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탈북한 여자분과의 결혼))에 대한 궁금증(의견많이 달아주세요)
3 1560 2006-04-07 22:46:43
국제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차에 차라리 얼굴 다르고 여러가지가 다른 나라분과 결혼을 하는 것보다.
북쪽 여자분과 만남을 가지고 좋은 인연을 갖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맘이 따듯한 분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북쪽분(여자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생활관이나 가치관이나 그리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조건등의 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분 있음 소개해 주셔도 좋습니다.
smpark7212@korea.com
많은 의견부탁드립니다.
메일로 보내주셔도 되구요
좋아하는 회원 : 3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요섭 2006-04-08 20:25:26
    어떻게 북쪽의 여자분과의 결혼이 국제결혼이예요? 초등학교 졸업자이신가? 정말 화나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 2006-04-08 22:08:04
    국제결혼 이양반 아예 의식개념이 없구만....초등학교는 나왔는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북핵 2006-04-09 00:07:21
    이분 고의로 이런 글을 올린게 아니라 ... 국제형세를 잘 몰라서 그런거 같슴다..
    국제결혼할려면 국제정세부터 잘 아시고 담에 시도해야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포더피플 2006-04-09 02:04:38
    좀 진정들 하도록 하죠 글쓴분은 "국제결혼 하려던차에 북쪽여자분과 만남을 가지고 싶다" 라고 하셨죠 이걸 "북쪽여자분이랑 국제결혼하겠다" 라고 단순하게 이해해도 될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환상나라 2006-04-09 14:30:24
    내가 읽어봐도 포더피플님이 쓴글이 맞는거 같아요.
    국제결혼을 하는것보단 대화가 통하는 북녀와 결혼을 하고싶다라는 말.
    근데 탈북자분들은 화를 너무 잘내는것 같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요섭 2006-04-09 14:40:00
    말뜻을 잘 이해못한건 바로 당신들인것 같은데요? 국제결혼을 하려던 사람인데 그게 시원찮아서 북한의 여성과 결혼 하겠다고 한 말은 그게 그거라니까요. 구애를 할려면 좀 부드럽고 매너있게 하셔야지요. 내가 한수 아르켜 드리리다!
    북한 여성들은 소문에 드기로 강직하고 가정을 애착을 가지고 잘 돌본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혹시 남한태생과 결혼을 생각하시고 계신 분들이 있으면 연락바람비다. 이렇게 써야지 그게 뭐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요섭 2006-04-09 14:52:06
    음 ! 앞뒤 부분을 가만히 살펴보니 결혼광고하신분을 내가 오해한것 같군요. 정말 그렇군요. 용서하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무개 2006-04-09 19:01:29
    누구인지는 몰라도 당신말대로 북한여성들은 남자를 선택하면 그남자와 죽어도 한남자를 택합니다 그러니 북한여성을 선택하세요 저는 같은북한여성으로서 찬성이네요 그런데한국남성분들은 돈만안다고 그러네요 진짜인지가식인지모르겠어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환상나라 2006-04-10 02:41:39
    아무개님~
    한국남자들 돈만아는사람도 있고 안그런사람도 많아요~
    어차피 자본주의 사회이니 돈이 중요하죠
    그래도 사람사는 세상인데 사람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2006-04-10 23:00:11
    많은 여러 의견들을 들었습니다.
    전 다만 좋은 뜻에서 올린 글인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아무개님 말씀대로 북쪽 여성분들은 가정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인연이 된다면 북쪽 여성분을 만나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네요.
    근대 어떻게 만남을 갖야 하는지...
    좋은 분과 좋은 인연을 만들도록 여러분의 많으 도움을 바랄니다.
    좋은 분 알고 계신다면 소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이쁜이 2006-04-10 23:00:19
    음~~댓글들이 모두들 우숩네요~~!글을 올리신님 정말로 민망하시겠네요~~
    일단 민님께서 올려주신 글에 대한답변을드릴게요~~
    우선 북한여성을 선택해주신데대하여 같은탈북여성으로써 감사를 드립니다.
    북한여자라도 모든것이 여기 남한분들하고 똑같애요~~!생각이나 가치관이나 생활관이나...조금다르다면 자라난 생활환경이 다른탓으로 , 즉 문화적인
    차이는 좀있을수있습니다....
    <북한여성>??
    물론 북한여성이라고 해서 다 순진하고 순결한것은아닙니다..
    여기 한국도 마찬가지로 착하고 순진한 여자들이 있는 반면에 나쁜여자들도 있듯이 북한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제가 봤을때는 순진성 측면에서는 남한여성들이 고생없이 살아서 저희들보다는 많이 착하고 순진한것같습니다..
    저는같은여성으로서 남한여성들에게서 배울점이 오히려 더많다고 생각합니다.만일 그문의를 저에게 주신 개별적인 문의였다면 저는이렇게 대답하였을것입니다.
    문:당신의 가치관은??
    답: 1. 목숨을걸고 바꾼 내선택에 후회없이살기~!
    2. 앞으로 자식한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엄마가되기~!
