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경비대, 국경 넘는 탈북자 무차별 사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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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 2008-06-30 英 선데이타임스 "투먼에 위치한 임시수용소에 북송예정자 가득" 최근 북중 국경경비가 강화되면서 탈북자들에게 북한 국경경비대원들이 사격을 가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영국의 타임스 지가 훈춘(琿春)발로 보도했다. 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 타임스는 지난 29일, “여러 차례 총격을 받은 탈북자의 시신 두 구가 북중국경의 중국측 지역에서 발견됐다”는 재중 탈북자 구호활동가 팀 피터스 씨의 증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타임스는 북중 국경의 경비가 강화된 것이 올림픽을 앞두고 탈북자를 줄이기 위해 북한과 중국 정부가 공동대응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북한측 국경경비대가 러시아제 드라구노프 저격총으로 무장해 도강하는 탈북자들을 무차별 사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익명의 조선족 주민은 중국정부가 국경경비대를 후방으로 보내고 국경에 전자센서를 설치해 탈북자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주민은 공안이 가가호호 돌면서 신분증을 검사하고 또 탈북자 신고 포상금을 150파운드(약 30만원)로 늘려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타임스는 탈북자 단속 강화에 따라 투먼(圖們)에 위치한 임시수용소가 북송예정인 탈북자들로 가득차 있으며 지난달에만 수백 명의 탈북자들이 북송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수년전만 해도 북중 국경의 중국측 도로는 흙먼지 투성이였지만 최근 깨끗이 포장되었다”면서 “서방 외교관들에 따르면 이는 북한 정권 붕괴 시 중국군이 신속하게 북한으로 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타임스는 “북한의 독재자인 김정일은 핵무기로 무장해 부시 대통령을 외교 게임에서 압도했지만 북한 주민들은 굶주림에 시달리며 희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미국정부가 최근 북한에 식량지원을 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 “김정일 정권에 적대적인 북부 지방 주민들에게 식량이 돌아갈 가능성은 없다”며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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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ㅠㅠ
절대로 주지 말아야 합니다.
개정일 망하게 북한안에서 폭동이 일어나게 해야 합니다.
중국,태국,몽고,, 여기 젖기 쫒겨 다니고 살아온것만 해도 원통한데 한국에서 개정일에게 무엇인가 주지 못하여 몸살떠는것을 더는 못봐주겟다,
미국정부가 최근 북한에 식량지원을 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
“김정일 정권에 적대적인 북부 지방 주민들에게 식량이 돌아갈 가능성은
없다”며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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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실을 또 하나 알게 되었네요.
어느 지역이 가장 반 김정일 적인지..궁금한데 알고 계신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그냥 탈북이면 몰라도.....
폭동이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럴가능성은 0 퍼센트로 보여지는군요..ㅠ.ㅠ...
아마도 당신이 그 전에 북한에 있었다면 당신 역시 빨갱이이며 남한의 적으로 규정되였을것입니다.현재 북에 당신의 친척들이 있다면 그들 역시 빨갱이이며 현재 당신이 한국국민이니 자기의 친척을 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결론이 스스로 나옵니다.우리 나라는 지난날 조상들이 힘이 약한 탓에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렬되였으며 지금도 그 아픔을 겪고있습니다.진정으로 자기 몸에 민족의 피가 흐르고,자기의 머리에 배달의 넋이 있다면 좌냐,우냐?빨갛느냐,뭐냐?하면서 서로 서로를 비방하고 미워하고 대결할것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리익의 견지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정말로 조국통일의 거창한 력사를 창조하는 통일의 선구자답게 행동합시다.여기 싸이트에 들어오면 오직 자기자신의 리익을 위하여 서로를 비방하고 헐뜯는 남한 사람들과 똑같습니다.좋은것만을 배웁시다.
그들의 정신세계에서는 중국과 조선의 친선관계를 리해할수 없습니다.그리고 가슴아프겠지만 불행이도 북한의 붕괴란 너무 허황합니다.가슴아프겠지만 이건 현실이며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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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으면 이해가 좀 안되는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중국과 조선의 친선?
한반도의 반쪽인 북한을 중국에게 잃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시선을 거둘 수 없는 남쪽사람 입장에서는
북한의 친중국화 시나리오가 비현실적인 낭설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중국과 북한의 친선관계가 뭐가 그리도 대단합니까. 중국이야말로 북한의 종주국가이고 북한이야말로 중국의 괴뢰가 아닌가요. 그리고 북한의 붕괴설이 허황하다고 하시는데요, 력사는 독재자들의 종말이 어떠했는가를 잘기억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잔인한 인간
김정일이 갈길은 니꼴라에 차우쉐스꾸의 전철을 밟아가는 길밖에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광화문 초불빨갱이에 대해서도 대노하셨는데 저는거기에대하여서도 이의가 있습니다. 국제고유가 쇼크, 원자재가격 폭등에 대처하여 국민대단합을 이루어야할 이시점에서
초불시위 참가자들은 민주주의를 우롱하고있습니다. 민주주의와 자유의 벙거지를 뒤집어쓰고 국가를 좀먹고 참말로 국익을 혜치고 있습니다. 당신이야말로 구태의연 한 사고방식에서 빨리벗어나세요.
6.25도 중국의 사촉하에 김일성이 일으킨 적화통일의 동족상쟁 입니다,
朝中친선이란 어불성설입니다,한반도를 저들의 속국으로 만들고싶어하는 대국놈들의 속심은 지나온 역사가 잘말해 주고있습니다,
북한 김정일 정권의 붕괴가 급선무이며 북한의 자유민주주의가 실현될때만이 한반도는 완전한 자주독립 국가로 부강번영 하게될것입니다,
촛불인지 좃불인지 김정일추종세력의 반국가역적들의 음모를 적발분쇄하는것이 이나라의 진정한 평온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전통적 한미관계를 복원한다면서, 6.15공공성명을 격하시키고 구걸을 해야 쌀을 준다는 둥 엉뚱한 일을 했고, 이제 북이 북미관계 진전을 서두르자 북에 대한 발언권이 없어졌고, 미국 중국이 1백만톤을 지원하자 뒤늦게 쌀 5만톤 조건없이 받아달라고 역으로 구걸하는 입장이지요.
촛불시위는 이명박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외교, 경제정책들을 바꿀 기회를 준 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만, 이명박 정부가 아직 자신의 정책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허락도 없이 한군데 퍼 날랐습니다...
현재 함경도 탈북자가 많은것은 가장 식량위기를 심하게 격었기때문입니다. 그런 위기가 확산되서 평안도 사람들까지 탈북의 길로 가도록 식량지원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사람들이 얘기하는것처럼 그래도 지원이들어가면 조금이라도 일반시민들에게 돌아가겠지 하면 오산입니다. 그식량이 간부들과 정권기관에 들어가 오히려 통제의 기틀을 잡아주는 격입니다.
어차피 자기동포들이 먹지도 못할 식량을 정권유지에 보탤필요야 없지않겠습니까? 사회에 불만이 가득하면 그것보다 더무서운게 없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김정일이 물러나게 하려면 1990년대의 위기가 다시 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