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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드라마 "서울 1945"는 평양에서 제작?
독립군 0 1411 2006-05-08 20:27:09
횟수를 더해 갈수록 점점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의 탄생을 죄악시하는 반면, 공산주의자들을 지고지순한 애국지사로 묘사해 가고 있다. 일제때 친일파 경찰 "박창주"와 "이승만"을 결합시켜 남한은 결국 친일파정권임을 부각시키고, 당시에도 위조지폐를 찍어대는 공산당은 그것도 정의로운 애국적 행위로 묘사되고있다.

등장인물의 묘사도 평양방송을 보는 것처럼, 천박하고 간사하며 오직 정권욕에 눈이 먼 "이승만"과 모두 그를 닳은 그 주변의 인물 묘사에 대비되어, 늠늠하고 고상하고 품위있으며 애국의 신념으로 만난을 극복하며, 힘든 애국투쟁의 길을 가고자 한다는 혁명가 "문동기"를 비롯하여 "최운혁" "오철형" 등은 영낙없는 북조선의 영웅들이다.
또한,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으로 핵심공산당 간부들을 월북시키고, 약혼녀 "김해경"을 구하기 위해 자수하는 "최운혁"의 휴머니즘은 공산주의자들을 도매금으로 미화시키고 있다.

앞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어떠할지 벌써 그 향배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반미. 친북드라마이다. KBS의 좌파들이 아니, 이 노무현 정권이 이나라를 변화 시키고자하는 의도가 드라마를 통하여 여실히 나타나고있는 것이다.

북한 정권을 정당화, 합리화, 미화시키기에 혈안이고, 남쪽 이승만 정권을 미국의 괴뢰정권으로 서슴없이 매도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익히 다 알고 있듯이 저들은 애당초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고, 김일성 정권을 유일 합법정권으로 인정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그 의도는 뻔하다. 이러한 사상적 의식화를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주입하므로, 전후세대의 반공 이데오로기를 해제 시키고 궁국적으로 북에 의한 남한의 흡수통일을 꽤하는데 저들의 목적이 있는 것이다.

한갖 드라마쯤이야 라고 대수롭지않게 여겨서는 안된다.
저들은 벌써부터 전교조를 통하여 30대까지 접수하였다.
30대가 40대까지 간다면 대한민국은 간단히 손도 안대고 코푸는 격으로 북에 넘어 가게 되어있다.

우리는 모두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보고만 있으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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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2006-05-08 21:42:23
    옛말에 침소봉대란 말이 있소이다....왜 이렇게 오버 하시는지.....
    그 드라마를 많이 보지 않았지만...대체로 올바르게 그려 가고 있는거 같은데요?? 어찌하여 우리네 수구세력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조금만 맞지 않으면 빨갱이로 몰아세우는 색깔론을 해방후 아직까지 써먹는 것일까??
    이런글을 보면 저는 솔직히 한총련 세력보다 수구꼴통이 더 싫어집니다...힌총련이 북한의 사주를 받았다면 이런 수구꼴통들은 친일, 친미 매국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북한의 사주를 받은놈도 물리치고, 친일.친미 매국노들도 물리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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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2006-05-09 00:04:14
    가끔 보면 이승만보다는 김일성이가 낫다는 놈들이 있습죠. 위의 korea 같은 꼴통들이 바로 그런 놈들입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사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보다는 자신의 좌편향을 기준으로 사물과 시대를 바라보니 황당무개한 소리만 주절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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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2006-05-09 01:25:54
    제가 언제 이승만보다 김일성이가 낫다고 했나요?? 자신의 주장과 조금만 다르면 이상한 쪽으로 매도해버리고.....흑백논리죠.... 자신의 주장과 조금만 다르면 빨갱이로 몰아부쳐버리고....하기야..그 논리에 50년간 속아온 사람이 대부분이니...그래도 이제 그런 논리좀 그만합시다. 자유의 땅에 목숨걸고 찾아온 새터민에게 부끄럽소이다.....

    전 김일성이가 낫다고 한적 한번도 없고요....사실 여기 사이트에 보면 김일성이가 죽기전에 정신차려서 통일하려 했는데 그걸 반대한 김정일이가 김일성이를 죽였다는 말조차 안믿는 사람입니다...김일성이가 통일할라 했겠어요?? 단지 자기들이 어려우니 남한과 대화해서 어떻게든 자기 정권 연장해볼라 햇겠지...그리고 김일성이가 독립운동했다.....뭐 하긴 조금 했겠지만...그거 하면 뭐합니까? 오히려 북한주민을 일제시대보다 더 안좋게 만들어버렸는데....

