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해가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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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맘님이 탈북녀에 관해 쓴 글을 봤어요 글에 달린 댓글도 봤고 후에 몇몇분의 답변의 글도 봤슴다. 댓글과 답변의 글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어요 해리맘님은 글을 올려 자기의 생각을 밝혔고 글을 읽은뒤 판단은 읽는 사람의 몫인데 읽는 사람의 입장에선 자기 생각만 밝히면 되는것이 아닌가요? 근데 생뚱맞게 자중해라던가 자부심을 가지라던가.. 지어 탈북자들의 망신 시킨다면서 쌍욕을 서슴치 않는 분들이 상당수였어요 왜서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돼요 탈북자도 사람인데 이런 잘못 저런 잘못이 없겠나요?사람이 괴물이 아닌이상 살면서 아무런 착오도 지지 않고 살수 있나요? 특히 진주님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게 있는데.. 몇일전 내가 조선족카페에서 연변여성들이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나쁜점을 무의식간에 댓글로 쓴적있어요 그때 한 연변여성분이 격정에 넘쳐 날 마구 욕하더군요 .. 뭐 당신의 부모랑 형제도 조선족이 아닌가면서요 그러더니 아예 나한테 메일로 장편소설까지 써서 보냈더군요ㅋㅋ 메일을 통해 알고보니 그녀는 대학생이였는데 확실히 품행이 단정하고 착한 여자 같았슴다.. 그녀는 글에서 연변여자들이 그런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닌데 왜 한국사람,북한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그런 장소에 공개적으로 그런 글을 올리냐고 나한테 따지더군요 ㅋㅋ 어이가 없었슴다. 한국분들이 이런 말씀 하는걸 봤어요? 민족은 하나입니다. 잘못된건 지적해야 하고 고쳐야 할건 제때에 고쳐야 합니다. 고치지 않으면 계속 떠들어야 합니다.ㅋㅋ 뭐가 부끄러운게 있고 자존심이 상할 일입니까 특수한 배경을 원인으로 잘못된것도 미화하고 덮어감추려 하면 일이 더 꼬여질것 아닌가요 오히려 해리맘님처럼 솔직하게 털어놓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한 말엔 깊게 생각지 말고 그냥 자기 의견을 밝히면 되는것이지 여기에 무슨 자중이구 내부일이구 하면서 떠들게 있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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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근데요..제가 애기하는 해리맘님이 글은 그 글의 목적이 웃긴다 그겁니다.우리는 누구던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그게 인간이니깐..근데 해리맘인지 하시는 님의 글을 올린 목적이 남을 비방하고 모욕주는 글이 라는 의미에서 기분 나쁘 다는겁니다...
해리맘님이 친구한테 배반당해서 격분에 그런 글을 올린거 잖아요
그 친구도 도덕상으론 별루지만 해리맘님도 생각이 짧았던거 같슴다.
근데 이런 원인에 비해 올라온 악플이 넘 과장되고 어이가 없단 느낌은 없으신지요?
해리맘님이 아침이슬님의 글을 읽은 후에 본인의 글을 삭제하고 그랬었는데 몇몇 분이 자꾸 고의적으로 해리맘님을 자극하더군요
결국 해리맘님이 흥분해서 언행상에서 빗나간걸로 압니다.
고의적으로 자극하고 그러는 분들의 정체가 궁금하고 본심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해리맘의 댓글 다신분들) 친구한테 배신당하셨다면 이런 신성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자체가 아니라고봅니다..어쩌겠습니까? 세상에 좋은 사람 있으면 나쁜 사람있는건 윤리이니까요..
괜히 북핵님하고 저하고 말씀이 길어지네요..
많은 이해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해리맘님이 맘이 상해 다른분들을 자극하는 글을 올렸다 할지라도 그분에 대한 비하의 발언은 거의 공격성을 뛰고 있거든요
한마디로 그분께 도움이 될만한 말보다 비아냥이 더 강조되고 듣는이로 하여금 반발 그자체를 생기게 하거든요
해리 맘님을 두둔하는것도 아니지만 그분에 대한 공격적인 말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던진 말씀 한마디에 듣는사람이 울고 웃습니다
저는 바라컨대 이싸이트가 우리 탈북자들의 화합의 마당 배움의 마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의 주장과 관심에서 자신의 정당성을 내세우면서 다른사람에게 피해주고 상처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어이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와요.
