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中대지진 ‘애도’ 北식량난은 ‘외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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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 2008-05-14 17:42 [김정일 분석]“재난 현장 방문 ‘수령의 무오류성’ 훼손한다 생각” 중국이 올림픽을 앞두고 잇단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 재앙이 닥쳤을 때 중국 지도부는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북한 지도부의 경우 현장에 전혀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아 대조를 이루고 있다. 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12일 쓰촨(四川)성 대지진 발생 직후부터 현장을 누비며 구조작업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자 국민들 사이에서 ‘영웅’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서민 총리’로 불리는 원 총리는 대지진이 발생하자 바로 비행기를 타고 쓰촨성 성도인 청두(成都)를 거쳐 피해가 극심한 두장옌(都江堰)시를 찾았다. 그는 임시 천막에서 대책회의를 소집하며 첫 활동을 개시했다. 그는 통곡하는 주민들 앞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달하고 정부 대책을 자상하게 설명했다. 구조대원들 앞에서는 확성기를 붙잡고 분초를 아끼지 말고 1명이라도 더 살려내야 한다고 독촉했으며, 밤에도 피해 현장을 누비고 다녔고 쏟아지는 폭우를 맞으며 구호대책을 숙의했다. 하지만 북한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일의 경우 사고현장에 결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수백만이 굶어 죽었던 1995~1998년 고난의 행군 시기, 2004년 용천역 폭발 사건 때 김정일이 현지를 방문했다는 소식은 없었다 지난해 8월 수도 평양을 강타한 수해로 사망 454명, 실종자 156명, 이재민 96만 3887명이 발생(북 적십자사 발표)했던 참사에도 그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올해에는 지난해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식량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아사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한의 어떠한 선전매체도 김정일이 식량난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는 소식은 전해지고 있지 않다. 그런 김정일이 13일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직접 서한을 보내 쓰촨성 일대를 강타한 대지진 사태에 대한 재빠르게 애도의 뜻을 전하는 등의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은 “한∙미, 한∙일 정상회담 이후 한∙미∙일 삼각 협조체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따른 외부적 환경변화에 따른 반사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이 책임연구위원은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대북 식량지원 등 경제적 지원이 감소하면서 북한이 의존할 수 있는 나라는 중국 뿐”이고 “조만간 개최될 6자회담에서 중국의 중재적 역할 등의 대한 절실함 등을 고려해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식량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의 요청 시 인도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지만 북한은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선매체를 통해 남한을 향한 반(反)정부투쟁만을 선동할 뿐 전혀 손을 내밀지 않고 있다. 이는 김정일의 통치 스타일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정일이 체제유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책은 ‘내부붕괴’를 막기 위한 주민통제와 권력엘리트들에 대한 감시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인 셈이다. 이에 대해 이기동 책임연구위원은 “김정일의 비정상적인 통치형태를 볼 때 오류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수령의 무오류성’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부에 큰 재난이 발생했다는 것은 수령의 오류를 인정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김정일이 재난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오류성을 국내외에 보여주는 것으로 리더십에 대한 훼손이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김정일은 일반 주민들이 있는 곳에는 절대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반면, 김일성 사망 이후 군사부문에 대한 현지지도가 62.6%를 차지할 만큼 군사부문에 대한 현지 시찰에는 왕성한 활동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 30차례의 동향 중 군 부대 시찰이 총 16회로 압도적으로 많다. 이에 대해 이교덕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김정일은 본인의 정치적인 에너지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지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고, 같은 연구원의 허문영 선임연구위원도 “김정일은 군부대 방문 등을 통해 강력한 지도자상을 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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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진국중국한테 멀 바랄게 있다고 그렇게 아부를 하시나이까..?
제발 인민들좀 챙겨주이소...ㅠ.ㅠ...불쌍이란 단어도 모르시겠지요..? 형님은...
김 위원장은 함경북도의 길주농장을 '현지지도'하는 자리에서 농업증산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에서 식량난 심화로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이 임박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 (서울=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1&aid=0002085901
김정일이 생각을 바꿔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북에 살고 있는 저들도 인간이건만 왜 북의 사람들은 인간으로써 누려야 할 최소한의 기본권도 갖지 못하는건지 너무도 속상하다.
