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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민주주의 앞길을 가로막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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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주화위원회 황장엽 위원장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파동과 촛불시위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시하며 8일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1) 막대한 외화까지 가져다주며 김정일 독재집단과 우리 민족이 협조를 약속하고 동맹국 미국을 멀리하는 햇볕정책으로 하여 우리 탈북자들은 한국의 애국적 국민들과 함께 10년간의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냈다. 지난 10년간의 우리 한국 국민이 잃어버린 가장 귀중한 것은 첫째로 한국의 민주주의적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든 것이며, 둘째로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한미 동맹을 대폭 약화시킨 것이다. 대선의 승리와 총선의 승리는 좌경반미세력을 반대하는 민심의 집중적 발현이었다. 패배한 좌파반미세력은 성근하게 자기들의 잘못을 국민 앞에 사과할 대신 지금 어린 아이들을 부추겨 촛불시위를 벌이는 방법으로 반격하며, 민심을 혼란시키고 있다. 오늘날 촛불시위를 부추기는 세력과 그것을 반대하는 세력사이의 대립은 본질상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좌파 반미세력과 한국의 민주주의적 정체성을 수호하고 한미동맹을 응당한 수준으로 발전시키려는 민주주의적 애국세력간의 대립이다. (2) 광우병을 구실로 쇠고기 파동을 일으키고 새 정권을 전면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김정일 독재 집단과 뜻을 같이 하는 행동이다. 지금 김정일 독재 집단은 (남한의)새 정권 수립은 전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하는 한편,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반대하여 미친 듯이 날뛰고 있다. (3) 좌파 세력에 의하여 벌어지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와 자유무역협정 체결 반대소동은 건전한 상식에 벗어난 것으로 하여 세계의 건전한 인민들 속에서 웃음거리로 되고 있으며 국가적 망신을 초래하고 있을 뿐이다. 가장 선진적인 미국 국민이 안심하고 먹고, 200만 교포들이 마음 놓고 먹는 미국산 쇠고기를 대한민국에서만 못 먹게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 쇠고기 원산지를 밝히게 하여 어느 나라 쇠고기를 먹는다고 하는 것은 국민의 자유의사에 맡기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싸우지 못하고 정치를 알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을 부추겨 촛불시위를 벌이는 방법으로 민심을 뒤흔들며 새 정권을 반대하고 한미동맹 강화에 큰 의의를 갖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제동을 거는 좌파 세력은 자기들의 비열성과 국민 기만성을 스스로 폭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 새 정부는 쇠고기 문제와 관련하여 원칙적인 잘못이 없는 만큼 이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사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필요 없는 사과는 좌파세력의 부당한 요구에 머리를 숙이는 결과 밖에 초래하지 않는다. 쇠고기 문제,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관련된 문제와 새 정권이 일을 잘못한다고 하는 문제를 혼동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대선의 승리와 참다운 국민의 민주주의 정권을 되찾기 위하여 10년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온 모든 애국적 인민들과 사회단체들 특히, 이 사업에 앞장서서 크게 공헌한 교단들이 조성된 비정상적인 사태를 바로잡는데 힘을 모을 것을 우리 탈북자들은 진심으로 바라 마지않는다.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황장엽 서명단체: 탈북자동지회(회장 홍순경),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성민), 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회장 허광일), 숭의동지회(회장 유창동), 북한민주화운동본부(대표 김태진), 요덕스토리(대표 정성산), 북한인권탈북청년연대(대표 한남수), 정착인신문(대표 전명호), 자유북한군인협회(회장 심주일), 평양민속예술단(단장 정팔용), 통일문필가협회(회장 정수반), 탈북여성인권연대(대표 강수진), 한민족대안학교(교장 최옥), 서평방송(대표 임영선), 탈북인크리스찬연합(회장 최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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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시절때 산 사람들도 혀를 내두릅디다 5공보다 더한 독재정부 튀어나왔다고 말이지요
당신처럼 무식하고 열정 많은 분들이야말로 폭탄입니다.
선생님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됩니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게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존경합니다 황장엽님...
""과격불법 촛불시위 반대 시민연대 카페""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시고... 화이팅!
님의 충정을 지지합니다.
