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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남아있던 北꽃제비 여성 끝내 사망"
데일리NK 2010-12-09 17:18:00 원문보기 Korea, Republic o 관리자 4037 2010-12-10 03:15:16



▲지난 10월 3일 방송된 'KBS스페셜'에 등장한 20대 북한 여성의 모습이 동영상을KBS측에 제공했던 일본의 아시아프레스측은 이 여성이 지난 10월 옥수수밭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9일 밝혔다.<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지난 10월 방송된 'KBS스페셜'에 등장했던 북한의 20대 '꽃제비' 여성이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 KBS스페셜은 '북한 3대 권력세습 김정은, 그는 누구인가' 편에서 김정은 후계가 본격화 된 시기에 주민들의 식량난이 심각해졌다고 전하며,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으로 토끼풀을 찾으러 다니는 이 여성과의 인터뷰 장면을 내보낸 바 있다.

당시 이 여성은 "토끼풀을 매서 뭐하냐, 토끼를 주려고 하느냐"고 묻는 촬영자에게 "내가 먹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 "집 없이 바깥에서 자느냐"는 질문에도 "예"라고 대답했다.

KBS측에 이 동영상을 제공한 일본의 아시아프레스측은 9일 데일리NK와 통화에서 "북한 내부에서 취재활동을 벌이다 지난 6월 평안남도에서 이 여성과 인터뷰를 가진 김동철 씨에 따르면 이 여성이 지난 10월 20일경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프레스의 한 관계자는 "그녀는 가정도 없이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구걸 생활을 하다가 옥수수밭에서 죽어있는 것이 발견됐다"면서 "당시 옥수수 수확 시기였으므로 옥수수를 먹으러 갔다가 밭에서 굶어 죽은 것 같다"고 전했다.

시신이 발견됐던 당시 이미 부패가 시작됐었지만, 주민 신고를 받은 해당 지역 인민보안소(경찰)가 무연고자라는 이유로 늑장 대응을 벌이는 바람에 그녀의 시신은 오랫동안 옥수수밭에 방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화폐개혁 조치 따른 경제혼란으로 북한에서는 전국각지에서 꽃제비들이 급증했고, 일부지역에서는 아사자도 발생했다"면서 "사망한 그녀 역시 무리한 화폐개혁 조치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여성이 등장하는 동영상은 KBS뿐 아니라 일본 아사히TV 및 영국 BBC 등에서도 방영돼,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강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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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휴 ip1 2010-12-10 03:35:41
    티비에서 보구 이제야 소식을 접하네요..어찌 이런일이 21세기에 있을 수 있나요..
    정말 안타깝고 슬프고 비참한 현실이네요~~ 어린나이에 꽃 한번 제대로 피워보지 못하구......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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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ㄴ ip2 2010-12-10 05:45:30
    난 쓰레기다......누구는 저렇게 굶어죽는데........
    난 진짜 쓰레기다....그래..안다...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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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이일이 ip3 2010-12-10 07:43:00
    개정일이 정말 죄를 많이 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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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타 ip4 2010-12-10 09:39:04
    남에서는 식량지원을 끊은지 3년이 되었습니다. 남한에게도 책임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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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렌 ip5 2010-12-10 10:51:00
    나라가 자기 국민 못 먹여살리는데 그 나라 식량지원 안 해준 나라들에게 책임이 있다?
    '냉정하다' 라는 평가라면 몰라도, 책임이라면 그 나라 당국에 있을 뿐입니다.
    책임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시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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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사람7 ip6 2010-12-10 10:37:55
    우리가 식량 보내면 저 여자에게 배분이 되었을까요? 저도 처음엔 잘 몰랐는데 남한에서 보낸 물자 북한 주민에게 제대로 전달이 안될 뿐더러 풀리는 물건이 있어도 공짜가 아니라 돈주고 사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직접 나누어 주지 않는한 북한 정권 조직을 통해 전달되는 과정에서 기득권이 다 떼가기 때문에 맨마지막 서민들에게는 거의 남는게 없고 그나마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대북 식량의 가장 큰 사용처가 인민군 군량입니다. 서민에게 배급은 안해도 군인들 배급은 넉넉하진 않지만 우선적으로 주고 있는 것입니다. 권력유지를 위해 군부의 반심을 없게하는 것이죠. 대북지원 쌀이 현재 아사 직전의 북한에서 군대를 지탱해 주고 있는 큰 힘입니다.
    그리고 정치적 반동을 3대까지 처벌하는 법 때문에 수십만의 사람들이 수용소에 갇혀있는데 거의 식량을 제대로 주지 않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이 굶어죽고 맞아 죽고 있습니다. 반동은 철저히 말살해야하기 때문에 밥먹여 살릴 필요가 없는 것이죠. 엄청난 고아와 노숙자들 역시 역시 이런 이유로 지원을 안합니다. 식량지원은 일차적으로 이런 사람들에게 가야하는데 그전에 군대와 기득권에 우선 배분되고 있어서 지원을 하면 할수록 김정일 체제유지가 더 강화되는 실정 입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상황 입니다.

