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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 크헉 2 870 2006-07-20 14:36:21
저는 별 볼일 없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저희 집안은 대대로 경상북도에서 살았거든요.
경상북도는 문화적으로도 유교적인 관습이 아주 강하고 (그래서 남녀차별적인 사고방식이 타지역보다 더 두드러지게 심한 편입니다) 정치적으로도 엄청 보수적인 곳이죠.

지금은 대한민국이 어느정도 민주화를 이루었고...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인들의 부정부패도..지역감정도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랍니다.
더군다나 언론의 자유는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1위라는 기사가 얼마전에 신문에 났던데...
지금은 누구나 자기 생각을 마음껏 떠들 자유를 누리고 살죠.
하지만 몇십년 전만 해도 이런 자유 상상하기 힘들었요.
여기 몇몇 보이는 사람들처럼 청와대에 빨갱이들이 득실거리고 있다느니 ~ 대통령 X세퀴가 어쩌고~ 공개적으로 이런 소리 떠들다간 누가 신고하면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고 곤욕을 치뤄야했죠.
그 시절엔 "국가원수모독죄"라는 죄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요.
이렇게 자유로운 세상이 오기까지 민주화투쟁을 위에 피를 흘린 분들이 있었기때문인데...
정작 이런 자유는 과거 언론탄압하던 독재정권을 그리워하는 극우꼴통들이 가장 마음껏 누리면서 오늘도 빨갱이 타령하며 누구 죽이자고 선동하기에 바쁘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제가 초딩학교를 다니던 때를 떠올려보면...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철이 없던 시절이라 경상도 출신이라는 것을 굉장히 뿌듯하게 여겼지요.
계속해서 경상도 출신의 대통령들이 나오고.. 경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 여당이 되는 것을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푸후

그리고 제 고향인 경북의 시골,..그곳 노인들 아저씨들..아즘마들..
가끔 정치얘기가 나오면.. 늘 빨갱이..전라도가 주제였죠..
"전라도 빨갱이 노무세퀴들 5.18때 다 디져버렸어야 했는데 --;;; (5.18이 무슨 사건인지 아시죠?)
김대중 저 빨갱이 세퀴 XXXX 5&^$^& "
농사짓고 순박하게 사시는 그 분들... 자본주의니 공산주의니 이런 골치 아픈 이념 모릅니다.
누가 빨갱인지? 빨갱이의 정의가 뭔지 모르지만...당시 군사정권에서 정권에 반하는 사람들을 모두 빨갱이로 몰아 탄압했기때문에.. 무조건 빨갱이들의 음모라고 믿는 그런 순박한 분들이었죠.
그리고 경상도 지역감정을 부추겨서
전라도 사람들은 빨갱이들..재수없는 인간들...그렇게 선동시켰으니깐요.
저희 집안만 해도 전부 그 지역에서 혼인이 이루어졌기때문에 일가친척 모두 경북출신들입니다.
그 시골에 전라도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전라도 사람들과 개인적인 원한이 있을래야 있을 수 없는 촌구석임에도 시골노인들은 아직도 전라도 하면 빨갱이 놈들이라고 생각하시죠.
시골 갈때 마다 무섭습니다.
평소땐 누구보다 온순하시다가 입에 거품을 물고 빨갱이타령하는 동네 할아버지의 살기 어린 눈동자를 볼 때..누가 이 분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정치적 세뇌와 선동이 사람을 이렇게 바꿔놓을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슬퍼지더군요.
그리고 ... 국회의원들이 무슨 비리를 저지르든.. 무슨 파렴치한 짓을 하든...
그런 시골에서는 경상도당 깃발 들고 나오면 또 당선되요,,
빨갱이 타령 한번 씩 해주고.. 경상도 뭉치자..뭐 이런 지역감정 선동하면 쉽게 표가 나오거든요.
그러니 국회의원들이 어디 지역구 주민 무서워 하나요?
저렇게 세뇌된 사람들에게서는 아주 손쉽게 표를 얻는데.

지금의 50대 이상인 분들은 정말 안타까운 시대를 사셨죠.
전쟁과 가난 속에서..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 자식들을 위해 죽어라 일만하고 평생 고생하고 사셨죠.
이렇게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없던 불행한 시대를 사셨던 이 분들을...
군사정권의 체제유지를 위해.. 정치적으로 세뇌시켜놓고 ...아직도 빨갱이의 환영에서 못벗어나도록
만든...정치인들... 그들을 정말 용서할 수 없습니다.

북한에서 일방적으로 이념주입 교육을 시켰듯이..
과거 군사정권시절의 남한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랬고..
지금 나이드신 분들 중에서는 아직도 그 때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일부 극우들이 떠들어대는 과격발언들...김대중 노무현이 빨갱이..김정일 하수인이라느니
어쩌고 하는 이야기들...
개인의 정치성향에 따라서 좌파/우파/진보/보수 가치관이 다를 수 있고.. 대통령을 욕할수도 있고..정책을 비판할 수도 있지만... 난데없이 대통령이 빨갱이..친북세력이다 ..이딴소리하면 정말 무식하다고 손가락질 받습니다. 조금이라도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아주 한심한 눈으로 쳐다볼겁니다.
시골의 노인분들에게나 통할 얘기죠 -_-; 노인들 중에서도 깨인 사고를 하시는 분은 안그러시지만요.


