 아니 다시는 인터넷사이트에 글을 올리거나 하지 말아야지 기분진짜 더럽네요 짜증나고 ...
좋아하는 회원 : 2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그건.. 2007-05-23 14:12:34
    기분나쁜 일이겠지만 알아둘것이 있습니다..
    이곳은 특수한 곳입니다 당연히 모니터링 당하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곳에 북한의 첩자들도 들어온다는 글들이 공공연한 사실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도 포탈 싸이트 같은데서 심한 악플을 달던가 인격 모독을 할경우 고발을 당하거나 경고를 받습니다...
    너무 기분나빠 하지 마시고 현실로 받아 들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동감 2007-05-23 14:48:48
    두려워님이 감정위주로 글을 작성해주신것같은데요. 비단 이곳만 아니라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도 가정이 아닌 유동 주소지 pc방에서조차 사회에 반하는 내용 즉 개괄하여

    악플을 다시면 누구한 명이 신고차원에서 의뢰를 합니다.
    범죄에 해당이 되면 조사해서 대상이 누구든지 경고받거나 수위가 높다싶으면 처벌 받구요.
    그래도님은 탈북자라고식사도하시면서 대화로 푸신것같은데요.
    남한인이라면 식사는 커녕 얄짤없이 처벌당할겁니다. 기분푸세요.
    그리고 다른분들도 해당하신다고생각하시면 꼭 참고해주세요.
    익명 공간 이라고 해도 의심받을 행동과 언어등, 욕설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쌍방 욕설은 처벌이않된다고 알고있는데 한쪽에서 일방적인 욕설댓글을 올리면 처벌 대상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게 비록 미미한 경범죄일지라도 벌금도내니 참고해 주시길..

    그리고 두려워님 글처럼 일방적으로 경찰이나 국정원에서 감시한다고 생각 하시면 그건 인권문제에 그들이 개입한거니 증거 자료 -감시한 사진 이라던지, 당시 경찰서분과 대화 했던 내용 기록
    (핸드폰도 요즘은 다 녹음이 가능해요- 아쉽게도 생각과 추측은 증거불충분이에요)
    을 제출하셔서 이들을 상대로 고소하시면 감시한 그들도 행위가 인정되면 처벌 받을 것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두려워 2007-05-23 17:39:41
    악플은 아니였거든요. 괜히 탈북자사이트에 들어와서 이간질하는 한국인들같았는데 그들이 전쟁일어나서 탈북자들은 어느편들것인가 하는 예리한 질문을 해서 당신같은 사람들이 탈북자들을 색안경쓰고 감시하고 탈북자들을 이등국민취급하기땜에 일부탈북자들이 해외로 떠나가려하고 있다 는둥등
    주민번호 문제도 빨리 해결해야된다는둥...이런 이야기만 올렸을 뿐인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두려워 2007-05-23 17:44:24
    그리고 경찰은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내가 국외로 떠나련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이야기 하면서 물음만 던졌고 나는 그소리를 듣고 이싸이트에 그런내용의 글을 올린기억이 나더라구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그냥 2007-05-23 17:56:01
    도둑이 제발이 저린 격이 아닌지요?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소문내거나 그런적은 없는지, 꼭 여기 홈페이지에 쓴 글을 보고 누가 누군지 어떻게 안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을듯합니다.
    공식적으로 수사대상이 된 글이라면 신분까지 철저하게 밣혀지겠지만 수사범위가 아닌 글은 아무나 알수 없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동감 2007-05-23 18:14:00
    아 그러셨구나...경찰분이 과민 반응 했는가봐요.
    그 경찰분 연락처 아시면 전후사정을 잘 말해셔셔 사과라도 꼭 받으셔요.

    원인 제공자가 두려워님이아니시고 주고받는 과정에서 악플 달지도 않으셨는데 이런 일로 경찰이 관여하면 저라도 기분 나쁘겠어요.

    제가 내용을 잘못 이해해서 죄송하구요.

    그 경찰관분 이댓글 보시고 계시나요?
    조사를 하시려면 원인을 제공한 전쟁나면 어쩌고 저쩌고 쓴 저희 남한인부터
    조사를하셨여야지요. 진지하게 이민간다고하시지도않으셨고 홧김에 쌍방 대응하신 것 같은데
    이 부분을 문제 삼으시면 문제 투성이만 허다할 것같다고 보아집니다.

    두려워님께 정중하게 사과 하셔야 두려워님 마음도 푸실 것같아요~

    원인 결과를 보지도 않고 글하나 달았다고 의심을 하면
    저라도 억울하고 서운한 마음 가시지않을 것 같구요.

    경찰관님 이댓글 보시면 꼭 사과주시길 부탁드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ad 2007-05-23 19:38:17
    별 한심한 놈이 경챨이랍시고 거들먹거리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마세요.
    그일이 사실이라면 사생활 침해와 개인에 대한 감시 등 법률적 조건으로도 얼마든지 고소할 수 있고 손해배상도 받을수 있어요.
    내가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별 같지도 아는 놈이 누구를 감시한다는 것이 참 충격이네요,.
    자신감 가지시고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정확한 증거 가지고 당당하게 나오세요.
    무슨 위에 한심한 놈들이 우리를 감시하는 일이 당연하다고 개소리를 줴치고 있는데 그런 인간들은 그렇게 살다 말 인간들이예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2007-05-23 21:45:55
    이런 부분까지 이야기 할수 있는것이 대한민국의 힘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roh 2007-05-23 22:50:23
    최근에 영국으로 망명신청한 탈북자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담당형사님이 인터뷰에서 그 탈북자분이 망명할 줄 알고 있었지만 막을 방법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망명신청하는것은 개인의 자유이니까요. 하지만 그 탈북자분의 망명신청사건이 사회에 던진 파장은 상당히 큽니다. 따라서 국가정보원에서 어느정도 정보수입을 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불법은 아니구요...정부에서도 어느정도 상황파악은 하고 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글쎄요.. 2007-05-23 22:55:10
    공개 게시판등에 올린 글이 위법사항이 있고 우연히라도 이를 인지햇다면 당연히 수사대상이 되는 것이고 이를 인지하고도 수사하지 않았다면 도리어 그 공무원은 직무유기죄를 지게 됩니다. 게시판의 특성상 정보기관의 주목을 받는 건 틀림없겟죠.... 다만 위 글이 진실이라면 불필요한 정보수집행위로 볼 수 있겠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ad야 2007-05-23 23:36:3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5-24 00:17)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내참 2007-05-26 09:18:43
    그 어디에도 '본인의 행동이 잘못됐다'라는 말은 없네요. 그저 재수없게 걸려서 경찰관 한번 만난거에 불과한거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국가에서 탈북자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관리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집에 평생 보고 듣지도 못한 친척을 하나 데려왔는데 마누라, 새끼 다 집에놔둔 상태에서 그냥 편하게 앉아서 놀까요? 당연히 이 사람이 믿을만한가 계속 살펴봐야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지랑이 2008-08-12 16:45:14
    사람을 찾음니다
    한경북도 부령군 고무산구에서온 소윤미 를 찾음니다
    많은 도움주시길 부탁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개구리같은 거짓말하는 영의 평화합창소리.
다음글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