욕을 하지 않고 진중권씨처럼 말하는 기술을 가지는게 대통령을 더 긴장시킨다는 기본 상식조차 모르십니까?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욕했으니 이명박 대통령도 욕해도 좋다라는 밑도끝도 없는 비논리는 도대체 누가 만든겁니까? 참고로 저는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이곳은 물론 타 포털에서도 욕하는 사람보며, 인상찌푸려졌구요! 이제와서 노무현 시절이 그립다고 지껄이는것 보면 그때나 욕하지 말고, 글자라도 한 글자더 보고 자기 지식이나 더 쌓을것이지 멍청하게 욕하는 사람들이라며 웃기지도 않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든 노무현대통령이든 아무리 미워도 어떻게 그렇게 악플을 즐기며 다십니까? 악플달지 말라고하니 뭐 극단적인 사고방식소유자도 아니고 ! 북한 수령님 모셔달라.그런 정도 바라지도 않습니다. 대통령 욕하지 않아도, 말로도 기사만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비판을 할 수있는데 왜 본인들 무식함을 계속 가지려 하십니까?
우리가 그렇게 행동하니 경찰이나 대통령도 앞으로 다른나라사람들이 그렇게 대할겁니다. 욕먹을 짓을 했어도 경우를 봐가면서 욕을 해야죠. 초딩들이 자기부모에게도 그럴때 부모마음 어떨까요?
후회스런 님의 댓글을 지우면 되겠네요 ^*^
탈북자와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인가요? ㅎㅎ
모르겟지만 여의도 직딩들 육개장조차도 안먹습니다..물론 탈북자출신인
저두 안먹습니다..직딩들 소고기 안먹는 이유...반정부.반미감정때문이 아니라 광우병 걸릴까봐...
재수옴붙으면 광우병 ..그거 남의일 아닙니다.
그래서 직딩들 안먹습니다..그리고 한국 어떻게 왔는데
이상한 병 걸리기 싫습니다...황선생님이야 이젠 살만큼
살았으니 그런생각 안해봤겠지만 저희젊은직딩들은
살아갈 날 무지 많습니다...소고기먹기싫다는 우리들의 뜻을
반미. 반정부감정으로 몰아가주지 말아주세요..진심입니다.
휴......답답...뭐라고 할말이 없습....완전 캐안습 이말빠께는~~
북한에서 소고기도 못먹다가 무슨 한국사람 다된것처럼 행세해.
그럼 넌 북한이 좋디? 당신글 많이 보는데 마치 친북파같은 느낌이 들더라. 황선생이 살만큼 살았다면 넌 뭐냐. 나이든 사람한테 그렇게 말해도 되는거여? 김정일 좋으면 거기가라.
크로이츠펠트 야콥과 광우병 기준을 애매모호하게 만드는 규정에는 단 한마디도 못하죠.
정신 차리세요. 미국도 자국 내 광우병 환자는 2013년에야 확실히 통계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황선생이야 말로 우리 국민들이 지켜낸 민주주의에 흠집을 내지 마십시요.
대한민국 국민들은 불의가 있을때 마다 들고 일어났고, 민주주의를 지켰습니다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어가며 지켜낸 민주주의를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요
북한의 주체사상을 정립하시고, "현재 북한을 상황을" 만들어 내시는데 큰 힘이되신 황선생께서 어찌 민주주의를 입으로 말하수 있습니까?
자중 하십시요, 남한의 젊은이들을 선동하지 마십시요.
피같은 소리하네. 너도 한국인처럼 행세하거야?
저는 비록 윤리적 정당성을 확보하였지만, 현행법률을 위반하는 선언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그 것이 법과 양심 상호간에, 적대적이고 모순적인 충돌이 일어나는 2008년 6월의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이제껏 힘써왔던 촛불 시위, 바로 그 다음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라 믿습니다. 법은 일시적 상대적인 것이지만 양심은 절대적이고 영원한 것을 이미 우리가 알았기에. 우리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음을 기억합니다. 그것은 법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양심을 따르는 일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제껏 스스로를 온순하다고 여기며, 비교적 순탄한 인생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희망해왔던 평범한 청년입니다. 그러나 저는 국민 건강권과 검역권 그리고 국민의겸 수렴이라는 민주적 절차를 요구하던 국민적 염원이 철저히 짓밟혀진 오늘. 이 시대가 가장 온순한 인간들 중에서 가장 열렬한 투사를 만들어 내는 부정한 시대임을 확인 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사유를 기억하십니까? 명확한 이유를 기억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은 단순히 측근비리라는 불확실하고 간접적인 혐의와 공직자 선거중립위반 혐의에 대한 사과 거부가 원인이었습니다. 그 중립 위반이라 함도 어떠한 제도적이나 권위적인 실력행사로서의 중립 위반이 아닌 단순한 "언어"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그 "언어" 때문에 그들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내들게 되었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봅니다.