예전에 북한 미녀응원단들이 한국에 왔을때...
김정일 현수막이 비에 젖었다며 버스에서 내려서 쇼한거 기억하시나요?
우리 장군님 장군님 하면서...장군님 얼굴이 비에 젖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다며...
흑흑~ 울기까지하면서.. 그 현수막 거둬가던 해프닝 기억하세요?
자유로운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이 저런 미녀응원단의 행태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어떤 눈으로 바라볼 지는 ..남도 이젠 대한민국 국민이시니 아시죠?
만약 주변에 다른 한국사람이...
"저렇게까지 국가지도자를 존경하다니 아름다운 애국시민이예요..
정말 국가원수를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시민들이로군요...아!!! 존경스러워요.
너무나 감동스럽네요...흑흑 " 이런식으로 말한다면... 다들 그 사람 이상한 눈으로 볼껄요? 머리가 어떻게 되었나 하면서요.

저 미녀응원단의 해프닝의 예와같이
1인독재체제에서 이념에 세뇌되고 정치적으로 선동된 사람들..
설사 마음 속까지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겉으로는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체제에 사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울 수 밖에 없어요.
과거 한국의 군사정권시절에 무턱대고 반공논리로 세뇌된 사람들 보면..역시 안타깝죠.

국가원수를 존경하는 것 자체가 나쁜건 아닙니다.
또한 극단적인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의 허구성과 그 폐해를 지적하는 사상 자체가 나쁜건 아닙니다.
하지만 비민주적인 독재세력이 자신의 집권 유지를 위해 국민들을 일방적으로 이념 세뇌시키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놓인 정적들을 반동분자 / 빨갱이 등으로 몰아서 탄압을 하는 이런 끔찍한 사회가 문제인 것이죠.

님은 북한에서 오셨으니... 아직도 김일성 김정일 찬양하는 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죠?
"그래도 그 분들은 우리 민족의 영웅이고 그 분들 덕분에 우리 인민들이 먹고 산 것인데
김정일이가 애는 쓰는데 능력부족으로 그런것인데 어쩔 수 있나? 그 위대하신 지도자분들 욕하지 맙시다. 어려울때 일수록 더욱더 존경해야 합니다."
일가족이 다 굶어죽고 수용소에 고문당해 죽고..이런 끔찍한 경험을 한 탈북자에게 저런 소리 하는 북한사람 있다면 님 동의하세요?

입장 바꿔서 저같은 한국 사람도 마찬가집니다.
아직도 독재정권 ..언론탄압하고 정치탄압하던 그 시절이 좋았다라고 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정말 한심해요.
군사정권이 경제성장 이뤘다는 이유로... 박통 전통이 우리를 먹여살렸다는 식으로 떠드는 사람들은
김정일 김일성이 먹여살린다고 말하는 북한 사람과 똑같아요..
정권으로 부터 이념세뇌 교육을 받고 거기서 깨어나질 못해..그런 부류의 남한 사람은 북한사람과 사고하는 방식도 정말 비슷하구요.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빨갱이로 매도하고..민주주의적인 소양이 전혀 없는 사람들입니다.
과거 남한사회는 썩은 정치권과 재벌들이 결탁해서 약탈자본주의하다가 결국 IMF가 왓던겁니다.
단기간엔 경제성장을 이룬 것 처럼 보여도..절대 중장기적으로 경제가 발전할 수 없는 심각한 병을 앓아왔다구요.
그런데도 아직도...그 부정부패가 넘쳐나고..온갖 수법을 동원해서 기득권층들이 부를 약탈하던
그런 독재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눈물나도록 한심합니다.
입만 열면 과거가 살기좋았다는 사람... ...전부 군사정권 시절로 돌려보내고 싶네요.
그 시절이 더 살기 좋았다는데..과연 그때 자동차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었으며..휴가철마다 여행다니고 ... 외식하면서 살던 사람이 몇이나 되었었나? 워낙 굶으면서 가난하게 살다가 밥술을 뜨기 시작했기때문에 상대적인 행복지수가 높았을 뿐이죠.
지금 한국 사회에서 "밥은 먹고사니 난 행복해요"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굶주리다가 밥술을 뜨게 될때는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밥 먹는건 보장되고 나면 인간의 물질적 욕구란 끝이 없습니다. 쉽게 행복하고 만족할 수 없어요.
겨우 밥 먹기 시작하던 군사정권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전부 그 시절로 다 돌려보내고 싶군요.
민주주의로 향해 나아가는 우리 사회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것 같으니 말이죠.


쩝...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님께서 요점을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직 젊은 분이시라면... 아주 다양한 관점의 사상들을 접하시고... 다양한 논조의 신문들을 골고루 보시고..여러 다양한 사회과학 서적들도 읽어보시길.
자신도 모르게 길들여진 "이념형 인간"에서 벗어나게 되면 다양한 세상이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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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사자 2006-07-20 17:58:33
    그럼 98%짜리 전라도는 뭐냐
    이 한심한 노빠 개종자야
    차라리 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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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0 18:03:09
    저승사자 //여기서 노빠라는 말은 또 왜 나올까나? 할 줄 아는 말이라곤
    그저 상대를 향해 빨갱이..노빠 등등 딱지 붙여서 욕질하는게 다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거라고 생각하지
    무턱대고 찬양하거나 무턱대고 비난하진 않아.
    너같은 인간은 그냥 불쌍할 뿐이다.
    21세기에 어째서 너같은 인간이 아직도 대한민국에 있는것일까?

