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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남님글에 대한 해리네 답변입니다.
해리네 0 728 2006-03-09 20:00:09
황당남님의 물음
그냥 속으로 생각만 한다면 욕먹을 내용은 아니죠.
문제는 남한 사람도 많이 찾아오는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다시 북쪽으로
가고 싶다느니, 남한에서 기술배워 다시 북쪽가서 잘먹고 잘살더라..
나도 맘같아선 그러고싶다.. 라는 말들을 하니까 정상적인 남한사람이라면
열받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국민 개개인이 탈북자에게 도움을 준건 분명 아니지만, 그들이 낸 세금으로
탈북자들이 집과 정착금을 얻고 교육까지 받은건데 저런글 보고도
배신감 안느끼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남한에서 조건없이 국민으로
받아준건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지란 얘기 아닙니까? 완전히 자기맘대로
북한 남한 들락거리고.. 위의 내용을 보면 마치 남한은 그야말로 '봉'이로군요.
그리고 해리네님, 고향이 바뀐다는 얘긴 한적 없습니다. 모국이 바뀐다고
했죠. 님은 지금 해외나가면 국적을 북한이라고 할건가요?
당연히 남한 국적 아닙니까. 여권도 남한으로 나오고.
말을 못알아듣는건 오히려 그쪽들 같은데요.
탈북자들간에, 그리고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든 그건 개인자유입니다.
물론 인터넷에 글 올리는것도 개인자유죠. 그러나 보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해가 안되시면 글내용의 '남한'과 '북한'을 서로
명칭만 바꿔서 그대로 읽어보세요. 황당한 내용이 아닌지.

해리네의 답변
모국이 그리워서 가구 싶다는 저한사람의 마음입니다.
이글을 쓰신 황당남님은 오리지날 한국인 같은데 저는 아주 자신감있게
한국을 살아가는 나름대로의 자격지심을 갖고 있는 여자입니다.
한국에 잘 정착했고요. 저요. 태국도 갔다왔고 중국도 갔다오구 홍콩도 갔다왔습니다.
태국이나 홍콩에 가서는 북한에서 한국으로 귀순했다고 밝힙니다.
그렇지만 중국에 가서는 그냥 오리지날 한국인인척 했어요.
왜냐구요?중국에서는 탈북인이 좀 위험하기때문이죠.
님이 글에 모국이라고 했지 고향은 아니라고 햇다던데
저는 모국이 곧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바로 님과 저의 생각의 차이입니다.
저는 제 친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어쩔수 없이 나쁜 아빠가 시러서 어머님의 품을 떠나서
가출을 했다면 모국에 평화가 깃든다면 저의 친어머니를 찾을 것입니다.
님의 글대로 제가 한국오면서 한국인들의 세금으로 집과 정착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건 저두 인정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고 내가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게
되면 베풀면서 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저 또한 지금 현재 자원봉사도 나가구 있구요.
남한에서 조건없이 받아줬다구요..웃기는 말씀 하지 마세요.
정치적으로 세계적으로 남한이 탈북인들을 받아안주면 안돼겠기에 대거루 받은거죠.
저 또한 탈북자이기에 한반도인 남쪽이기에 이나라에 오는걸 선택했구요.
대가없이 받아줬다는 말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탈북자인 저두 그대가를 이용해서
한국와서 한국국민이 됐구요.내가 너무 어렵게 글을 썼는지 몰겠습니다.
님이 생각은 자유라고 햇으니 저또한 모국을 그리는건 제 자유입니다.
님도 저의 이런마음을 이해하기 힘드시면 주위에 외국에 돈을 많이 벌어가지고 온
그런분들의 입장을 생각하시면서 읽어주심 감사합니다.
참...제가 태국에 갔을때 한국사람이 태국국적을 가지고 있던데요.
태국에서 나름대로 잘 나가죠. 한국인치고..근데 고향인 한국을 그리워합니다.
정말로 북한을 사랑하고 북한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답니다.
