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러시아·몽골에 탈북 난민촌 교섭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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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8-09-30 03:44 정부가 동남아 국가들에서 체류하고 있는 탈북자들을 위해 태국이나 러시아의 연해주 등 제3국에 별도의 난민 구역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3국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들이 유엔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외교 교섭 노력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29일 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이 통일부에서 입수한 '대통령 지시사항 목록'에서 밝혀졌다. 이 목록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3월 15일 “태국 소재 탈북자들의 문제를 인권적 측면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라”며 “유엔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섭하거나, 태국에서라도 난민수용소를 만들 수 있도록 조속히 검토해 볼 것”을 통일부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외교부를 주관 부서로 하고 통일부와 합동으로 대통령의 지시사항 이행을 위해 교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록에는 또 이 대통령이 통일부 업무보고가 있었던 3월 26일에도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탈북자를 정치적 난민으로 계속 인정하지 않을 경우 몽골·러시아(연해주) 등에 난민구역을 설치하는 문제를 해당 국가와 협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돼있다. 홍 의원은 “통일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통령의 지시사항과 관련해 이후 추진 현황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그러나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데다 통일부에서도 비공개, 보안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더 이상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지난 정부들은 해외 체류 탈북자들의 보호에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며 “탈북자 인권 문제에 대해 앞으로는 '북한 눈치 보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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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라는 자의 글은 탈북자들을 비방하고 모욕하여도 그 도를 넘고 있다.
북한의 생계형 곤란으로 자의든,타의든 남의 나라땅에 팔려가서 살아가고 원치않는 임신과 자식을 낳고 살아가는것도 죽어서도 잊지 못할 한으로 맺혀있는 가슴에 당신은 다시 한번 세치밖에 안되는 혀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란도질 하고 있다,
건전한 이성과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찌 그렇게 할수 있겠는가?
탈북자 동지회 홈페이지 관리하시는 분은 악당 장녹수의 글을 당장 삭제하여 주시고 악당들이 다시는 탈북자 홈페이지에 접근 할수 없도록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람니다.
그리고 조선족을 좋아했었다...같은 동포라고...
탈북자동지회를 알기전까지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