    경상도 지역감정에 대한 건 내가 거기서 자랐기때문에 그 경험담을 썼을 뿐이야. 전라도의 지역감정을 옹호한 적은 없거든?
    어떻게 꼴통들은 이렇게 독해력이 떨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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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0 18:12:07
    크헉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07-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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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0 18:25:57
    그리고 지역감정에 충실한 전라도 사람들이 어디 노무현 좋아하디?
    욕을 해도 앞뒤 말이 안되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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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신단지 2006-07-20 18:43:13
    크헉아 이김정일앞잡이좀기다려라 내가 데려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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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b 2006-07-20 18:44:46
    크헉씨 이젠 그만 가심이 어떠하실런지요..ㅋㅋ
    말로는 매번간다더니만 왜 여기 중독성있나요?...
    허구한날 탈북자들 이념이 어떻다 저떻다 하지말고 그런말하는 자신의 개념부터 보고오심이 좋으실듯...
    토론문화는 좋으나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것도 안좋은것임..
    당신글보니까 거의 일방적으로 자기주장만 피력하드만..
    결국엔 같구같은 사람들이여...그만가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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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0 18:55:39
    ^ㅡ^
    하늘님만 보라고 제목을 달았는데...
    제 글이 싫다면서 기꺼이 읽고 리플까지 달아주시는 정성스러운 수고를 하시는 님들...참 고생을 사서 하시네요. *^^*
    관심가져주셔서 영광이올시다.

    아니나다를까...
    노빠에 김정일 앞잡이..아..이제 빨갱이, 좌빨만 남았나요? ㅋㅋㅋ
    자 다음분 리플 달아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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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0 18:59:37
    나는 김정일이나 북한체제 찬양한 적도 없고..
    노무현을 찬양한 적도 없는데

    노빠 김정일하수인 빨갱이 좌빨 ㅋㅋㅋㅋ
    아..어째서 여기 사람들은 그런 소리 밖에 할 줄 모를까?
    앵무새도 말 가르치면 그것보단 더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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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b 2006-07-20 19:57:14
    그건 어디나 마친가자라오..
    저기 진보누리 한번 가보시지요..
    여기서 당신처럼 아무생각없이 거기서도 자기주장 피력하면 숭미분자에 극우익 꼴통이 된다오,,여기보다 더험한 욕설에 육두문자가 쏟아져나오지요..
    결국 사람들은 자기주장과 틀린 주장을 내세우면 목대에 피댓줄을 돋구며 욕을 하지요,,
    그런일이 어찌 여기 탈북자동지회에서만 가능한 일로 생각하시는지요..?.
    결국당신이 극우라고 걱정하며 북한독재체제에서 받은영향을 못버린다고 걱정하는 탈북자들뿐아니라 여기서 나서자란 소위 지식인들이라 자칭하는 그런사람들에게도 그런면은 똑같이 있다오,,
    거기가셔서 여기서처럼 이야기를 해보시오..
    그래서 제가 당신의 생각이 일방적이라는것이오..
    마치 탈북자들에게만 그런강박관념이 있다는듯한 논리..
    결국 당신도 그런 강박관념을 가지고 살고있소..
    자지주제를 잘알아야 남의 주제도 보이는법이오..
    자신부터 정신수양 하고오셔야 할듯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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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07-20 20:18:55
    ㅎㅎㅎㅎㅎ
    하늘님만보라고하니 호기심에 다 읽었네요^^
    시간이 없는데
    하지만 생각이 두서없어도 할 말은 다 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a href=mailto:dasihanbon@naver.com>dasihanbon@naver.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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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7-20 20:20:00
    진보누리에 가본 결과 오히려 극우 세력이 판을 침......이상하더군요....
    그리고 극우 세력이 거기서도 주사파 빨갱이 소리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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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b 2006-07-20 20:24:36
    그렇습니까?..그럼 거기서 북한미사일문제를 민족의 자존심을 건 민족적 장거라고 하는 말들도 보셨는지요?..
    그들에게 당신들 생각이 틀렸으며 아니라고 말한다면 그대답이 어떨지는 아시겠죠?..
    북한사람들이 남한의 티비를 마음껏 시청하고 정부에서 장려한다는 글을보고 너무도 어이가 없어 반대의 댓글을 달았더니 단숨에 숭미 꼴통이랍디다..
    그리고 거기 계시판 문화는 여기 동지회계시판에 비해 과히 비할바가 아닙니다..
    그들의 욕설을 여기다 옮겨온다면 아마 아연해 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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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20 20:29:02
    크헉님께서 경북이라 하니 저랑 같구려.그곳 노인네들
    일방적인 찬양도 있겠으나 그중 몇분은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국가원로자문회의 회원이신분들도 있습니다.다 과거에 경제학이나
    정치학박사셨거나 젊었을때 정치에 관여하셨던 분들이지요.
    전 그분들중에 한분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분도 경북이십니다.
    님은 뭘 알고 함부로 말하는지 답답하다 하시는데 그건 상대방도
    님을 보면 답답한건 마찬가지 입니다.님 스스로도 노대통령이
    잘한건 잘했다하고 못한건 못했다라고 말해야 한다면서 님은 왜
    군사정권에 대해선 감정적인 비하와 매도하는 말언을 서슴치 않습니까?