열심히 벌어서 정말로 북한의 내고향에 도움을 주고 싶네요.
나름대로 해석하시고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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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ya 2006-03-09 20:48:12
    해리네 님 말씀이 좀 심하십니다. 지금 남한에서 탈북자를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고 있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속좁은 말 같지만 내가 낸 세금으로 도와준 탈북자들이 그런 소리 하면 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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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나그내 2006-03-09 21:00:48
    두분의 생각 모두 도리가 있습니다.
    황당님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수 있고 해리네님은 또 해리네님대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을뿐입니다.
    황당님의 생각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총적으로 황당님은 해리네님의 감정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물론 탈북동포들도 자기만을 위하지 말고 자기의 감정을 희생하더래도 남한을 존중해줘야 겠죠
    난 매사람의 감정표현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자기맘대로 북한으로 갔다 왔다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한국의 입장도 생각해줘야죠
    어찌하건 님들은 한국이란 존재로 하여 이익을 본건 사실이잖아요
    암튼 서로 모순없이 한국인도 탈북동포의 감정을 존중해야 하고 탈북동포들도 자기의 행동에 좀더 심중성을 귀울였음 합니다.
    근데 해리네님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요//그냥 자기 생각을 말한것뿐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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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네 2006-03-09 21:56:58
    황당남님.하여간에 님의 뜻을 잘알겠고요.어쨋듯 이건 저의 솔직한 생각이였습니다. 또한 제가 한국시민으로써 님말대로 남한정부의 승인없이 월북을 하겠다고는 안했습니다.님의 글 동의 합니다. 한국에 친척이 있기에 중국에서도 그냥 나름대로 살수 있었는데..부모님이 한국에 먼저 오셨기때문에 브로커를 통해 미국도 갈수 있었지만 한국에 왔죠.저 후회안합니다.다만 내 땅의 흙냄새가 그립고 조금은 철이 드니 눈물나게 모국이 그립네요.
    그리고 정치인들이 지금은 탈북인을 이용하는지 몰라도 탈북인이 여기까지 오기에는 정부간의 알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저나름대의 표준생각을 합니다.저또한 황당남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전 어제 저의 부모님한테 저의 지금 생각을 말씀드렸다가 김정일이 정권이 돌아간 탈북인들을 가지고 쇼를 한다고 하시더군요. 다시는 그런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부모님의 말씀이나 님의 말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기에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황당남님은 저보구 남한국민이 됐으면 최소한 하지 말아야할 말과 행동은 안하셨음 좋겠다고 했는데 ..고 말은 좀 섭섭하군요.ㅎ
    탈북인이기에 오리지날 한국인들은 해도 되는 말이지만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같애서요. 님은 저보구 한국신분을 가졌으면 모국도 바꼈다고 하던데
    이말은 제가 이방인 같네요..짧고 솔직한 저의 표현 이였습니다.
    건강하세용. 모든 분들..그리고 저의 글이 보기 안좋으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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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 2006-03-09 23:05:27
    다른 건 몰라도

    정치적으로 세계적으로 남한이 탈북인들을 받아안주면 안돼겠기에 대거루 받은거죠.

    전 이 말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누가 그럽니까?
    초기 때는 몰라도 지금은 탈북자 수백 명이 한꺼번에 입국해도 뉴스나 신문 한줄에 나올까 그렇습니다.
    탈북자들이 대량으로 넘어오는 사실을 가지고, 오리지날 한국인들한테 정치적은 커녕 그 어떠한 수단으로도 이용하거나 선전하지 않는다는 거 모릅니까?
    저기요, 좀 냉정한 얘긴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알아두세요. 한국은 탈북자들을 못 들어오게 입국 금지를 시켜도 아쉬울 게 아무 것도 없는 나라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거라고 다 똑같은 말이 아니죠. 이런 공개 게시판에서, 특히나 한국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이곳에서, 말을 글로 옮기기 전에 최소한 세 번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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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3-10 00:25:37
    설림님 근데 조선족은 왜 그기 넣는가요?조선족이면 무조건 북한동포를 팔고 다닌다는거에요?