저는 당시 노전대통령의 말을 기억합니다.
"저는 조선일보 사장님 회장님처럼 그렇게 고상한 말만 쓰고 살지 않는지 모르지만, 그 분들처럼 천황폐하를 모시고 일제에 아부하고, 군사독재 정권에 결탁해서 알랑거리고, 특혜받아 가지고 뒷돈 챙겨서 부자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기회주의적 인생을 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 땅에 가난하고 힘없고 정직한 사람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말을 고치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시대 기회주의와 편의주의에 절은 그들의 사고방식은 결코 고칠 수 없습니다."
이는 근현대사를 조금만 깊이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명확한 사실입니다. 그들이 처음부터 그들이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조선총독부_친일세력, 이승만_자유당, 박정희_민주공화당, 전두환_민주정의당, 노태우_민주자유당, 김영삼_신한국당, 이회창, 박근혜, 이명박_한나라당.
그들은 당명과 당수만을 끊임 없이 바꿔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길고 긴 대한민국 역사의 한자락에 피묻은 권력의 행보를 써왔습니다. 멀지 않았던 그들의 시대에는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는 모든 의로운 젊은이들과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극단적 반공사상에 색깔공세를 당하며, 누명을 쓰고 철저하게 탄압받아야만했습니다.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정의는 소수 강권세력의 권력을 의미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경제적 모순, 사회적 갈등, 정치적 비리, 문화적 타락은 지난 날의 거대한 폭력적 압제에서 배태하고 발전하여 고도 성장을 이룩한 것들입니다.
그들은 냉전과 분단의 유산인 극단적 매카시즘, 개발 독재가 초래한 왜곡된 금권, 부정선거가 시발점인 지역주의, 장기독재의 잔재인 4부 기관의 정치적 독립성 결여를 철저히 활용하여 시시 때때로 국민을 탄압하고, 분열을 조장하며 달콤한 국민의 피에 취해 긴 긴 세월을 연명해 왔습니다. 수구 언론이 이들에 편승하여 역사의 매 순간 순간마다 독사와 같이 얼마나 피묻은 국민의 순결한 속살을 파먹어 왔었는지를 이제 우리는 또 한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50년간 쏟아낸 수 많은 국민의 피와 희생으로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어봅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보수" 로 칭하기를 요구하는 그들은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주의와 경제 문화적 창달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으려던 이 시기를 "잃어버린 10년" 이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에 그들은 비록 정권에서 잠시 자리를 비켰어도 권력의 심층부 - 입법, 사법, 행정, 언론, 기업 곳곳에 깊이 뿌리 내린 모든 강력한 수단을 동원하여 자신들의 정체성을 공격하는 정권을 할퀴어 내고, 흠집을 내고, 뒤흔들기 시작합니다. 마찬가지로 언론개혁법을 통해 개혁하려했던 개혁대상들은 자신을 개혁하려했던 집권세력을 집요하게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언사와 논조에서 간명히 비춰지는 노대통령에 대한 비난 이상의 증오, 살기마저 느껴지는 분노는 그가 우리 역사의 잊고 싶은 역린을 끊임없이 들추면서 괴롭혀 온 데 기인했던 것입니다. 참여정부는 여러가지 제도적 수단과 언어를 통하여 집권 5년 동안 보기 싫은 진실, 이른바 '불편한 진실'을 끊임없이 들추어 왔습니다. 그 것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친일 청산과 군사쿠테타 문제이고, 그것에 기생하고 있는 대한민국 지배계층의 정통성 문제이고, 그것이 만들어내는 왜곡된 의식의 문제였습니다. 그것은 모두가 쉬쉬하는 거대한 침묵의 카르텔이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집권으로 그 카르텔에 금이 가면서 대한민국의 '앙시앵 레짐'의 기원과 본질이 백일하에 드러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감행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노무현은 고립됐고, 여당조차도 더 이상 아군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어코 노무현을 주저 앉힙니다. 2004년, 3.12 쿠데타.
그러나 국민은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그 기적은 누군가의 손에 들려진 하나의 촛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상처투성이 절름발이가 된 노무현은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끌어안은체로 임기를 마치고, 결국에는 탈법과 편법을 아우르는 모든 수단을 통한 합법적이고 형식적인 절차로써 달성된 권력 찬탈과도 같은 - 권력 이양을 하고 물러서게 됩니다.
