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1명 송환하라" 요구…통일부, '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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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귀순 의사 밝혀…다른 탈북자와 같은 절차 밟을 것" 지난 1일 어선을 타고 남측으로 내려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 11명에 대해 북한이 송환을 요구했지만 우리 정부가 이를 거절했다. 북한 주민 11명(남성 5명, 여성 6명)은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경 3톤가량의 어선을 타고 북방한계선을 넘어 동해 주문진 해상으로 들어왔다. 1년 동안 탈출을 계획한 끝에 지난달 27일 함경북도에서 출발한 이들은 무사히 남한으로 들어왔고, 이 가운데 9명이 먼저 귀순 의사를 밝혔다. 2명의 경우 지난 2일까지 귀순 의사를 밝히지 않다가 최종적으로 귀순 동의 서류에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통일부는 "1일 선박을 타고 우리 측에 넘어 온 북한 주민 11명에 대한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이들 모두 귀순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며, 지난 2일 북측의 송환 요구에 대해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북측은 지난 2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명의의 통지문과 4일 동해지구 군사 실무책임자 명의 통지문을 통해 11명 전원에 대한 송환을 요청했지만 통일부는 "11명 모두 귀순 의사를 밝힌 만큼 북측이 이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싶다면 절차를 거칠 수 있다"고 회신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11명의 북한 주민을 일반 탈북자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북측의 요구에 대해 우리 정부가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만큼 남북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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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말씀은 하지 마세요.
제가 알기로 귀순의사를 밝히고 남한 땅을 밟은 사람을 북한으로 되돌려 보낸 일은 이제껏 없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정파와 이념을 떠나 그 어떤 국민도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을 거예요.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듯, 다른 이들의 가치도 존중할 줄 아는 아량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변함없이 나가면 통일은 빠르게 다가 올 것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북한의 오만함과 내부의 모순을 폭로시키는 유일한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북한체제의 변화와 민주화를 유도하는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에 와서까지도 평화를 운운하며 그들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오히려 진정한 평화를 멀리하는 말그대로 현실에 대한 외면외 아무것도 아닙니다.
공산국가 중국을 통한 루트가 아니라면 벌써 엄청 큰 문제로 세상에 다가갔을 것인데...
간혹 자칭 '보수'라 일컫는 사람들이, 이번 일로 지난 정권을 폄하하는 발언들을 하시는데, 그것은 지극히 잘못된 태도입니다.
제 기억에, 귀순의사를 밝히고 남한 땅을 밟은 이들을 북한과의 관계 경색 등을 우려해 북한으로 내쫒은 예는 단 한번도 없거니와, 그것은 이념과 사상을 떠나 국민감정상으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정부의 결정은 물론 바람직한 결정이지만, 현 정권이 보수정권이어서 달리 태도를 취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추구하는 가치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어떤 정부라도 당연히 취해야 할 태도이며 결정입니다.
노무현에 대해 잘 모른다.
이한가지만 안다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군부에서 언론 노출 봉쇄하고 바로 돌려보낸 사건
후날 역사가 심판하겠지!
전 국가 지도자가 자살이라니?
현직에 있을때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어쨋든 인간적으로는 가없다.오죽했으면 ,,,
하지만 전직 대통령이 할수있는 행동은 절대로 아니지.이상
그러니까 정확한 사실을 밝혀 보라니까요.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하는 소위 '~카더라'통신 말고 정확한 사실(Fact)를 밝히고 욕해도 하시기 바랍니다.
군과 언론에서 숨겼다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세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보력이 뛰어난 조직이 어디인 줄 아십니까? 바로 족벌언론들이예요.
또한, 군조직도, 언론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보다는 거부감이 강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제가 장담컨대, 복덩이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일(귀순의사를 밝혔슴에도 불구하고 북의 눈치보느라 되돌려 보낸 일)은 없었으리라 믿습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명실공히 뼛속까지 노무현지지자인 저도 그를 더 이상 지지하지 않을 겁니다.
그것은 제가 공감하는 그의 가치와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제발 어떤 주장을 하든 사실에 입각해서 하세요.
어떤 이가 밉다고 있는 사실 왜곡하고, 없는 사실 만들어내서까지 미워해서야 되겠습니까.
애도 아니고...
자신도 진실을 모른다면서 확인할 수 없는 말씀을 주워담을 생각은 안 하시는군요.
그런 태도가 가장 비겁한 겁니다.
