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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합니다.
북핵 4 2026 2006-04-18 15:03:00
난 중국공민이여서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지지여부에 대해 투표 같은걸 할 권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선족이고 한반도의 정세에 관심을 갖기에 나의 생각을 간단히 말할렵니다.

탈북자동지회에 오랫동안 다녔는데 많은 분들이 노무현대통령을 비난하더군요

원인은 노정권이 현재의 북한인권상황을 무시하고 김정일에게 돈을 갖다 바친다던가.. 탈북자들은 외면하서도 김정일에겐 아첨한다던가 등등..

난 북한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는 연길에서 살고 또 많은 탈북수기를 읽으면서 북한의 현상황에 대해 얼마간 압니다.

북한은 확실히 여러 탈북자들의 증언처럼 인권이 형편없는 곳입니다.

또한 렬악한 사회체제로 인해 경제도 붕괴 상태에 놓였고 나라 문까지 닫아 걸다나니 주민들이 가난에 허덕이고 지어 굶어죽는 사태까지 발생한것입니다.

이런것 땜에 많은 조선분들이 자기 살길을 찾아 고향을 등지고 타향에 와서 죽을 고생을 합니다.

외계의 현실을 안 탈북자들은 북한이 얼마나 지옥같은 나라였단걸 새삼스레 느끼고 김정일독재정권에 대해 혐오하고 아직도 북한에서 정일이의 노예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부단히 투쟁하는걸로 압니다.

근데 왜 노무현을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말 님들의 말씀처럼 김정일에게 아첨이나 하는 그런 너절한 인간일까요?

그렇다면 의문이 생겨요.. 남한은 빨갱이가 존재 못하는 곳인데 어떻게 빨갱이를 지지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수 있죠?

한국은 이미 오래전에 민주화 국가로 거듭났고 그 성과가 점점 무르익는 국가란걸 누구나 다 인정하는데 말입니다.

난 노무현이야 말로 진정으로 북한인권을 개선하는데 선두로 달리는 사람이라 봅니다!

북한 인권을 개선할려면 북한과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님들이 말씀 한것처럼 북에 일전한푼 안주고 전쟁을 도발하면 정말로 북한이 멸망되고 김정일이가 죽어버릴까요?

천만에요... 뒤에는 중국이 있습니다.

전번에 이 말을 했더니 어떤 분들은 내가 중국을 과대 평가한다고 말하더군요..

과대 평가하던 말던 중국이 북한을 포기하지 않을것만은 분명합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도 그런걸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소련이 비록 와해되였다 하지만 조선이 붕괴 되면 강대한 미군이 주둔할수도 있는데 강대국을 옆에 두고 불안에 떨지 않을 나라가 어딨어요?

국가간의 전략적 각도에서 봐도 이는 용납못할 일이지죠

어떤 분들은 북에 지원하는건 반대 안한다. 근데 왜 북한정부에 지원물자의 투명성을 요구 못하냐 이러더군요..

이런걸 요구 할수도 있겠지만 북한정권이 진심으로 들어줄까요?그럴수 있는 정부가 핵을 위해 수많은 국민을 굶어 죽였겠어요?

북한정권이 한국정부의 말을 그렇게 진심으로 들어주는 정도라면 북한과 대화를 할 필요가 있겠어요?

아예 짜고들어 통일하구 말지..

노무현은 북한인권 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해 북한에만 그런 정책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내 조선족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북한과의 대화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알기에 조선족을 "이용"하여 중국내에서의 한국의 영향력을 높힐려는 것이죠.

조선족인 내가 봤을때 같은 민족에게 "이용"당한다 해서 나쁜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그 "이용" 내용은 조선족을 해치는것도 아니고 조선족들이 한국화 되길 바라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것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자유가 없는 생활을 하는 북한주민들을 해방하고 더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안전을 위해 그러는것입니다.

세계각지에서 김정일 독재정권을 비판하고 북한의 인권상황을 알리는건 참으로 훌륭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훌륭한 일을 한다해서 노정권의 정책을 반대해선 안됩니다.

일부 국민들로부터 질책을 받고 미국의 압력을 받음에도 꿋꿋하게 자기의 길을 걷는 노무현대통령이야 말로 진정으로 북한 인권을 개선할려는 사람이고 민족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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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18 15:54:55
    북한에 물자와 돈을 주고 서로 왕래하고 하는것 이 땅의 그 누구도 반대 할 사람 없습니다. 당련히 북한의 주민과 반한의 주민은 한 민족이기 때문에 서로 하나가 되는것 우리 모두는 적극 찬성합니다. 우리 남한의 국민들은 나를 포함하여 북한의 국민들을 보면 반가워합니다. 한 예로 북한 응원단들이 왔을때 그 열열한 환영은 온 남한땅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그런데 김정일 초상화에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그 어린 소녀들이 사진첩을 가슴에 품고 울어대는 그 모습에 아연 실색을 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교육을 받았기에 아니면 어떤 공포정치를 하고 있기에 저런 제그쳐를 보일까? 정말 의아했습니다. 여기 온 탈북인들의 수기와 동영상으로 비쳐지는 탈북인들의 사선을 넘는 탈출 이야기는 이제 이 남한 사회에 구석구석 퍼져 있습니다. 전혀 관심을 안가졌던 남한 국민들도 서서히 북한의 그 실체를 알기 시작했습니다.

    먹을것이 없어서 중국땅에 숨어들어가는 주민들을 끌어다가 공개 처형을 시키고 있는 것들이 동영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들 북한 주민들이 중국땅에 들어가면 이들을 인신매매로 팔아서 돈을 챙기는 인간이하의 사람들의 작태가 탈북인들의 수기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이들 탈북인들이 다름아닌 같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앞에 우리는 목이메어 옵니다. 지금 김정일은 이런 천인공로할 짓거리를 멈출 의사를 전혀 보이지않고 계속 자행하고 있습니다. 공개처형이라는게 뭔가요? 그것은 살아있는 개를 잡아먹기 위하여 끈을 목에다가 죄이고 여러 사람들이 보는앞에서 쳐죽이는것과 아주 흡사한 잔인한 행위입니다. 이런 잔인한 행위를 인강에게 그것도 같은 우리 형제자매 한국인에게 자행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고 마음에 정의를 가진 인간이라면 분노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동영상으로 본 우리들은 그 상황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사람이라면 응당 그렇게 의분을 느낍니다. 이것은 사상을 떠나서 사람으로서 좌파이건 우파이건 양파이건 이것은 도자히 침을 수 없는 행위라는것을 항의하고 분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은 전쟁이 일어날까봐 주민들을 개 이하로 취급하는 이런 김정일에게 물자와 돈을 대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원장님위원장님이라는 명칭을 써가면서 기차를타고 운운하면서 연방제를 한다고 합니다. 김정일은 범죄집단입니다. 그런 불의한 범죄집단과 화해를 한다고 하는 한 국가의 원수가 과연 최고 위치의 대통령 자격이 있다고 보십니까?

    만약 그런 불의를 보고도 잘 참는사람이라면 앞으로 우리 국민이 어떤 참상을 당해도 어떤 이익을 위해서 참으라는 헛소리를 하지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지금 북핵님은 탈북인들이 처참한 지졍에 있으면서 그곳 중국거리를 빌어먹으면서 방황하는 모습들을 자주 볼것입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보다 더 현실적으로 그런것을 보면서도 아무런 울분을 느끼지 못하고 이런 곳에다가 노무현을 지지한다느니 한다면 그것은 분명 심장이 남들의 두배로 든든하고 털이 많이 난 사람일 것임을 분명할 것입니다.

    설상 지지한다 하더라도 이곳에 염장 질를 일이 있습니까? 정말 같은 민죽의 피가 하나도 안섞인 듕귁사람임이 분명 합니다. 어떻게 그런 말이 이곳에서 술술 나옵니까? 퍼주다 안퍼주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될것이다 그럼 복잡한 정치적인 얘기는 피하겠습니다. 최소한 휴머니즘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또 우리 같은 민족임을 느끼고 있다면 그곳에서 분연히 일어나 북한 탈북인들을 위해서 자그마한 무슨 일이라도 하셔야지 이곳에다가 대고 노무현을 지지한다 이런 말은 안했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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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r 2006-04-18 16:13:43
    북핵님의 말씀이 정말 지당합니다 . 우리 중국교포 들은 모두 북핵님처럼
    생각하고 있는데 왜서 중국에 있는 탈북자도 아니고 지금 로무현 정부의
    도움을 받으면서 한국에서 생활하는 새터민들이 로무현을 욕하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탈북자를 받아도 주지 않는데
    미국이 좋다고 하는 탈북자 .... 정말 안타갑네요. 어떻게 보면 탈북자들이
    너무나 소질이 약하다고 생각되며 마음이 고약한 분들의 이용물로 되는것
    같습니다. 만약 로무현대통령이 나쁜사람이면 탈북자를 한국땅에다 입국
    시키겠습니까?! ... ... 모르지요 로무현 반대파, 혹은 북한공작원들의
    인터넷에서 탈북자로 위장하고 글을 올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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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r 2006-04-18 16:32:42
    저의 생각에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다고 하는 전략과 방법으로는
    성공하기 힘들것이며 발전이 없다고 봅니다. 오직 창신력을 가지고
    고금중외에 없던 전략적 방법으로 모든것을 해야만이 변화가 생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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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18 17:29:51
    요섭님...내가 여기서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한게 그리 잘못됐습니까?
    일부 사람들이 노무현을 오해하는거 같아서 그냥 내 생각을 밝혔을 뿐입니다.
    관점이 틀린대서 내가 말할 자격도 없다는건 무슨 도리 입니까?
    고난을 겪고 있는 북주민들에 대해선 같은 민족이 아니래도 사람이라면 다 가슴 아파 하고 그런 체제에 반감이 생깁니다.
    근데 그런 체제를 없애버리는데 단순히 비판만 해서 해결 됩니까?
    비판해서 안되면 전쟁이라도 하겠습니까?
    전쟁해도 뭘 해결 할것 같습니까?
    이것저것 고려해서 안되니까 대화를 시작한거 아닙니까?
    한국은 이미 몇십년동안 북한과 대립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인젠 서서히 대화를 시작해서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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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18 20:04:38
    남한이 빨갱이가 존재 못 하는 곳이라 누가 그러던가요 ? 남한은 사상의 자유가 있는 곳입니다. 북한과 직접 협조하거나 등등 법을 명백히 어기지 않고 그냥 사상만 갖고 있고 시위하는 정도로는 처벌된 사례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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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청년 2006-04-18 20:04:56
    요섭님...저번에도 의견 나누었지요. 님의 생각은 잘알겠습니다. 같은 민족인 북한주민이 지금이시간에도 죽어가는데 왜 가만 있냐 하시는 거겠죠.