    제가볼때 님께선 아직까지 미국의 의도나 중국의 입장과 의도 우리나라 보수의 의도와 입장 진보의 의도와 입장 친미와 반미의 관계 반북과 친북의 역사와 현재 민족공조와 국제연대의 구도변화 등등 이런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정리가 안되신분 같습니다.군사정권이 무턱대고라고요.무턱대고가 아닙니다.아주 치밀했습니다.무턱대고 국가를 이끌어간게 아닙니다.그당시 사고방식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유심히 보세요.한쪽편에서 한 일방적인 비하발언을 수용하지 말고 좀더 깊이 스스로 연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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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0 20:41:05
    bbb //
    제가 쓴 글들을 읽어보기나 하셨나요?
    저는 극우든 극좌든 꼴통들은 다 싫어해요.
    제가 왜 꼴통들을 싫어하는지는 이미 다른 글에서 여러번 말 했으니 생략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식인도 아닐 뿐더러...
    그냥 일반상식을 가진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일 뿐이예요.

    단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발전하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 자식들에게 더욱 더 민주화된 사회를 물려주고 싶을 뿐이라구요.

    적어도 내 자식들은
    유럽 수준에 견줄만한 복지와 사회보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자유롭고 평등한 ...진정한 민주국가에서 살기를 원할 뿐입니다.

    김정일 때려잡고 원한을 갚을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이 망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극우꼴통들이 전쟁도 불사하겠다며 나라를 어지럽히는 꼴을 못보겠네요.
    전쟁으로 쑥대밭이 된 망해가는 나라를 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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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한글 2006-07-20 20:41:34
    유식한듯한 글 그러나 무식한 글

    구역질나오. 크억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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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7-20 20:42:56
    어떤 글인지 잘 못찾겠네요....북한미사일문제...이게 지금 진보누리 메인에 올라 있는 글은 아니죠??
    그리고 님이 어떤 글에 어떤 식으로 댓글을 달았는지 알수가 없네요....솔직히 진보누리에 논리없는 과격분자가 일부 있기는 하나 대체로 그 주장들엔 논리가 있는 편이죠.(물론 그에 대한 반론도 논리적인 글, 설득력 있는 글도 많습니다.) 오히려 극우세력들이 거기에 말도 안돼는 댓글을 다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현재까지 제가 본 바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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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0 20:50:08
    최성룡 // 저녁 먹어야 해서 길게는 말 못하겠지만...
    제가 어디 군사정권시절의 정부 정책들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썼습니까?

    정치권력의 정당성의 문제로 비판하는 것과
    개별 정책에 관해서 비판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군인들이 또 다시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잡아도 ,,,
    그런 날이 와도 님은 찬성하시겠어요?
    이런 정권은 이미 권력의 정당성 자체를 상실했습니다.
    개념있는 국민들이 여기에 반발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민주공화국이라고 분명히 헌법에 명시되어 있으니깐요!!!

    정당성이 없는 정권이 그 권력을 유지하려니깐...
    힘있는 기득권층에게 특혜를 주고 자신들의 지지기반으로 삼고
    국민들 이념적으로 세뇌시켜서 바보만들고..
    폭압적인 공권력 동원하고...
    정부에게 쓴 소리 하는 언론 탄압하고..

    대한민국 역사에서 결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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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 2006-07-20 21:12:41
    이번에 한나라당 찍은 국민은 극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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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7-20 21:21:35
    아무런 반론도 없이 대구 유치하다느니 무식하다니 하며 막무가내로 말하는 사람들 진짜 진절머리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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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20 21:24:40
    제가 세뇌된 바보로 보이십니까.
    크헉님이 말씀하신건 그당시 초등학생도 아는겁니다.
    극우꼴통이니 빨갱이니 사대주의 매국노니 세뇌니 과거처럼 단세포적
    사고방식이니하는 감정적 비하발언이나 그 결과를 놓고 말씀하시지
    말고 폭넓은 배경과 그들의 입장을 아신다면 이렇게 치우친 글은
    안쓰실 겁니다.님 말씀대로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가 되고 강대국이
    되려면 우리의 힘과 환경을 고려해서 최대한 이득을 이끌어 내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그러나 양쪽으로 나누어져 팽팽한 접전만 펼칠양상으로
    가는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부족과 국제사회의 흐름을 못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 군사정권에 집안이 망한 사람입니다.그들이 얼마나 철저한지 뼈저리게 느낀 집안이니까.더 냉철하게 그들을 보는 겁니다.엉터리 보수만 보지말고 진실한 보수도 좀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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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0 21:29:05
    궁금 //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건 개인의 자유고 지지하는 이유도 다 다를 것입니다.
    국민들이 정부와 여당에 등을 돌려버린건 이들이 국정수행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그 이유가 가장 크겠죠? 거기에 대한 심판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런것과 무관하게 투표한 사람들도 있을것이구요.