나중에 '아님 말고~'라고 하면 그만이거든요.
비난을 하든, 비판을 하든 정정당당하게 하세요.
자신조차 사실로 확신할 수 없는 것을 사실인양 흘려서야 되겠습니까. 안 그래요?
당신이 모르는 사실은 모두 거짓인가?
이젠 자네의 말을 줏어담아야 할 시점이 아닌가?
자네 말맞다나 비겁해지지 말고 사과하게나.
http://www.fnkradio.com/board.php?board=qqq702&page=4&command=body&no=37
22명의 북송사건에 분노한 탈북자 단체들
청취자 여러분, 북조선인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시해설에 이주일입니다.
오늘 시사해설시간에는 지난 8일 음력설기간에, 고무보트 2척에 나눠 타고 서해 연평도 인근으로 내려왔던 황해남도의 22명 주민들을 북송되어 처형위기에 놓인 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의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탈북자단체들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과 관련한 내용을 가지고 시사해설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난 8일 남조선 해군은 고무보트를 타고 남조선의 연평도 인근으로 내려온 22명의 황해남도 주민들을 구조하였습니다. 이 22명 중에는 남자 8명, 여자 14명, 15∼17세의 학생 3명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들은 부자, 부부, 형제, 자매 등 일가친척과 이웃들이었습니다.
남조선 당국이 이들이 왜 고무보트를 타고 남조선에 내려오게 되었는지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군사분계선을 통하여 하루 만에 송환한 것입니다. 이 사실이 연합뉴스를 통하여 보도되자 남조선에 있는 탈북자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남조선 정부가 김정일 독재정권에 의하여 처벌될 것이 당연한데도 북송시켰다는 의혹을 지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본방송을 비롯하여 탈북자 연합단체들은 즉각 논평과 성명을 내고 22명의 황해남도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북조선으로 돌려보냈기 때문입니다.
한편 남조선 언론에서는 그들이 돌아가자마자 북조선당국에 의하여 총살당했다고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비인도적인 처사에 격분한 탈북자들은 남조선의 정부청사로 몰려가 상식과 윤리에 맞지도 않는 남조선 당국의 처사에 경악하며 이번 사건에 대해 명확한 진상 규명과 관계자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습니다.
북조선인민들도 다 아시다시피 일반주민들이 구경도 할 수 없는 고무보트를 타고, 부부, 가족, 친지, 어린학생들이 그렇게도 험한 경비망을 뚫고 바다로 굴을 잡으러 나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는 분명히 남조선에 의거할 의사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이들이 “남조선에 의거할 의사”가 없었다는 이유로 인권유린의 사각지대인 북조선으로 돌려보낸 것입니다. 이들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 이들이 남조선의 언론대로 총살을 당했다면, 또 이들이 정치범관리소에 끌려갔다면, 이들을 돌려보낸 남조선 당국은 북조선 당국의 살인범죄에 동조한 것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설사 이들이 처형을 면하고 살아남는다 해도 김정일 독재정권은 남조선의 자유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악랄한 거짓선전용도구로 활용할 것은 뻔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남조선의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북조선주민들과 중국을 비롯한 제 3국을 떠도는 탈북자들의 인권을 외면해 왔습니다. 그 무슨 특수한 남북관계를 고려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는 분명히 북조선주민들의 인권유린에 동조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도 그 연장선에서 살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직 노무현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부기관의 인계인수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로부터 남조선의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탈북자 단체와 인권단체들, 그리고 언론들이 일제히 이 사건에 대한 해명과 처사, 그리고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반복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돌아간 22명의 황해도주민들의 신상처리에 대하여 북조선당국에 요구하고 진실을 밝힐 것을 남조선정부에 요구해 나섰습니다. 그래야 이들을 살려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조선 당국이 인도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북조선 당국에 그들을 넘겼다 해도, 만에 하나 그들이 김정일 독재당국으로부터 탄압을 받는 다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김정일 독재정권의 생존 탄압 때문에 고통 속에 살아가는 북녘인민들을 한시도 잃지 않고 고통과 죽음의 사회에서 구원하는 것을 사명으로 간주하고 있는 탈북자들이기에, 남녘의 양심있는 사람들, 인권단체들이 정부를 비판해 나선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우리는 남조선의 1만 3천 여 탈북자들은 어젯날의 탈북자들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김정일 독재정권에 대한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비롯한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 할 줄 아는 통일의 역군으로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시사해설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북조선인민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저는 제가 모른다고 다른 이들의 주장이 거짓이라 말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을 공인된 사실인양 말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의견을 가졌을 뿐입니다.