    잘 생각해 보면 사실 문제가 풀기 어렵다는걸 아실수 있습니다. 그럼 님 말에 동의 해서 대통령이 북한주민 인권에 무엇보다 우선순위 둔다고 가정하죠. 대통령이 인권을 유린하는 북정권에 분노해서 북한에 인권적인 경고를 하고, 모든 지원들인 경제협력 , 에너지지원,비료등 모든 지원을 갑자기 중단 했다고 생각해보죠. 과연 이런식으로 강경하게 나가면 당장 죽어가는 탈북자들이 구조됩니까? 북한 정권 아시다시피 국민은 다 굶겨 죽여도 군대는 유지하는 국가 입니다. 그런국가에서 한국의 원조가 중단되었다고 당장 항복하거나 인권유린을 그만둘까요? 예전에 북한에 강경 정책이었던 30~40 년간 단 한차례도 북한이 인권유린을 그만두거나 고분고분했던 적이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강경하게 나간다 하더라도 북핝주민 죽어나가는건 해결될수가 없는겁니다. 한국정부가 뭔가라도 해서 북한주민 죽어나가는 것과 인권유린하는거 멈출수 있다면 말해 보세요.... 국가간 관계는 요섭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하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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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18 20:06:52
    자생 공산주의자는 넘쳐납니다. 사회주의자라 하기도 하겠고요.

    탈북자의 시각 그리고 남한 사람 대다수의 시각으로는 현 정부의 정책이 못 마땅한 것이 사실입니다. 북한을 위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북한 정권 - 김정일만을 위하고 있을 뿐이라는거죠.

    일부 사람들이 노무현을 오해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보는 겁니다.

    그리고 햇볕정책을 계승한 노무현의 대북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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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18 20:08:01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찬성도 하고 반대도 하는 것입니다.

    북핵님 말씀처럼 오해해서 노무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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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18 20:09:31
    북한 인권을 개선하는데에 햇볕 정책이 어떤 기여를 했는가요 ? 제가 보기에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북한 정권을 안정화시키고 따라서 남북 사이 긴장을 줄이는 것에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좀 혼동하지 마세요. 북한 인권하고 북한 정권은 다른 겁니다.

    김정일이 잘 되는게 북한 인권 신장되는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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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청년 2006-04-18 20:38:05
    무명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탈북자분들이 편협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셔셔 그걸 바로잡고 싶은겁니다. 탈북자분들 하고 의견을 나누다 보면 전체적인 관계는 이해를 못하시고 좁은 관계만 보시고 주장하시곤 하는게 좀 안타까워서 의견을 나누는 겁니다.

    남한사람 대다수가 햇볕정책을 반대하신다고 하셨는데....사실 그렇지 않죠.
    여러번 의견조사를 해봐두 퍼주는 내용에 좀 못마땅한 분들이 소수일뿐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햇볕정책 자체는 반대를 안합니다. 열우당의 다른정책은 비난해도 햍볕정책 자체를 반대하는 분들은 진실로 소수 에요... 조사자료 찾아보세요.

    물론 님 말대로 지금하고 있는 햇볕정책이 북정권만 배불려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해할수있는 수준안에서 원조이고 대화 전혀 안하고 분위기 잡는것보단 약간의 원조와 대화가 훨씬 낫다는데 문제가 있죠.. 님도 아시다 시피 우리가 1년에 원조하는 비용은 비료,각종의료품, 경협 등 다합쳐도 5억불(5천억원) 이합니다. 이정도는 1년간 국가 총생산의 1200 분의 1수준이고 , 1년 국가예산의 400 분의 1수준입니다. 님 OECD 국가는 국가 총예산의 1% 가까이 해외원조 한다는건 아시나요? 그렇게 치면 1% 이하인 20억불(2조원) 미만으론 원조할수 있는 겁니다.

    님 현재 우리 국방비가 20조원 인건 아시죠.? 그런데 앞으로 30 년동안 국방강화를 위해 수백조원을 투입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렇게 많이 투자해도 30년후 북한을 확실히 이길수 있거나 항복을 받아낼수 있는게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강경책으로 나가서 경협,지원 다 중단하고 전투적으로 대치해도 북한은 내부 붕괴하기 전엔 절대 항복하지 않을 거란 거죠...지난 50 년간 북한과 강경하게 지냈지만 결과는 어땟나요? 계속 평행선이죠.

    북한과 대치하면서 엄청난 국방비 써가면서 돈낭비하는 꼴이죠. 차라리 그럴바엔 북한정권이 인권유린하는 악질 정권이라고 해두 조금씩 원조하면서 계속 대화하는게 훨씬 낫죠. 계속 대화하면 그래도 전혀 안할때보단 평화적이고 협상도 가능하죠... 당장 북정권이 인권유린하는 쓰레기 정권이라고 해서 강경책으로 나가면 진짜 우리한테 돌아올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상당히 경제규모가 커졌습니다.. 가난한 60~70 년대에 지금처럼 지원 했으면 퍼준다고 욕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 경제규모가 상당히 커진 상태에서 지금정도의 지원은 정말 적은 비중이고 북한이 아니더라도 가난한국가에 지원해야 하는 돈이죠.

    좀 생각을 잘하셨으면 좋겟네요... 저도 지금정권 편들기는 하지만 사실 저도 지금정권 아마추어 같이 어설프게 일해서 맘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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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18 22:05:22
    노무현 정부가 김정일에게 퍼주는것이 과연 북한 주민을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남한에 전쟁이 날 것을 우려한 나머지 김정일을 달래기 위해서 입니까? 첫번째는 분명히 아니라는것을 우리 모두는 압니다. 왜냐하면 여기 탈북인들이 증언했고 또 그곳의 현 상황이 하나도 나아진것이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두번째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우리는 이승만 정권을 지나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에 이르고 있습니다. 6.25로부터 56년의 세월동안 우리는 끊임없는 북한의 전쟁 신드롬에 시달려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전쟁은 없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의 기틀아래 군의 현대화도 이루어 져왔습니다. 남한의 경제발전이 가속화 되어질수록 북한의 남침은 말로만의 남침이지 실현 가능성이 실제로는 없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북한의 사회주의 건설은 거의 실패작임이 드러나면서 300만 명의 북한 주민이 아사상태에 으르렀습니다. 정말 김정일이는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거의 없어졌었습니다. 300만의 주민이 아사로 죽어가고 북한사회에 먹을 것이 없는데 전쟁이 가능하리라고 봅니까? 그런 이론이 제대로 된 이론입니까? 전쟁을 해서 승리로 가려면 전쟁을 이끄는 나라의 경제가 최소한 2배 가까이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군사 전문가들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우리 정부는 갑자기 다 쓰러져가는 북한 김정일 주머니에 뒷돈을 대 주기 시작 했었습니다. 왜그랬는지 정말 그 속내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한 국민들 몰래 중국을 통해서 돈을 빼 돌릴때의 사회 분위기는 우리민족 끼리라는 분위기가 한창이였습니다. 그래서 햇볓인지 뭔지 하는 정책도 나왔던 것입니다. 한동안 이 햇볓정책이 온 나라를 뒤흔들었고 그 분은 이것을 등에업고 노배루 평화상까지 맏아서 가문의 영광을 얻으셨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국민들은 실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햇볕정책은 압도적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갈수록 지지기반을 잃으면서 이제는 우리민족 끼리라는 명분보다는 달래서 전쟁을 피하자는 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사실은 그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안할려면 먼저 미군이 계속 주둔해야 합니다. 우리의 경제력이 더욱 발전 해가야 합니다. 우리 군의 현대화와 막강한 군사력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전쟁을 막아주는 힘입니다. 이 것을 부인한다면 그런 사람은 정말 몰라도 뭘 한참 모르는 사람입니다. 영웅 이순신을 얼마전에 드라마로 보셨죠? 싸우는 자가 자유를 지킬 수 있습니다. 곧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뜻이 그속에 숨어 있습니다. 일본군이 우리나라에 침략해왔을때 이순신은 퍼주고 아양떨어서 일본군을 물리 쳤습니까? 끝까지 군사를 모으고 전략을 짜고 해서 일본군과 싸웠던 것입니다. 물러가는 일군을 한사람도 남기지 말라고 역적의 누명을 쓰면서도 그는 칼을 움켜 잡았습니다.