    ( 가령 신한국당(한나라당 이전의 당명)이 집권하고 IMF 터지고 나라경제 파탄났지만..그 직후에도 한나라당 찍어주는 특정지역 사람들 많았죠. 후훗..
    지역감정은 이래서 무서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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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0 21:35:33
    최성룡/ 전 님을 향해 세뇌된 바보라고 인신공격한 적 없습니다.
    저에게 발끈하지 마세요.
    님이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인지 아직 잘 모르겠거든요?

    쿠데타 일으키고 집권한 비민주적인 독재세력을 비난하는 것은 일반상식의 차원인데..이런 얘기햇다고 제가 욕들어야 하다니 !

    저는 우파지향적인 정책..보수적인 정책 ..여기에 대해 비하한적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보수 진보 둘 다 공존하는 체제니깐 어느 한쪽을 절대악으로 여기지도 않을 뿐더러 비하하지 않습니다!!!
    저는 정책적인 차원의 얘기를 한 적 없습니다.

    님이 스스로 건전 우파..건전 보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사세요.
    어떤 정치관을 가지던 그건 님의 자유입니다.

    만약 독재정치를 옹호한다면 그건 보수도 아니고 우파도 아닙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없는 인간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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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7-20 22:13:06
    궁금님//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두 여기 사이트의 극우적인 글에 동조할까요?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제 친한 친구중에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친구도 있고, 민노당을 지지하는 친구도 있습니다...제가 단언컨데, 이 둘의 견해 차이보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친구와 이곳의 극우적인 견해를 갖는 분과의 견해차이가 훨씬 심할겁니다.
    제가 보기엔 한나라당엔 참 다양한 세력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에 소위 소장파들이 있기에 지금의 지지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요.. 혹시 나중에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되면 어떤 정책을 택할까요? 제 생각엔 소장파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은 다시 한나라당에 등을 돌릴겁니다..이미 정권을 잃어봤기에 그들도 잘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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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한글 2006-07-20 23:11:58
    크억님 난 출신이 라도라요.
    구역질 나는 글 좀 그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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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7-20 23:40:43
    우의 크억씨 탈북자들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마세요
    당신글을 보면 탈북자들의 교관이나되는것같은데 당신보다 다 현명해요
    탈북자들은 단지 이마당에서 김정일의 죄행을 폭로하고 북한의 불쌍한 인민들을 구원하기위해 글을 쓸뿐입니다. 당신의 글이 올라있으면 기분이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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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21 00:19:54
    크헉님.. IMF 사태가 터진것은 일보과 미국이 뒤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긴급자금회수라는 명목으로 IMF가 오기직전 한국으로 부터 엄청난 달러를 달라고 해서 뽑아 갔습니다. 그렇게해도 한국엔 외환위기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이 세이프가드 라는 법을 발동 시켰습니다. 뭐 중소기업을 보호한다고 해서.. 기업간의 송금을 차단해 버렸던 겁니다. 그 결과.. 약한 기업부터 자금을 받지 못하게 되고 연쇄 도산이 되어 결국 IMF 금융위기가 오게 된 것입니다. 금융위기 한 중간에 일본은.. 김대중과 신한일협정을 다시 체결하고 한반도 만한 동해바다를 챙겼답니다.. 지금도 일본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도록.. 하는 빌미도 제공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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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21 00:39:19
    크헉.워마.님들아. 참 현명해.
    여기와서 왜 탈북자 선생님 노릇하려고 할까.니들은 사상이요. 뭐요하면서.
    북한에서교육그렇게 밖에 못받았냐..뭐어쩌고 저쩌고 하는데.교육그렇게 잘받고 매너 좋은 너희들은 왜 너희 사상을 주입시키지 못해서 안달아 나하는지 모르겟어.
    다들 알아서 하니 걱정하지 말고.
    탈북자들 머리빈 사람 없어요. 다 자기가 판단하고 여기까지 온거지
    여기와서 극우한테 세뇌당한다고.참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시고..
    그리고 일들은 안하슈. 가만 보면 맨날 여기와 글만 올리고.. 그것도 말같은 소린 열개중에 한두개나 될까.
    그다음엔.. 무슨 사상교육에 열을 괜히 올리는지 모르겠거든.
    그렇게 현명하지 않아도 세상은 돌아가고..통일도 될때가 되면 되는거고.
    차라리 지금 상태에선 북한을 무시하는게 나아. 너 잘한다고..
    지랄도 멍석을 펴놓으면 안한다고 아무리 짖어대도 대꾸안하면 지쳐서 그만 두는거야.
    여기서 아무리 입을 나불나불거려도..북한에서 온사람들 당신들 말에 현기증을 느낄뿐임.
    알아서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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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1 01:01:17
    자기전에 한번 와봤더니... 아직도 리플리 달리네요.. ㅎㅎㅎ

    자기들은 입만 열면 아무한테나
    김정일하수인이라느니 빨갱이라느니
    입에 담지 못할 온갖 욕설을 일삼으면서...
    (무슨 근거로 나보고 김정일하수인이래?)

    내가 쓰는 글들이 그렇게도 맘에 상처가 되던가요?

    당신들은 당신들이 내뱉는 그 무시무시하고 저주스런 폭언들,,,
    이념경도된 그런 글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찌 생각할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는지?

    참다못한 다른 탈북자들이 제발 그런 심하게 정치색나는 글들은 좀 그만 올리자라는 식으로 글을 쓰니 벌떼처럼 몰려서 마치 인민재판이라도 하는 양 몰아세우더니만.

