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북한사람들은 보통 학력이 어느정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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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은 고등학교는 기본이고 2년대학이나 4년대학은 선택정도 된듯한데.. 북한은 어떤가요? 글을 읽다보면 탈북자분들 글쏨씨가 보통이 아닌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뭐 학력이 좋다고 글을 잘쓰는건 아니지만 내공을 많이 쌓아서 그런감? 그리고 게시판 내용이 너무 딱딱한것 같아요.. 좀 편하게 대화해요~ 이런저런 사는얘기나~한국생활하면서 어려운점 ..기타등등.. 어차피 한국에 정착하셨으니 일단 열심히 살고 봐야할것 아닌가요? 열심히 살려면 한국사회를 더 깊숙히 알아야하고.. 한국사회를 더 깊숙이 알려면 대화가 필요하고 체험해보고.. 뭐 그런게 좋은거 같습니다.. 탈북님들은 북에서 남까지 힘들게 오셨는데 남들보다 더 노력하시고 열심히 하셔서 더 잘살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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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떡해야 진실되어 보일질 모르겠고 또 인터넷상으로 받은 인상이니 이해가 갑니다.
내가 북한,남한을 무시하는듯 보인다구요?
참... 이말엔 정말 어의가 없슴다.
님의 이 말을 보니까 마치 전번에 중국 사이트에서 한족이 조선족들 보고 중국인으로서 애국 하느냐구 묻는걸 다시 보는듯 합니다.
지구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는데 왜 하필 같은 민족이 사는 나라를 무시합니까?님이라면 무시 할수 있습니까?
님은 내가 한 말중에 어느 말을 보고 내가 북,남을 무시한다고 여겼습니까?
그냥 대수 받은 느낌으로 말한 겁니까?아니면 그냥 몰아 붙히는 겁니까?
답변 주세요
휴~~~~~~~~~~~긴 한숨과 더불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네요 ㅋㅋ
이제 반시간만 지나면 또 하나의 피곤한 일주일이 시작되네요 ㅠㅠ
나도 힘내고 열븐도 힘내서 힘들지만 유쾌하게 새로운 일주일을 보냅시다.
아......왜 이리두 잠이 안오지? 내일 일어나면 할 일이 무지 많은데...ㅠㅠ
한국도 그런가요?중국은 요즘 점점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네염...
내가 탈북수기 하나 읽고 여기까지 왔는데 요즘 너무 자주 다녀 북한간첩으로 오해할지도 모르겠넹..
아니란걸 표명하기 위해 김일성똥깨,김정일개색끼 한번 웨치고 자겠슴다 ㅋㅋ
동포 여러분도 편안히 주무셔요...
님도 뭔가 원인이 있기에 그런 말씀 한거 아니겠습니까?
대답하시는 분이 없군요.저도 무척 궁금하네요. 이남에서는 평균 고등학교 졸업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이북으로 말하자면 고급중학교가 아닐까합니다. 그리면서도 교과내용의 수준비교도 해야할것이고 년간 수업일수(왜냐하면 북의 경우는 교과이외의 단체동원 등등-근로동원,마스게임 동원 등-도 감안해야 할것임)도 고려돼야 할것입니다. 여기에서 무슨 우열을 따지는것은 아니고 실제 내용을 알고싶어서 입니다. 탈북하신 분들 중에서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김일성이죽고 나라가 쇼크를 먹다보니 교육도 1993년도 부터 내리막을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공부를 한사람은 한국에서 실력이 있습니다.
2005년도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온 탈북자 함경남도 화학공업대학 1학년에 다니다가 한국에 입국했어요. 그런데 2004년도 와서 2005년도에 서울대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세계여러나라를 배워주지않아서 제한을 받아그렇지 교육의 시스탬은 잘되여 있습니다.
50이넘은 넘은 탈북자 대학생은 없습니다 지금대학에 다니는데 공부를 해보니 수월합니다. 세계를 모르고 로씨아어를 배워서 영어를 모를뿐 나머지는 힘들지 않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온 탈북자는 실력이 있습니다.
북한은 깨우쳐주기고 대한민국 소학교교육은 주입식을 하더군요. 여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주입식은 제한성이 있습니다.
깨우쳐주고 다져주기를 북한은 도입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게을러서 모르는것이지 교육이 못해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제가 통일교육원에서 연수교감, 교사, 교장님들께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더 알고싶으면 문의하세요.
문의전화 : 02-6341-9191로 문의하세요.
제가 학교다닐때에도 시험을 볼때면 교사님들께 뇌물을 가져다 주면은 만점을 받곤했습니다.
물론 교사님들 생활이 어려워서 그랬지만 여하튼 수준으로 놓고보면 막막할정도입니다.
또 북한의 기본교육중에 김일성과 김정일의 그무슨 업적과 활동을 교양하는과목이 5/1정도에 해당되며 거기에 김일성의 첫째부인이였던 김정숙의 대한 과목까지 첨부되여 교육의 기본목적을 상실하고 있죠.
또 모든과목을 사회주의 교양이라는 그런 미명하에 우리선조들의 우수성이나 역사를 객관적인 입장이아니라 비판적인 입장에서 해석교육하므로써 학생들의 옳바른 역사관이나 생각을 가질수없게 하죠.
영어는 영국식발음으로써 세계적추세를 무시하고 써먹을수 없게 가르치고 있으며 세계사나 한국사도 모두 비판적인 견지로 교육함으로써 그모든원인을 옳바른 령도자나 폭군의 의한 역사로 외곡하고있습니다.
교육은 진실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대학교육도 전공분야에대한 전문가적인 양성위주가 아니라 모든걸 다가르치므로써 확실한 우수인재가 나올수없게 합니다.
제경험에 의하면 제나이 또래의 남한 학생들과 저를비교해볼때 저는 그들에비해 확실한 우수방면이 부족합니다,
왜?북한에서의 교육환경때문에 내가 무엇을 잘할수있고 어떤분야로성공할수
있는지 알수가없기떄문입니다.
물론 선택의 자유나 영역도 넓지 못하기때문이긴 하지만요.
여하튼 제생각에는 북한의 교육수준이 열악하고 불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인민학교 선생인데 (-4+4=?) 모르는... 한심한...
체전졸업하고 스케트를 잘탔는데 잘난 부모덕에 그자리에 섯지만 뭘 알아야 배워주지...
북한에선 지금 간부거나 돈있는집애들은 가정교사도 청하면서 공부하고있습니다. 그렇게 소학교때 배우주고 많은 돈을 뿌리며 자식들을 1고중에 입합시킵니다.
1고등중학교에는 돈이 없지만 자기 실력으로 학교에 입학한 애들도 있는데
잘 사는집 애들의 생활수준을 따르지 못해 증도에서 그만드는 예도 많습니다.
일반중학교와 소학교에서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특히 농촌은 말할것도 없고요.공부를 잘해도 남자애들은 군대를 나가야하니 학업에 신경안쓰고 여자애들은 부모들과 생활란을 같이 헤쳐나가는라
학업을 집어치웁니다.이젠 학생애들의 인식엔 돈이 있어야 성적이 오르는거로 되여있어 학교다니는 애들은 시험기간엔 선생에게 바칠 뢰물에 많은
신경을 씁니다..대학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런 뢰물이라도 받아야 선생들은 먹고살 쌀 한키로라도 생기거든요.
선생님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여튼 북한의 흐름이 그렇게 돼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