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세계 최빈국 수준 벗어나는 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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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8-06-20 [북한이 최대빈곤에서 벗어나자면 선민정치를 해야 한다] 한국은행은 지난 18일 발표한 '2007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서 작년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2.3% 감소해 2006년(-1.1%)에 이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국은행은 “곡물 생산량은 지난해 홍수 등 기상 악화로 전년 대비 9.4% 급감한 것으로 한은은 추정했다”며 “주식인 벼(-19.4%), 옥수수(-9.3%)의 생산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은 2006년 세계은행의 발표내용을 인용하여 “2006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를 보면 북한은 1440달러로 세계 208개 나라 중 177위"라며 "이는 케냐(1470달러), 나이지리아(1410달러)와 비슷해 세계 최빈국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세계 208개 나라 중 세계최악의 빈곤 수준의 나락에 떨어지게 된 것은 북한의 김정일 독재체제 때문이라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서도 사상의 강국, 경제의 강국, 군사의 강국을 외치는 김정일 독재정권의 반인민적 기만성과 허용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한편 김정일 독재정권은 북한주민들에게 불행과 고통만 가져다 줄뿐, 아무런 이용가치가 없다는 것을 증언해주고 있다. 그러면 왜 북한이 이런 최대빈곤의 나라로 되었는가? 바로 김정일이 고집하는 선군정치 때문이다. 북한이 최대빈곤에서 벗어나자면 선민정치를 해야 한다. 국제사회가 바라는 것처럼 국방에 막대한 국가자금을 투자하지 말고 주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을 제일 목표로 세워야 한다. 원래 노동당 활동의 원칙에도 이런 주장이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노동당이 제역 활을 할 수 없는 제도적 장치가 있다. 지금 북한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사회구조와는 다른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수령절대주의, 즉 김정일 독제체제 수립이 노동당을 비민주주의 정당으로, 북한주민들을 김정일의 사상적노예로 하는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런 사회적 구조를 깨뜨리지 않고서는 최대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남한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하고 개혁개방을 이뤄 나갈 것을 한결같이 촉구한다. 그러나 김정일 독재정권은 이를 정면으로 반대한다. 남한이나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한다면 김정일 독재체제가 붕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남한이나 국제사회의 요구대로 비핵화를 실현하고 개혁개방을 추구한다면 북한주민들은 풍요로운 삶을 느려나 갈수 있다. 그래서 김정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이고 반인민적이면, 반민족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인민의 지도자, 민족의 태양이라 아양을 떤다. 이는 김정일이 그 얼마나 가증스러운 인간인가를 객관적으로 증언해줄 뿐이다. 여기에 남한의 반민주, 친독자들이 김정일을 추앙하며 가장 기만적인 “우리민족끼리” 전략에 편승하여 앞뒤도 모르고 춤을 추고 있다. 바로 햇볕논자들, 친북반미세력들이 이에 편승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북한주민들에게 그 얼마나 악랄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 직감하지 못하고 있다. 저들에 의하여 수백만의 북한주민들이 인권유린을 당하고, 정든 고향을 떠나 삶의 길을 찾아 탈북 한다. 이번 한국은행의 통계자료는 한반도에 김정일 독제세력과 그에 추종하는 햇볕논자들, 친북반미세력들이 존재하는 한, 세계최대의 빈곤 퇴치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증언한다. 또 그들이 외치는 조국통일이요, 평화요, 민족이요 하는 수식어들은 모두 기만과 거짓임을 드러낸다. 북한주민들이 세계최대 빈곤에서 벗어나는 길은 김정일 독재정권 청산 외에 다른 길이 없다. 이주일 논설위원 liju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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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소리...아마도 북한은행 자금의 유통에 한해서 이런 통계가 나왔나 본데 북한의 은행은 국민의 은행이 아니라는점을 전혀 모르고 계신가요?김정일의 개인 은행이지 국민들이 이용하는 은행이 아닙니다.
정말로 북한주민 1인당 국민소득이 그정도면 아마 공산주의 사회가 온줄로 북한주민들이 착각을 할겁니다 글쎄요..중국동북지방의 노동자들 월급에 연간 소득이라면 믿을런지..
그러면서 북한의 선전매체를 통해서 나오는 자료를 가지고 입에 거품을 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이 좌파들이 하는 통계자료입니다.
국민 절반이 굶어죽어도 괜찮다는 개새끼 세상은 굶겨죽여야 합니다. 안그러면 더 고통받으면서 절반이 진짜로 굶어죽을 수 있습니다. 개새끼가 죽기전에는 북한은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