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호프가 북한정권을 불신하고 증오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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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룡님이 극우를 "북한정권에 대한 무조건적 불신이 깔린 분"이라고 해서.. 내 사상 성향을 고백하고자 한다. 님의 기준에서보면 나는 "악질 극우"이다. 그러나 나는 극우를 그런 식으로 정의하는 정치학자의 주장을 단 한번도 들은 바 없다. 그래서 나는 "최성룡 버전으로는 악질 극우"이지만, 실은 "개인주의적 민주주의자"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각설하고 나는 김부자 체제를 절대적으로 불신하고 증오한다. 내가 언제인가 이 공간에 "탈북자에 대한 차별"이란 글에서 나는 한 때 골수 운동권이었음을 잠시 비춘 적이 있다. 그 당시에, 운동권에게는 북한과 연계할 것인가 (NL, 친북주사파) 혹은 북한에 대해 거리를 둔 독자의 좌파 운동을 할 것인가(PD)의 선택이 무지하게 중요한 선택이다. 그래서 당시 내 깜냥으로는 공부 좀 했다. 내가 많이 본 책은 주로 한국전쟁(6.25)과 김일성주체사상에 관한 책이었다. 여기에서는 6.25에 관해 내가 정리하게 되었던 생각을 밝히고자 한다. 6.25는 누가 뭐라고 해도 김일성이 스탈린과 모택동의 사전 지시/ 사전 보장에 따라 처벌린 일이었다는 것은 다 안다. 그런데, "왜 낙동강 전선에 (아마 김책이 사령관이었을것이다) 수십만 정규군을 투입하고 무리한 승부수를 띄웠을까?"가 내가 가졌던 의문이었다. 일본의 맥아더 사령부가 6.25를 이끌었고, 일본은 당시 좌파들의 소굴이었다. 즉 맥아더 사령부의 일거수 일투족은 고스란히 동경 주재 소련대사관을 통해서 김일성에게 전달되었을 것이다. 맥아더 사령부는 이미 7월 말이 되면 한반도 상륙작전을 구상하기 시작한다. 전 세계에서 '해병'이 하나의 독립편제로 구성된 군대는 미군이 거의 유일하다. 즉 미군의 특성은 기동성, 공군력, 상륙병력에 있다. 미국의 이러한 절대적 무력의 관점에서 보면 한반도는 정말 군사작전을 펴기에 좋은 지형이다. 한반도의 전체 해안선 중 미군 상륙의 후보지로검토된 곳은, 남포-해주-인천-아산-군산-원산이다. 즉 어디든 한군데만 고르면 되는 것이었다. 미군이 인천에 상륙하고 낙동강 전선에 집중되어있던 북한군 수십만은 일시에 고립되고 궤멸당한다. 김일성은 평양을 버리고 양강도인가로 피신간다. 그 이후 6.25는 북한의 싸움이 아니라, 중공군 (조선인민의용군)의 싸움이었다. 즉 1950년6월 ~9월 까지 3개월 간 북한의 군사전략의 핵심은, "낙동강 전선에 전군사력을 집중하여 거기에서 승부를 낸다. 미군이 상륙하기 전에 승부를 낸다. 상륙하면 전쟁은 지는 것이다"라는 이상한 모험주의 전략이었다. 김일성은, 양강도로 피신가서, 남노당 출신 박헌영과 이강국을 간첩혐의로 총살한다. 즉 그에게, 전쟁의 패배는 정치적 승리로 이어졌던 것이다. 나는 낙동강 전선에 몰아넣기가 김일성 자신의 선택이었다고 보지 않는다. 마흔도 안된 소련의 꼭둑각시가 그런 선택을 할 처지가 아니다. 그것은 스탈린의 선택이었고, 모택동의 보증수표(북한군이 궤멸하면 조선의용군을 집어넣겠다)에 의해 생명선이 확보된 선택이었다. 1948년인가 1949년은 모택동이 중국을 완전히 먹은 해이다. 1949년은 소련이 원자폭탁 개발에 성공한 해이다. 즉 스탈린(모택동)은 미국을 한번 그 뿌리까지 시험해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혔을 것이고, 김일성은 그 충실한 꼬붕을 한 것이다. 지 가장 친한 친구라 하는 김책을 죽이고,(남포의 김책공대? 정말 웃기는 짜장같은 사기극이다) 수십만 북한 정규군을 죽이고.. 그 와중에 그 책임을 남노당 계열에 덮어씌우서 철저한 개인숭배체제의 기초를 닦고... 정말 사악하고 사악한 놈이란 걸..6.25를 공부하면서 깨달았다. 그런 놈이 50년 넘게 구축해 온 조폭 야아치 마치아집단이 오늘날의 뽀골이 체제이다. 이건 마땅히 절대적으로 불신하고 절대적으로 증오해야 할 체제이다. 그 이유 때문에, 최성룡님 같은 분이 만약 내게 "극우"라는 딱지를 붙인다면,나는 대환영이다. 나를 극우라 불러라...당신들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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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들이 북한땜에 좌,우에 대해 민감하신걸 알겠지만 여기서 일부분들은 넘 과도하게 좌,우를 거론하시는거 같아요
발달된 선진국민답지 않게 ..