    해리님의 글을 다 읽어봤나요?
    난 해리님의 글을 통해 해리님이 나이가 좀 어린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여
    어린 사람한테 실수는 무죄입니다.
    흥분되더라도 자극적인 말은 삼가하세요
    서로 상처를 줘서 무슨 좋은점이 있습니까?
    자기 밸에 못이겨 한마디 뱉은 말이 또 다른 한사람한테 상처를 줄수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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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남 2006-03-10 01:27:20
    전 해리네님뿐만 아니라 모든 탈북자분들을 나쁘게 생각 안합니다.
    오히려 북한과 중국에서 고생만 하시다 이제서야 자신의 삶을 힘겹게
    찾아가시는것 같아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또한 탈북자란 이유만으로
    차별하고 업신여기는 것도 제가 가장 보기 싫은 모습중의 하나구요.
    그러나 이곳은 북한, 중국이 아니라 남한이고.. 남한에는 남한만의
    법과 도리가 있습니다. 저기 밑에 올라온 기사내용은 남한국민이 보기에
    당황스럽다못해 '과연 이래서 되겠는가'하는 의문점까지 남길 정도의
    수준이죠. 왜 제가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는 입장을 바꿔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 되실겁니다.
    그리고 속으로 생각하거나 탈북자끼리 모여 서로 신세타령하는 수준의
    말들은 괜찮습니다. 북쪽에 고향이 있고 가족까지 있다면 드러내놓고
    그리워해도 남한사람 그 누구하나 뭐랄 사람 없습니다. 그러나 불법월북행위를
    보고 '저사람들 잘 사네...좋겠다. 나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라는 식으로
    넘어가면 문제란 얘깁니다. 그건 남한사람조차도 큰 범죄행위입니다.
    제 말에 상처를 받으셨다면 사과드리구요.. 적어도 국적으로서는 남한
    국민이 되셨으니 앞으로 남한내에서 성공하셔서 통일 후에 금의환향
    하실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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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남 2006-03-10 01:45:12
    정치적 세계적으로 안받아주면 안되겠기에 받아줬다구요?
    제가 남한사람이기에 더 확실한 답변을 해드리죠.
    그말 아주 틀린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이 남한, 북한이라는 국적보다
    민족을 더 우선시하기 때문에 당신들을 인도적차원에서 받아들인겁니다.
    정부에서 중국에 있는 당신들을 남한으로 강제입국 시키기라도 하던가요?
    오히려 탈북자들이 외교관청 담까지 넘으며 들어오려고 했죠.
    게다가 처음으로 탈북자들이 남한으로 망명했을 때와 그 이후에 몇번까지만
    뉴스와 신문에 났지 그 이후에는 수백명이 한꺼번에 입국해도
    정부에서 발표는 커녕 인터넷기사 한줄 나오지 않은게 태반인데 무슨
    정치적으로 이용을 해요? 오히려 탈북자 신변이 알려지면 위험하니까
    뉴스와 신문에 나가지 않도록 배려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인 남쪽이기에 이곳으로 오는걸 선택했다고 하셨는데,
    과연 남한이 북한만큼 못사는 나라였다면 눈길이나 한번 줬을지 의문이군요.
    모르긴 몰라도 남한에 친척이나 가족이 있지 않는한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중국에 눌러살거나 다른 나라로 망명했겠죠. 틀린가요?
    북한에 고향이 있고, 가족과 친구가 있고, 추억이 있기에 그리워하는건
    당연하고 저뿐만 아니라 모든 남한사람들이 이해합니다.