노무현 그는 실제로 실패한 대통령일지 모릅니다. 실질적 국민주권과 진정한 민주주의의 회복과 경제 성장, 부패 청산을 향한 국민적 염원을 그는 모두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최소한의 원칙있는 경제정책을 내세웠으며 기만적이고, 인위적인 정책을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부패의 청산을 위해 꺼내든 칼은 비록 자기 자신의 다리에 박혔지만. 그는 참여형 민주주의 구현이라는 목표를 버리지 않고, 기득권과 권위주의를 버림으로써 국민과의 몇가지 약속만은 지켜내었습니다.
각 분야의 특권은 줄어들었고, 형식적 민주주의가 확산되었고, 대통령의 권위가 타파되어지는 순간에 약속대로 권언유착을 포기함으로써 국민에게 온갖 비난과 수모를 받는 바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권위주의 청산과 금권정치 퇴출, 권력기관의 제자리 찾기라는 조그만 성과를 이루고 내려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노무현이 대한민국에서 이룬 것은 아직 설익은 열매를 수확하는 것이 아니라 후대의 다른 누군가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거름을 주고, 가꾸고 보살피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 한민족의 칠흑같이 비참했던 암흑기에 만주 벌판의 혹한에서 치열하게 투쟁하며 흘린 피의 씨앗이 있었음을 상기합니다. 그 씨앗은 피의 화요일 4.19, 유신독재의 마수, 5.18 민주화 운동의 참혹했던 학살, 6월 항쟁, IMF, 탄핵, 그리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회한을 끌어안고 그 흘린 피를 양분으로 자라났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2008년 6월의 오늘. 다시 그들을 향해 당당하게 맞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으로 오늘 우리는 당당하게 정의를 말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외칠 수 있습니다. 고환율 정책으로 고물가 경제 기조를 유지하여 국민의 등골로 배를 불리고, 소수집단 편향의 온갖 부정한 정책으로 스테그플레이션을 방치하고, 제 2의 국가부도를 개의치않으며 끊임없이 자신들만의 권력, 자신들만의 사익을 추구하는 그들. 기어코 우리 국민의 건강권, 생명권, 주권 마저도 팔아넘기려는 그들의 정체성에 당당히 맞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바로 지금. 대한민국은 이제 고결한 피로 성숙되어진 민주주의의 열매를 수확 할 계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룩한 단단한 토대 위에서 열린 사회, 열린 정보, 고도의 전문성과 법률 지식, 소비자 권리를 가진 개개인의 국민은 우리의 과일이 탐스럽게 농익은 것을 또렷이 볼 수 있습니다.
약속의 과실은 아무런 대가가 없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울의 봄과 서울역 회군이 우리에게 안겨주었던 광주 학살과 인고의 세월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역사의 굴곡된, 한탄의 가시굴레를 오늘 이자리에서 벗어낼 것인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씌워줄 것인지를 다시 한번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순간에. 우리에게 위협이 없지 않습니다. 부정한 시대에는 늘 그래왔듯이 누군가는 감옥에 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어받은 정신은 무력에 의해서는 정복되지 않고 오직 위대한 영혼에 의해서 정복되는 것입니다. 인류의 진보는 필연의 수레바퀴가 굴러 가다보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류의 진보는 기꺼이 진리를 따르는 사람들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큼 귀중한 것을 아직 찾지 못한 국민은 대단히 고달픈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정의를 위해서 일어서길 거부한 그 순간에 죽게 됩니다. 진리를 위해 일어서길 거부한 순간에 죽게 됩니다. 공정을 위해 일어서길 거부한 순간에 죽는 것입니다.
열매를 수확하기까지 이제 마지막 걸음입니다.
우리가 분별력 없고, 비정한 세력에 끌려 다닐 것이 아니라, 애국심, 책임감, 도덕적 신념과 같은 전통적 미덕을 바탕으로 직접행동을 펼침으로써 개개인은 물론, 모두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간명한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대안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입니다. 우리의 대안은 공리적 인류지성의 총화인 민주주의가 외연적이고 형식적인 절차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가 직접 이 사회-법제도의 형성에 참여를 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형성틀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불만을 용인할 수 있는 실질적 의미로서의 사회계약론적 국민주권,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루는 것입니다.
저는 여지껏 이곳 아고라와 청계 광장, 시청앞 광장, 광화문, 그리고 전국 곳곳에서 보여주신 국민들의 현명함에 진심으로 감탄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살아야 나라도 살 수 있습니다. 이토록 현명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온전히 확보할 수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위대한 국가로 바로 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냅시다.