저는 이사이트에 찾는 친인이 있어서 사람찾기 게시판 보러 가끔 들리는 방문객입니다.
그런데 해리맘이 쓴글 보고 침묵을 지키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글올렸어요.
왜냐하면 지금 한국사회에서 탈북자들이 남자든 여자든 모두 어렵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계에요.이 상황에 우리의 이미지 까지 나뻐지면 가진것 빈 두주먹 뿐인데 이사회에 어떻게 정착을 해요?
우리모두가 합심해서 탈북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주어야 되며 이로인해서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지름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탈북자들에 개개인의 몫입니다. 한사람이 잘해서 되는것아니고 정부가 도와주어서 되는것도 아니에요. 우리모두의 책임이에요.
정착을 잘해야,또한 내가 잘살아야 두고온 친인들에게 나설 면목이 있고 또 이사회에도 득이 되는 인간이 되죠.
그런데 해리맘같이 한국사회에서 탈북자들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는 이런 사이트에 저런 글 올리면 ,,,,,,,,,,,(어떻게 안타깝고 분해서 글귀도 떠오르지 않네요.) 글 잘 쓰는 분 있으면 대신 해서 마저 이어주세요.
어떤곳은 우리는 볼 수없도록 막아뒀더라구요.
정말 기분상합니다.
게시판을 막으려면 게시판에 올릴 수 없도록하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무엇때문에 막아두는지모르겠습니다.
마치 시민이 다니는 길을 막아두고 몇몇 일부만 선별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특권을 갖고싶은 족속들의 자태가 아닌가 실망했습니다.
아무튼 자유롭게 공개된 탈북자동지회의 놀이 마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넓은 마당에서 발가벗고 뛰어놀든 뒤집어지든 얼마든지 하고싶은 욕망을 풀어 놓아도 좋은 그야말로 남녀노소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한 판 놀아볼 수 있음이 조금이나마 잠시나마 위안과 충전의 광장 아닙니까>?
왜 자꾸만 유니폼을 입으라고 하며 왜자꾸 줄맞춰 행진하라고하며 왜 자꾸만 술은 세잔이상마시지 마라하며 세잔마셔도 흐트러진 모습보이지마라하며 왜 사랑하는 사람과의 입맞춤은 보이지 않는 으슥한곳에서만 하라고 하는지? 아이들이 지네또래집단에서 티격태격싸우다가 부모한테나 형아 한테 울면서 도움을 요청하거나 하소연하는것은 내말 좀 들어달라는 것이며 저녀석을 혼내달라는 표현아닌가요? 빨간색을 모두다 빨간색이라지칭하기때문에 의심없이 나도 빨간색으로 알고 있는데 어는 누군가 빨간색이아니고 파란색이라고 우긴다면 그사람은 뭇 사람들한테 색맹이다 바보다 멍충이다.집중포화를 맞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는 파란색인데 뻥긋도 못하고 빨간색이니 빨간색이니깐 빨간색으로 알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해리맘님이 유부녀가 바람피면 안된다 행실이 천박하다는근거는 해리맘님의 가치관에서 판단해서 마음에 안든다는 것인데 그에대한 비판하는글은 그러면 혼자 그러면 그런것이지 이런 공개석상에서 그렇게 떠벌이는게 온당하냐는 반응인데 두 부류다 옳습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감정에 치우쳐서 욕을하면서 본론은 어디가고 각론과 지엽적인 문제로 설전하는 듯 비춰집니다. 대한민국사람 어느누구도 사회전체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일거수 일투족 신경쓰면서 살 수있는 시간과 여유가진사람들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판과 반박은 합당한 논리와 설득력으로써 점잖게 개진해 나가는 게시문화와 토론문화가 정착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때 나의 발전과 사회가 보다 더 진보하는 것이 아닐넌지 시간과 공간의 한계상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a href=mailto:dasihanbon@naver.com>dasihanbon@naver.com</a>
우리 개개인 탈북인들의 이미지는 결코 그사람 한사람들 대표하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탈북자라고 모두 순진하고 정직하고 깨끗하리라는 인식도 잘못된것이지만 해리맘처럼 탈북녀들을 모두 륜락녀로 묘사하고 남한사람들을 상대로 절대로 북한 여성들을 만나지 말라고 악담을 퍼붓는것은 남한남성들이나 북한여성들의 결합에 앞서 전체탈북여성들을 매도하는것으로 됩니다..