    그러나 밑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남한과 북한은 현재 분명히 휴전중인
    적국으로서 내일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는 상태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남한정부의 승인도 없이 불법으로 월북과 월남을 하는건
    간첩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어차피 북한에 가게되면 그들이 미치지
    않는 이상 남한에서온 간첩이 아닌지 조사할테고, 그 과정에서 남한의
    정세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게될테니까. 탈북해서 남한에까지 갔다가
    다시 월북해서 도망쳐올 정도로 남한은 무너져가고 북한은 부강해
    졌다는 대내선전용으로도 써먹을테고. 그렇게되면 당신들은 그 증오한다는
    김정일을 오히려 스스로 돕는 꼴이되겠죠. 제 말이 틀립니까?
    어차피 살아남기 위해 남한으로 오셨으니 애국심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남한국민이 되셨으면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은
    안하셨으면 좋겠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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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경 2006-03-10 03:12:55
    ㅎㅎㅎㅎ나 참 웃겨... 그러니 한국가기가 무시버.
    그말한마디가 뭐그리 중요하다구 피대 돋구며 싸우는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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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06-03-10 04:38:13
    허참..너무 민감하시네..토론정도로 넘어가면 좋으련만..이건 뭐 감정 싸움까지로 번지네요...물론 해리네씨님 생각이 위험하고 표현에서도 좀 문제가 있었던것도 사실이지만,,어쩌피 생각을 쓴것인데 그렇게 몰거 까지야...
    그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면야 정말 문제지만 솔직히 탈북자분들이라면 저런 생각할수도 있겠다싶네요...단지 그게 실제로 벌어지고 많은 탈북자분들이 그렇게 하신다면 이쪽 남한에서 탈북자들을 보는 여론이 많이 안좋아질건 사실입니다.. 또 많은 남한인들이 그런점을 걱정하고 있구요..
    분명한건 해리님 생각은 조금 위험한 부분이 있어요..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남한정서와 정치상황같은 것을 생각했을때 말입니다..
    그점만 해리님이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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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谁给&#20 2006-03-10 10:24:37
    아.해리네..님, 당신은 한국에 정착했으면 그만이지 무슨 모국이요 고향이요. 친 어머니여 흩어머니여, 하면서 복잡하게 사이트를 만드는거야,당신은 배고파서 온거야 아니면 나쁜짓을 하고 북한을 떠난거야?? 하 참 한국에서 정착금까지 받거 배려란 배려를 다 받으면서 지금까지 오존하게 살았으면 된것이지 무슨것이 또 모자라서 일어나 끔틀대는것이야,, 여기와서 배부르니 흥정을 하는것이냐,,또 정치를 알면 또 얼마를 알아서 정치를 꺼내는것이야 . 이런것들이 우리 탈북자들을 다 흐린단 말이야 미국으로 가고싶으면 가란말이야. ㄱ갈수있는것을 가지못했다고 하지 말고 ,,
    우리야 이렇든저렇든 한국분들의 도움으로 사는것만은 다행한 리치가 아니야, 미국에 가서 살면 돈한품없는네가 또 어디를 떠돌며 ... 몸이나 팔며 .. 살겠다는것이야 ,, 지금도 피눈물을 삼키며 떠돌며 숨어 살고있는 중국에 있는 수만명에 탈북자들의 운명은 생각이나 해봤는냐 ,, 북한이 그리우면 김정일품으로 어서 빨리 가라 다른사람을 홀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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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남에황당 2006-03-10 10:39:46
    황당함
    어쩜 그렇게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줄 모르지?
    해리님이 뭘 잘못했다고 그렇게까지 탁한 말을 하냠?