    저 드라마가 북한의 문제는 안다루죠?? 남한의 경우 분단의 책임은 분명 미군정과 자신의 정권을 차지하기 위한 이승만에게 있죠......
    물론 북한의 경우야 말할것도 없지만..
    근본적으로 분단의 책임이 미국과 소련에 있죠.....(설마 이 사실도 부정하고 분단의 책임은 소련과 그들의 세력을 등에 업고 일어난 김일성이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나요??) 강대국에 의해 해방된 나라에서 뭐 말할것 있나요??
    김일성이가 없었더라도 또다른 인간이 북쪽에서 정권잡아 소련세력 등에 업고 똑같이 햇을거고..이승만이가 없었더라도 남쪽에서는 미군정을 등에 업고 또다른 세력이 등장했겠죠...

    그리고 이 말은 오해말고 들으세요....분단의 근원적인 책임 따지자면 미국이죠...왜냐하면 일본의 관동군을 과대평가한 나머지 2차대전 말기 무렵에 소련군을 끌어들였으니....미국이 한반도 완전 장악했으면....한반도가 분단되진 않았겠죠....(물론 일본과 소련의 일종의 모종의 커미션에 의해 소련군이 쉽게 북한에 진주하게 방관하기도 했죠...그러기에 아주 특이하게 전범국인 일본은 멀쩡하고, 피해국인 우리가 두동강이 나버렸지만...)
    흔히 분단의 분수령을 모스크바 3상회담 결과 보수언론에서 <신탁통치>만을 강조해서 당시의 친일파 문제를 찬탁VS반탁 이는 곳 민주진영VS공산진영의 대결로 몰아가서 당시 친일파가 대부분인 기득권의 이익을 옹호하기도 했죠...이 당시 사전에 미군정의 모종의 지시가 있었다는건 아십니까??
    모스크바3상회의 전날에 이미 동아일보등에서 알고 있었다는건 어떻게 설명하실랍니까??
    물론 제 생각은 민주진영이 이 속셈을 다 알아차리고 찬탁으로 나갔어도 결과는 뻔하다 이겁니다....강대국의 이해관계에 의해 결국은 분단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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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2006-05-09 01:35:19
    한심의 극치를 달리누나 설마 이 사실도 부정하고 김일성이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냐고? ㅋㅋㅋ 그걸 부정하지 말아주길 원하는 애절한 눈초리가 보일듯 하누나. 김일성이 개색끼가 625를 일으킨게 맞다. 미국이 일으켰다는 논리는 빨갱이 논리에서 나온거고. 글고 수구꼴통이니 주절대는 주제에 뭐가 생각이 다르다고 매도를 한다는건지 참... 그보단 좌익 빨갱이 논리에 세뇌된 찌질이들이 더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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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2006-05-09 01:38:31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다른게 아니고...자기의 주장과 조금 다르다고 그걸 가지고 몰아부치는 양세력이 못마땅 하다는 겁니다....

    전 저의 정치적 신념을 정립하기 위해 대학1학년때 양세력의 주장에 대해 일단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여보았습니다.....같은 사안에 대해서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을 비교해 보며 읽고....비록 주사파의 이야기는 들어보진 못했지만...한총련등 운동권 세력과도 토론도 해보았고요.. 한국논단등을 읽으면서 그쪽의 주장도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여 봤고요...그래서 나름대로 확립한 신념이고...확실한 정치적 신념이 있다면...어떤 세력의 주장도 나름대로 이해하게 됩니다...그리고 두 세력의 어떤 책동에도 넘어갈 생각도 않고요...^^