    이런 현실이 이곳 "참여광장"에 있는 많은 탈북자들의 글에서 지적되고 있습니다. 왜 북한에서 굶주리다 오신 분들이 북한에 쌀보내지 말라고 말리시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wwww.youtube.com/nkwomen 에서 많은 탈북자 동영상도 참고하시고요. 모든 탈북자 증언을 좋합해 보시면 전세계 구호단체와 남한에서 대북지원을 엄청나게 한 기간 중에도 북한 내의 서민과 소외계층은 여전히 굶주리고 엄청난 수의 아사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대북지원을 강화한 기간중에 북한의 독재 권력은 더 힘을 얻고 살상무기와 핵을 강화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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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타 ip4 2010-12-10 11:48:38
    장마당에 쌀이 풀이면 돈주고 사먹다더라도 쌀 값이라도 떨어져 도움이 됩니다. 꽃제비가 생기는 이유는 부모들이 경제난으로 인해서 죽거나 가정이 파탄되면서 그 아이들이 버려지기 때문입니다.

    북에 인도적 지원을 극렬하게 반대하면서 동시에 북 주민들의 굶주림은 안타까워 하는 것은 모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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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사람7 ip6 2010-12-10 12:15:16
    북한 지원을 극렬하게 반대하진 않습니다. 다만 방법의 문제 입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북한 정권에 그냥 지원을 하면 가장 기아 선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안돼는 모순된 상황 때문 입니다. 지금이라도 구호 단체가 직접 들어가 아사 직전에 있는 사람들에게 지원을 하는 것은 극렬 찬성 입니다. 다른 아프리카 지역에도 분배의 문제 때문에 직접 지원단체들이 돌아 다니며 배급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김정일 정권은 그 조차 받아 들이지 않고 있죠. 자기한테 달라는 거죠. 참...정말 도움이 안됩니다.
    오죽하면 아래와 같이 달러를 삐라처럼 뿌려서 북한 주민이 직접 줍게하고 김정일과 북한주민을 분리하여 지원하자는 논설을 하겠습니까.
    http://news.joinsmsn.com/article/109/4768109.html?ctg=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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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수산 ip7 2010-12-10 11:59:58
    가슴아픈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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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들보시오 ip3 2010-12-10 12:03:13
    탈북자들 증언 못봤습니까??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2000년도 초중반에 엄청난 수십조에 달하는 지원을 했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았다고들 말하는데

    이게 무슨 헛소리들입니까??


    지금 우리가 지원했던 돈으로 무기 더 만들고 핵까지 만든다고 지랄 생쇼를 하는 개정일이

    집단에게 또 지원을 하자는 겁니까??