    적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은 퍼주기가 아니라 막강한 군사력과 당당한 견제입니다. 이렇게하면 김정일이가 무너지지않고 별 수 있습니까? 한쪽으로는 북한 주민들이 이탈하고 그러면 그 주민들을 모아서 대한민국땅으로 끌어드리고 미군과 연합하고 세계여론을 일으켜서 더욱더 우리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면 통일은 바로 앞에 있게되고 이제 세계속의 대한민국 선진 한국이 되어서 중국보다 훨씬 앞서가는 이나라가 될 것을 가지고 왜들 이렇게 우왕좌왕 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 계시판은 북한 김정일의 독제와 폭정에 시달리다가 목숨걸고 넘오온 우리 동포 탈북인들의 계시판입니다. 여기서 이들의 주장은 김정일에게 아무리 퍼주어도 그게 국민에게 안간다는 것과 지금 북한 주민이 죽어가고 있다는것 그리고 사회주의는 별볼일 없다는것 이런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어떻게든 설득할려고 그러는지 자꾸만 들어와서 노무현 퍼주기가 잘하는것이라는둥 우리민족 끼리가 어쩧다는둥 입닫고 가만 있으라는둥 그게 이곳에다가 할 짓입니까? 이들은 이들 나름대로의 단체적인 주장이 있는 것입니다. 자꾸 짜증나게 힘을 빼지 마시고 하루빨리 이들이 이곳에서 평화롭게 자리잡을 수 있는 위로의 말을 하시는게 그게 신시다운 태도 입니다. 정말 할 말은 많지만 글이니까 힘드는군요. 여러분도 이제 끝없는 논쟁 그만 두고 열심히 일하고 연구하고 사세요. 이들은 북한에서 당한 억울함을 남한에 알리는 역활을 하는 단체로 지금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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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04-18 22:13:34
    요셉님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북핵님!북핵님은 남한과 북한을 다같이 살아 보셨나요?
    탈북자들의 생각이 틀린것도 있지만 그래도 두나라를 살아봤기에
    북핵님보다는 더 냉정하게 현시점을 판단할수 있다고 봅니다.
    저 자체두 현재 노통열당정치가 싫습니다.
    북핵님.알만한 사람이 왜그러실까?의문점이 생기고 제가 계시판에서
    보던 그 북핵님이 아닌것 같네요. 경악할 일입니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북핵님이?이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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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18 22:24:10
    그리고 또 탈북자를 이따에서 바는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나라 대한민국의 헌법에 명시 되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헌법 제 3조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 다시 말해서 북한의 주민들 모두는 회복될때 우리 국민이며 그 곳을 이탈하면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임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은 대통령 한사람이 좌지 우지 할 것이 못되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이 문제를 거론한다면 그것은 헌법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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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ya 2006-04-18 22:28:20
    1. 노무현 정부가 김정일에게 퍼주는것이 과연 북한 주민을 위해서 입니까?
    2. 아니면 남한에 전쟁이 날 것을 우려한 나머지 김정일을 달래기 위해서 입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질문에 대답하자면,
    1. 네. 2. 네. 입니다.

    1. 물적 지원이든 개성공단, 금강산 사업이든 돈이 들어가면 북한의 김정일 아래쪽에도 분명 혜택을 봅니다. 그게 일부일지라도 말이지요. 개성공단 근로자들, 금상산의 안내원들도 북한 주민이니까요. 적어도 그들은 굶어죽지 않겠지요.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북한이 조금씩이라도 개방되면 조금씩이나마 북한 전체의 경제수준이 올라갈 겁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개성공단 같은 것이 점점 많이 생겨서 많은 북한 사람들을 고용하고, 그들이 벌어들이는 돈으로 자신들도 기본생활을 누리고 그 경제효과로 북한 자체에 상거래가 활발해져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안정된 생활을 누리길 바랍니다. 그 와중에 김정일이가 삥땅 치는 건 밉지만요.

    2. 대북지원과 남북 경제협력이 전혀 없다면 김정일은 절망 상태에 빠질 겁니다. 궁지에 몰리면 쥐도 문다구요. 그 인간이 무슨 일을 벌일 지 모릅니다. 제가 소심해서 그런 지 몰라도 김정일이가 궁지에 몰려 전쟁이라는 도박을 벌일까 두렵습니다. 국지전이라도 벌어지면 이제까지 대한민국이 쌓아온 부는 말짱 도로묵입니다. 그 결과 김정일이는 사형시킬 수 있을 지 모르나 남한은 재기불능이 될 지도 모릅니다.

    * 그 외의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다시 박정희, 전두환 때의 남북대결구도로 가서는 우리의 미래가 없습니다. 일단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면 우리 경제에 타격이 너무 큽니다. 우리나라 같이 대외무역이 많은 나라에 전쟁가능성이 높아지면 투자고 장사고 안 됩니다. 결국 대한민국 시민들 대부분이 하는 사업에 많은 지장을 줄 겁니다. 둘째, 10년후가 될지 50년 후가 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통일이 될 터인데, 그 전에 남북의 생활수준을 조금이나마 근접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탈북자분들께 죄송하지만) 안할 말로 지금 당장 통일하면 "북한 거지떼가 몰려온다"고 반대할 사람 많습니다. 남한 사람들이 속내를 잘 안 드러내서 그렇지 술먹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아마 그런 말들 할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동서로 갈라져 지역감정 어쩌고 하는 판에 북정권이 갑자기 무너져 갑자기 흡수통일이 되면 남북감정이 장난 아닐 겁니다. 그것도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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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18 22:57:56
    지역 감정이 두렵다? 그래서 통일은 하지말자고 말하는 것은 대의와 소의를 구분 안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지역 감정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한데 어울려 살다보면 부모 형제와도 다툼이 생기는데 그런것은 반드시 생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통일을 반대한다면 이것은 지역감정때문에 경상인민 국가와 절라인민국, 경기인민국가로 나누어 살자라는 말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지역감정이 있는것과 통일은 다른 것입니다. 동일시하면 너무도 지역감정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도 알게 모르게 지역감정이 있습니다. 호주도 지역감정이 있는것을 제가 목격했습니다. 우리도 당연히 있고요. 그러나 그렇다고 통일을 거부하는것은 너무 그렇군요.

    세계속의 한국은 인권을 존중하고 세계 여론과 함께 어깨를 같이할때 우리는 더 많은 투자를 받는것이지 김정일 정권을 도와주는 그런 국가는 세계가 우려하고 투자를 꺼려 합니다. 미제국주의를 외치면서 죽창으로 의경들을 휘둘러대는 그것보다는 우리의 경제전략을 소리없이 세우면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은 어떨지. 그리고 "내가 한마디 하겠다. 말이면 다 하는줄 아는가? 북한거지라니. 나는 더이상 네게 하고 싶은 말 없다. 북한 거지라고 하면 그것은 네 얼굴에 침뱉는거다. 아 화난다. 내가 왜 이런 나라에서 이런 사람들하고 말해야 되는지"
    이 글 미안합니다. 정말 정말 화가나서 이랬는데 도무지 태도들이 엉망이예요. 어쩌묜 그렇게도 막하는지 모르겠군요. 우리 한국사람들 외국에서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 일본인 앞에서 한다는 소리가 아시아에서 제일 큰 63빌딩 아냐? 너 태권도 아냐 주먹을 불끈쥐고 휘둘러대니까 그 일본인 아 쏘데스까.
    난 정말 우리가 정말 엽전인가?하고 의아히게 생각했습니다. 발톱이 긴 넘은 감추고 발톱이 겨우 이제 보일까 말까 한 넘은 드러내 보이는 보습이. 왜 이곳에서 거지얘기가 나오냐고
    우리 민족은 이것밖에 안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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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ya 2006-04-18 22:58:00
    요섭님은 저와 말 안 해도 됩니다.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북한거지'라는 표현을 쓴 것은 제 뜻이 아니라 남한에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실제로 그런 정서가 있다는 겁니다. 제가 직접 그런 말 쓰는 사람 만났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남한 사람들은 그런 사실만큼은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제 말은 아니지만 그런 나쁜 표현을 인용하는 것이 미안하여 분명히 미리 탈북자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도 덧붙였습니다. 그래도 기분나쁘시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제 글을 읽으신 탈북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그 표현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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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 2006-04-18 23:36:44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야기군요.

    그런데 젊은 청년님 국방비말씀은 좀 어불성설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방비는 우리와 비슷한 포르투갈과 그리스에 비해 많은 편이 아닙니다. 마치 북한과의 적대관계가 해소되면 국방비가 줄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북한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국제관계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비는 일정수준 유지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남북의 화해무드에서 국방부가 국방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한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일본과 중국의 군비확장에 대응한 조치입니다. 북한과의 대치로 돈낭비하는게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그리고 왜들그리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나라당이 과거 북한이 금방 쳐들어올것처럼 국민을 선동한 것도 오바였지만 지금 정권이 북한에 당당하게 말해야한다는 것을 "그럼 전쟁이라도 하자는거냐"고 말하는 것도 오바입니다.