    제가 쓰는 글이 그렇게 싫던지요?

    웃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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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7-21 06:08:55
    선// 역시 그 소리 나오네요...ㅋㅋㅋ 맨날 할일없이 여기에 글 올린다고..ㅎㅎㅎ 오랜만에 이 사이트 들어온거데....나를 조금이라도 아는 새터민분은 제가 북에서 교육 어떻게 받았냐고 무시한다거나 그런 인간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겁니다..오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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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21 06:52:00
    제가 이나라 국민이 아니란 소린가요.자신이 말을 하고도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는 바보하고 무쓴말을 하겠나?국민들 세뇌시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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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억에게 2006-07-21 08:28:00
    한심한 인간에게
    그시간에 책 읽고 ,
    북한 김정일에게 비판하는 것이
    옳을듯,,,

    과거타령은 실패한 인간,못난인간들이 하는거야.
    한심한 북한타령좀 하시구랴...

    탈북자동지회에 크억 좀 사라져라,,,
    너 탈북자 아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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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령강 2006-07-21 09:32:51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몰표를 던진 국민이 극우 꼴통이라면 나도 극우 꼴통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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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7-21 11:09:52
    몇일전 흑인남자랑 한국여자가 일본방송사에서 식민지력사갖고 토론하는걸 봤어요
    흑인남자는 우린 700년간의 노예,식민지통치를 받았지만 유럽나라들에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 니들 한국과 중국은 뭐가 불만이여서 자꾸 일본을 괴롭히냐고 그러더군요
    한국여자가 아주 조리있게 일본수상의 참배부터 전쟁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설명하니 더 이상 할말이 없어진 흑인 남자들은 막무가내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욕질하며 한국여자더러 자리에 앉아라고 고함을 지르더군요
    그걸 보고 왜서 그들이 노예생활 700년을 했고 왜서 그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것 같더군요
    한마디로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하는 장면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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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7-21 11:12:58
    대령강씨 위에넘아
    넌 탈북자동지회만 다니구 다른 사이트 안가냐?
    절루 자신이 수준 없다구 자꾸 나타내지마 ...
    어린 사람한테 괄시 받기 싫거들랑 그 못난 입을 좀 다물구 계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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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1 14:13:29
    대령강/

    한나라당 찍은 사람들이 전부 극우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아닌밤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그리고 저 위에 최성룡님, 독해력이 딸립니까?
    군사정권시절 정부가 국민들에게 이념 세뇌 시킨거 모르는 사람 있어요?
    이런 일반적인 얘길 하면...
    내가 당신에게 세뇌된 바보라고 인신공격한게 됩니까?
    웬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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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21 18:48:28
    봉창을 누가 두드리는데요?
    분위기파악 안되는 크헉님이 답답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경상도 도꼬다시기질을 타고 나셨는지요.
    다시한번 쓸께요.그당시 초등학생도 다 아는 말을 여기계신
    분들중에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지금 이곳 성향과 무슨
    연관성이 있기에 그런 얘길 쓰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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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1 19:16:59
    ㅋㅋㅋㅋ
    할 말이 떨어졌나보군요?
    그러게 댁한테 쓴 글도 아닌데 ...왜 읽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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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1 19:18:22
    결국 마지막에 하는 말이..글 왜 썼냐고요? 푸하하
    여기 열린 게시판이길래 내가 쓰고 싶은 말 썼수다.
    그리고 님보고 읽으라고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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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21 20:26:46
    게시판에 써놓고 혼자만 보라니 이게시판이 당신겁니까.
    이보세요.이념세뇌란 공포와 폭력을 바탕으로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켜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없게끔 만든 상태에서 행해지는 겁니다.과거 중국의
    문화혁명때 혹은 강제수용소같은 곳에서 하는 겁니다.여기 계신 분들은
    경험이 있으시니 제가 무슨소리 하는지 아실 겁니다.사람은 처음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고문과 폭력 강제적 교육과 감시를 받으면
    그것이 장기화되면 서서히 자신의 생각이 틀린 것으로 착각을 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생활을 합니다.그것이 세뇌입니다.그당시 이념교육을
    했지만 세뇌를 당할만큼 혹독하게 하진 않았습니다.요즘도 국회의원들
    다 자기 잘나서 발전된다는 소리 합니다.그건 늘 하는 정치쇼예요.처음
    세뇌란 말은 우리정부에서 간첩들이 세뇌교육받고 와서 남한 사람들을 세뇌교육 시키니까 빠지지마라.논리적인 언변에 속지마라는 소릴 했었습니다.
    그걸 대학생들이 하더군요.역으로 남한정부에서 세뇌교육 시킨다구요.전 어릴땐데도 그런 엉성한 세뇌교육도 있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북한정부와 남한정부가 같다면서요.북한은 남한처럼 교육시켰으면 진작 망했어요.멀 알고나 떠들어야지.이념 세뇌와 이념교육은 강도의 차이가 있는 겁니다.나도 군사정권 싫어해요.하지만 정확하게 좀 얘기 하시던가.왜요.또 우기지요.그게 그거라고.경상도사람 잘하는거 있잖아요.우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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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7-23 17:16:03
    크억 워마 너희들을 좀여기에 나타나지 말아줘 제발 빈다.
    김일성훈장이 그리우면 줄테니 이젠 좀 쉬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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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4 02:15:11
    탈북자// 소 귀에 경 읽기군..끝까지 김일성 어쩌구 하네..ㅉㅉㅉ
    그런 말 밖에 못 하는 당신.....!!!!!!!
    애도를 표하오..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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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 2006-07-24 05:50:28
    크헉/워마/
    당신들의 글도 읽어보고 다른사람들의 글도 읽어보았소만 결국 그것이 그것이요..
    서로가 자지주장이옳고 자기가 보아온것이 정확하다는것이구만..
    근데 이런건 생각해보았소?..
    당신들은 자신들이 배워오고 심취된 사상이나 종교에서 타종교나 사상을 접할때 긍정적으로 생각하오?..
    자기가 배워오고 느껴오고 옳다고 정의내린것이 옳다고 우길것이며 지금도 우기고있잖소..
    근데 그렇게 충고를 잘해주는사람들이 왜 자신들에게 보내지는충고는 받아들이지 않는가?..
    결국 자기가옳으며 자기만의 사상이 진리라는 고집이 있기때문인것이오.
    그렇지가 안다면야 소수의 극우꼴통이나 극좌 친북파들이 있을이유도없을것이고 인간의 본성이 그러할진대 왜 자꾸 자기주장만을 내세우며 핏대줄을 세우시오?..
    당신이 그만큼 자기의 논리와 생각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만큼 딴사람들도 마찬가지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오,,
    그리구 당신들은 마치 탈북자들이 극우에세뇌되거나 매수되어 이런인식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생각하는데 오산이오..
    자기논리를 펼칠줄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논리를 들어주고 인정해주는것도 좋은것이라오..
    자꾸 어려운 정치문제나 이념문제로 탈북자들 골아프게 하지말고 그냥 걍 가시오...
    그리고 한가지궁금한점이 있는데 워마씨나 크헉씨는 취직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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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4 18:31:34
    sss /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입니다. 자신이 어느 특정종교를 믿고 있는다고 해서 타종교를 비방하고 헐뜯는다면 손가락질 받습니다.
    한국에서 유독 XX교 가 그런 근본주의적이고 배타적인 경향이 심하기때문에
    엄청 욕을 먹고 있죠.