    과연 우리가 지원 보낸다고.. 북한 주민들에게 쌀한톨이나 제대로 갈까요???


    김정일이 정권유지에만 악용되어왔지 북한주민들에겐 전혀 지원이 안되었다는 얘기를

    북한전문가가 했던데요??


    심지어 북한전문가들 조차도..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지원했던 돈들이.. 결국 주민들에게

    지원되지 않고.. 김정일 정권유지를 위해 이용되고 있다고 극렬하게 비판을 하는 이 마당에??


    개정일이 이어서 개정은이도 계속 정권유지하고 북한주민 등꼴 뽑아먹으라고 지원해주자는 겁니까??


    차라리 전쟁을 합시다.. 이러다.. 남한까지 공산화되면.. 남한도 저런 상황이 안올것 같습니까??


    개일성 개정일 개정은 북한 개돼지 사기극 집단들을 왕조로 받들고 싶어 이난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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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정일이는들어라 ip8 2010-12-10 15:40:25
    네놈의 속내를 다 알 것 같다..

    통일 되봐야.. 네놈은 남조선이 아니라.. 너를 신봉하는 북조선 인민들에 손에 아마도 갈기갈기 찢겨질것이다.

    그게 무서워서 그러는 것이냐?

    그만해라.. 그 많은 죄악을 어떻게 속죄하려 하느냐? 이미 속죄할 생각도 안하는게냐?


    통일이 되는 그순간.. 너희 문중은 모두 멸족시킬것이다.. 한명도 남김없으 싸그리

    다 찢어죽여버릴것이다 게정일 핏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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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fkddl63 ip9 2010-12-10 15:48:07
    햇볕정책이 퍼다 준 그 많은 식량 다 어디 가고 김정일부자는 살이 쪄 돼지가 되고 불쌍한 백성은 저리도 처참하게 죽어야 한단 말입니까? 전 세계가 분노해도 분노할줄 모르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당신들이 말하는 햇볕의 성공은 어디까지입니까? 무고한 민간인 사망까지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은 날강도의 짓거리와 무엇이 다릅니까? 물에 빠진 놈 건져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란식의 북한의 김정일강도는 다시 물에 빠뜨려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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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아파 ip10 2010-12-10 18:50:49
    어떻게.....
    너무 가슴아파요. 꽃다운 나이고, 이뻤을 아가씨였을텐데...이렇게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다니...넘 마음아파고 눈물이 나네요.
    저도 북한에서 산에 풀뜯어 먹으면서 살았던 때가 25살이었는데 이 상황을 보니 그 때의 제가 생각나네요.
    저 아가씨 넘 불쌍하다...흑흑
    하늘 나라에서 배고픈 설음 잊고 고요히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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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찬 ip11 2010-12-10 19:56:03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어찌 다 같은 우리 단군의 자손에게 저런 비참한 일이 생긴단 말입니까?

    북녘땅에 개 돼지 김정일을 어찌 하늘은 심판하지 않는 겁니까?

    부디, 다음에는 좋은 곳에서 태어나 천수를 누리며, 행복하게 사시기 바라겠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북녘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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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사람7 ip12 2010-12-10 22:36:14
    여기 어떤분이 좋은 질문 하셨네요. 옛날에 정주영이 보낸 소 1000마리 어떻게 사냐고?
    http://nkd.or.kr/community/qna/view/3520
    1000 마리가 너무 적어서 새끼도 못치고 다 없어졌나 보내요. 얼마전 김정은 생일잔치할 쇠고기가 부족하다던데 북한에 퍼주자는 분... 한 10000마리 몰고 가서 눈도장 찍으시던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06/20101106002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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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아프다 ip13 2010-12-10 23:50:51