    5억달러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과 같은 외교태도에서는 500억을 달라고 해도 거절할수 없을겁니다. 그럼 젊은 청년님은 말씀하시겠지요 "그럼 전쟁이라도 하자는거냐"

    과거정권이나 지금정권이나 전쟁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젊은청년님 전쟁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전쟁이 가장 두려운사람이 김정일정권이라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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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19 00:50:02
    해리맘님... 난 일부 사람들의 생각이 나랑 하도 달라서 그냥 내 생각을 말했을 뿐입니다.
    툭 찍어 말하면 노무현은 전쟁과 평화 둘중에서 평화를 택한것입니다.
    다시말해 평화적으로 통일하나 평화적으로 북한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내생각이 아니라면 그럼 또 다른 뭣으로 이해해야 하나요?
    솔직히 전쟁을 누가 좋아합니까?
    김정일이가 전쟁을 못한다고 ..무서워 한다고 했는데 일단 한국이 전쟁을 일으키면 가만있을까요?
    그렇다구 남한에서 북한보고 인권개선 하라는데 왜 안했냐구 전쟁을 먼저 일으킬수 있나요?
    솔직히 감정적으로 말하면 북이 미국한테던 한국한테던간에 침략당해서 멸망했음 좋죠
    근데 현실은,정치는 그런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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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해 2006-04-19 01:10:15
    우리 정부도 북한에 당당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인권문제 개선 안하면 대북지원 하지 말고요........그러나 우리가 인권문제 개선하라고 김정일이한테 말해봐야 소용이 없지 않을까요?? 그 얘기 해봤자 서로 얼굴만 붉히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하는 놈이고 하라고 하면 더 안하는 놈이지 않을까요??
    그에 대한 제재 조치로 과감하게 북에 대한 지원을 끊는다면?? 그렇게 된다면 큰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요.......그건 hiya님이 대충 말하긴 했고....
    정말 난감한 문제죠...북한의 쓰레기 정권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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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19 01:24:41
    북한 인권 거론하면 전쟁이 난다는 얘기입니까 ? 북한이 잘 써먹던 소리 서울 불바다. 이 얘기인가요 ?

    노무현이 평화를 선택해요 ? 기가 막힙니다.

    인권도 외면하는 평화가 무슨 의미입니까 ? 썩어빠진 평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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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19 01:26:46
    김정일은 자기 인민 300 만명 굶어죽는 것은 눈 깜짝 안 해도 자기 몸 조금이라도 다치는 것에는 민감할 겁니다.

    인권을 위해 압박 가한다 해서 김정일이 전쟁 일으킬거라는 것은 헛소리입니다. 전쟁 일으켰다가 이기지 못 하면 자신의 운명이 어찌 될거 아는 인간이 전쟁 일으킬리가 없죠.

    그래서 더더욱 한국은 북한을 가볍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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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랑비 2006-04-19 02:52:49
    김일성-김정일은 타협이 없는 인간들입니다.
    김정일이는 이쪽 태도 여하에 상관없이 한번은 남조선을 치겠다는 것을 항상 품고있습니다..북쪽의 빨갱이를 아직도 모르세요....이제는 북괴가 공격하고 싶어도 못한다고요....?...설마 ...이제는 게임 끝났다는 분들 안계시죠...후후....그래도, 없는 살림에 반세기동안 준비해온 게 남침준비 그짓인데....세월이 흐르다보니,이젠 단순히 자기들의 정권유지를 위해서만 그렇게 해왔고,하고있을까요....이젠 남한을 칠수 없다는 근거는 정말 확실하게 얘기하셔야 합니다...그렇치못하면 ,단정적으로 얘기하지 맙시다...김정일이는 자폭했으면 했지 항복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21세기 들어와서 외부적상황이 점점 김정일정권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잇습니다..개혁개방은 누구나 아는것처럼,김정일 정권 몰락의 길이라는 것을 본인과 그 일당들이 잘 알고 잇어요...왜, 북주민에 지은죄가 너무 많아서죠...다른 이유없어요...반성을 모르는 인간이지만 머리는 좋으니 모를리가 있겠어요...그래서 김정일이 등소평을 그렇게 틈만 나면 그렇게 욕하는 겁니다...김정일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독재자의 기본속성을 생각하시면 돼죠...바로 외부로부터 정보유입을 통한 북주민의 사상적 이반이지요...북한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감옥같이 주민들을 유래가 없을정도로 잘 통제하지만...주민들이 머리속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점점 21세기 들어와서도 먹는 문제자체도 여전히 근근해 하던차...자기들이 속았다는 것을 탈북해서가 아니고 북내부에서 정말로 알아지기 시작하면은 ...개성공단이니,금강산관광을 얘기하는게 아니고,저기 중국쪽에서 국경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의 세찬 바람을 얘기하는 겁니다...점점, 남조선이 정말 잘 산다더라, 심지어 천국이다더라는 소리가 그에 관련된 얘기가 제대로 스며들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걷잡을 수 없지요....김정일은 군부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군대도 결국 주민이지요...최후의 보루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

    그러니...김정일이 앉아서 당하겠어요....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진데...언제까지 철저한 통제가 가능하지 않죠...

    없는 살림에 돈 들여서, 인민들에 쌀밥에 미역국 제대로 못먹이면서 준비했는데....더 이상 외부상황이 과거와는 판이하게 정권유지에 불리하게 돌아가면,,그 놈들은 결국 한번은 미사일 쏘고 , 독가스 뿌리고, 발견안된 수십개의 땅굴을 어떤식으로든지 이용할 겁니다...북이 무려 반세기동안 준비한 전쟁수행능력을 너무 간과해요...주한미군은 계속 유지되야 하고 ....

    그 놈들은 흉중에 노림수를 가지고 있어요...설정해놓은 몇개의 상황이 핀대가 맞으면 도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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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는 없다. 2006-04-19 03:20:47
    <조선이 없는 지구는 이 세상에 존재할수 없다.>
    가랑비님의 글을 보니 이 대목이 생각납니다.
    누구의 말이던가요??
    만약 조선이 남북과의 전쟁에서 패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김일성의 물음에 깁정일이가 줴친 악다구니였지요.
    북한에서 강연제강들에도 나오고 록음청취도 했댔으니.북한주민들은 미국이 전쟁을 못 일으키는것이 지구가 깨여질가 그런거라고 알고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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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19 09:08:58
    무명씨 당신 정말 할말없게 만드는 머리가 굳어진 사람이군..
    그럼 한가지 물을게..
    "인권없는 평화"를 버리자..(솔직히 "인권없는 평화"란게 뭔 뜻인지 이해가 안됨.왜냐면 노무현의 평화작전은 총적으로 북한을 해방하기 위한것이기에 이런 단어을 사용함이 합당치 않음 )
    북한과의 대화를 끊자..
    그리고 예전처럼 대립관계를 유지하자..
    변하는게 뭐냐?
    그리고 북한에 인권개선을 요구하자..
    북한이 들어줄까?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
    그렇게 한다면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해결 못하는줄 뻔히 알면서 왜 그러시나..
    더 할말없게 만드는건 노정권이 전쟁이 일어날것을 두려워 북한에 퍼준다고???
    정말 어이없네..
    여직 몇십년동안 대립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북한이 제일 어려운 시기에 남한이 북한에서 전쟁을 도발할까바 무서워 한다고?
    현 남한정부가 요섭씨만 못해서 김정일이가 전쟁을 두려워 하는걸 모르나 보죠.. 참 어이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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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 2006-04-19 09:32:17
    북핵님 남북관계의 변화를 바라는 심정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치신 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무명님은 다달이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대한민국 시민이고 대북지원금은 전액 국민의 세금입니다. 납세의 의무가 있듯이 납세자는 자신의 세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에 대해 감시할 납세자의 권리도 있습니다.

    북한의 어리광은 정도가 지나칩니다. 대화를 끊고 이전같이 대립관계를 유지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서로 얼굴을 붉히더라도, 그 결과 잠시 대화가 끊어지더라도 북한에 변화를 요구해야합니다. 안들어주니까 할 수 없다? 그건 변화를 바라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남한의 지원을 북에서는 장군님의 전리품이라고 말한다는것을 대부분의 남한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지껏 대북지원문제에 대한 불만은 소수에 그쳐 왔습니다. 그건 세금을 내는 당사자인 남한 국민들이 인내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 인내가 바닥나지 않으려면 좋든싫든 햇볕정책이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 탈북자 사이트에서 우리가 듣고 배운것은 햇볕정책이 북한인민의 삶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우리는 민족을 이야기 하지만 우리의 상대방은 불행하게도 북한의 인민이 아니라 김정일 정권입니다. 김정일 정권이 민족을 생각한다? 거기에 동의하지는 않으리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마땅한 방법은 없습니다. 전쟁을 하는것도 안되고 햇볕정책으로 퍼주는것도 정답이 아닙니다.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주면서 그만큼 요구하자는 정도 일겁니다.

    북한에 퍼주느라 당장 세금의 부담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기적이지 않냐고 말씀하시는건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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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19 09:54:38
    부산사람님 내가 이기적이란 그 말을 한건 좀 지나친거 같슴다.
    근데 해볕정책이 이제 고작 얼마동안의 일입니까?
    랭전도 장기적인 시간을 거쳐 끝난거 아닙니까?
    한국분들은 현정부를 믿읍시다.
    그들도 뭐 김정일이가 좋아서 그러겠습니까
    기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더 나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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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각마세요 2006-04-19 11:53:58
    북핵님은 여기 사이트에 들어와서 ,,뭘 안다고,,,생뚱맞은 글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북한을 잘 안다,한국을 안다,,하는것은 실지 두사회에서 살아 본 탈북인들의 증언이 맞습니다, 실지 여기 대한민국에서는지금 탈북자들만이 아니라 국민들도 노무현을 욕하고 있습니다,,,,,,저는 그런데 개입은 안 하하지만,,,북핵님이 조선족이라면서,,꼬랑지만큼 알아가지고,,,조선족은 중화공화국공민입니다, 우리 헌법에는 북한주민들도 대한민국국민이다 라는것은 있어도 중국조선족을 한국국민이다 라는 조항은 없어요, 탈북자들처지나 여러분들처지나 다른것이 없는데,,님은 부모님들이 북한을 이탈하여 만주로 왔고 오늘날에는 탈북자들이 살기힘들고 인권탄압이 심하여 그땅을 건너오고,,
    마치도 자기는 조선족이여서 조국을 버리고 온 탈북자들만이 죄인것처럼 ...
    이런곳에 와서 글을 쓰시려면 한국에 와서 서민들의 듣고 북한에 가서 실지 북한사람처럼 살아 보신후에 노무현이 좋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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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19 12:19:09
    오랜만에 쓸만한 소리 듣네요.

