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충격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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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이 경인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 광고물을 보고 울었습니다 넘 힘들어서요 저는 지금 대학 에 다니고있어요 오늘도 중간고사 시험이라 학교에 가는 중이였어요 코피를 흘려가며 혈육하나없 는 대한민국에서 온전이살아볼려고 공부하고 아르바이트를하고 힘겹게 사는데 정말이젠 대놓고 멸 시를받는 기분이였어요 자존심이 더무 상하더라구요 서울 양천구 입구부터 다리마다 북한여성과 결혼하세요 라고 광고물이 크게 써져있더라구요,,, 요즘은 못봤는데 전에 길거리에 베트남여성과 결혼하세요 아니면 중국여성과 결혼하세요 뭐 그런 거랑 똑같죠, 우리도 같은 한국인인데 가뜩이나 차별을 받구 있는데 대놓구 이러니까 넘 상처받았어 요 그래서 그결혼회사에 전화를 했는데 그상담원이 하는말은 더 충격이였어요 대놓고 북한여자들로 돈벌려고 그러는거라고 아무리 뭐라구 해도 그광고물은 뗄수없다고하는것이 에요 ,,, 우리 북한 여성들 더이상 당하지 말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합쳐 그런나쁜 인간들 가만두면 안된다고 봐요 우리 북한여성들이 물건이에요? 그리구 돈벌이 수단이에요?다 참구 견디니까 이러는 거라구 생각해요 그결혼업체 전화번호가 1588-7944였는데요 그상담원정말 고소 하고싶었습니다 더이상 힘들게 정착해나가려는 우리 탈북자들에게 상처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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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국민 취급을 받고 있는것도 억울한 일인데,,,
1588ㅡ7944 번이 결혼 정보 업체라니 차라리 돈 쓰지말고
그 곳으로 연락 안하는 것이 방법일 듯 싶네요
이런식으로 대할바에는 왜서 우리를 받아들이는건가요...
중국에서의 고통을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쏟아지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가뜬이나 주민등록증때문에 마음이 불안해 못살겠는데 이렇게까지 비참하게 만드는 이유가 뭔데요
돈 그래 그놈의 돈이 없으면 못사는 나라니깐.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같은 조선사람들끼리 어쩜 이렇게 차별이 심한지 무섭고도 한심합니다.
우리 탈북자들이 뭐 물건으로 보이는건가요...
이제는 우리가 외국인들보다 못하는 말처럼 느껴지네요...
인간들도 너무하다. 그래 우리 탈북자들보다 배운것도 많다고 생각하는것들이 이제는 사람을 회롱질하고 있다.
이나라의 현실이 안타깝다.
하나라도 힘되는 말을 해주지못할망정 뭐라구요...
그렇게 악한 마음으로 살다가는 제 인생을 똑바로 살지 못할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당당한 대한민국국민입니다.
앞으로 우리모두 한사람 한사람에게 고통받는 일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탈북자들을 무시하기전에 자신의 입장을 생각해보십시요...
언제나 깨끗한 마음과 순결한 인내심으로 살면 복이 돌아올것만 그렇지 못한 인간은 언제나 불안속에서 살것입니다.
우리 탈북자들도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인것만큼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이런식으로 탈북자들에게 상처를 주지말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이제 전화를 해보겠습니다.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한번 두고보겠습니다.
전화를 해보고 다시 글을 올릴게요
탈북자 여러분들 ..그들은 장사꾼입니다.그러나 그들이 다른이도 아닌 탈북여성을 상품으로 소개하는건 ...개인이 아니고 탈북자단체에서 관계기관에 강력이 항의 하던가 (증거 확보해서)검찰에 명예회손으로 고발하면 됍니다.
일례로, 탈북자는 대한민국의 국민인데,국민자체를 가지고 자기맘데로 돈벌이 수단으로 홍보한다?...그건 피해보상의 대상입니다..그리고, 말자체가 않돼는 일입니다.
얼마나 탈북자들을 물로 봤기에 이런일이 일어납니까?...탈북자 단체는 정신차리세요..자기들의 권익도 못찿아 가면서 어떻게 탈북자분들을 이끌어 갈겁니까..
아무 직업도 없고 대학에 간판은 다 걸어놯죠
빈몸으로 결혼하면 당당하게 결혼 생활 유지 못해요
원하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으로 본인부터 직업과 돈이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미혼녀라면 결혼 자금은 마련해야죠
대한민국 여자들 빈손으로 결혼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근데 우리는 뭐에요?
그러니 차별 당하죠...뭔가 차이가 나잖아요
왜 우리스스로 2등민 대접 받고있죠?
당당한 탈북여성은 굳이 그런 결혼소개소 안거치고 결혼도 이상형과 하고
잘만 잘사는데....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아요
아무리 돈없이도 정말 당당히 사는 사람도 있고 하바닥 위치에 상위를 쳐다보는 여자가 더 많으니......
내자신이 그 위치에 선 다음 결혼도 그보다 더 나은 자리로 꿈꾸었음 좋겠네요
무조건 끼워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탈북자 여성 누가, 어디에 살며,또 무엇을 요구 하는지를 어떻게 알며 , 독신인줄은 어이 알고 대상을 손에 쥐고 <북한여성과 결혼 하세요> 라는 광고를 낼가요?
지난기간에 탈북자여성들속에 <숭의 동지회> 에다 발을 붙이고 무슨 결혼 소개소를 운영하던 년령이 50 이 넘은 여성도 있었습니다. 그 여성이 학마을에 사는 것 같았는데 ...
아니아니. 나는 그여성이라고는 딱히 짚지는 않았습니다 .