    그러나 여기 새터민분들은 한국의 정치상황에 대해 잘 모르죠....근데 그들은 오직 한쪽의 주장만 듣고 정치적 신념을 세우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물론 새터민 분들이 양쪽의 주장을 열린마음으로 일단 받아들이기가 힘든줄은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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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2006-05-09 01:39:28
    혹시 온클럽 하나요?? 조선님과 얘기 하고 싶은데...
    그리고 님 남한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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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바로살어라 2006-05-09 01:53:09
    원래 친일 운운 자체가 작금의 빨갱이들이 이용해먹는 기회주의적 행태입니다. 친일청산은 이미 이루어졌고 아시아에서 우리 대한민국처럼 철저하게 친일청산을 끝낸 나라도 없습니다. 이미 친일청산과 관련해서는 그 정통성을 인정받는 독립군 및 그 유족들의 단체인 대한광복회에서 친일파 692명을 발표한지 오래이며 반백년 이상 지난 일이고 이미 당사자들이 사망한 경우가 많아 더 확대해석한다는 것이 무리이고 오히려 국민분열의 소지만 클 뿐이죠. 민족정기를 운운하며 새로이 친일파 만들다 보니 최규하는 물론 박정희에다 심지어 손기정까지 친일파로 몰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쉽게 말해 친북용공세력은 반미에 반일, 즉 외세는 무조건 부정하려는 것이죠. 허나 정작 자신들은 반중, 반러에대한 그 어떤 의견도 외면합니다. 용공세력들이 요즘은 드러내놓고 활개를 치는 시대이다 보니 간첩 출신도 민주투사로 둔갑하고 심지어 청와대에까지 기어들어가 군 장성을 조사하는 실정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처벌은 받았지만 강정구 같은 놈이 대놓고 역사적 사실이라며 통일 전쟁 운운할 수 있다는것도 그만큼 용공세력들이 사회 전면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마 KBS 가 저런짓을 하는 이유는 노조출신 PD 이거나 민노당원 혹은 좌익 빨갱이 논리에 세뇌된자들이 역사를 뒤집어 엎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대한민국의 역사는 하나입니다. 용공세력이 늘 다시쓰는 한국역사니 하면서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까지 부정하길 좋아하는데 사실 이게 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북한의 로동신문에서는 늘 나오는 이야기니까요. 그걸 아무 개념없이 가져다가 인용하거나 일리있는 논리라고 생각하고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떠드는 남한내 빨갱이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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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2006-05-09 02:14:50
    새터민들이 정치사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잘못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자체가 편견이다. 새터민들이 한국에 온지 6개월 미만자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오신 분들이건 1년전에 오신 분들이건 그 견해가 대체로 일치한다. 또한 이들의 정치적 견해는 사회 여론의 그것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내가 볼때, 단언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Korean 은 훗날 우파 성향을 가지게 될 확률이 크다. 물론 현재는 리버럴 좌파 내지는 중도 좌파적인 좌편향을 보이고는 있으나 나 처럼 운동(?) 하던 사람들도 젊은날의 생각에 대해 수정을 했으니 말이다. 골수 주사파 출신들이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뉴라이트를 만든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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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2006-05-09 02:35:58
    헉...대한민국이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되었다고요?? 그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독립군 및 그 유족들의 단체인 대한광복회에서 친일파 명단 발표했다고 친일파 청산한건가요?? 독립운동가가 독립유공자 되었다고 친일파 청산 된건가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ㅠㅠ
    지금와서 과거 친일파 문제 건들어봐야 국론이 분열되는건 맞죠..지금 와서 친일파 처단하기는 정말 힘들죠.....
    다만 친일파 후손의 재산환수 문제등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중요한건 앞으로의 문제이고요...한반도라는 특수 상황을 잘 이해하면서도 강대국에 무조건 복종적이 되어서는 또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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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2006-05-09 09:57:36
    그리고 조선님 갑자기 좋은말로 이야기 하시니 좋네요..^^ 왠만하면 이곳에 님의 의견과 전혀다른 말도 안되는 소리라도 너무 나쁜말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사상이란 바뀔수도 있겠죠..그리고 님이 보시기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전 제가 건전한 보수세력이라 자처합니다..대학다니면서 데모한번 안해봤네요....운동권 학생의 이야기는 열린마음으로 들어봤지만...

    님께선 웃으시겠지만...전 10살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졌답니다...당시 1987년도였죠....시골에서 자란 저에게 처음으로 체류탄 향기(?)를 맡게 해주었죠...시골장날이었는데요...친구놈이 100원에 다섯개하는 풀빵을 사주어서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학생들과 거기 주민들이 전두환이 물러가라 외치면서 종이를 뿌렸죠....그때 종이엔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은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 그건 광주항쟁의 사진이었죠....그때는 6.10항쟁 그 근처일겁니다...담벼락 같은곳에 <어느나라 대통령은 사람을 2천명이나 죽였대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고...그걸 보고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 그런짓을 했어?? 이말을 하니 제 친구놈 하나가 그게 전두환이라 했었죠...전 당시에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지...학교에 걸려있는 그 인자하게 보이는 전두환 대통령이 그런짓을 하다니....이렇게 생각했죠...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스워요...

