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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한국민이 아니다
REPUBLIC OF KOREA 호프 0 669 2006-07-29 03:28:28
제가 술먹구 글쓰는 바람에 ...글 머리에 수다가 많아 글머리 부분 지웁니다.
이글은 극단적 '시나리오의 하나'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핵심은 조선족 문제가 무지기 민감하다는 점입니다.
*********

우선 그 전에 우리는 티벳을 볼 필요가 있다. 내 마누라는 자주 달라이 라마의 책을 읽는데..
교만한 나는 전혀 다르게 생각한다.

티벳? 불교? 그렇게 지혜로왔다면, 왜 중국에 먹혔어?

이름은 기억 나지 않지만, 티벳의 장송가를 부른 도라이 티벳 중이 하나 있다.
티벳 불교는 티벳 사회를 정체시킨, 티벳의 지배층이었다. 그걸 개탄하고, 맹렬히 비판한 중이 있었다. 그 중은 일찌기 인도에 들어가 수년을 살면서, 인도를 배우고, 인도에 들어와 있는, 영국에 의해 대표되는 현대 문명을 배웠다.

이 중이 얼마나 도라이냐면, 인도의 섹스 교범 '카마수트라'를 티벳어로 번역해서 목판 인쇄해서 티벳에 뿌린 인종이다...

이 중은 맹렬히 티벳의 현상황을 비판했다. 그러다 티벳 지배층에 의해 수년간 감옥에서 썩어 건강을 다 망치고...1950년대 초 중공군이 티벳으로 밀고 들어오는 와중에 병사했다.

이 돌중이 임종 자리에서 한 말은 정말 의미심장하다. '그래..이렇게 되려고 그런 거였어..이렇게 되려고 그런 거였어..."라고 웅얼거리다가 이 세상을 떠났다.

이 돌중의 마지막 깨달음은 무엇이었을까? 아마, 자신의 입바른 소리하는 운명이...티벳의 장송곡을 부르는 역할이었음을 깨달았던 것 아닐까? 수천년을 이어온 독자의 문화/정치권이 중국에 의해 합병당할 수 밖에 없는 처지를 예언하고 구슬피 노래부르는 것....그것이 자신의 운명이었음을 임종 자리에서 깨달았던 것 아닐까?

그리이스 신화에도 이 비슷한 인물이 있다. 멸망당한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의 딸, 왕자 헥토르의
여동생 카산드라 였다. 트로이의 멸망 후, 카산드라는 아가멤논에 의해 능욕당하고 아가멤논의 집에 끌려간다. 그 집 문턱을 밟으면서..카산드라는 아가멤논이 자신의 부인과 자신의 동생에 의해 살해 달할 것임을 암시하는 예언을 한다. 그 예언의 댓가에 의해, 그 부인에 의해 손목과 발목이 잘린채 산 제물로 죽어간다.

중국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지금 국경에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다.

그런데 중국 내부에는 엄청난 폭발적 위기가 잠들어 있다.

1) 올해 들어 1만건인가 2만건인가 시위가 있다. 농민, 노동자, 서민들이 '공정성'을 요구하고 있다. '정의'를 요구하고 있다.
2) 천안문 사태 같은게 벌어지면 그 수십배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다.
3) 그런데 그걸 무력으로 진압할 처지가 아니다. 무력 진압하는 순간, 세게 경제에서 차단당하고 중국의 숨통이 막히게 된다.
4) 이러한 위기 의식이 중국 지도층 사이에 이미 팽배하다.
5) 게다가 동부해안지방과 내륙 지방 사이의 소득격차는 무지기 벌어지고 있다. 이는 사회불안의 또 다른 요소가 된다.
6) 게다가 전통적으로 한족이 아닌, 동빠이로 칭해지는 동북부3성 역시...한반도 통일, 조선적 동요라는 또다른 불씨를 안고 있다. 이 불씨에 대한 대비책이 바로, 고구려 역사를 중국 한족의 역사의 일부로 편입하는 동북공정이다.

동북 3성에 대한 중국의 집착/배려는 중국 역대의 지도자들이 모두 하얼빈 코스를 거쳤음을 보면 알 수 있다. 후진타오는 모르겠지만, 등소평과 장쩌민은, 내가 알기로, 하얼빈에서 상당기간 근무했던 것으로 안다.

중국 최대의 악몽은 다음과 같을게다.