어르신들께서 물대포에 혼절하고,
이 땅의 젊은이들이 같은 젊은이들의
곤봉과 방패에 쓰러지고,
여린 여학생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오늘.
선량한 국민들이 수 없이 구급차에 실려가고,
구타 당하고, 상처 입고, 연행 되고, 구속된 오늘.
금수처럼 끌려간 한 시민의 손에 꼭 쥐어졌던 태극기가
더러운 땅바닥에 오물과 같이 굴러다니던 오늘.
수 없는 국민의 비명소리와 눈물이 수도 서울의 중심에 쏟아져내린 오늘.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또 다시 슬픔과 노여움을 끌어안고
기꺼이 그들에 맞서 일어서려합니다.
우리 국민은 도덕적으로 이미 파산한 이들에 대항하여
분연히 떨쳐 일어나려합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라는 격언을 기억합니다.
우리 국민이 희망을 가지고 현실적인 변화를 쟁취해 낼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우리 국민의 목소리가 생명을 가지고 온 국토에 울려퍼질 것을 선언합니다.
아 대한민국 우리 국민은
인고의 세월 수 많은 피와
고결한 희생으로 맺은
타는 목마름의 그 이름
농익은 민주주의의 과실을
이제 수확하려합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사실 상 대북정책이라 할 만한게 없고, 미국에게 다 맞기자는 건데, 미국은 김정일 체제의 생존을 보장해 주고 대신 핵무기 생산을 중단시키는 것으로 이미 방향을 정했는데요.
천만에 그정권유지의 자금을 마련해준것 뿐입니다. 그러니 탈북하기 점점 어려워지지 않습니까? 이명박정부 정말 잘하는겁니다. 북한에 강경하게 나가야 합니다. 미국도 다른 목적이 있을겁니다. 광우병을 걸고 뒤에서 다른꿈을 꾸는 세력들 모조리 쓸어버려....
촛불을 걸고 딴짓거리하는 나쁜 놈들땜에 나라가 복잡하잔아.
등대같은 소리하지마시오. 배후는 정권을 빼앗긴 사람들이겠지. 조중동이 한나라당이면 한겨례와 KBS MBC 는 북조선 노동당이냐?
하긴 김정일이 MBC 를 제일 즐겨본다고하니 뭐 할말이 없지뭐. 이번에 냉각탑폭파에도 초청까지 받았잖아.친북파 모조리 없애야해. 김정일이 빨리 망하려면 그길밖에 없어.
저는요 친북도 아니고 반미도 아니구...그냥 일반 국민이거든요..
혹시 님이 촛불강경진압하는거 동의하면 북한으로 도로 가시던가??
저는 그꼴 보기 싫어서 여기 도망왔는데...다시 그꼴 보는거 영 역겹꺼든요.. 미국산 소고기 ...님이나,,님 동료들 실컷 먹으세요..
그리고 황장엽씨가 우리 탈북자들 대표한다고 생각지 마시기를...
탈북자들도 소고기촛불시위 지지하는사람들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
촛불강경진압괜찮다는 사람들...강경진압 안됀다는 사람들 이렇게 나뉘거든여~~~정치하는인간들 완전 짜증나..뭔가 터졌다하면 반미.친북..어쩌고 저쩌구 하니.....정치는 지들끼리 하삼
근데 왜 우리나라 만이 30개월 이상을 수입해야 하는거죠,
우리나라보다 GDP 국민 소득이 낮은 나라들도 20개월 이하만 수입하는데 우리 국민만이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먹어야 함니까
이건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이구 망신임니다,
좌파니 무파니를 떠나서 우리국민의 자존심을 세울때 임니다,
파는 파쟁군들이나 하구 우리 서민들은 우리를 지켜야 함니다.
지금 21세기의 상황으로 다시 말하면, 이성의 패배, 도덕의 몰락, 그리고 철학의 부재가 지식인들의 주된 담론이 된 지 오래며, 가치와 지성의 수호자여야 할 철학자들은 '극단적 회의주의' 또는 '극단적 신비주의'를 강요하고 있으며, 철학을 거부하는 이들 역시 '퇴폐적 미학'에서 자기구원의 메시지를 읽고 있는 것 같이....
독재정권을 타도했다는 거만감이 386세력에 세뇌된 젊은 세대들의 머리 속 곳곳에 배여 있다. 허황된 자신감으로 촛불의 열망은 읽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왜 무슨 목적으로라는 기본적 물음은 늘상 외면돼 오고 있다.
거기도 이제 약빨이 떨어졌나 보네요?