    햇볕 정책하느니 가만 있는 것이 더 나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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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19 14:12:32
    착각마세요님 착각은 안합니다.
    내글에 뭔가 찔려서 그렇게 터무니 없는 말을 하는가요?
    내글에 찔리는게 있으무 내글에 답변주세요
    그런 보잘것없는 몇마디 비난은 아무런 작용도 못한다는걸 님도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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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19 14:21:46
    무명씨 더 이상 할말이 없는가 보지..
    가만히 있는것이 더 나았다는건 도대채 무슨 어처구니 없는 사고방식 입니까?
    가만히 있으면서 그냥 김정일 죽어라하구 웨치면 김정일이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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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 2006-04-19 16:30:33
    착각마세요님이 지금 굉장히 착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님은 북한에서도 살아 보았기 때문에 발언권이 있는것이고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대통령에 대한 좋다 나쁘다 소리도 하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한민족의 문제는 한반도 사람들만 말해야 된다면 그것은 대단한 착오입니다. 우리민족은 해외에 750여만명의 동포들을 갖이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문제는 해외동포들을 포함한 전체 민족이 다 함께 관심 하여야 하는것입니다.
    오히려 조선족은 조선족으로써 문제를 보는 장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해외동포들은 한반도 밖에서 동포의 시각에서 남북을 바라보기 때문에 정치적인 장벽을 넘어설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반도와 연접한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선족의 역할에 대해서 홀시 해서는 안됨니다. 중국의 조선족은 미국이나 일본의 재외동포 사회처럼 친남, 친북 단체로 갈라져 있는것이 아니고 하나의 통일체인 조선족의 시각에서 한반도 남북을 바라볼수 있다는것이 하나의 장점임니다.
    님이 진정 그렇게 생각 하신다면 청와대에 제출 하셔서 해외 동포들을 모조리 버리라고 하십시요. 희망 하건대 국민과 민족의 개념을 다시 정립하시고 입을 놀리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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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20 00:26:08
    가만히 있는다는 얘기는 북한 식량난때 북한 정권 생명 연장시켜주지 말았어야 한다는 얘기지요.

    그랬으면 북한의 군부가 김정일 축출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큰데.. 그랬으면 지금보다는 나았을겁니다.

    북한 스스로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었을텐데 김정일을 지원해줌으로서 북한 인민 300 만명의 죽음을 헛되게 만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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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0 00:58:11
    북한이 나라문을 닫아건 그 3년..그때 당시 김정일이가 중국에 손을 내밀지 못했던 원인은 정일이는 반중국파이고 그전엔 소련이랑 친했기 때문이고
    소련이 금방 와해되여 몇년후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어찌하던 중국은 조선을 놓일수 없기에 정일이랑 관계가 나뻐도 북한이 그냥 멸망되는걸 보고만 있지 않아요
    어차피 한국이 지원 안해줘도 중국이 북한을 그냥 몰락하게 만들지 않을겁니다.
    북한은 스스로 변화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아니면 미국 혹은 한국의 개입이 없이는 스스로의 변화는 근본 있을수 없습니다.
    북한은 동남아의 태국이나 아프리카의 락후한 국가처럼 내전이나 쿠테테가 아무때나 일어날수 있는 조건이 마련 안돼요..
    왜냐면 북한은 이미 김씨 부자에 의해 몇십년동안을 거쳐 수령독재주의가 아주 확고하게 심화되였고 더욱 중요한건 북한은 아시아의 전략중심지이기 때문이에요
    다시 말해 강대국들의 시각은 한시도 북한을 떠난적 없단 말입니다.
    스스로의 변화는 근본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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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04-20 01:20:53
    중요한건 말이죠 노무현정부의 대북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러한 정책을 정책 자체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노무현 정권과 열우당의 정치적 반대파들(이들을 지지하는 국민들 포함)이 노정권의 진정성을 의심하는데서 출발합니다. 뭐 한국사회 자체가 사회전반에 불신이 워낙 깊게 쌓인 면도 있지만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을 좌빨이니 김정일 앞잡이니 하면 비방해 대는 모습은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인권문제만 하더라도 미국정부 또는 한나라당이(한나라당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권을 제기하는 의도는 시민단체들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전략적 의도가 있다는것 쯤은 쉽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인권문제는 절대적인 명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정부도 이에 대해서 반대하지는 못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반도 전쟁위협(이부분도 말들이 많지만 어쨋거나 미국이 호전적인것은 사실이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국내외의 오해와 압력을 무릅쓰고라도 대북포용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현 정권을 비방만 하기 전에 과연 내가 그자리에 있다면 통일, 한반도 평화, 한미동맹이라는 어찌보면 서로 모순된 현실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오랫동안 북핵님 글들을 지켜보았지만 위에 몇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무책임하거나 생각없는분 아닙니다. 오히려 해외에 계신분으로써 문제를 상당히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구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참고로 전 노빠는 아니니 악플은 사절입니다^^; 좌빨은 더더욱 아닙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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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님 2006-04-20 07:55:23
    노을님, 그런 민족성은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단지 북핵님이 하는말이 글새 대한민국국민이라면 탈북자들에 대하여 말해도 관계없는데 엄연하게 조국이 다른사람이 우리 대통령이 좋다 지지한다 건방지게 구니까,,대톨령이 다 나쁠것도 없고 다좋은것도 없습니다, 잘하는것도 못하는것도 있는데,,하필이면 해볏정책으로 북한이 더 거만해졌는데,,옹호하니,,하는말이지 한민족의 정체성을 우운하면 당신보다 내가 연설은 더잘 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시지 말거 주관적으로 문제를 보심이,,,퍼준다고 남북협력이 순조롭다하여 포용정책을 한다고 하여도 북한은 줄때뿐이지 돌아서면 저희들이 할짓을 또합니다,북한의 진짜내막을 알고 남한의 현재 흐름을 알고 ,,,,노을님 중국에서, 북한에서,,살아 보셨어요. 또 미국니아 외국에서 살아 보셨어요?750만 배달민족을 욕하는것도 배척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북핵님이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고 탈북자들이 대톨령을 욕한다고 해서 한 말이지,,,북핵님이 무엇을 하는분인지는모르겠으나 글을 쓰겟으면 현실을 좀 더파악하고,,북한의 현실을 겉으로만 알지말고 속내를잘 알고 ,,,,조국통일은 조선족들은 바라볼 뿐이지 조국통일은 남북이 힘을 합쳐 하는겁니다, 민족성으로 관심은 있어서 지켜는보겠지만,,, 그저 상관하지않고 열심히 일하여 돈버는것이 상책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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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다방 2006-04-20 10:54:20
    남한 사람들중에도 조선족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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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 2006-04-20 11:59:49
    장시기 동안 우리민족은 부동한 사회환경에 던져져 살아왔고 또한 이념의 갈등으로 많은 어려운 고초를 겪어 왔습니다. 장시기 동안 사회주의 교육을 받았던 북한 동포들이나 중국의 조선족 동포들 그리고 장기간 반공 교육을 받았던 한국인들 우리 모두는 오래동안 존속해왔던 이념 투쟁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는가를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모든것을 이념의 잣대를 우선하는 습관을 버리고 참다운 민족적 양심의 견지에서 문제를 판단하고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조선족의 조국은 중국이니 한반도가 조국인 우리 하고는 관념이 다를것이란것을 우선 하는데 나는 마땅하다고 보아지질 않습니다.
    민족을 떠나서 조국을 운운할수 없습니다. 중국이 중화민족이란 통칭적인 개념으로 민족통일을 주장해 왔지만 우리는 단군의 후손이라는 것을 종래로 잊은적 없습니다. 아버지, 할아버지의 조국은 한반도이며 때문에 우리는 한반도를 또한 고국이라고 합니다. 너희들의 조국은 중국이니 말을 적게하라는 논리는 매우 가당치 않습니다. 우리들은 언제까지 쪽을 놓고 금을 긋는짓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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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 2006-04-20 12:09:40
    북핵님윗분.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서 연설을 잘 한다고 하시는데 한번 연설해 보시죠.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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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0 14:51:49
    자기의 정체가 밝혀지는것이 두려워 일회용으로 책임감 없고 주대없이 말을 내뱉는 윗분..
    님은 토론의 주제에 한하여 답하지 않고 왼 생뚱맞는 소리만 해대는겁니까?
    많은 한국분들을 접촉했지만 님처럼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분 또한 첨입니다.
    대부분 한국분들은 조선족이 중국인이라면 의아해하고 기분이 나뻐 하던데 님은 오히려 조선족에 대한 배척심으로 꽉 차 있군요
    님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님의 말에서 다 나타나요
    연변에선 그런걸 소총명 하다고 해요
    내가 북한과 남한을 잘 모른다고 했는데.. 조선족은 북한보다 그 먼저 문화혁명이란 어이없는 사회체제를 겪었고 사회주의경제제도로부터 자본주의에로 전환하는 과정도 겪었습니다.
    (참고로 저의 외할아버지는 연변에서 지주였던 관계로 문화혁명시기 생매장 당했고 그때문에 외가로 큰아버지 두분은 북한에 도망갔어요..
    저의 친할아버지는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다니고 연변에 오신 분이라 문화혁명시기 한국에서 태여난 이유땜에 우파로 몰려 투쟁받고 정신상에서 많은 타격을 받고 사시다 세상을 뜨셨습니다.)
    그리고 말하고 싶은것은 지금도 존재하는 현상이지만 조선족들은 수년간 한국동포들과 아니 더 적절하게 표현하면 한국이란 사회와 모순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수년간의 갈등을 거쳐 지금은 일부 조선족들의 사상이 전변되여 비교적 긍정적인 시각으로 한국을 봅니다.
    특히 요즘 한국에 다녀온 분들이 더 그렇더군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전체적으로 변할듯 싶은 기미가 보여요
    탈북동포들을 낮잡아서 말하는것이 아니라 요즘 와서 자꾸 생각나는 점이 있는데 탈북동포들도 조선족처럼 이런 과정을 겪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자꾸 나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탈북동포들이 이것이 나쁘다 저것이 잘못됐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내가 왜 님들이 생각하기에 이렇게 민감한 문제를 말하는가 하면 나도 이전에 조선족의 입장에서 한국분들이 이런 말을 하면 대단히 화가 났고 매일매일 인터넷에서 론쟁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런 과정도 있어야 서로를 더욱 잘 료해 할수 있고 민족이 전면적으로 융합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님들의 생각이 나랑 다르기에 님들 앞에 문제를 내놓고 토론하게 되였으며 님들이 상처받을까바 무서워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 모순은 점점 더 크게만 번져지고 서로를 알수 없으며 같은 민족임에도 문제를 보는 시각은 엄청 틀려질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써 내 생각을 밝힌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조선족이 아니라 일본인이나 한족이래도 글을 올리는 권리쯤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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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사이더 2006-04-20 20:16:17
    "북핵"이라는 분이 재중동포이신가 보네요?
    어쩜 그렇게도 객관적으로 보시는지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대북문제에 있어서 논쟁이 벌어지면 서로들 감정을 주체못해 논리는 사라지고 욕설로 이어지는게 대반사거든요.
    제가 얼마전부터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쭉 한 번 둘러봤는데 새터민들의 시각은 상당히 부정적이고 감정적인 걸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중국조선족동포들에게 적개심 같은 걸 품고 있는 것도 새삼 알았고 그 또한 놀라움이었죠.
    아뭏든 글 잘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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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소 2006-04-20 21:00:11
    우선 위에 사실관계를 거꾸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바로 잡습니다. 국방비는 남북관계에 상관 없이 계속 증액될 수 밖엔 없습니다. 관계 아무리 좋아져도 증액되고 통일이 되면 증가율이 감소하거나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폭 증액되고 군 조직은 더욱 커집니다. 이는 독일의 예에서도 알 수 있을 뿐더러 이는 장교 출신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현정권의 햇볕정책이 여론의 지지를 받고있다는 황당한 소리가 나오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나온다는데 정작 현재의 여론조사를 찾아봤다면 저런 소리 하지 못했을 겁니다. 현정권의 대북정책은 지지하지 않는 국민이 더 많습니다. 반대하는 사람이 6:4 내지는 7:3 으로 우세합니다. 잘 찾아본 다음 그런 소리 하시기 바랍니다. 대북 퍼주기 액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도 있는데 그 액수도 우리 국민들은 너무 많이 퍼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관계는 똑바로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생각들 보다는 객관적인 국민적 지지율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노무현에 대한 여론조사는 조사시기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거의 비슷합니다. 참고로 노무현에 대한 평가를 국민께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기위한 기사를 하나 소개합니다. (9개월전 기사입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20,30,40대의 지지율이 각각 12.9%, 10.2%, 12.1%에 그쳐 노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층의 이탈이 드러난다고 경향신문이 20일자로 보도했다.