자신의 사촌오빠에게 북한여성을 소개시켜주지않은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했는데 누가 해리맘보고 그오빠에게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한사람도 없을뿐더러 인연이 닿고 서로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면 결합되는것이오 그렇지 못하면 헤어지게 되는 상식인것을 구태여 탈북녀들이 이렇게 불륜짓거리나 하고 다니는 그런 상식이하의 인간으로 매도한것자체가 가장큰 잘못입니다..
물론 사죄의 말 까지 바라지는 않았지만 그런글에 대한 비난에 대응하는 그의 자세는 상당히 격분스러운 자세였습니다..
그리고 이계시판에 글을 쓰는 자유는 누구나 있지만 그자유를 아무렇게 람용하는것은 옳은것이 못됩니다..
물론 자신의 맘도 표현하고 위로도 받는것이 좋은일이지만 해리맘의 글을 안하무인이고 여기 계시판에서 많은것을 공유하는사람들을 무시한 그런행동으로 밖엔 안보여집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팔려다니고 쫓겨다니고하는 어려운환경속에서 마음까지 어지러워진 사람들도 간혹있긴하죠..
그런데 그런 한둘의 인간을 탈북자전체와 비교한다면 실히 잘못된것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이런 정신적인 고통에대한 책임을 해리맘은 느껴야합니다..
여기에 태클거실건가요? 해리맘씨..
태클을 거셔도 그것은 당신의 상처받은 자존심의 발악으로밖엔 안느껴질것입니다만 당신도 자신의 글을 잘못된것임을 알고있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좀 과하게 태클을 건곳에 대하여선 사죄드립니다..
그러나 당신도 자신의 그무책임한 발언에대하여 책임느껴주시고 사죄해주세요...
자존심은 물론 인격이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그런 겸손한 자세야말로 인간의 완성된 인격을 보여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그글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탈북자라는 이미지에 수치를 느끼게 한 당신의글이 결코 잘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분명히 말하건데 사죄해주세요..저도 당신의 글에대한 과도한 태클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은 부탁인데...(개인적인..)
그런 사생활적인 글 즉흥적인글은좀 삼가해주세요..
수고많으시네요.
그런데 윤락녀 취급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쩌번에 한국에서 윤락촌 없앤다고하니
윤락녀들이 농성하더군요 생계대책도 마련해주지 않고
직업의 자유를 침훼하느냐고요.
그리고 해리맘님이 쓰신글을 보고 탈북녀 전체를 윤락녀 취급한다는것은 좀 과장된 확대해석입니다. 이 싸이트를 아끼는 한사람으로서 더이상 이런 실익없는 소모적인 논쟁 그만했으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a href=mailto:dasihanbon@naver.com>dasihanbon@naver.com</a>
통하지않는 대화를 계속 지속되다보니 폭언과 욕지거리로 서로의 얼굴을 붉히고 감정이 격해지죠
인젠 해리맘 님에대한 이야기를 여기서 그쳤음합니다
더말해봐야 그말이 그말이죠..서로 상처만 더받고..
어느분의 말대로 좋은 맘으로 한국까지 그 남편을 데리고 왔다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 야 한다고 보아집니다. 이혼할때 까지는 딴남자를 만난다는건 어찌 됐건 나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만약 만난다면 몰래 만나든지??
이건 완전히 공개적으로 만나는데요. 울아파트 사람들 다 뒤에서 흉봅니다.