    문: 어떤남자를 배우자로 선택한는가?
    답: 1:'우선 나를 이해할수있는남자
    2: 부모를 존경하는남자(부모에게효도하는자식은자기처자도사랑한다)
    3: 말보다 마음이 앞선남자
    4: 내성이적인남자 (참고로 개인적으로 내성적인남자를 좋아함)
    5: 게임보다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
    6: 성실한 남자
    등등입니다.....제가 너무 주제넘친지 모르겠습니다...답변이 충분하셧는지요?
    물론 제가 여기 올리는글도 저의 가치관이지 북한여성들이 한결같은 가치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저의 글에 동의하시는분들도 있을것이고 아니면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입니다...그리고 참고로 저도 여기한국에 와서남자친구를 사겼지만 (혹시 북한남자분들 오회하지말고 들으시길바랍니다.) 모두들
    착하고 생각했던 이상으로 여자에게 잘해줍니다.....특히 문명한 나라에서 , 잘사는나라에서 자라나셔서 모두들예의있고 매너가있으세요...나쁜사람들도 많다구요??에잉~~!사람사는세상이지 않습니까??
    아무툰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지않습니까?
    어데서 살았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서로가 완성된것을 찾기전에 모자라는것은 보태주고 부족한것은 더해주면서 가꿔가고 만들어가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럼 민님~!좋은 분만나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홧팅~!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2006-04-11 02:29:12
    이쁜이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 남겨주셔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니쁜이님도 좋으신분 같습니다.
    님도 남자친구와 예쁜 사랑하며 행복하세요..
    저두 님같이 예쁜 맘 가진분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구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2006-04-15 12:37:23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물론 살아가면서 돈도 중요하겠지만, 돈의 노예가 되면 안되겠죠..
    님의 말대로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이 좋지 안다고 해서 불행하다고 해서 주져 앉는다면 더 불행할 것입니다.
    님의 말대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도 좋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그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보람이 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북한 여성분과 좋은 얘기 나누고 싶군요.
    저에게 친구가 되어 주지 안겠습니까?..
    허락하신다면 연락주세요 제 메일로
    <a href=mailto:psm7212@hanmail.net>psm7212@hanmail.net</a>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워마 2006-04-15 13:05:20
    "영원한 우방도 없고 적도 없다"는 말은 제각기 자국의 국가이익을 위해서는 의리도 신의고 없는 냉혹한 작금의 국제정세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니 오늘의 우방이 내일은 적도 될 수 있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 우방이 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국제사회에서 살아 남을라면 우방을 너무 믿어서도 안되고 현재 적대시하는 국가라도 교류할려고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워마 2006-04-16 00:57:50
    보니깐..위에 민님은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한건데...북한여성님이 좀 이상하게 생각하시는거 아니신지.......남녀간에도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오히려 애인에게도 말못할것을 그냥 이성인 친구에게 얘기 하기도 하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웃자 2006-04-16 21:17:43
    그러니깐요...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시는것같은데;..괜히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워마 2006-04-17 00:12:41
    븍힌여성님 꼭 그렇진 않습니다....남녀간에도 우정이 있을수도.....남한에서는 그런경우도 많은데...더군다나 민님은 그냥 메일 가르쳐줘서 거기서 메일주고 받는 친구할수도 있고......물론 그러다가 발전할 수도 있지만 그냥 메일주고 받는 친구 할 수도 있죠...서로 이성에 대해 궁금한거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민님이 혹시 님이 하시는 공부나 기타 한국생활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 곤란한거 가르쳐줄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잖아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햇님 2006-04-17 11:46:36
    남녀간에 친구가왜없어??웃기시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2006-04-17 13:20:44
    ^^많은분들이 남녀간의 친구사이로 대화를 하셨내요...
    많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친구란..우정이란 좋은거잖아요..말만 들어요
    좋은 글들 많이 써 주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싸~ 2006-04-22 20:03:00
    자기소개해야. 소개시켜주지요 참~재밌는 분이시구만. ㅎㅎㅎ

    생각 있으면 열락바람,jingchenghuan2000@hotmail.com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김은정 2006-09-03 06:09:03
    왜서 그렇게 웃으시는지 모르겟네요 북한 여자이면은 뭐 어때서요 다만 다른여자분들보다 좀 어렵고 힘들뿐이죠 딱 어떤 여자를 사랑하고 같이 잇고 싶고 한다면은 그것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비록 나도 북한 여자 이지만 , 그리고 아직도 중국에 잇고요 앞에서 이글을 보시고 웃으신 오빠 분들 10번생각하고 다른사람의 생각을 비웃어도 웃엇으면 좋겟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파랑 2010-04-03 19:32:36
    남한남성입니다 나이는 77년생 34이구요. 이북아가씨들이 진실되고생활력이 강하고 예쁘다고 알고있습니다. 혼인시기를 놓쳤는데 좋은 탈북여성분이나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싶으신 분은 연락바랍니다.010 9164 6883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궁굼한것 있는데요..답글좀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글
북한에서 건너오시고 자존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