    87년 대선이 있었고 그때 왜 노태우 후보가 연설을 왔을때 야유를 보냈는지 나중에는 이해하게 되더라고요.(국민학교 3학년 짜리가 밤 9시가 넘어서 한 연설을 보았습니다.).전 대선이 있을때도 노태우 후보가 참 인상이 좋아서 인자하고 좋은 사람인줄 알았죠..
    1989년도에 광주문제가 본격적으로 들어났었고..그때 12살인 나는 친구들과 좀 특이한 놀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당시 광주 참상이 나온 책자가 있었는데..그걸 보면서 점심밥먹기 놀이를 했죠....(그걸 보면서 밥 잘먹으면 용감한줄 알고....원래 남학생들이 그 나이에 상당히 짖꿏고 그렇잖아요..여자들 밥먹을때 그 책 보이기도 하고....)

    97년 광주에서 재수할때 김영삼 정권 말기라 많은 데모가 있었죠...특히 제가 다니던 학원이 시내라서...체류탄 때문에 눈물 흘리고.....밤에 데모하면 버스 끊기고 택시도 별로 없고..더군다나 택시비도 없어..그 먼거리 걸어오면서 데모하는 학생들 엄청 욕했죠..공부 못하니깐...이런 대학이나 다니면서 저런짓한다고....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제 생각은 완전우익(?)쪽으로 돌아섰어요....고등학교때 형의 뒤를 이어 육사에 지원할까 생각도 했었고...

    그러다가 대학교 들어서 정치적 신념을 갖기 위해서 하다보니 양세력의 주장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본거고요.....그때이후 대충 정치적 신념이 정립된거 같아요...지금은 사실 정치적 문제에 관심이 없어요....지금 평택사태도 잘 모르겠고..전에 강정구 문제도 잘 모르겠고...
    다만 거기에 대한 결론 내리면...이번 평택사태는 분명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일부 세력에 의해 그곳 주민을 호도하여 (사실 많은 주민들은 찬성 안할겁니다....위장 전입자들이.....) 그런일 한걸테니깐요...그리고 주한미군은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입니다만...그러나 미국도 그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한국에 주둔하길 원한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할듯 합니다...

    강정구 교수 문제는 강정구 교수 주장이 문제 있긴 하지만.........그걸 가지고 너무 오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그렇다고 강정구 교수를 처벌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누가 강정구 교수 논문보고 거기에 감동받아서 그렇게 생각하나요?? 우리나라 학생들이나 대다수 국민들이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요...그냥 사이드에 있는 교수의 주변 주장일 뿐이라 생각합니다..거기에 보수세력이 들고 일어나서 엄청난 일로 부각시키고... 그에 맞서 진보세력이 일어나면서 우리 사회가 또다시 대립과 갈등을 겪게 되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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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자 2006-05-09 13:40:53
    SBS 사랑과 야망 보세요. 드라마에 빠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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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05-09 14:18:00
    독립군님께 예비군이 말씀올립니다 ^^

    아직도 해방전후 좌우익의 이념적 잣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군요. 해방직후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자들 중에 독립운동 했던 사람들이 많은것은 사실이고 일제시대 공산주의 자체가 일본제국주의와 궤를 같이할 수 없었고 또 나름대로 이론적으로는 순수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방법으로 공산주의를 하나의 대안으로 찾았던 사람들도 있었지요.

    특히 해방후에 친일파들이 대한민국의 각종 요직에 포진했던 것도 대개가 아는 사실입니다. 미국이 군정시절 비교적 서구적 근대적 교육을 받았고 당장 업무가 가능한 사람들을 찾다보니 그렇게 된것이죠. 미국은 우리나라의 대일감정에 대해 이해가 많지 않았음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귀결입니다.