마치 티비서 봤던 중국문화혁명시기때 말들을 다시 보는거 같아서 실례한줄 알면서 한마디 하는겁니다.
중국은 후진국이라 좌우파란 단어를 안쓰는 모양이네요..ㅎ
내가 알기론 유럽사람들은 정치에 별루 무관심이던데..
특히 프랑스는 세계적으로도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으로 소문난 나라인데요
그리구 중국 후진국 맞죠
근데 후진국이여서 그렇다기 보담 중국사람들은 문화혁명때 정치에 넘 시달렸슴다.
그래서 요즘엔 대부분 사람들이 정치에 별루 관심이 없죠
한국분들을 고의로 약올리려는게 아니구 정말로 문화혁명때 말들을 보는거 같았어요
선진국에서의 정치에 대한 관심의 유무와 그들 나름대로의 좌우간 대립은 구분해야죠.
최근 네덜랜드에서 좌우간 대립으로 살인극이 벌어진 예만 보더라도.
근데 님 중국인이시죠?
그래서 그런지 님이 남긴 글 보면 [교묘한 한국까] 그렇게 보입니다.
님이 부정을 하시든 어떻든.....ㅎㅎ
근데 한족은 아니고 조선족임다.
님은 내 말이 [교묘한 한국까]로 보이십니까?
맘대루 생각하세요
난 항상 그랬듯이 그냥 내 느낀대로 댓글 달았슴다.
그리고 좌우는 정치가 아니구 소설입니까?ㅋㅋ
호주국기 맞죠?
난 여직 정말로 한국에서 농사 짓는걸로 알았는데ㅋㅋ
오늘 우연히 "국경선 남쪽"이란 한국영화를 다운받아서 보게 됐슴다.
영화가 넘 슬프고 실감나더군요.. 그래서 저도몰래 이 사이트에 오랫만에 다시 오게 됐슴다.
서로를 까려는것이 아니였는데..
[그리고 좌우는 정치가 아니구 소설입니까?ㅋㅋ]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ㅡ_ㅡ
프랑스를 예로 드셨는데 최근 벌어진 프랑스 소요사태와 더욱 격화되고 있는 시위, 파업등에서 볼 수 있듯이...
표면적인 것만으로 선진국에서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보는 것은 곤란합니다.
이미 그들 사회에서 치열하게 좌우간 대립이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님은 그럼 무슨 족입니까?
프랑스에서 벌어진 몇가지 일로 프랑스국민들의 이미지를 전면적으로 부정하십니까?
어처구니 없슴다.
발달한 국가일수록 사회보장이 잘 되고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해집니다.
이건 부정안하겠죠?
그리고 국민들이 정치에 매여 살기보담 여유롭게 살고 생활을 향수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국가가 선진국이 아닌가 싶슴다.