    경향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ANR에 의회, 지난 16~17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한 전화 여론조사(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1.3%에 그쳤고, ‘매우 잘하고 있다’는 열성적 지지파는 불과 1.2%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NS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잘하고 있다’가 25.4%, ‘잘못하고 있다’가 62.8%로 집계된 것에 비해 지지율이 10% 이상 낮아진 수치다.
    =========================================================

    지지율에는 늘 변동이 있기 마련이나 노무현은 현재 국민적 지지를 못받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지지율 10%짜리 주제에 청와대에 철판깔고 앉아있는것 자체가 불가사의라고 할 정도죠. 임기가 현재 600 여일 남은 관계로 레임덕 현상을 겪는 노무현이 지지율 급등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이미 노무현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저 지지율 신기록을 수립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 어떤 정권도, IMF 를 겪었던 김영삼씨 정권 조차도 그런 꼴은 안당했습니다.

    정치를 하면서 지지율 및 여론은 당연히 신경써야 합니다. 국민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라도 노무현이 좌파적 행위를 중단하고 하다못해 "요덕 스토리" 라고 관람하고 그들의 처참한 인권 상황에 눈물 흘린다면 국민들의 생각은 바뀔 수 있습니다. 허나 노무현은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그럴 생각이 있는 자라면 이미 그런 행동은 여러번 했을 것이고 저렇게 과거정권 보다도 못한 최악의 꼴을 당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대북지원의 투명성 문제가 해결 안되는 상황하에서도 무조건 지원해야 한다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미 수도 없이 그것이 나쁜 목적으로 전용된 것을 확인한 이상, 퍼주는것 자체가 바로 반역입니다. 남한에서 보낸 비료 전량이 재포장 되어 중국으로 팔려가고 그것을 돈으로 바꿔 김정일과 그 졸개들이 다 해먹었는데도 퍼준다는건 공작원이나 간첩들이나 할 소립니다. 너무나 비열한 짓을 많이 하고 인민들에게 주지를 않아 UN 에서는 직접 감시단까지 파견하고 그래도 인민에게 주지를 않고 김정일이가 다 해먹으니까 UN 이 식량지원을 중단한것만 벌써 여러차례나 됩니다.

    공교롭게도 대량의 식량 및 물자지원이 이루어지고 나면 북한은 비싼 무기를 들여오곤 했습니다. 전혀 상관관계가 없지 않을겁니다. 따라서 퍼주기는 김정일의 개인자금 및 전쟁자금 대주기가 되고 있는 걸 알면서도 계속 북한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논리는 조금 모자란 생각이거나 현정권에 대한 무조건적인 집착을 가진자들이 옹호하기 위해 펼치는 주장에 불과합니다.

    이미 엄청난 퍼주기가 완료됐고 앞으로도 예정돼있습니다. 또한 UN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계획이 대기중입니다. 만일 그것이 제대로 전달만 됐더라도 여전히 굶어죽는 사람이 생길 수 없으며 배가 고파 나라를 탈출하는 사람이 중국에만 수십만명이 될 수 없습니다.

