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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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터민인데요. 한국에 정착한지 2년정도 됐어요. 근데 담당형사가 꽤 귀찮게 구네요. 전화나 문자를 자주하고, (가끔은 몇일에 한번도 하고, 20일정도 지나서 할 때도 있구요.) 전화하시면 , 제가 학생이여서 강의받느라고 핸드폰 끄고 있으면 캐묻고, 왠지 프리이버시를 건드리는것 같아 기분이 정말 껄끄러워요. 그렇다고 대놓고 뭐라 할 수도 없고. 담당경찰관이 전화하는것 정말 싫은데 ~~ 다른 분들도 그렇게 자주 통화하시나요. 보통 얼마 주기로 통화하시는지요. 언제까지 이렇게 하는지요? 알고 계신 분 좀 가르켜 주세요. 가끔은 감시받는 느낌이 넘 강하게 들어요. 월급받고 일하는 공무원이 감시를 하겠으면 본인이 모르게 할 수는 없는지ㅠㅠㅠㅠ 웬 사생활을 캐여묻고, 정말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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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도 감시받는 느낌이라할가 선입견이생겨요
저도 보통 20일정도 주기로 전화가 와요
그런대로 자기 나름대로 생활하면 되요
지금은 당신이 혼자서 모든걸 처리해 나갈것 같지만 뜻밖의 사고나 불행이 다가서면 처음으로 기댈곳은 그 곳입니다.
물론 감시도 하겠지만 보호 차원에서 감시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님이 간첩이 아닌 다음에야 감시를 하든 안하든 무엇이 시끄럽겠습니까?
님의 친구도 강의 도중에 전화 안받으면 후에는 <야! 너 왜 전화는 안받냐?> 하고 묻지 않겠습니까. 넓게 생각하세요.
도적이 경찰을 무서워하고, 죄 있는자가 법의 감시를 싫어 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이 싸이트에 그런거 올린다고 해서 해결 될 일도 아니고...
형사들도 알고보면 직업이 그렇다보니 어쩔수없지만 그들도 사람인지라 친하고보면 다 가슴이 뜨거운 분들이에요. 멀리하려고만 하지말고 이사회를 살아가는데서 꼭 필요한 친구정도로 생각하면 오히려 편할거예요. 저도 첨엔 귀찮게 생각했는데 그래도 친해지니까 모르는면에서 도움을 많이 받는편이예요. 그냥 제경험을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우린 이미 국정원에서 다 검증을 받은 사람들 아닙니까? 간첩이라는 용어는 참 듣기 않좋군요.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형사분도 원칙대로 처리하는 거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받는 사람도 귀찮지만 전화 거는 형사도 얼마나 귀찮겠어요.
푸하하하하... ^^)~
연락을 한답니다 그러니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될줄압니다
정 시끄러으면 경찰서장을 찿아가서 이야기해요 아니면 보안과장을 찿아가세요 즉시 해결해주어요 한가지 님한데 이야기하는것은 대학을 졸업하면
대기업이나 잘나가는 중소 기업에서는 학교 생활기록부나 신원조회를 한다는거야요 여기서 담당형사가 님을 보증할수있는가하는거야요 그형사님은 님이 졸업후를 준비하는거야요 너무시끄러워하지말아요 좋게지내요
대학졸업해서 덕을 볼지 알아요 한국에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들어가기 얼마나 힘드신지 알아요 대학을 졸업했다고 어느기업에서나 받는거는 아니야요 특히 탈북자는 정말 특별한인재가 아니고서는 힘들어요 그저 여기 한국사람처럼 대학이나 졸업하고 취업하자면 힘들어요 한국에도 대학졸업하고 추업못한사람들이 엄청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