님이 내 말은 이해못하는건 내 문제가 아니라 님 문젠데 무슨 의민지 모르겠다면 나보고 어찌하라는겁니까?
답답한 분이네요
[정치에 대한 관심의 유무와 그들 나름대로의 좌우간 대립은 구분해야죠.]
프랑스하면 사회보장제도가 탑클래스임에도 폭동이 일어나고 파업이 끊이질 않는지 생각해 보면 알것 아닙니까.
사회보장제도에 중점을 둘 것인지. 시장 경제에 맞길 것인지..
이것이 단순한 경제 논리에만 국한된 것입니까?
프랑스로서는 우파가 집권함으로서.. 사회보장 제도의 축소와 그에 대한 불만이 폭동, 파업등으로 이어진 것 아닙니까?
한국 넷 여기저기서까지 중국 찬양, 한국 비방에 열 올리는 것 보니..
조선족 위대하긴 위대한 모양이더군요..ㅎ
미안하지만 님의 이번 말씀은 나자신의 이해력 부족으로 무슨 뜻인지 진짜 알아 못보겠어요
근데 밑에서 생뚱맞게 뭔 중국 찬양,한국 비방?
중국 찬양은 뭐 그렇구 한국 비방은 생뚱같은 말씀이네요
뭔 증거라도 있나요?
왜곡을 밥먹듯이 해대는게 당신의 본성입니까?
인생 참 즐기며 사십니다 ㅋ
타국 사이트에까지 원정와서 중국 찬양, 한국 비방으로 조선족님들의 활약상 대단하던데요..ㅎㅎ
증거, 왜곡?
ㅡ_ㅡ;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나 카페 등의 여러 사이트에서 조선족으로 검색해 봐도 그냥 쏱아지는구만.. ㅎㅎㅎ
ps.. 새터민들분들이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서 와 본 건데...
여기까지도 조선족이 있을 줄은.ㅡ_ㅡ
미국은 민주당, 공화당.. 그리고 유럽 각국은 좌파/우파 그렇게 모두 다 양분되어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결말(?)은 양당제도인 모양입니다. 외형적으로는 민주주의가 성숙된 것 같은 국가이면서 양당제도가 정착 안 된 곳은 한국과 일본 정도인 것 같더군요.
일본은 잘 아시다시피 자민당 하나밖에 없는 셈이어서 중국이나 별 차이없는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하고, 한국은 여야가 있고 진보/보수가 있는 것 같지만 확고하게 좌/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는 못 합니다.
유럽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정치에 관심이 큽니다. 국민들 모두 자신이 지지하는 쪽이 정해져있죠. (이 점 미국도 마찬가지) 그래서 선거때는 자신이 지지하는 쪽을 찍으면 끝.. 얘기할 거리도 없고 관심을 많이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 없는 것처럼 보이죠.
유럽이나 미국이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은 정책 노선이나 그런 것이 딱 정해져있어서 얘기할 거리가 안 되고 뉴스거리도 안 나온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우파 정당인거 같은데 좌파적 정책이 거론되기도 하고 좌파 정당인데 우파적 행동을 하는 등 뒤죽박죽입니다. 정당들이 자신들의 성격을 확고하게 하지 못 하고 있으니 매일 말이 많아지고 뉴스거리가 많이 나오고 국민들도 자신이 지지할 당을 정하지 못 했으니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죠.
루소의 인민민주주의 내지는 직접민주주의는 로베스 피에로에게 이어졌고, 그는 왕의 목을 치고, 왕에게 동조하는 모든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이 공포정치였습니다. 자유주의가 강한 프랑스에서는 급진파는 기반이 약해 곧 몰락했지만, 결국 떼르미도르 반동으로 브라주아의 세게가 되었다. 드디어 나폴레옹의 등장으로 황제국으로 완전히 거꾸로 돌아갑니다.
어쨌든 로베스 피에로의 사상은 마르크스에게 이어지고, 마르크스는 노동자의 해방을 위해서는 폭력혁명만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주의를 진보내지 급진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왜 사회주의가 진보인지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데서 조선족이 어떤 글을 올리던 어떤 행동을 했던 나랑 뭔 상관인데?