    결국 역사적 사실은 그저 역사로 보면 되는것이지 그때의 이념적 잣대를 현세에 그대로 들이대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합니다. 또 그당시 공산주의자들을 미화시킨다고 지금의 북한정권에 호감을 갖는다는 것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신 분이 30, 40대에 대한 편견이 크신 듯 하군요. 아마 50대 이상이신듯 한데 기성세대의 눈에 항상 딱 들어맞는 젊은 세대는 동서고금에 없을 것 같습니다. ^^; 또한 우리사회는 이미 일부분만 보아서는 전체를 유추할 수 없는 다원화 사회이므로 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류의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너무 큰 걱정 하시지 마십시오. 30대가 40대가 되면 무얼 접수하니 마니 하시니 무슨 세대간 전쟁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미 대한민국 젊은 세대는 통일비용 부담할 세금이 무서워서 통일에 반대하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로 개인주의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고 있습니다('합리적'이라는게 통일반대가 합리적이라는게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를). 냉전시대의 낡은 사고를 좀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세대를 냉전시대 논리로 보면 빨갱이로 보이고 김정일을 흠모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것이죠.

    제가 30대인데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대한민국 30대는 님께서 보시듯 그런 빨갱이도 아니고 철부지도 아닙니다. 오히려 젊은 세대의 문제는 북한문제에 너무나 관심이 없고, 통일에 막연한 불안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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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의 없음 2006-05-09 18:24:39
    위에 똑바로 살아라 님의 <아시아에서 우리 대한민국처럼 철저하게 친일청산을 끝낸 나라도 없습니다.>란 글귀를 보니 왜 웃음이 나올까요??
    대한민국에서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한번 물어보십시오......님의 의견에 얼마나 동의하나....... 잘못하다 싸대기 맞을겁니다...ㅠㅠ
    일본에서 저거 물어봐도 동의 안할 사람이 많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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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6-05-18 00:55:08
    1111님의 댓글을 삭제합니다(2006-05-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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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참 2006-05-25 01:25:30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

    대한민국이 북에 넘어간다고???

    과대 망상증 걸리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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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랑자 2006-05-31 09:51:34
    이글을 보면서 글쓴분의 사고방식이 한 20~30년은 뒤쳐저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이상한 시각에서 드라마를 보고 너무 비판적으로만 판단하는건 아닌지???
    대한민국이 북에 넘어간다?????????
    대한민국을 북에 고스란히 넘겨줘도 북에서 과연 감당할 능력이나 있을런지???????
    대한민국 국민들을 너무 우습게 보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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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꾼 2006-06-09 12:15:51
    오버가 너무 심하신 듯 하네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고, 또 북한정권이 남한의 이승만정권보다 정통성이 더 있다는 것은 친일파숙청에서 볼 때 확연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글쓰신 분은 조선일보나 그런 극우적인 분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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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감 2006-06-10 09:56:13
    대한민국은 북한사회처럼 꽉 막힌 사회가 아닙니다. 너무 오버하시는군요..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이미 그러한것들을 포용하고도 남습니다.. 북한의 사고방식으로 남한을 판단하려하면 참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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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19 07:32:59
    북한과 한국과의 대립관계가 아니라 북한과 미국+일본의 대립관계가 된지 오래됐음. 북한을 옹호한다고해서 북한에 살고싶지는 않듯히...북한을 미화한다고해도 남한국민들이 사리분별 못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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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짤꼬 2006-08-13 15:35:36
    저는 한국사를 전공하는 40대 학자입니다 작금의 KBS드라마 서울 1945년 대하 드라마는 극본,연출 모두 역사에 기인 한다기보다는 약간의 역사적 진실에 드라마 특성상 재미있게 그려 볼려고 많이 고심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그러나 공영방송 특성상 한낱 재미와 시청율을 고려해서 픽션을 가미하면 안된다고 사료되어 집니다. 그렇게 할려면 대하드라마 라고 칭하지 말고 다른 타이틀을 선정해야 옳다고 봄니다. 10대 청소년 20,30대 청장년들은 이들 드라마를 아무런 여과장치없이 그대로 방영해버리면 역사의 진실을 오도해버리고 말기때문에 이의 시정은 정당하리라 봅니다. 국영방송송사가 모르고 그럴리는 없다고 판단되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많은시정이 요고되어집니다 <참고> 북한 정규군 장교복장은 매우 세련되고 칼라풀하게 다림질도 잘되어 있는데 반해 국방군 장교복장은 그야말로 카라부분에 다림질도 안되어 있고 후줄근하게 빈테나게 연출한것은 무슨 의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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