    - 가슴아프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2-10 23: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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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아프다 ip13 2010-12-10 23:53:03
    꽃다운 나이를 기아로 하루하루 연명해갔을 아가씨...
    그나이의 우리 오빠도 저랬다. 아니 나도 저랬다,,, 지금은 대한민국에 와서 편히 앉아서
    저 사진을 보면서 시신을 보고 눈물짓지만... 그때의 나도 죽을 힘도 없어서 억지로 근근득식을 했다. 남한에 책임있다고?? 내가 사흘을 굶으면서 죽기를 기다릴때도 대한적십자의 양식은 북한으로 흘러들었고 그것도 삼국에 와서야 안일인데,,, 그때도 장마당에는 양식이 얼마든지 있었다. 다만,,, 나에게는 그것을 사 먹을 힘과 능력이 없었을 뿐이다...
    북송후에는 안전부 마당에서 대한적십자라고 커다랗게 씌여져 있는 옥수수 자루를 보았으나 고향에서는 한국에서 양식이 들어오는것을 몰랐다. 그런데 한없이 퍼준 댓가로 돌아오는것은 연평도에 날아든 포탄세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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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한민족 ip14 2010-12-11 11:57:48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십줄 가까이 살아온 남자인데 저번에 이 동영상을 보고 너무나 불쌍해서 얼마나 울고 또 울었는지 모릅니다. 23살 꽃다운 처녀가 부모도 돌아가시고 혼자서왜 저렇게 살다가 무엇때문에 굶어 죽어야 하는지.....남한에서 오십줄 가까이 살아오면서 정말 충격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내가 도울수만 있으면 저곳까지 가서 돕고싶은마음 간절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사람으로 이세상에 태어나서 한사람의 인격과 지성은 존중받아야 되고 그누구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동포들은 정말 불쌍하지 않습니까? 36년간 일본의 속국에서 힘들게 살았고 .김일성 김정일 밑에서 온갖 설움을 당하고 먹는것조차 배불리 먹지못하고 강제노역과 인간의 존엄을 철저히 유린당하면서 살아가는모습이.....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고 또누구나 평등하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3조 가까이 어마어마한 돈을 준것은 불쌍하고 가없은 우리 동포들을 위하여 식량이라도 사서 배굶지 말라고 준것이지 김정일이와 당간부들이 호의호식하면서 핵무기
    만들라고 준 돈은 아니지않습니까? 만약 북에서 전쟁을 일으키면 저는 단호히 총을들고 싸울것입니다. 저 뿐만아니라 대다수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국가가 있은야 개인이 있으니까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사랑을 마음껏 누리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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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yu ip15 2010-12-11 13:42:23
    통일반대
    저런 애들 2천만명 먹여 살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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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님이 ip16 2010-12-11 14:19:26
    통일반대라니요 저런애들 2천만명 먹여살리다니
    당신밥그릇에 숟가락 얹지 않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통일되면 손해보다는 이익이 더많아요
    북한사람들도 통일되면 자기밥벌이 다자기가 하고살거구 몇년안에 한국따라올겁니다
    쓰레기 같은 생각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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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복 ip17 2010-12-11 17:28:51
    우리는 한민족님 좋은 이야기 해주어서 감사하고요..모든 대한민국사람들이 다 우리는 한민족님처럼 생각하시면 얼마나 좋을가요..저 아기씨뿐아니라 더많은 사람들이 굶어죽고 있어요..하루 빨리 통일돼서 좋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정말 가슴아픈이야기가 많아서 듣고 볼때마다 가슴이 미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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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사람7 ip12 2010-12-11 17:53:57
    통일이 안되고 일단 독재 정권만 무너지면 지금보다 더 외부 정보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변화의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입니다. 지금 북에 남아있는 분들은 일부 권력층을 제외하면 정말 생존력이 강한 분들 만 살아남아 있습니다. 극한 상황을 견딘사람들이 어떻게 발전할수 있는지는 남한의 대박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보시길... 새로운 정권을 누가 잡을지 모르지만 공산당 일당 독재를 업어버리기만 기도합니다. 친중이나 친소 세력이 정권을 잡을수도 있지만 지하 벙커에 숨어서 핵을 때려 남북한 주민이 다 죽더라도 한반도를 손에 넣겠다는 미친놈만 아니면 되겠습니다. 일단 독재만 무너지면 한 언어문자를 쓰는 가장 가까운 같은 민족인 남북한 간에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제일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국경이 없어지는 시점은 북한이 정치적으로 민주화가 성숙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게 될 때 자연스럽게 남북한 간에 양해가 될 것입니다. 물론 동서독이 소련의 간섭을 잘 걷어낸 것처럼 남북한도 한마음으로 중국과 소련의 간섭을 지혜롭게 떨쳐내야 할 것입니다. 그 때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정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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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합시다 ip18 2010-12-11 22:51:07