당신 사고방식대로라면 당신 아버지나 형제가 밖에서 주정피우구 사람 죽이면 당신도 주정배고 살인자란 그 뜻이요?
ㅋ 례가 좀 과격하지만 .. 당신 지금 그런뜻 아니요?
그리고 그쪽으로 지금 몰고가는데 내가 한국을 깐 무슨 증거라두 있슴두?
혹시 내가 여기 댓글에서 한국인들이 정치에 관심이 넘 많다고 하여 한국을 까는걸로 오해하시는지?아니면 고의로 그쪽으로 왜곡하시는건지?
조선족이 싫으면 싫다 합소
누가 뭐람둥?ㅋ
당신이 조선족이 싫다해서 기분 나뻐할 사람 하나 없는데
그냥 싫으면 싫다 합소 .. 왜곡만은 하지 맙소
같은 민족이란게 낯이 깎이꾸마..
실례되는 줄 아시면 쓰지를 말 것이지..
중국의 정치, 사회, 경제 수준에 대비해 한국의 좌우를 논합니까~
님이 선진국에서 좌우라는 단어를 안쓴다고 말씀하시기에---
아직도 주요 선진국에서 잘만 쓰고 있다고 답해드렸고~
좌우 얘기 하다가 갑자기 정치를 들먹거리면서 선진국에서는 정치에 관심없다 라고 말씀하시기에---
계속 좌우라는 개념은 단순히 정치적인 용어임이 아니라 사회, 경제적인 의미까지 포함하므로 단순히 표면적인 상황만으로 이해해선 안된다고 계속 말씀드렸고~
[조선족이 그렇게 위대한가요?부르고 쓰고 짐작하고 뭔 너스레를 부산스럽게 떨긴..]라는 비아냥쪼로 언급하길래---
저도 그대로 응한 것 뿐이고~
[근데 밑에서 생뚱맞게 뭔 중국 찬양,한국 비방? 중국 찬양은 뭐 그렇구 한국 비방은 생뚱같은 말씀이네요. 뭔 증거라도 있나요?
왜곡을 밥먹듯이 해대는게 당신의 본성입니까?]에 대해---
그런 글들 넘처 흐른다고 답글 올렸더니~
[다른데서 조선족이 어떤 글을 올리던 어떤 행동을 했던 나랑 뭔 상관인데? ]라고 동문서답하고 있지 않습니까ㅎㅎ---
결국 계속 동문서답하고 있는 분은 님인데 왜 난 데 없이 울화통 폭팔이십니까..ㅡ_ㅡ;
이런 방식으로 답변글을 올리는 수법을 어데서 본것 같은디..ㅋㅋ
닉넴은 바꿨지만 한사람의 필법이 알리는군요
님은 내가 올린 한마디 댓글에 충격을 받으셨나요?아니면 화가 났나요?
지금 울화통이 터진건 내가 아니라 님 같은데요..
자꾸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데 <a href=mailto:..@_>..@_</a>@
그리구 너무 진지하고 열성스레 답변해주셔서 좀 당황스럽슴다.
[다른데서 조선족이 어떤 글을 올리던 어떤 행동을 했던 나랑 뭔 상관인데?
당신 사고방식대로라면 당신 아버지나 형제가 밖에서 주정피우구 사람 죽이면 당신도 주정배고 살인자란 그 뜻이요? ]이말 내가 한말인데..
여기서 님은..위에 한마디만 살짝 떼서 답변했던데 이말의 전체에 대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다.ㅋ
뭘 해줘도 무조건 요구만 하는 그 아나무인식 찌질 근성..
과연 듣던대로 지대 실감나네요..^^
ps..새터민들의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심심해서 들른 건데 다음에 오더라도 눈팅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근차근 답변해주고 좀 더 상세한 답변을 기대했더니 웬 성질을 부리시오?
그리고 아무리 화가 나더래도 인신공격은 왜 해여?
당신 소질이 높다고 자랑하고 다녀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