인용해 주신 글은 잘 봤습니다.
자유북한방송이라...
여기가 공신력있는 단체입니까? 그냥 수많은 북한관련 단체 중 하나잖아요.
글쎄요. 솔직히 저는 이 글을 보면서 그동안 수없이 보아왔던 '~카더라'통신 중 하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오는 내용 중 사실은 무엇입니다. 논평 내에서도 스스로 밝혔듯 힘주어 소리치는 주장조차도 그저 짐작에 따른 것일 뿐이잖아요.
또한 '전 정권에서 중국을 비롯한 제 3국을 떠도는 탈북자들의 인권을 외면해 왔다'고 하셨는데, 타지에 있는 탈북자들에게 소극적이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남, 북, 중국의 복잡미묘한 관계에 기인한 것일 뿐입니다.
만약 아니라면, 지금의 정부에서는 타지를 떠도는 탈북자들의 인권을 위해 무엇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지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정권을 떠나, 국제외교관계상 탈북자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하기 힘든 점에 원인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 정부도 그 점은 어쩔 도리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무조건 미우니 욕하고 본다는 심보로 들이대면 어느 누가 설득력 있다 여기겠습니까.
더 나아가 소개된 매체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아마도 여기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빨갱이론'도 당연히 있겠죠?
과객님께서는 그런 내용조차도 사실이라 굳건히 믿겠지만, 그것이 과연 사실일까요? 사실이라고 할만한 공인된 증거가 있습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만약 위에 거론된 내용들이 정말로 사실이라면 국가기강이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실로 엄청난 일들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두 알고 있을 현 여당 및 집권세력들은 왜 침묵하고 있을까요?
사실이라면 그들이 주장하는 '친북종북 좌익빨갱이'들을 단번에 쓸어내 버릴 수 있는 엄청난 호재임에도 불구하고, 되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민주화의 투사'등으로 미화하며 칭송해 마지 않을까요?
왜 그럴까요?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누가 그 이유를 아시면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말씀은 많으신 데, 정작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한 마디도 없군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당신은 이념이나 사상을 논할 가치도 없는 분이예요. 인격적 소양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분께서 무슨 다른 가치를 논하십니까. 그건 넌센스지요.
그만합시다
오늘 한국 대 가나 응원어때요
대북방송 중단(북한 주민의 알 권리 차단)
정신병자에게 8억달러 송금(적진 전투력 상승시킴)
핵개발(이제 미국도 어쩌지 못함)
결국 살인마하고 손 잡은 둘이 저승사자에 끌려감;;;;;
- 이지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10 05:58:49
과거 22명에 대해서, 이게 과연 국가기강을 흔드는 사건일까요? 정치적 망명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모든 주권국가의 선택적 문제입니다. 우리가 탈북자를 이런 저런 이유로(예를 들어 북한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자란 명목으로) 돌려 보내더라도 그게 일부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은 될지언정 국가기강을 흔드는 사건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현 정부가 왜 침묵하고 있냐구요? 이건 부정부패나 확고한 매국행위나 그런 사례가 아닙니다. 더샌드맨님은 상당히 합리적 사고를 하시려는 분 같은데 그럼 과연 이런 케이스가 님이 말하는 “친북 종북 빨갱이들을 단번에 쓸어버릴 엄청난 호재일까요?” 정부가 그렇게 할 일이 없는 곳은 아니죠. 22명이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당시에는 일가친척 노소가 함께 고기잡이 나왔다가 밀려온 걸로 발표 했는데 지금 정부가 그걸 어떻게 다시 문제 삼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또다시 색갈공세 등으로 좌우가 시끄러워 질 것인데 님이 말한 빨갱이들을 쓸어버릴 호재가 아니라 현 정부의 부담이 될 것이 자명하지 않나요?
햇볓정책이라는 큰 명분 아래 개인들은 충분히 무시되거나 희생될 수 있었고 또 그런 사례들이 적지 않게 있어 왔습니다. 그걸 부정하지는 맙시다.
좋은 말씀과 충고 감사합니다.
다만, 사실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만을 이야기하자는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저는 이명박 현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분명한 반대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 정부에 반대하는 측이라고 '~카더라'통신이 없겠습니까?