    해리님 쓸데없는 말에 신경쓰지 말고 님 생각대로 그냥 밝고 건강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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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림 2006-03-10 11:58:21
    전 한국에 오기전 항상 이렇게만 생각했었지요 ..<북한의 국민들은 통일을 웨치면서 힘들게 이겨나간다고만 >허나 그건 우물안의 개구리... 한국에 전 나무한그루도 땀방울도 바친것이 없어요 ... 북한 정치가 실고 더이상 살수없는 땅이기에 눈물을 삼키면서 내다신 이땅을 죽어서도 안기고 싶지 않았기에 라는 생각에서만이라는 것입니다요...허나 나는 그땅의 딸 이빠가 잘못하면 집안이 멸망의 길로 가는것은 당연한이치이지만 더이상 이겨낼조차의 힘이 넘 모자랐기에 이런 타양의 길에들어선 우리들의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한국은 한 민족이기에 타양살이 힘들어갈때 제일 먼저 손잡아 준 우리들의 한가족입니다.. .. 여러분 이건만은 알아야 할겁니다요.. 은혜는 못값을 지언정 쪽박은 깨지말랜 속담을 되새이시기를...항상 우리에겐 더 힘든일들이 나설겁니다...허나 이겨낼 마음의 준비를 항상 다져가야한다고 봅니다요..이젠 북한국민들이 우리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뻐치고 있기에 우리가 먼저 달려 가 그들을 안아 줄 통일 의 마음 을 더 굳세게 다져나가야 한다고 전 봅니다요... 북한도 남한도 해외의 조선족도 하나가 되여야 합니다...한 민족이기에 다신 후대에게 이불행을 안겨주는 비국이 없어야기에 힘들어 도 이겨내면 밝은 그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것입니다... 통일의 새아침을 우리모두 불러 보면서 마음을 합쳐 갑시다요...조국통일 만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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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림 2006-03-10 12:00:29
    전 북한 탈북자입니다 ..해리네씨글읽었어요...허나 넘하신데요..당신누구신가요..당신이 서불리 탈북자 이름을 팔고 다니시질 말기를 바랍니다요.. ...현재도 오질 못하고 숨어사신분이 얼마나 한국국적만이라도 가지고 싶어 밤을 지새우면서 뜬눈으로 날을 보내신분들이 몇십만명이예요 ...저희 가족두 모두 한국길에 오다가 다 북송되어갔어요 ...여기오신 분들도 정말로 얼마나 마은 가족이 북송되어 가신줄 알기나하세요 저희 가족만도 북송이 5명이거든요... 생각을 깊이 좀 그리고 예리하게 좀하세요..전 당신보다 봔것도 적지만 당신생각을 날카롭게 비판하구 싶어요....<후배들을 대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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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더황당 2006-03-10 12:19:56
    황당남에황당// 난 당신이 더 황당한데?
    이건 배려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잖아.
    월북을 부추기는 기사가 떠돌고 있고 해리님같은 일부 탈북자들의
    경우에는 그것에 동조한 격인데 이 위험천만한 일을 그냥 냅두란거야?
    수십년동안 전쟁한번 없다보니 정신이 늘어질대로 늘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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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림 2006-03-10 15:31:23
    부모사랑 (즉흥시)

    내부모는 훌융하셨지
    허나 자식의 결함앞에선 결백하신 그모습
    오늘에야 아푼매 둔 부모님의 깊은맘
    내이제 야 알았으리라

    자식교양 부모교양이거늘
    내이젠 자식가진 부모의 중책
    무게가 얼마인지 끝이 어딘지
    이세상 끝이란 그어디까지일가


    <해리씨 내가 넘한건 부모를 대신 아푼매 를 둔 겁니다.
    당신의 후대를 위해서 우리들의 후대들을 위해 우리 마음합쳐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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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남에황당 2006-03-10 15:52:04
    당신이더황당//당신도 황당한건 마찬가지다.
    우리말을 그렇게 배웠냐?
    누구보구 반말이야?넌 존댓말을 모르냐?
    그리고 그것이 동조로 보이냐?
    생각도 맘대로 못하냐?
    니가 탈북동포의 입장에 놓여봐.... 왜 사는게 그리 힘들게 살어?
    누구나 좀더 너그러운 맘으로 살면 서로 편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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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한하네 2006-03-10 17:25:18
    안타깝고 애처로워 입국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와줄려고 하지만
    그속뜻은 딴판 그래서 너무 섭섭해 글올렸더니만 아주 감정적으로
    대하고 거기에 토론하니 글삭제하고 도무지 알수가없군요
    도의적인 도움을 줄려는 내가 잘못된것이네..쩝
    나도 속좁은놈이라 그런지 잘안풀리네...