    북핵님이 노무현을 지지하는건 자유입니다. 노무현 집권 초기에 지지율이 80~90% 에 이를 정도로 국민들은 힘을 실어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다수가 등을 돌렸습니다. 그를 찍어준 사람들 조차도 그에게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건 노무현에 대한 오해가 아닙니다. 실패한 정책과 정치적, 경제적 무능에 대한 국민의 객관적 평가입니다.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에서도 노무현은 바닥권을 기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바라보는 북핵님의 견해도 분명 일리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의 견해가 어떤것인지 그리고 왜 그러한가에 대한 이해도 병행하신다면 좋을 듯 싶습니다. 어차피 대한민국은 노무현 개인의 뜻 보다는 국민의 뜻이 더 중요한 곳이고 대한민국은 노무현의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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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0 21:30:24
    관리소님께서 상세한 자료로 답변해주셔 참으로 감사합니다.
    님글에 동감이 가는 부분도 많습니다.
    례를 들어 지지율이 낮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내 관점은 노무현의 정책을 단순한 실패로만 보지 말고 계속 지지해야만 북한을 개변할수 있고 한반도의 평화에 도움을 준다는것입니다.
    노정권이 아니라 또 다른 정권이 올라와도 이 정책을 계속 고집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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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22 12:15:54
    북핵님! 이런건 어떨가요? 아예 대한민국을 몽땅 갖다가 김정일 집단에게 주면. 그러면 평화가 올 수 있겠죠? 그리고 중국이 북한을 식민지하고. 그러면 중국의 무질서와 인권탄압이 아시아에서 더 이상 거론이 안되고 편안하게 후진타오가 워창콰일라 하고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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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3 10:24:37
    중국에서 살아봤어요?
    님은 자기한테 불리하면 모든걸 인권탄압과 련관시켜요?
    북한의 인권탄압이 심한걸 알아요..
    근데 중국,한국 모두가 인권탄압이 심하다니 말이 돼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한텐 법이 필요 없는거 같아요
    그냥 홀로 외딴섬에 가서 살아야 해요
    그런 곳엔 혼자이기 때문에 아무리 나쁜짓을 해도 누가 상관안하며 누구의 자유를 박탈하는 그니까 인권탄압 같은거 존재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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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fugee 2006-04-23 21:43:22
    북핵인지 뭐인지 정말 할일없는 사람이네요. 뭘 하세요. 그런주의주장에 신물이 나지만 제발 이곳에 들어와서 북한이 어떻고 남한이 어떻고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님이 북한에서 살아봤어요. 아님 한국에 와서 살아봤어요. 제발제발 빌어드리겠는데 여기와서 욕먹지 말고 퇴장해 주세요.넌 아무래도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이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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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3 23:37:47
    ↑ 소질이라군ㅉㅉ
    그게 한계인가?
    니가 그런 소릴 하면 너만 파는거 아니란걸 류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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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4-24 20:48:41
    북한도 중국이란 나라가 있듯이 남한도 미국이란 나라가 있습니다.이런 배경은 우리민족이 좋든 싫든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또한 정부도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약소국의 비애겠지요.노무현 정부를 전 빨갱이라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애초에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정부입니다.당근과 채찍 운운하며 남북과의 대화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지키는듯 보였으나 요즘은 멍청하기 이를때 없습니다.답답하고 속터집니다.님의 말씀속에도 주객이 전도된 듯한 내가 할소리 사돈이 한다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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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5 10:47:43
    최성룡님의 말씀을 보고 솔직히 무슨 관점이고 무슨 뜻인지 잘 알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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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4-25 21:44:30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시는건 남북관계를 이해하는 차원이 틀리기 때문입니다.과거 우리할아버지들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싸웠습니다.우리정부는 돈으로 지킬려고 합니다.북한에 안주면 전쟁하자는 거냐고 오히려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우리정부의 현실입니다.전 그런정부가 비굴해 보입니다.납북자문제해결과 국군포로송환에 대규모경제지원을 약속했다고 하더군요.한마디로 유괴범에게 돈주고 무마시킨다는건데 정말 답답하고 속터집니다.북한이 그런문제에 대해서도 돈을 요구할만큼 쪼잔한 나라라면 스스로 범죄집단임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런 나라에 협조하는 우리정부는 앞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갈 자격이 없음을 국민앞에 간섭적으로 알려준 꼴이 되어버렸습니다.북한이 테러단체가 아니라면 의당 한민족끼리 조건없이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송환해야 하는거 아닙니까.중국이나 북한의 시각으론 노무현 정부가 잘한다고 볼수 있으나 우리국민이 이해하고 납득하기에는 한계를 넘었습니다.마치 폭력배에게 다치지 않기위해 끝없이 뇌물을주는 약해빠진 겁쟁이처럼 보이는 정부를 더이상 지지할순 없습니다.노무현정부는 북한에 대한 태도를 바꿀수 없습니다.정부정책을 대통령이라고해서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시대는 아니거든요.만약 노대통령이 바꾼다면 정부를 바꿀 필요까진 없겠지만 절대로 못바꿉니다.바꾸는 척해서 국민의 눈을 속일순 있어도 말입니다.그래서 정부를 통채로 바꿀 필요성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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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5 22:11:24
    최성룡님은 노정권을 폭력배에게 다치지 않기 위해 긑없이 뇌물 주는걸로 봅니까?
    보는 시각이 틀리니 생각도 다르겠죠
    한국은 현대정치의 흐름에 맞게 나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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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ㅁㅁㅁ 2006-04-26 16:30:19
    내가보니 북핵은 중국인인데,..참견마라,..지금 북한의 채무는 장난아니다
    환타지 소설이고 착각이다 결론은 개정일이 도려내야 한다 북한의 상황 그걸 무슨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할려는 노무현은 민족의 배반자다 개정일 정권의 붕괴가 최선이다 그다음에 논해야한다 북은 빨리 붕괴되어야 북의 주민이 산다 경제위기는 댓가를 치루더라도,..역사는 우리가 의도하는데로 흐르지는 않는다,..문제는 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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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6 18:39:47
    ↑ 본글이나 달린 댓글을 좀 제대로 읽어보고 이플 달거라
    넌 어디서 굴러온 놈인지 소질이 형편없구나
    ( ,.. ) 문장에 이런 부호를 사용하는 사람 첨 본다.
    한글을 니절로 자습했냐?
    불쌍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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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ㅁㅁㅁ 2006-04-26 23:34:31
    이플? 그게뭐야? 니절로? 남말하지마라. 넌 욕하면 다 잘난거로 판단하지?
    ㅋㅋㅋㅋ 넌 뇌가 반쪽밖에 없냐? 늬들 후진타오나 걱정해라, 남의나라 참견말어,넌 말줄임표 모르냐? 네주장에 반하는 글은 다 나쁜글이냐? 반론할수 없으면 욕으로 일관해서 네주장이 받아진다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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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6 23:48:13
    ↑ 반론 좋아하네..
    글이나 제대로 읽고 반론이든 뭐든 짓거라
    글도 제대로 않읽고 헷소리 치는 너도 참 보기가 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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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청년 2006-04-27 03:50:06
    ㅁㅁㅁㅁ님.. 님 자신이 쓴글들을 다시 읽어 보세요.. 님 정체를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대뜸 그런식으로 글쓰면 당연 욕먹죠. 북핵님이 욕을 먼저 한게 아니라 잘 보면 님이 먼저 지저분하게 말하고 있잖아요.. 남의 흠은 크게 보이고 자신의 흠은 작게 보입니까? 에휴 님 수준을 알만 하네요. 저는 님같은 분들보면 같은 한국인 이라는게 부끄러워 집니다. 말투며 지저분한 어법이며 욕이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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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2006-04-27 03:54:02
    재중동포인 북핵님이 햇볕정책의 본질에 이렇게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햇볕정책의 총론에 대해서는 80-90%가 찬성합니다. 하지만 각론부분에서 이견이 많죠. 사실 햇볕정책의 총론은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아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도 햇볕정책 그 자체는 동의한다고 했고 이명박, 손학규등 유력대선후보자들도 햇볕정책의 총론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북한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차단하고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햇볕정책 이외는 대안이 없습니다. 어디서 북한을 연구하는 대학교수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지금 당장 북한이 붕괴된다면 정부가 해야할 최우선 정책은 바로 군대를 동원해 쏟아져 나오는 북한 난민을 휴전선에서 막는 것이었습니다. 인구 4000만의 나라에서 추정 600-1000만이 이르는 북한난민을 견뎌낼 재간이 없습니다. 그럼 북한붕괴를 정책의 수단으로 삼지 않으면 사실상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햇볕정책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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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a 2006-04-27 14:19:58
    ㅋㅋㅋ 여기 또라이들 많네,..뭐? 국민의 80~90%가 뭐? 찬성? 놀구 있네
    너혼자 북치고 장구치냐? 지금의 현실은 국민이 반대한다 퍼주기라고,병신들아,이미 실효성없는 정치쇼로 판명이나는 판국에,.참 개소리 많이한다
    역시 개소리라는게,..그거 얼마든지 버틴다 발리 붕괴되어서 넘어오라 그래,..
    글구 병신아 중국의영향 차단? 개소리마라 넌 역사가 다 네생각데로 움직이는 환타지 소설로 아냐? 글구 과거 1.4후퇴당시의 일 그거 모르지? 얼마든지 넘어오라그래 난민들,..개정일 정권 제거되어야한다 글구 했볕정책 말고 개정일 정권 및 북한의 붕괴를 추진해야한다 그리고 정말 북한 주민들을 직접 구제해야한다 점진적으로 개발하면 된다 흡수통일 그거 밖에 대안이 없다고 말하는 대북전문가가 80%다,..그런데 그걸 반대하는 개새끼 침북 숭북하는 놈들,.북한에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일부의 책에서 극히 일부만읽고 지랄하는 병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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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4-27 20:05:40
    북한에 대해서 우리정부가 할말 안할말 다해버리면 북한과의 관개는 좋아질수 없고 물적 인적 교류없이 갑작스런 통일이 온다고 보았을때 남한은 더큰 후유증에 시달릴 것입니다.지금서부터 북한에 조금씩 투자해서 사회간섭시설을 늘려 산업이 발전할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놓는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이것에 대한 전제조건은 이념은 잠시 접어두었을때 가능한 것입니다.하지만 현실은 이념의 벽이 너무 높고 돈을 주는건 좋은데 남한 국민 입장에선 아주 기분나쁘게 주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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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4-27 22:35:28
    다음의 글은 노동신문에 실린 북한의 선동 글이다. 이것을 보고 얘기들을 하세요. 반미는 곧 김정일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이 선동문에 자세히 나타나 있다.

    주체95(2006)년 4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견결한 반미애국투쟁에 자주통일이 있다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의 앞길에 반미애국의 기치가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미제와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이 반통일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으나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은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채택후의 현실은 반미애국투쟁을 떠나서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국은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요구를 무시하고 자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지배하려는 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고있습니다. 》

    자주통일투쟁과 반미애국투쟁은 서로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

    남조선에서 외세를 몰아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자주통일투쟁은 필연적으로 반미투쟁을 동반한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이 온갖 예속에서 벗어나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한 신성한 권리이며 자주독립국가의 기본징표이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정책은 조선민족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저들의 침략적리익을 추구하기 위한 날강도적인 정책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예속화정책으로 하여 한피줄을 이은 우리 겨레가 본의 아니게 북과 남으로 갈라져 60여년동안이나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고있으며 남조선인민들은 자주권을 빼앗기고 고통과 불행을 강요당하고있다. 이런 현실로부터 반미투쟁은 민족적자주권확립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기본으로 되고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사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강점정책을 끝장내고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지배와 간섭을 종식시키기 위한 반미투쟁으로 일관된것도 이때문이다.

    오늘 우리 민족이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반미성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그것은 반미의식으로 각성된 겨레의 투쟁의지의 반영으로서 당연한것이다.

    반미애국투쟁은 자주통일투쟁의 선차적과제이다.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그것을 방해하는 미국과의 투쟁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분렬의 원흉이고 통일을 반대하는 기본장애이다. 미국이 아니라면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가 제기되지도 않았을것이고 단일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쳤을것이다.

    미국의 속심은 우리 나라를 분렬시켜 어부지리를 얻자는것이다. 력사적으로 미국당국자들이 앞에서는 조선반도의 통일에 관심이 있는듯이 떠들고 돌아앉아서는 분렬정책을 추구하면서 남조선의 친미세력을 부추겨 음으로 양으로 반통일차단봉을 내리게 한것은 그들의 대조선지배야망과 관련된다.