그러나 이 문제에는 무조건 탈북자가 관여를 했다고 봅니다.
다단계에 탈북자들을 끌어들이는 것도 물론 시작은 한국사람들이 주동이 되였지만 그 후에 서로 탈북자들을 끌어들여 사기를 친건 탈북자들 자신들이 더 많았습니다.
왜 ? 탈북자들만이 탈북자들에게 접근을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제 전화를 해보니 사장이 탈북자라서 그런데요..
탈북자로서 어쩜 이렇게 너절하게 행동할수 있지요
돈. 돈에 미쳤다 해도 너무 미친것들이다.
그런 광고를 낼때 같은 탈북자로서 깊이 생각하고 우리들과 의논해서 광고를 냈다면 좋았을걸 마음대로 제멋대로 행동하는 그사장이란 자식 정말 미친녀석이야
우리 탈북자들이 뭐 돈밖에 모르는 한국여자들과 같은줄 아는 모양인데 착각하지 말아요..
우린 비록 가진건 없어도 치사스럽게 돈으로 사랑을 하지 않아요...
뭐 남편있고 자식이 있는 한국여자들. 남자들처럼 애인이요. 뭐요. 하는 인간들에 비하면 우리 탈북자들이 너무 마음이 순진하네요...
나 비록 탈북자와 결혼했지만 얼마나 행복하게 사는지요...
전 아무리 둘러봐도 한국사람들 마음에 안들어요..
절대로 자신들을 속이지 마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하네요...
그런 너절한 생각으로 우리 탈북자들을 이용하지 말아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남자들을 만나는 탈북인 여자들이 다 나쁘다고 생각하는가 본데
여보세요~어떤기회를 통해서 자기인연을 찾던간에 그거야 그사람들의 마음이에요.
님이 결혼정보회사를 통하는 여자분들을 (니들이 더 나뻐)라고 단정 할수는 없죠?
이문제는 탈북자출신 사장의 극단적이라 하면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결혼정보업체의 극단적인 광고로 인해서 생긴건데 결혼정보업체를
통하는 여자들을 나쁘다고 하는 님의 견해가 완전 어이상실이군요.
그리고 그광고가 님에겐 수치스럽게 들리지 않던가요?
전 괜히 회사에서 어디어디 가니까 (북한여성과 결혼하세요).
라는 광고가 잇다고 해서 뭐라고 답변은 안하고 그자리를 피했지만
정말 수치스러워서 그날 온종일 스트레스가 쌓였었는데~
그리고 자기인연도 앉아서 기다리는것도 좋지만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혼정보회사면 어떠리?연애면 어떠리?회사동료면 어떠리요?나이트면 어떠리?나이트면 좀 심했나?
뭐든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님도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노력한다면서요.
그사람들도 자기들 나름대로 노력하는거 아닐까요?그래서 좋은 사람 만나면 좋은 일인거구요.
선우. 듀오등 남한에서도 남한 남녀를 소개해주는 소개소가 있지요.
뭐 강제도 아니고 서로 만나보고 좋으면 결혼하고 싫으면 관두는것이 남자든 여자든 자유입니다.
결혼소개소를 왜 북한 여성을 매매하는것처럼 인식하는지 좀 의아합니다.
북한여성들도 이 사회에 정착하려면 가정이라든지 경제적문제 해결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남한의 사회인들 마저 바쁜 사회생활때문에 여성과 인연을 가질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남을 주선받는겁니다.
이점에서 남한사회에서 사회적 인연을 만들 기회가 거의 없었던 탈북여성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위해서 결혼정보업체를 통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남성은 돈을 내야하지만 여성은 회원가입하는데 돈을 내지 않습니다.
아직 남한에 온지 얼마 안되서 그러신거 같은데 전혀 얼굴 붉힐일도 아니고 챙피할 일도 아닙니다.
베트남 결혼광고에서 "절대 도망가지 않음, 장애인도 결혼가능" 같은 문구는 베트남에 대한 심각한 차별적 언행으로 비난의 대상이 된 적은 있지만 베트남 결혼광고자체를 문제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이 자존심이 상한다고 특별한 자립의 기반을 갖고 있지 않은 탈북여성의 결혼 기회마저 박탈할 권리는 없는겁니다. 그들이 몸을 팔았습니까. 불법행위를 했습니까.
탈북자사회에서 탈북여성들이 가정을 이루고 정착하는것도 중요한 정책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현실적 고민때문에 탈북자가 나서서 결혼정보업체를 운영하고 있는건데 탈북자가 탈북자 얼굴에 먹칠을 한다고 말씀하시면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까.
좀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전 지금 글쓰신분이 자존심이 앞서서 글을 쓰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권리위에서 잠자는 자의 권리는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법언이 있습니다. 흥분하시지만 마시고 국가인권위에 정식으로 제소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탈북자 가지고 장사하는 일부 몰지각한 탈북자 때문에 대다수 탈북자들이 피해를 보고, 이 사회에서 인식이 저하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새터민 여성들도 스스로 정신차려서 이런 상술에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도 정말로 큰충격을 받았어요. 양심과 얼굴에 먹칠을 하면서 돈벌어 무슨 쓸데가 있나요? 생사를 판가리 하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에 오기까지의 자기 생활을 돌이켜본다면 이런 광고를 내놓지 않았을건데... 밤에 누워 다신한번 가슴에 손을엊고 곰곰히 생각해봐요. 정말로 그 광고를 내놓고 마음의 가책이 안되나 하고요. 스스로 뉘구치고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언제나 즐거운시간 되시고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