    당신과 다른 생각의 글을 올린다고 가라느니 말라느니 명령하지 말고
    당신 할일이나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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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4 18:34:29
    참고로 저 역시 어릴때부터 종교를 가진 신자지만...
    타종교에 대해 헐뜯진 않습니다.
    제가 믿는 종교와 타종교는 근본적인 교리와 사상이 다르다고 할지라도
    영성적인 부분..실천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좋은 가르침을 제시하기 때문이죠.
    자기 종교만 존재해야 하고 다른 종교는 무력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미친 광신도일 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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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 2006-07-24 18:54:49
    크헉/ 나는 당신에게 타종교나 타논리에 대한 배타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적은없소,,
    다만 당신이 어떤종교를 믿든 어떤주의를 믿든 그것은 그종교나 주의가 진리라는 전재하에 당신이 접하게 되었으며 믿게 되었을것이라고 했소..
    당신이 어떤종교를 믿고있는데 타종교를 긍정적으로나 옳다고생각한다면 당신은 모순투성이의 사람이오,,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믿고있는 진리외에는 비진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니까..
    그리고 당신의 글들을 보면 그런 경향을 상당히 가지고있고..
    그러니 내말은 사람들을 충고하되 그사람들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그문제에 대하여서도 충분히 인정해주고 자신과 바꿔놓고 생각할줄아는 배려심도 가져야 한다는 이말이오..
    따분하고 재미없는 논리로 그냥 옳다고 우기지말고 또 우기되 다른사람들의 주의나 생각에 대하여 지나친 간섭이나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지말란말이오,,
    탈북자들이 세뇌된정치사회에서 살아왔기때문에 이런 극우적인 경향을 가지고있다는 당신의 논리는 참 우습게 들리오..
    당신의 처음글에서부터 상당히 이상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물론 누구나 부자가되고싶고 돈을 많이벌고싶겠지만 여기온탈북자들중에 빌딩소유자가 되려고 온사람은 없다는것 단지 자유를위하여 목숨걸고 탈출한 사람들이라는 근본적인것도 모르고있더구만...
    물론 순진하고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하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 마치 외국에서온 노동자들을 이해하는듯한 어이없는 생각이 이상하다는것이오..
    마지막으로 당신과 다른 글을 올린다고 가라느니말라느니 명령했다고 하는데 당신도 그런생각으로 여기서 글을달고 태클들과 맞대꾸를 하며 사는것 아닌가?..
    취직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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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5 00:38:00
    sss //
    [당신이 어떤종교를 믿고있는데 타종교를 긍정적으로나 옳다고생각한다면 당신은 모순투성이의 사람이오,, ] <--- 이 글을 보니 님이 어떤 사람인지 대략 간파가 되네요.
    배타적인 XX교 신도시오? ㅉㅉㅉㅉ

    당신같이 편협한 종교관을 가진 사람이 한국에 많다면
    벌써 종교전쟁이 일어났겠네요.
    가끔 외신보면 종교분쟁때문에 서로 피흘리고 죽고 이런 끔찍한 일들 생겨나던데..
    서로 자기가 믿는 종교만이 옳고 다른 종교는 없애야한다고 생각하니깐
    같은 나라에서 종교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그런 일까지 벌어지죠!