그리고 울 건너 옆집은 어제도 그여자 땜시 북한에서 온지 며칠 안되는 부인이 술먹고 울고 불고 난리입니다. 바람을 피든지 말든지 그사람의 사생활인데 제가 어찌 뭐라 뭐라 하겠습니까?그여자 형제의 구설수에 울 북한여자들 완전 뭐가
왜 탈북자들의 문제를 공개하는행위를 부추깁니까? 석연하지않습니다
솔직히 도움이 되는 좋은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중국조선족으로서 탈북자들이 팔려가서 사는 불행에 대해서 그 아픔에 대해서 같은 조선민족으로서 중국인으로서 보는 견해 이런것이 우리에게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님의 쓴 윗글만 바도 님의 사고상태를 과히 짐작갑니다..
이런 내용을 왜 올립니까?
먼 눈에는 머만 보인답니다...
님의 말하시는 그분이 여기에 안들어 오니깐 이렇게 올리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하면 안되는 줄 모르십니까?
김정일씨도 이 글을 읽을지 모르는데 님은 도대체 왜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갑니까?
그리고 님께 서 말슴하시는 그분이 그렇게 눈 꼴사나우시면 안보면 그만 아닙니까?
왜 계시판에 이런 내용을 올리나 그말입니다..
심사 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북핵님을 잘모르지만 조선족분이라는 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제가 공개적으로 삭제해달라고 글을 올리는것은 북핵님은 탈북자들의 심정을 절대로 대변할수없기때문에 이런글을 올렸으리라고 봅니다
님의 글을 보면 절대로 우리 탈북자들의 가슴아픈 마음을 농락하고있습니다
물론 탈북자들에 관심때문에 동지회게시판에 들어와서 글을 남기고 논거를 제기하고 하는것은 좋지만 이사이트는 어떤사이트인가 하는것쯤은 아시지않습니까?
될수록이면 우리 탈북자들의 민감한 사안은 건드리지마시고 조선족분으로서 그보다더 한민족으로서 우리탈북자들의 피눈물나는 중국생활에 대해서 중국인으로서 조선사람으로서 보시는 견해같은것을 남겨주시는것이 우리에게는 더 도움이 될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사이버상에서 우리 탈북자들에게 조선족분으로서 도움을 주시고 싶다면 양심을 헤치고 가슴터놓고 진실하게 도움되는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좋은시간되십시요
내 남편 안 건드리면 우리 조용히 삽시다..
님의 부득 부득 본명은 안 밝히고 이런데 그런 글올려 봤자 자칮하면 법에 걸립니다..그리고 아침이슬님 말처럼 길이아니면 가질 말구 말이 아니면 듣지를 말구 사람이 아니면 상대를 안하면 그만 아닙니까?
이런식으로 남을 공격해 봣자 님의 수준이 깍이니깐..제발 부탁 인데 저런 글을 올리지 마세요..
님 말처럼 덮어주라는 뜻이 아니거든요..
지금 우리 사회가 불륜이 그리 놀랍지 않다는 건 다 아는 문제가 아닙니까?
걸 왜 꼬집어서 탈북여자"들" 이라고 말씀하시나요?
걍 자기 방식대로 사는거잔아요..
우리나라 드라마 불륜을 안다른 드라마가 거의 없듯이 할수 없는겁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는 간통죄도 있잔아요..?
님의 가정사가 아니면 끄...윽..참으세요..
오랫동안 이 사이트에 있으면서 상대방은 저를 모르나 저는 알게된 아이디를 많이 보게 됩니다. 조선족이신 북핵님. 탈북자이신 해리맘 아침이슬 푸른바다님 남한청년이신 최성룡님등. 이제 아이디만 봐도 그 분들이 어떤 말씀을 하실지 대충감이 올 정도로 익숙해 졌습니다.
이들 회원님들의 공통점을 이야기 하자면 모두 좋으신분들이라는 겁니다.
단지 생각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다는게 늘 갈등의 원인이라는 점이지요.
저는 북핵님이 연변녀와 논쟁을 한 부분에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재미교포 신문에 한 조선족 청년께서 칼럼을 기고했는데 한국의 시끄러운 정치상황을 보고 과거 한국정권과 비교하여 오히려 한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요지의 글을 올린걸 본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민주주의에 대한 시각차이겠지요.
전두환시절엔 뉴스에 정치인이 다투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지금 정치인들은 난장판인것으로 보이지요. 그런데 오히려 부패지수는 지금이 훨씬 떨어졌습니다.