    조선반도를 동북아시아제패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여기는 미국은 언제까지나 우리 민족의 분렬을 지속시키려 하고있다. 이것은 반미야말로 자주통일운동의 선결과제라는것을 보여준다. 침략적인 미국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도 조국통일도 있을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자주통일투쟁이 반미애국투쟁으로 되는것은 현정세를 놓고보아도 명백하다.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은 조선민족을 멸살시키는것도 서슴지 않으려는 매우 위험천만하고 횡포무도한 침략정책이다.

    북남공동선언채택후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를 못마땅하게 여기고있는 부쉬패거리들은 지금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단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모독한 부쉬의 폭언과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한 《핵태세검토보고서》의 공개, 최대규모의 핵시험전쟁연습강행, 《반테로전쟁》을 조선반도에로 확대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 검질긴 핵소동과 그 막뒤에서 다그쳐지고있는 반공화국포위망형성 등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고 얼마나 발광하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우리 민족이 안정을 누리고 민족의 통일과 공동번영을 이룩하자면 반드시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온 겨레가 자주통일의 기치인 6. 15공동선언을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실현할것을 공약한 6. 15공동선언을 리행해나가는 과정에 반미애국투쟁이 전진하게 된다. 미국이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끼여들지 못하도록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민족문제해결에서 주대를 세우고 민족적리익의 견지에서 모든것을 대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는 대가로 저들의 리익을 추구하려는 미국의 속심을 꿰뚫어보고 절대로 그에 우롱당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겨레가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반외세자주통일투쟁을 더욱 거족적으로 벌려야 한다. 민족의 운명은 우리 민족자신에게 달려있다. 자주에 살고 민족의 존엄을 빛내이려는 온 겨레가 한결같이 들고일어나 거족적인 반미항전으로 침략자 미제를 남조선에서 내쫓아야 한다.

    온 민족이 애국의 한마음으로 반미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릴 때 자주통일의 새 아침이 밝아오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김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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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 끝 2006-04-28 08:38:50
    잘들 놀고있어요,,,,,여기에서 이런 쓸데없는 말싸움을 하는시간이면 일이나 해서 돈 벌겠어요.,,,,,통일이요 무슨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 정말 할일이 그렇게 도 없으시면 노인복지회에 찾아가 팔다리라도 주물러 드리세요
    저희들만 통일을 고대하고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처럼,,,제발 그만 들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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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8 12:38:21
    ↑ 님처럼 생각하면 모든 사람들이 벙어리가 돼서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자기 일만 하면서 살아야겠군요
    참 이상한 사고방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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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8 15:49:41
    ↑ 이분 거의 실성 수준이네
    말씀도 참 아름답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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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님께 2006-04-28 17:25:41
    저는 말 안하고 살라는것이 아니고 여기서 기껏 떠들어봐야 무슨소용이 있어요? 말들은하되 빈말공부를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새터님들의 심기를건드려서 뭐가 좋으세요? 님 못지않게 통일을 핫수고대하고잇는것이 새터민들 마음이 아니겠어요? 중국에 사시는 님보다 더 간절히 바라지요, 글들을 읽어보고 똑바로 해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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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6-04-28 19:18:28
    최성룡님에 의하여 삭제되였습니다(2006-04-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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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29 04:18:15
    최성룡위에분.........내가 새터민들의 심기를 건드리는걸로 보여요?
    없는 말을 지어내는 재주가 있군요
    그냥 내 생각을 밝혔을 뿐이라고 몇번 다시 말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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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4-29 08:04:19
    북핵님 어따대고 반말입니까.내가 당신 의붓아비라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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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30 16:47:30
    엥?
    참..........
    여기서 느끼는거가 있다면 동포들을 도와주고도 싶고...
    또........ 이상하게.........
    왜서 내가 한말도 아닌데 자꾸 없는 말을 지어냅니까?
    내가 언제 최성룡님한테 반말 했어요?
    왜 자꾸 없는 말을 지어내고 타인의 말을 왜곡하는가요?
    넘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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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걸 2006-04-30 22:01:54
    최성룡님이라고 불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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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5-01 05:24:28
    헐...
    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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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군의자손 2006-05-03 18:22:20
    탈북자들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가끔 들어가보는 사이트들마다 불관용을 끊임없이 주장하시는지 참 무섭고 안타까웠는데 북핵님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도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지난세월 수 십년간 대치 대립으로 얻은 건 무엇이있었나요?
    상대가 잘못된 정책을 지적하고 수정하지 않는다고 대화보단 대립을 이야기하는거야 말로 정말 통일의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북한 고립시키고 대립해서 그동안 북한 정권이 망했나요
    오히려 언론통제하고 그들끼리 더 단결할건데...
    오히려 첨에 좀 손해보면 어떤가요?
    그들에게 경계심을 풀게하고
    그들과 경제적 혜택을 함께 누린다면
    그들이 언론이나 사회통제로 민중의 시각 변화를 막을수 잇을까요?
    그것이 포용의 정치요 상생의 정치 아닌가요?
    한나라당은 입만 열면 상생의 정치 포용의 정치라고 말하는데
    정말 그들이 포용한게 뭐가 있나요?
    우리의 요구를 잘 들어줘서 껴안는건 그것 포용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의 자존심과 경제적 손실이 눈앞에 보여도
    화해하고 양보하는것이 포용입니다
    그렇다고 북한의 인권을 포기하자고 누가 이야기했나요?
    다만 대국적 국면에서 보다 큰틀에서만 이야기하는거고
    때와 분위기가 되면 이야기할 주제들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인권의 해결책은
    진정한 인권국가와의 교류를 통한 그들 스스로의 자각입니다
    상대방에 의한 지적과 요구가 아닌
    그들 스스로의 자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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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a 2006-05-04 20:46:53
    픕,..단군자손봐라 중국이랑 붙어 먹기로 해서 벌서 긑난에기다,...
    그럼,.그런다고 개정일이가 개방할까? 픕,..남한과북한이 같은 생각한다고 보나? 아님 생활수준이나 사고 방식이 같다고 보는 거냐? 착각마라 ,....
    야 병신아 먹고살만하면 개정일이가 왜 저지랄이냐? 걍 문 닫고 조용히 살지
    그리고 이때 아니면 어느 천년에 말하자는거냐? 지금도 한참 늦엇다,,.
    그딴식이면 야 나먼저 자각시켜 봐라 난 무조건 반대할테니,..그러면셔 무슨 개소리를,..병신아 나 하나 개인조차 자각시키지 못하면서 뭔 스스로의 자각 지룰한다 글구 개정일이 언론통제 얼마나 철두 철미한지 알고 하냐? 결론은 너다운 역시나 너다운 네멋데로의 생각이란거다 현실 무시,..개념 이탈,등,..
    좀더 냉철하고 날카로운 이성으로 봐도 힘든데 헤벌레 감성운운 하는놈,..
    픕,..우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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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6-05-10 23:56:16
    중랑구민님에 의하여 삭제되였습니다(2006-05-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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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민 2006-05-10 23:57:41
    가끔 탈북수기 읽으러 오곤 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북핵님 의견 동의합니다.
    제가 북한에 살아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가끔 게시판 글들 읽으면 북한에서 오신 분들은 사고가 흑백 논리로, 다원적인 생각 자체를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방곤 했습니다. 이 게시판 분위기만 해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의- 대부분이라는 말이 거슬리신다면 적어도 제 주위의 20대 후반에서 40대사이의 사람들의 -생각과는 많이 다릅니다.
    적어도 저나 제 주위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가진 생각은 북핵님 생각과 비슷하다는 것이죠.
    우린 바보가 아닙니다. 우리손으로 뽑은 대통령도 바보가 아닙니다.
    대안없이 비판만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PS>북에서 오신분들 외에도 이곳을 들르는 분들 많을겁니다.
    하지만 게시판에 글남기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죠. 왜그럴까요?
    이곳이 '그들만의 공간'으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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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5-11 11:20:10
    아아아아님 개정일이가 그런 인간인데 그럼 님은 어떻게 북한 인권을 개선할렵니까?
    그냥 외부에서 욕질이나 하고 전쟁으로 위협해서 해결하렵니까?
    해결 될까요?
    북한을 개변시키기 위해 대화를 하는거 아닙니까?
    세상에는 절대적이란게 존재 안함다.
    북한이라고 대화로 개변 못할까요?
    그냥 냄비근성으로 한순간 실패했다고 나눕고 욕질하면 뭔일을 해결합니까?
    미국의 의도 대로 계속 북한을 고립시키고 비난하고 전쟁 도발을 한다면 결국은 북한내에 사는 주민들만 더욱 어렵게 됩니다.
    그 윗대갈들이야 뭐 북한 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잘 먹고 잘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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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6-05-18 01:19:05
    1010님의 댓글을 삭제합니다(2006-05-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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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랑인 2006-05-21 00:19:49
    헉~댓글들 다 읽어볼려면 날 새겠네~글구 위에 조선족님 탈북자들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 더 많을걸요?^^ 요즘 세상살기가 얼마나 급한데... 하여튼 님같은 관심있는 분들 중국에서 북한분 만나면 도와주세요~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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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5-22 09:43:05
    유랑인님 알것습니다.힘 자라는대로 도와줘야죠 .. 근데 요즘 세월에 중국에서도 탈북자 보기 정말 힘듭니다.정상적인 수속으로 건너온 사람들은 쉽게 볼수 있고 나뿐만 아니라 여기 사람들은 다 도와줍니다.
    세상살기가 급해도 관심갖고 있는 분야에는 관심을 가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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