와서는 또 무슨일을 하고계시는지 헐벗고 금주리고 죽어가는 북한동포들을 위해 하고일하고 있는지요 선생에대한 소문도 안좋게 나돌고 있어요
선생은 북에 있어도 잘살것인데 참 굼굼하네요 김일성 김정일에 독제정권이 실어서였으면 왜 맛어싸우시지 안으셧어요 당신은 권력이라도 있어으니,,,?회외로 다니시면서 만을걸 듵고 배우셧을덴데 참 알슝달슝 비굴하게 목숨이나 부지하고 국민이피땀 흘려낸 세금이나 축내여 호강하시려고 온것은 아니시겠죠
선생님 제발부탁인데요 선생님은 북한정치에 대해 저히
보다도 잘아시고 있으니 헐벗고 금주리는 아빠 어머니 형님 누나 동생들위해 힘을모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회색분자인가? 그런 편 가르기는 달갑지 않아요.
나와 다르면 적인가?
촛불도 삐라도 좌파도 우파도 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동과서 남과북 좌파 우파 ... 그런것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은 나와 다른 것을 인정 할 수 없는 진정한 38선이 있는 한 우리민족에게 진정한 화합의 시대가 오겠습니까?
아무튼 올 겨울 북조선에서 '고난의 행군'과 맞먹을 정도의 대량아사 상태가 벌어질 듯하다고 하더군요. 아마 엄청난 수의 죄없는 사람들의 인격체가 파괴되 갈 듯 하군요.
김정일에게 뜯기면서 못된 퍼주기가 북한을 변화시키지 않는 것이지 삐라는 북한의 변화를 반드시 가져올 겁니다. 생명을 계속 저당잡히게 하는 것이 오히려 죄악 아닐까요? 영원히 정신적 노예로 살도록 운명지워진 것처럼 말이지요. 솔직히 말하시네요. 자신과 가족만을 위해서라면 이등국민들과 섞이고 싶지 않다고 하는 이분법적 사고는 이미 폐기처분 받고 있는 시대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자유와 민주를 위해서라면 전쟁에 언제든지 참여할 각오가 돼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보기엔 선태님 말씀이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는 듯 하네요.
참고로 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오해속에 보수파들은 친일파가 되버리네요. ㅋㅋ 그런 논리대로라면 남한 좌파들 중에 친일파들 억세게 많음. 요즘 진보주의자라고 자처하는 자들 사실은 인민들을 꼬시려고 민족 어쩌고 하지만 솔직히 민족주의를 거부하는 자들 엄청 많은 것 왜 모르는지....
거기에 놀아나는 것은 못배웠지만 배움에 목말라 있던 김대중 정권 이전 세대들과 그 이후의 젊은 세대들이었던 것이 지금 갈등의 자화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마치 진보인 양, 지금은 좌파(실제 공산주의는 아이러니컬 하게도 원시공산주의로 돌아가자는 복고적 색체가 강함)가 진보가 되어 마치 절대진리인 듯 변화하게 되었지요. 거기에는 돼중 놈현 당시 방송언론을 통한 세뇌가 결정타였습니다.
그런제 지금의 명박 형님의 정권은 디정일이나 놈현처럼 앙랄하고 독하게 못된 짓을 못하네요. 두리뭉실하고 좋은게 좋다는 식의 보수들의 사고방식이기도 하지요. 그것 때문에 10년 동안 치욕을 당하고서도요. 제발 한국을 바로 세워야 할 때인데...
좌파. 좌익. 진보.범민련 연대는 북한에 인민들의 인권에 대한 김정일 에게 호소하는 집회는 하지 않은 것을 보니...
관광객 중에 박왕자씨가 북한군에 총에 맞아 죽었을 대도 항의 집회를 하지 않은 것도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그러니 저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원하지 않고 공산화를 원하는 일만 골라서 하는 것이 아닌감
그러지 마시요? 지금 최대한 자유를 누리면서 공산화가 그리 좋당가 이이잉?
자유를 위하여 반공공부를 열심히 하랑께~
가당치 않은......
개좌빨 전교조 나팔수들아 정일이가 한자리 준다고 하니 지상낙원 노다지 천국으로 어서들 돌아가려므나~~~
갈때는 혼자가지 말고 만주당과 민주천민당도 함께 동행하렴. 새 내각을 구성하게 될지 용도폐기되고 숙청될 지는 내 장담 못한당
탈북자들은 돈도 없어 겨우 풀칠하면서 민주화운동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