김정일 붕괴 --> 남북교류에 의한 '조선민족'의 민족주의 폭발 --> 동북 3성 조선족의 자치주 요구 --> 이 영향에 의해 동부해안 성 들의 자치주 요구 --> 이 영향에 의해 신강/티벳의 불안정화......

이러한 민족(Ethnic) 요구와 계층적 요구 (노동자, 농민, 서민에 의한 정의/민주주의 에 관한 요구)
가 맞물리면 이거 정말 어마어마한 메가톤 급 폭탄이 된다. 아니, 메가톤의 천배 단위인 기가톤급 폭탄이 된다. 아니, 기가 톤의 턴배 단위인 테라(tera=조) 톤급 폭탄이 된다. 아니 테라의 천배 단위인
페타(peta=1000 조) 톤급 폭탄이 된다.

한국 정부는 정말 정신 차려야 한다.

조선족에 대한 정책은, 무조건 100% 역귀화 허락이 되어야 한다. 수백만 조선족이 한번에 입국하더라도...조선족의 선례에 따라 사할린, 연해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의 거의 1백만명의 한인이 또 밀려 들어오더라도....대충 우리 말을 하거나, 우리 문화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할 수 있는 사람 3-4백만 받아들여서 망해버릴 사회 같으면 기냥 망해버리는 게 낫다.

즉 조선족에게 다음과 같은 저울을 들이대야 하는 것이다.
'당신, 중국 사람으로 남을거야? 아니면 한국민이 될래? 한국민이 된다면 100% 받아준다. 무조건!!!"

이 정책을 취하면, 중국의 김정일에 대한 지원은 바로 수정될 수 있다.
그 전에...모택동이 이른바 '조선의용군'을 만들어 6.25에 개입할 때 한 말이 있다. 脣亡齒寒 (순망치한).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시리다...란 뜻이다. 김일성이 망하면, 동북3성이 흔들린다란 소리다.

중국의 이런 중화주의, 패권주의는 절대 고쳐지지 않는다.

그냥 우리가 알아서 똥을 피해야 한다. 즉 중국에게...'동북3성의 뇌관인 조선족..우리가 다 받을 수 있어..그 대신 너희는 김정일 체제에 대한 지원을 철회하라구!'란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그러니...서울시민님...지금 상황에선...'조선족은 한국민이 아니다. 중국민이다'라는 냉정한 현실을 직시합시다. 동북3성과 조선족에 관해 중국을 자극하는 것은, 김정일 체제에 대한 중국의 유대를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 내부에서 먼저 결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1945년 이전의 상황에 의해 찢겨진 해외동포 중 역귀화를 원하는 동포에 대해서는 무조건적 100% 기회제공을 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첫 단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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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 2006-07-29 03:41:41
    저도 경제에 대해 많이 아는바가 아니라 뭐라 자세히 말씀은 못드리겠는데요.
    몇가지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천안문 수백배 규모의 봉기가 일어나기도 힘들뿐더러, 일어나서 진압한다 하더라도 세계경제로부터 고립되는 경우는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중국경제의 80%가 이미 외국자본에 의해 지탱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정부가 강제 진압을 한다하더라도 중국을 제재하기는 힘들겁니다. 우리가 역사를 통해 봐온 바와같이 세계의 질서는 정의의 편이라기 보다는 강자의 편이기 때문에...

    중국에 들어와 있는 이른바 서구자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중국정부의 행위에 침묵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중국내 봉기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조선족이 동북3성의 독립을 요구할 가능성은 1%도 안된다고 보는데 그런 희박한 가능성에 정책의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의구심도 들구요.

    그냥 조선족은 중국사람으로 인정하는게 서로에게 편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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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 2006-07-29 03:50:14
    제가 장담할께요. 중국의 민주화 진통은 운명입니다. 피할 수 없습니다.
    중국이 얼마나 불공정하고 황당한 사회인지는...중국서 비지니스 해 보면 압니다.

    민주화 진통은 엄청 커질 겁니다. 만약 그 진통을 유혈사태로 진압하는 경우에는, 유럽, 일본, 미국의 소비자/시민들이 들고 일어나게 됩니다.

