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만나려니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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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자 여러분 !!! 안녀하세요!!! 온갖 욕 얻어먹을 각오를 하고 여기 올려봅니다 저 지금 혼자이거든요 제발 누구 좀 마누라 돼 주실분 없심니껴? 하이고 마 넘 힘듭니더 . 부자는 아이고 그냥 밥먹고 삽니더. 혼자산다는게 넘 힘드네에 . 누구 좀 부탁드립니더. 같은 고향 사람임더. 지는 청진 놈이구에 지발 누구좀 오이소 느냥 혼자 살아볼락꼬 5년 헤매봤는데에 너무 너무 힘들다 아임껴??? 마누라한테는 억수루 잘할김더 그란께 뉘기좀오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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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기회가 거의없죠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솔직히. 탈북여성들은 눈이너무높고.환상이 너무많아. 같은탈북남을. 안볼것. 같은데...
저의친척의 소개로 잘아는 한족 아가씨가 있는데 관심있으신지요????
웃자고 한 소리고요,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용기가 부족하여 도전장을 못 내미시는 것은 아닌지!~~
요즘 탈북녀들도 탈북남 눈독을 들이는데 독신 탈북남이 흔치 않습니다.
웬만한 탈북남 결혼 못해 헤매는 이가 없어요.
좋은 인연 만나시고 외로움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ㅅ ㅂ ㅆ ㄲ ! 인간질을 못할 넘!
아랫돌이가 모에여 그런말 쓰면 당신 여기서 욕 바가지 먹을텐데;;
용감하신건지.. 핸드폰 번호 남기구 얼굴 공개하구 사는곳 까지 남기구 그런말 하삼 용기없으면 온라인 상이라고 막말하지말구.. 아직 네티즌에 무서움을 모르시는구먼 ㅋㅋ
그라다보니 고행사람 만나기가 정말 어렵심더.
어저다가 실향민분만봐도 반가웁고만에 .이제는 점점 한국말도 잃어가는 기분도 들고 때로 내삶이 서럽기도 하고 와 내는 이케살아야허노 싶기도 허고
돈은 그냥 뭐 사는데 지장없이 벌구 살구에 집에도 마니는 몬보내도 북한에서 부자줄에 밀리지않게 보내주기도 하는데 나이 30 와짝 넘겨불고 보니 참 인생 무락혀야 할지 몰루것심더.
잘 되지도 않는 외국말 지걸이며 몇푼의 돈에 인생 피곤하게 사느니 다 때려불고 한국에 돌가고 싶기도 허고 ,허나 이제는 피눈물 둑둑 흘리며 그나마 밥통 만들어 놓다보니 차마 발걸음 이돌아서질 안네에.
좋아서 잇능것도 아이고 개도 안물어간다는 돈 몇푼에 인생 바가지처럼 박박 긁어대며 사는 내 모양새가 참 내가 보기에도 어슬픔니더.
그랴서 그냥 공향 사람 좀 만나 애새기락도 만그러 놓아볼가 싶고 죽어 총각으로 디제불랏다는 말은 남기고 싶지앤고 그냥 마 애나하나 착하게 길러줄 여자분 만날라고꼬 한국 왓는데에 넘 힘듭니더
아는 사람 전혀 없고 !!!!!!!
이달말 까지 소식 없으믄 마 그냥 돌아갈람니더
뉘기 좀 도와주이소
여자다우시믄 마 지기나 여자 다우이소 !마 뉘기 훈시는 마이소 !내밥묵고 내가 사니께예!
지가 여자락 허믄 마 냄새 풍기지말고 에 ! 뉘기 훈시말고 착하게 사이소 !
댁보고 밥달란말 안했구예 댁보고 마누라 되달락 안했임더 !!!12345
그런걸 보고 뭐라는지 아세요???~~~~너나 잘하세요~~~~~~~~~~
참 여성분이 이상한 분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