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한국에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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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8-05-22 [중국의 올림픽준비로 심해진 단속, 탈북자들 한국행 막혀] 얼마 전 한국행을 하던 탈북자 5명이 태국으로 향하는 접경지역인 곤명에서 중국공안에 붙잡혀 북송될 위기에 처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지금 중국에 숨어있는 탈북자들이 오도가도 못 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 본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흑룡강성에 숨어 지내고 있는 탈북자 최모씨는 “올림픽 때문에 단속이 심해져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이번에 잡히면 죽는다. 벌써 7번째 북송되었다. 북한 보위부에서 이번에 다시 잡히면 영영 감방에서 썩을 줄 알라고 호통 쳤다.”면서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산동성에서 한족에게 팔려가 살고 있는 탈북자 허영희씨는 “정말 죽고 싶은 심정이다. 탈북자들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고 며칠 동안 아무 일도 못한다. 너무도 한국에 가고 싶은데 북송될가봐 결심을 못하고 있다.”고 울먹였다. 요즘 부쩍 중국공안들의 단속이 강화된 탓으로 탈북도우미들도 주춤거리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기자와 전화통화를 한 탈북도우미 김씨(38)는 “한 사람의 탈북자라도 더 구원해야 할 텐데 상황이 안 좋다 보니 안타깝기만 하다.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목소리가 귓가에서 맴돈다.”고 말했다. 신변상문제로 본명을 알리기 거절한 김씨는 자비로 탈북자들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자비로 데려 온 탈북자들만 10여명에 달한다. “내가 도울 수 있다는 게 다행입니다. 다만 탈북자들을 데려가는 분들이 돈벌이에만 신경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탈북자들은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인간입니다. 그들은 삶과 죽음에서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라고 김씨는 말한다. 김씨는 중국에 사업차로 출장 다니면서 탈북자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힘이 닿는 껏 중국에 갈 때마다 탈북자 한두 명씩 구출비를 대주어 한국행을 돕고 있다. 하지만 수만에 달하는 탈북자들, 정부의 도움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난문제이다. 이금룡 기자 krlee2006@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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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복 받으셨네요~~
부럽기도 하지만 운명이라구생각하구 열심히살거애요
먼저 뜻을 이룬분님들! 우리아직중국에있는분들한테 화이팅 해주세요!~~
그리구...모두들,,잘되세요!!
저도 북송을 몇번씩이나 하면서도 중국땅이 마치도 내고향인듯, 자석에 끌린듯 또잡히고 또 오고하면서 얼마나 맘을 졸이고 살았는지 몰라요,
지금중국에있는 우리탈북자 여러분들이 얼마나 힘든지는 우리모두가 알고있고 더구나 지금 형편이 더악화되여있음을 잘알고있어요,
올림픽때문에 봉쇄적으로 조여든 경계망때문에 들어오는 통로조차 다 막혀버리고 그물안의 고기떼마냥 갈팡질팡하며 살길을 찿아 떠도는 당신들의 모습을 그려보느라면 정말 맘이 아파요,
밤에자다가도 차소리만 나도 심장활랑거림에 식은땀이 흐르고 때없이 당하는 조선족들의고발에 남편과자식들을 떼놓고 붙잡혀 같혀온 우리여성들,,,
조선에건너가 사람아닌 차별을받으며 개돼지마냥 짐승취급받으며살고,,,
더우기 중국에서 못오고있는 우리여성분들은 또 얼마나 힘들게 하루하루 견디고 있습니까?.
여기서도 북한인권에추진을위한 우리들의 모임도 세워져 당신들을 보호하면서 저질국가 북한을 세상에 알리면서 구원을위해 애쓰며 일하고있는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밝은 희망이있음을 기대하시고 꿋꿋히 기다려주십시요,
중국에있음은 북한보다 더 위험한 고비는 넘긴셈이니 조금씩 기회를보아 한국행을 결단하세요,
도움의손길은 이어져가고있습니다,
여러분 희망을 잃치마시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화이팅!!!
요.지금 이런세상에도 사장님같은분이 계신다는게 세상이 다시 아름다워보이네요.복받으시며,정말 하늘이 기억하실겁니다,천사감이라고요ㅠㅠ
당신처럼 싸가지없는사람이니까 하늘의복도 없는겁니다,
우리들만의 언론매체라라고해서 당신같은 싸가지들이 들어와 이런 쌍스러운 소리나하고 야위하는소리하는장소인줄알아?..
이런소리는 따로 하는 장소를 마련해놓고 비방하고 화유하면서 놀아라,,
신성한곳에서 싸가지없는 바보같은소리하지말구,,
잊분이고 아래분이던 시끄러운것들은 여기 참여하지마~
중국에 있는 내 동생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징역은 여기 남한은 정말 답답해서 그렇지 그렇게 힘들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북한감옥은 힘들겟지요..?
많은 탈북자들이 북송되지 않았으면 하네요..ㅠ.ㅠ...
조선족 보다는 탈북한 분을 쓰고 싶습니다.
도움이 되고 싶은데 중국 공안 걱정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