    즉 중국에는 이런 '계층적 폭약'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동북3성에는 민족적 폭약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한반도가 민족 소통을 하는 날, 조선족은 영향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동북3성 뿐 아니라
    강소, 절강, 호남 등 중국의 동부해안 지방을 강타하는 '자치주의' 바람을 불ㄹ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천안문 시절에, 강소, 절강, 호남의 식자층은 '자치주의'를 공공연하게 주장하다가, 아작난 역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님의 결론은 저와 비슷합니다. 조선족을 중국민으로 인정하든가, 아니면 아예 100% 자유 역귀화를 허락하든가 둘 중 하나 뿐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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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기 2006-07-29 04:15:41
    저도 종교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영혼이 교만해서 그런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티벳불교의 그런 측면을 퇴폐적으로만 보기에는 많은 장점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전에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성도 따지고 보면 먹는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성중 하나인데 이것을 억압하고 저항하면서 사는것보다는 오히려 성을 인간의 자연스러운 속성으로 받아들이면서 성을 초월하려는 시도로도 볼수 있다는 측면이지요!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마다 경험이나 사고방식등 여러 개인차가 존재하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성도 따지고 보면 타고난 자연스러운 한 부분인데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에서 그것을 축하하는 일종의 수단으로 이해한다면 무슨짓을 하던 무슨 상관이냐 이구요!
    로맨스를 빼버린 채 단순히 말초신경의 자극을 위해 상대방을 도구로 전락시키는 상황이 아닌봐에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불교와 관련해서 세속의 초월을 무슨 성과 무조건 연관지을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비폭력적인 측면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은 지혜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입니다.
    제국주의의 속성은 상대방도 똑같은 방식으로 대항하지 않으면 저항할 수 없게 만드는 속성이 있거든요.
    파괴에는 똑같이 파괴로 지배에는 똑같이 지배로 맞서야만 하게끔 만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옆에 있는 놈을 하나씩 잡아먹다가 다 잡아 먹고 나면 자기도 죽어버리는 속성을요! 역사적으로도 고대에 제국주의적 행태를 일삼던 종족들은 하나같이 다 망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강한것처럼 보이지만 지속가능성측면에서는 자살행위죠! 이런 식으로 따지고 보면 어느쪽이 지혜롭다고 단정짓기가 저는 곤란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조선족에 대해서는 우선 관심이 없지만 그냥 내버려두는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고 싶으면 오고,오기 싫으면 오지 말고

    제 의견은 선생님의 의견에 반대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런 측면도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깊이 들어가면 아무것도 모르지만 밤에 일어나서 잠도 안오고 해서 그냥 주절거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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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29 06:10:40
    결론은 조선족의 귀화를 남한이 받아 들이면.. 중국이 북한에 경제적인 지원을 하지 않게할 압박의 수단이다 <==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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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 2006-07-29 09:28:57
    "김"님. 아닙니다. 좀 다르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조선족'에 대한(재중 한국 동포, 법률적 중국국민) 민족주의적 접근을 하게 되면, 중국을 엄청나게 긴장시키고, 중-김정일의 연계를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지고 올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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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7-29 16:44:12
    근데 솔직히 한국정부는 왜 정책상에서 조선족만 기타 다른 해외동포랑 달리 대하는지 모르겠어요
    6.25전쟁때 조선족들이 북한편에 서서 국군을 많이 죽였기에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도 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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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7-29 17:08:55
    한국 정부가 별난게 아니라 조선족이 별난겁니다.

    한중수교, 그리고 친지방문이 시작되고 나서 벌어진 한약재.. 뭐 그 이후 이런 식으로 하던 동포는 그동안 전혀 없었거든요. (그런 일이 반드시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며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님.)

    한국정부가 조선족을 다른 해외동포와 다르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족들이 다른 해외동포와는 전혀 다른 행동양상을 보여왔기에 한국정부의 정책도 다른 해외동포와 다르게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625 때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인들은 까맣게 잊고 있었고, 한국정부도 전혀 생각을 안 하던 문제입니다. 실제로 중공군에 조선족이 끼어봤자 몇 % 겠습니까 ? 물론 길잡이역할을 했으니 중요도는 조금 더 높겠지만, 그렇다 해도 조선족이 625 때 침공의 주역인 것도 아니니 조선족과 625 를 서로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것은 극히 최근에야 조선족 자신이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실망한 일부 한국인들에 의해 나오는 얘기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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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7-29 17:24:18
    무명씨는 또 과분하게 걸구들고 나오는군
    님은 조선족이란 단어가 나오면 흥분하는듯 싶네요
    혹시 조선족들한테 당한적 있나요?
    조선족을 무서워하는듯 하면서도 간질구지 못해 안달아하는 그 말투 ㅋㅋ
    되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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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7-29 17:42:22
    조선족을 무서워할 이유라도 있나요 ?

    탈북자 사이트에서 조선족들이 실정에 맞지도 않는 글/리플을 남기는 것이 눈에 좀 거슬려서 그랬을 뿐입니다.