    우리나라에 종교전쟁이 없는 까닭은 극성맞은 XX교를 제외하고
    다른 종교들은 종교화합 및 평화를 얘기하기때문이랍니다.
    아시겠어요?
    다른 종교들마저 똑같이 그렇게 배타적이면 우리나라 벌써 난리 났습니다.

    내가 특정 종교 신자라고 해서 다른 종교를 나쁘게 볼 까닭 없습니다.
    그 종교의 사상은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그냥 존중하면 되니깐요.
    또한 종교의 진리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동으로 전달되는것이지
    다른 종교를 비방하면서 세뇌교육시킨다고 전도되는게 아니거든요?
    개념있는 사람들은 그런 꼴통 종교를 받아들이지 않죠.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질 받는 모 종교..
    유독 그 종교 혼자만 우리나라에서 신도 수가 점점 줄고 있을껄요?
    허구헌날 지옥 소리나 떠들어대면서 타종교 비방하고 신도 세뇌시키고
    거기 성직자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온갖 비리 신문에 나고..
    안습!!!

    그러고보니 그 XX교의 배타성 편협성이랑
    꼴통의 편협성이랑 참 비슷하긴 하네. ㅎㅎㅎ

    그러고보면 타인을 인정할 줄 모르는 꼴통 성향을 가진 인간들은
    좋아하는 정치사상... 좋아하는 종교까지...어쩜 그리 성향이 같은지?
    무조건 내 생각과 다르면 "적"으로 여기는 습성...없애야할 대상으로 바라보는 그 배타성!!!! 무서워요.
    소름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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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5 00:48:01
    아참.. 내 글 중에서 탈북자분들을 이념세뇌된..극단적인..어쩌구 하면서 쓴 글 일반화해서 쓴 얘긴 아니었습니다.

    저도 압니다.
    탈북자분들도 다들 나름의 성향이 다 다르다는 것을요.

    하지만 유독 이 사이트에 극단적인 분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 분석을 해봤을 뿐~
    거기에 해당 안되는 분들은 아니면 그만일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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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오티시 2006-07-25 14:01:54
    크헉 보시길.
    당신의 글에는 참 오류가 많군요. 당신 글의 요점은 흐지부지이군요. 다만 자신의 말만
    펼줄 알고 다른 사람의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비난으로 매도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당신은 극우 극좌를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 보는 듯 하군요.
    허나 중도적 입장을 내세우는 당신이 더 편협해 보입니다.
    군사정권 하에 사람들은 모두 우매하고 저항한 일부 세력만이 지식인이라 보는 건 아닌지?
    당신의 어렸을 때 경험한 일부의 것을 가지고 마치 그것이 경상도 전체의 지역감정이듯 말하는 것은 뭔가요?
    그리고 당신 입장이 한국사람, 탈북자, 북한사람 들의 입장을 대변하듯 말하는 것 보기 안좋군요.
    그러지 마십쇼. 결과적으로 당신의 글은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민 쓸데없는 말장난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 곳 특성상 당신은 이곳의 글에
    비판아닌 비난만 하게 될 뿐이며 더구나 당신의 글에 동조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물며 당신은
    당신의 생각만 주장할 뿐 타협할 생각은 없어 보이는 군요.
    그리고 사상없는 중도가 당신이 생각하는 이른 바 배운
    사람인가요? 올린 글 말부를 보니 그렇게 해석되는군요.
    당신이 이 곳에 와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얻는 지 모르겠지만, 다만 당신의 헛된 생각을 이곳에서
    설득시킬 목적이라면 쓸데없는 글은 자제해주시길. 당신의 글은 어폐가 가득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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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25 16:17:51
    알오티시 /군사정권에 대한 비판..지역감정에 대한 비판은 상식일텐데?
    상식도 통하지 않는 곳이로세?
    도대체 왜 저런 것들을 그렇게 감싸고 옹호하지 못해서 안달일까?

    비민주적인 잔재들에 대한 비난이 우파/보수와 무슨 상관이 있으며
    또한 대북정책과도 무슨 상관이 있는지?

    남 설득시키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냥 내가 하고픈 말 하고 있을 뿐~

    쓸데없다 싶으면 읽지 마시게?
    필명 고정으로 쓰는데 내 필명 보이면 읽지 말고
    괜히 엄플은 남기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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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오티시 2006-07-25 19:24:29
    크헉. 당신의 글은 상식이 아니라 자기 생각 끄적인 거 밖에 안보이는 군요. 당신이 쓴 글 말미부분이나 리플들을 보십쇼. 혼자만의 우월주의 빠진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군요ㅋㅋㅋ쓸데없는 글을수록 집어 넘어가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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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6-07-30 11:17:32
    크헉님 님의 글을 새삼스럽게 잘보았습니다.
    님은 정말 수준이 그정도인가요...
    하필이면 이런글로 다른님들에게서 미움을 받을게 뭐있는가요
    나자신이 님의 글을 보고 창피스럽군요....
    어이구 답답해라...
    얼마나 님이 한스러웠으면 답글을 올린 모든분들이 님을 욕하겠어요
    님은 잘하느라 한것이 결국은 모든분들의 미움을 사게 되였군요.
    가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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