    들판에 피는 꽃들도 하늘을 나는 새들도 들 짐승도~ 저들은 양식을 만들지도 않고 저장하지도 않지만 다 하나님이 먹이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어떠하냐~ 하나님이 너희를 그냥 놔두시겠는냐~ 그렇지 않느니라~ 너희는 저들보다 귀하니라~
    결코 하나님은 인간을 그냥 놔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다 살아가도록 예비해두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하나님을 믿지않고 힘든 생활을 하고있는 북한주민들이지만 남한에 계신 여러분들이 귀한 저들을 위해 감사하고 기도합시다~ 갈수만 있다면 제일 먼저 찾아가 돕고싶은 대한민국의 한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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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커 ip19 2010-12-13 00:30:00
    저는 남한 사람입니다.안타깝습니다. 23살밖에 안됬는데 굶어죽다니 ..당시에 인터뷰한분이 좀 도와주시지..하늘나라 배 곯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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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원군 ip20 2010-12-13 21:06:25
    참!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가신 당신께 명복을 빕니다 . 한민족으로서 가슴 아플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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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tahsld ip21 2010-12-15 06:19:34
    참//////사회주의가저런거냐? 제발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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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기랄 ip22 2010-12-23 10:30:09
    북한 김일성 그 자손들 모두 지옥불에 떨어져라.
    인터뷰한 기자는 특종만 생각했냐? 왜 도움을 주지 않았냐? 다 제기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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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ip23 2010-12-23 10:34:42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인터뷰 끝나고 돈조금 줬어요.. 아... 정말 저 아가시가 살수 있는 방법이 없었을까? 도대체 저놈의 땅 남한에서 특수부대 백만 만들어 당장 들어갔으면 좋겠다.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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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시로 ip24 2010-12-23 10:52:17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난 50대 남한 사람으로 국영기업체에 근무하고있다. 정말 나라도 가서 수만불을 써서라도 데리고 나오고 싶었었다. 내 딸과 같은 나이로 보았다. 얼마나 아픈 가슴으로 죽어갔을까. 정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그리고 거기에 부화뇌동하여 주민을 저렇게 만든자는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이 그랬듯이 끝까지 지구 끝까지 쫒아가서 갈기갈기 이 지구상에 그놈의 피가 남아있는 혈육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인간 말종이다. 아울러 아직도 햇빛정책 하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이 놈의 새끼들 정말 한표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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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ssd ip23 2010-12-23 11:05:17
    참 그 정일이 추접스럽죠 사람이 먹고 입는게 해결되야 나라도 있고 정권도 있는건데 ..
    그냥 오기로만 버티고 정말 북한 군부나 정치인들 이들도 한심한 인간인들 입니다.
    그러고 보면 황장엽선생 양심있는 사람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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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 ip25 2010-12-23 11:21:06
    무시로 님 의 글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 마음이 느껴지네요.
    북한사람중 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싶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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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oAlEX ip26 2011-03-05 18:40:22
    Oh~~~~~~~~~~~~~~~~~~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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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oAlex미쿡사람 ip26 2011-03-05 18:43:46
    OH jungil mi chin sa 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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