    미국이든 한국이든 북한이든 중국이든 서로 사람 진실된 마음이면
    무엇이 문제일까
    하여간 사람속은 알수가 없는것이여
    고향떠나오면 고향 그리운건 인간이 아닌 동물들도 있는거라 생각하고
    하나 왔다갔다 또 그걸 자랑한다는건 잘못된것이지
    마음이여......모든건 마음이여......하지만 한번 삐뚤어진 내마음은 변치않을거여 너무너무 희한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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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더황당 2006-03-10 17:56:29
    황당남에황당//당신보단 올바른 가치관을 배웠어.
    존댓말 안하는건 지금 당신도 마찬가지잖아? 설마 애들처럼
    누가 먼저 시작했네 어쩌네 하려는건 아니겠지. 결국 똑같으면서.
    그리고 생각 맘대로 못하게 했냐?
    너그러운 마음 쓰는것도 정도가 있지 나중엔 나라 말아먹어도 괜찮다고
    토닥여주겠구만. 뭐가 앞이고 뒤인지 모르겠어?
    당신도 지금 누굴 뭐랄 처지가 아닌것 같으니 언성 높이지 말어.
    그렇게 불쌍하면 당신 재산이라도 뚝 떼어 힘들게 사는 탈북자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이라도 주지그래.
    내가 탈북자 같으면 실제로 도와주는건 하나도 없으면서
    앞에서 탈북자 위하는척 입술만 놀리는 사람이 더 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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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남에황당 2006-03-11 07:32:42
    당신이더황당//나보다 올바른 가치관을 배웠단 그 말에 황당함이라기보담 어이가 없음을 심심히 느꼈음
    애들처럼은 아니고 누가 먼저 했는건 밝혀야 잖아
    그러는 당신은 무슨 힘이 돼준게 있는가?
    난 솔직히 말한다.
    힘이 돼준데 없다.
    근데 난 한가지가 있다.
    어느 장소에서든 어떤 상황이든 민족이 있다.왜냐면 한국인을 만나던 북한인을 만나던 그것이 중국이던 한국이던 모두 한결같이 동포란 마음가짐으로 대한다.
    당신의 말에서 뭔가 발견했다..........사람이 사는게 자기만을 위한거 아니다......누구나 사는게 편하고 여유로운거 아니다........
    사람은 사는 과정에서 자기의 생존가치를 발견하고 자기만의 생존법칙을 발견하는것이다..............난 중국문화혁명시기의 사람들을 싫어한다............잘못된 그들의 인생관이 조선족사회를 망치기 때문이고 그런 관념이 뿌리박혀 자기 민족인 탈북동포들까지 해치게 됐기 때문이다...
    탈북동포들도 문화혁명시기의 조선족들의 사상이 얼마간 있다고 생각된다..
    내가 이 사이트 자주 찾는 원인이 그 것이다.........
    문화혁명시기에 살았던 조선족들...도대채 어떤 사람들인지 참으로 헷갈린다...시대를 잘못만난 탓으로 지식면에서 많이 차한 면에 그들은 또다른 물을 많이 먹은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인간들이다....거의 10년동안 중국국가사업단위에 출근하면서 느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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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3-16 13:21:32
    한사람의 실수로 싸움을 할정도 이군요?
    해리네님 같은 탈북자로서 여기글을 삭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수준이 못되면 글을 달지 말기를 바랍니다.
    자유라하여 다자유는 아닙니다.
    특히 우리 탈북자들은 좀주의 하세요?
    북한에서 기국자들이 생각안납니까?
    자기속을 드러내지 않고 살았습니다.
    역시우리와 같은 심정이였습니다.
    내가 말한마디 하면 어떤후가를 만들겠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에서 죄를 같은죄를 지어도 탈북자하고 전국에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기 속생각을 다표현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재삼부탁인데 글 삭제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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