    그리고 "근데 솔직히 한국정부는 왜 정책상에서 조선족만 기타 다른 해외동포랑 달리 대하는지 모르겠어요" <- 이 얘기에 대해 제가 반론을 했으니 제 반론이 틀렸다든가 그런 말씀을 하셔야지. 감정적인 대응을 하시나요 ?

    "6.25전쟁때 조선족들이 북한편에 서서 국군을 많이 죽였기에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도 했었지만.." <- 이것 또한 엉뚱한 얘기입니다. 자격지심인건가요.

    어쨌든 저는 실정에 맞지도 않는 엉뚱한 얘기에 대해 반론을 해드렸고, 그에 대해 재반론을 하시던가 인정 (승인) 하든가 하십시요. 감정적인 대응은 보기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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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7-29 17:44:45
    "한국-조선족" 이 사이에 벌어지는 각종 안 좋은 사례보다 더욱 심한 일들이 "조선족-탈북자" 사이에 일어나는 것을 모르시는 것은 아니겠죠 ?

    여기 오시는 분들은 그런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 사이트에서는 조선족들은 탈북자와 한국인들이 보고 불쾌하게 여기는 일이 없도록 말을 할 때 조심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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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7-29 17:48:29
    그리고 "근데 솔직히 한국정부는 왜 정책상에서 조선족만 기타 다른 해외동포랑 달리 대하는지 모르겠어요." <- 이 말은 한국정부가 조선족을 부당하게 차별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오해라면 오해일 뿐이라고 해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현실은 한국 정부가 조선족을 다른 해외 동포에 비해 더욱 잘 대해주는 차별(?)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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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연히 2006-07-29 18:40:09
    동포와 교포는 구분해야지요..ㅡㅡ;
    어느 나라에 살고 있든 교포 이외의 동포는 모두 외국인이니 교포와 다른 대우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지요?
    왜 여기서 차별이라는 단어가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선족은 분명 중국인이지.. 한국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국제적으로 보더라도 미국인이 한국에 들어오는 조건보다 중국인이 한국에 들어오는 조건이 까다로운 건 당연한 겁니다.

    말이 나와서 말이지 한국만큼 조선족에게 관대한 나라가 또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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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29 18:40:59
    한국정부가 조선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것이
    한국정부의 중국눈치보고 아닐까요?
    처음 중국이 개방할때 즈음 연변에 가서 각종단체가 투자하던게 생각
    납니다..(학교를 지원한다든가) 그러다 어느사이 조용하게 ~~
    그런일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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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7-29 20:14:13
    감정적으로 나오는건 솔직히 말해 무명씨 같은데요
    내가 한말이 사실이 아닌가요?그 말에 그토록 과민적 반응을 보인 원인이 궁금했을뿐입니다.
    그리고 내가 왜 무명씨 말을 듣고 말을 할때 조심해야 해요?
    조심하던 말던 그건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 아닌가요?
    님은 항상 이상한 사고방식이군요
    한국분 맞어요?
    한국정부가 별난게 아이라 조선족이 별난게다.. 님은 이말 할때부터 반론따위보다 태글이 첫째였슴다.
    그리고 한국인들도 별난게 아니다 이런 말 하는군요..사이트에 10 여년동안 접속하면서 첨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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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철 2006-07-29 20:27:33
    한국인. 조선족. 이북사람. 모두다 한민족이니께니 모르면까불자마라이.단군의 후손이라는것을 ....쯔쯔...불쌍하다.한민족끼리 ..티각태각...그러니 통일이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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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gh 2006-07-30 19:13:07
    김경철님의 말씀 정말 지당합니다.
    우리는 한민족인데 무슨 중국인인요.한국인이요.하면서 복잡하게
    노시나요! 우리는 한민족이기 떄문에 서로 단결하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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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30 20:05:26
    최성룡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07-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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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7-30 20:16:14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차별해요?
    난 왜 그런걸 느낀적 없지?
    전번에 연길에서 만나 한국사람은 나를 아주 싹싹하게 대하던데
    서울대를 필업했단 그분은 눈도 아주 맑게 생겼는데 한족보다 인상이 백배로 좋았던 기억이 나요
    얼굴을 탁 보니 저레 같은 민족인게 확 알립데다
    옆집 나그내를 보는거 같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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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30 20:35:07
    참 분명 같은 언어를 써도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의 수준에 따라서 이해차원이 이리 틀리니 차라리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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