그땐 노동자 파업이란 없었지만 지금은 늘상 파업이고 노동자 다 굶어죽는다고 난리이지만 노동자의 삶은 지금 훨씬 풍요로와 졌지요.
갈등을 덮으면 깨끗해 보이지만 발전은 없습니다. 갈등을 표출하면 시끄러워 보이지만 상처가 곪진 않습니다. 오히려 더 나아질 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북핵님의 말씀에 더 동조하고 싶은겁니다. //
그런데 문제는 조선족인 북핵님과 남한청년인 저는 결코 탈북자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탈북자들의 마음을 100%이해한다고 말하는 남한사람이 있다면 저는 어느 정도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옳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때인것 같습니다. 탈북녀 일부의 행동에 탈북자의 이미지가 안좋아진다는 말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지 탈북자들은 이렇듯 문란하다고 싸잡아서 생각할 남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그것 때문에 이곳에 들르는 탈북자 분들께서 기분이 상하신다면 그 심중을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정말 많은걸 가르쳐준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분들이 늘어나고 정착기간이 길어질수록 "아 그때는 그런 일로도 불안해하고 다투고 했었지.."하고 웃으며 회상할 날도 분명히 올테니까요.
사회란 "누가 틀렸다"고 말하기 힘든 의견들이 충돌하는 곳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론도 배려도 필요한거 같구요. 건강한 토론뒤엔 상처가 남지 않습니다. 토론의 내용이 아닌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성질 빡 센 해리님~~~ㅎㅎㅎ
다른 게시판을 찾아 보시죠?
흠..내가 그여자가 여기 안들오오니 이 난리를 부린다고요?
자꾸 화가 풀렸는데 긁지 마세요..진짜 짱나니까~~
남을 공격한다?내가 남을 공격하는게 아니꼬우면 님은 절 비꼬지 마세요.
아님..내글에 주인공인 그여자처럼 보이니까..호상비판..저 원래 호상비판 안합니다. 하두 북한에서 해봐서 질리 버렸네요. 님이나 절 비판하는 그런 호상비판글은 자제 해주세요. 자기 일이아니면 상관 하지 마세요.~~
전 저한테 생긴일이기 때문에 열받은거에요.
저 보다 엄청 이쁘시고 잘나신 설송님..그러지 않아두 그여자들 안보거든요.나까지 아파트에서 웃기는 여자 됄까봐서요..그여자들을 두둔 하는 당신도 똑같아 보이네요. 혹시 윗층 아래층 시계추 마냥 왔다 갔다 하는건 아닌지??
원조 한국여자들도 바람핀다?이거 보세요..그런 말 하지 마세요..
한국여자들은 최소한 있는 남편 바보 만들지는 않죠..공개적으로 내남편 바보다. 이러면서 공개적으로 바람은 안핀다 그거죠?님도 바람피우든 뭐라고 안합니다.
다만 공개적으로 그라진 마세요...님의 말처럼 북한 여자들 이미지 흐리니까..고상하구 이쁜 여자가 남이 쓴 좋은 글에 정신 병자니?발정난 암캐니?사가지니?
요런 악플을 답니까ㅣ??시상에나??고런말은 아주 못생긴 해리맘의 입에서나 나와야 할말인데....당신두 그런 드러운 그지년으로 보이니까..입다물고 가만히 관망이나 하세요..남이 화가 다풀려서 신경 끄고 살려는데 왜 자꾸
고의적으로 건드리나요??이쁜 설송님.....오리지날 한국여자들이 바람핀다고 해서 북한여자들도 바람피워야 한답니까??
전 오리지날 한국여자라고 해도 그여자의 사생활을 뭐라고 안합니다.
다만 나와 상관되는 일이라면 당근 빡세게 열받죠..
님이 자꾸 드라마 들먹이던데??소문난 칠공주 보시는죠?
자식새끼놔두고 바람핀 년은 지 부모 한테도 좋은 소리 못듣던데요..
상황이야 어찌댔든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들을 놔두고 있는 남편 놔두고 바람피면 안대죠...남편하구 이혼한다음에 뭘하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녀가 연애 하면서 지금 연애 하는 사람보다 더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양다리하면 좀 찜찜하기에 한쪽은 깔끔히 정리하고 시작하는 거죠..