세월이 무정해도 피고 지는 꽃이 있듯이 죽어가는 이들과 세상이라 태여나는 아이들도 있지만 한번 태여나 삶다운 삶 모르고 죽어가고 시들어가는 북의 사람들이 참 불쌍하다...
하루빨리 하루빨리 통일 통일, 개방 개방 ,웨치지만 더뎌지고 무뎌지는 현 상황들이 넘 야속하다.
중공은 거대한자연재해로 수만의 인명을손실봤지만 북한은 독재자의 반인륜적 폭압에의한 인재로 수백만의 아사자,병사자,동사자를 기록하였다.
또수천만의 이산가족을 산생시켰다.
동서고금,그어디에도 없는 인류최대의 재난이 바로우리 동족이살고있는우리의 땅 북한에서 현재진행중에있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빈곤하다고하는 아프리카도,준전쟁상태의 중동도아닌우리의 동족이살며 한지맥으로 이어진 북한에서 벌어지고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비참한 민족수난의 시대를 보내고있다.
어제날에 원수,적이였다가 오늘은 하나의 지구촌을 이루어 평화와 공존을 부르짖으며 하나가되는 세상에,천재지변을 당한나라가 있다면 적아를 떠나서 너나없이 도움주고 구원의 손길을 보내고있는 천지개벽의 시대에 유일하게 세상의 빛을 모르고 암흑의 세상을살고있는 내부모형제,친척,친지들이 지금도 세상의 도움을 간절이 바라고있다.
이불행의 모든악의 근원은 무지막지한 희세의 독재광김일성과그아들 김정이다.
김정일은 중국의 재난에 애도하기전에 수백만의 영혼이 봉분도없이 뭍혀있는 북한산천에 애도하며 사죄하며 속죄해야할것이다.
수백만의 해골을 밟고서 일신의 부귀영화 권력을 위해서라면 체면도 부끄럼도 모르고 중국에 아부아첨하며 북주민의 기름을 짜내는 저승사자 김정일이 뒈지는날만이 우리민족이 진정으로 부흥번영하는 새역사의 시작이 될것이다.
우리 부모형제 개정일이 다잡아잡수고 그뒤감당 어떻게하실라고 그러시나
매일밤 꿈에 귀신들이 살려달라 죽여버린다 하면서 악몽꿈꾸다 어느날 귀신들 물어갈거다
저승가서도 저승사자들 가만 놔들줄아냐 엄청 뜯길거다
평범한날에는 고양이앞의 쥐새끼처럼 꼬리도사리고 알랑거리고 이렇게 지진의재앙으로 많은 인민들이 아우성치는데 여기서는 강건너 불보듯하는 정일이의 태도를 다시한번 돌이켜볼 필요성이있다.
다시말해서 자기나라 국민들이 폭발사고로 죽어가도 돌봐주지않는놈이 이웃집에서 굶어죽는다고하면 쌀바가지한번 퍼줄까봐?..
그렇게 눈치보며 살아도 지기백성들 굶겨죽이는놈을 중국에서는 냉정하게 대처하고 어려울때 사정도 안봐주는 놀부새끼 마음을 헤아려 북한에 쌀한톨주지말아..
아무리 굶어도 이웃이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지진참사에 쌀자루좀 메다주면 가난한동생쌀을 먹은 중국이 그래 가만있겠냐?..
시기가 좀 지나면 중국에서도 너희도 모사는데 우릴도와줘서 고맙다.그러니 너희가 어려울때 도와줬는데 우리도 너희를 도와줄게...하지않겠나싶다.
또 세계각국에서도 북한이 그렇게 어려우면서도 이웃나라에서 지진일어나 참사가났다고 도와주더라,,하구 다시볼거구 바로옆인 북한에서 지진이 없다고 어찌 장담하냐구,,,
북한에서 지진나면 그때는 진짜 아니다,,장난이 아니라구요~~~
정일이는 오늘만 바라보는 하루살이식정권으로 내일이 장차 북한에 대처한 자연재해를 막기위해서,만약의경우를 생각해서 국제적인 도움에 두팔걷고 나서라.
북한인민들을 위해서 니가좀 덜먹어서라도 중국지진참사에 참여하여 많은 원조를 해줘야한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