이건 일상적인 매너입니다. 또 설사 미팅자리에 같이 나갔다가 눈이 맞을수도 있겟죠..그건 뭐라고 안합니다. 다만 예의를 아는 사람이라면
다음기회에 만날수도 잇었는데 거기서 둘이 짝짝쿵하면 안대는 거죠.
소개를 해준 사람한테 내 이상형은 이사람이 아니다. 저사람이니 이자리는 그냥 넘어가고 담에 저 사람을 소개 해달라고 해도 된다 그거죠~~~
이건 일상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꼭 그자리서 둘이 남아서 티를 내면 안대는 거죠~~~설송님은 어쩜 자신만만하게 이쁘고 고상한 분이
이쯤한걸 모르는 가요?참..글이 오이밭으로 흘렀네요.
오리지날 한국여자들 님의 글 보면 열받습니다.
결혼한 한국여자들 다 불륜녀로 보는 것 같아서(내글에 대한 님의 생각을 비춰볼때 님처럼 똑같이 한여자를 보고 한국여자들 다그렇다고 하면 진짜 한국여자들 열받습니다)나는 절 대 이사이트에서나 회사에서나 울동네서나 내일이 아니면 상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절 건딜면 디게 짱납니다.
엄청 이쁘고 잘난 설송님...아이디처럼 정말 맘도 이쁜지 몰겠습니다.
해리맘이야 워낙에 못생기구 성격이 님말대로 사가지라 165cm짜리 폭탄입니다.
좋은 밤 보내시구랴...
회사가두..집에 와도 ..인라인을 타도 이게판 생각에.ㅋ..
하여간에 어찌보면 울 둘은 비슷한 면두 있는것 같네요.
서로 양보두 안하고 제고집들만 세우는걸 보니..
탈 동지회는 모임두 없나??언제 좀 모였으면?폭탄인 해리맘에 넘 잘나신 설송님에 이슬님에 다들 어쨋든 보구 싶은 분들이군요..
해피한 저녁 되시길...전 운동하러 가야 겠네요..
낼 뵙시다....건필하셈~~~~
이렇게 열 디따 받은 글 보면서 제가 이케 웃는건 예의가 아닌데
해리맘님 표현이 리얼리티해서리
북녘에서는 이렇게 표현들하시는구나 생각하니 웃음이 터집니다.
그만큼 한국말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하네요
예를들면 호상비판, 당근빡세게 열받는다는~~
표현이나 성격이 거칠기는 하지만 쉽게 헤아려주고 친해질수 있는 것이 북쪽사람들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탈북자 이미지"에 누가 된다고 반응하는 것은 그동안 탈북자에 대한 냉정하다못해 차갑고, 부정적으로 탈북자에 대한 "평가"만 하려고 하는 한국사회의 분위기에서 비롯된것입니다. 정착과정에서 그 부정적인 이미지의 피해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서로 상처받지않게 대화로서 풀어가는 것이 후회없고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여기한국에 와서까지 서로 욕하고 사는게 마음아프네요
서로 마음의 상처가 있어 여기에 글을 올렸겠지만 이북이나 남한이나 사람사는 세상이치는 다 같은거라고 애해해 주세요
탈북자라고 다 좋고 나쁘겠습니까
탈북자들 중에서도 정말로 훌령한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상한 사람들이 존재할거고 또한 한국사회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왜 나쁜 사람들 땜에 한국사람 이북사람 하면서 편견을 가지는건 가슴아푼일이네요
이젠 세상 알만큼은 아시는 분들인데
상처받은 한국사람이 여기에 이북사람들에 대해 글을 올렸다면 그사람이 그럴만한 사연이 있어 오렸겠지 안습니까
또한 이북사람들도 마찬가지
서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위로하고 감싸 안아 주어야 하지 안을가요
이북에서 한국에 온 우리는 분명 대한 민국 국민입니다
서로 어디 사람이 나쁘다는 편견보단 한두사람의 잘못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나가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음아프네요 작은 일하나 애해하려고 하지 안는다면 통일이 되서 일어날수 있는 편견을 어찌할려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