수도 없이 많고, 그 중 다수는 정황이나 근거로 나름 충실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내용을 가지고 현 대통령이나 정부를 욕하지 않습니다.
제가 비록 현 대통령이나 한나라당에 대해 비판적인 면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닌 대화상대로 생각합니다.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말살하려 든다면 그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도 상반되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자꾸 외국공관(특히, 재중공관)에서의 탈북자 푸대접을 말씀들 하시는데, 솔직히 말해 지금 상황은 다릅니까?
해외공관에 진입을 시도했던 탈북자 분들, 대접 못 받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왜 지난 정권에서만 그랬던 것처럼 말씀하시느냐는 겁니다.
22명에 대한 것도 그렇습니다.
저도 관련 기사를 본 적은 있습니다. 다만, 탈북을 시도한 분들을 돌려 보냈다는 기사를 본 적은 없습니다. 물론, 제가 소위 '조중동'은 보지를 않으니 그 쪽에서는 어떻게 기사회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기사에서도 사실과 가설은 나누어서 보아야 합니다. 만약 그 기사의 내용이 가설이 아닌 사실이었다면, 그들이 그저 그렇게 일회성으로 넘어가지는 않았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정황이라는 것은 보는 이들의 시각에 따라 달리 보일 수도 있고 조금의 노력만으로 각색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확인할 수 없는 내용만으로 상대를 비난한다는 건 서로에게 득이 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자칭 보수진영이라는 사람들, 정당, 언론은 이런 생각이 전혀 없는 분들 같습니다. 좌파는 물론 실제로 좌파와는 관계도 없는 이들까지,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좌빨'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겨 말살해 버리려 듭니다.
작년을 뜨겁게 달궜던 '미국 쇠고기 수입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실제 지난 참여정부 시절 '광우병'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경고했던 것은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 자칭 '보수'일간지들이었습니다.
그 증거는 여기저기에 버젓히 있습니다.
그런데, 광우병에 대한 아무런 과학적 발견이나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단지 우리나라의 정권만 바뀌었을 뿐인데 이젠 되려 '광우병 괴담의 배후'를 찾아 엄벌하라고 큰소리를 칩니다.
알고 보면, 정작 광우병 괴담의 배후는 자신들이었어요. 이런 후안무치가 어디 있습니까.
이런 사례는 무궁무진합니다. 카더라가 아니라 사실로서 분명히 존재합니다. 원하신다면 수많은 사례들을 알려 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명색이 언론이라는 주체들이 지난 정권과 그 인사들에게 대해 확인할 수 없는 흑색선전을 버젓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은 그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믿습니다.
따라서 제가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도 있습니다만, 최소한 우리 일반 시민들부터라도 이념과 사상을 떠나 공히 함께 사실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근거로 시시비비를 따지는 자세를 갖자는 겁니다. 그것이 서로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그들 평소 성향에 기준하여 추측을 하고 해명을 요구한 것임.
전과자가 왜 살기 힘든 것인가?
바로 평소 품행에 근거하여 그에 대한 편견을 주위에서 갖기 때문임.
따라서 남 탓할 것이 아니고 스스로 먼저 반성하고 신뢰를 쌓도록 조심하며 지속 노력해야 하는 것임.
의견 감사합니다. 어쩌다 우리 두 사람의 논쟁 장소가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다른 분들과 공유할 필요도 있는 논쟁 같아서 제 의견을 추가 합니다.
저는 앞에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지금은 특별한 정치적 혹은 이념적 성향은 없습니디만
다양한 시사에 관심은 많습니다.
나이가 좀 많아서 한겨레 창립주주이기도 했으며 과거 군사독재와도 꽤 열심히 싸운 전적들도 있습니다.
저의 의견은 분명히 님이 안 보신다는 조중동 기사에 많은 부분을 근거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한겨레신문도...
님이 조중동을 안 보신다니 말씀 드립니다마나
조중동이나 한겨레나 객관적인 사실을 거짓으로 보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가끔씩 오보는 있겠지만 이는 단언컨데 의도는 아닐 겁니다.
만약 거짓으로 객관적 사실을 보도한다면 그건 언론이 아닐 뿐더라, 적어도 오늘날 대한민국의 대표언론으로서 가능하지도 않은 일이겠죠.
22명을 돌려 보냈다는 것은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사실이고 또 그렇게 보도 되었습니다. 다만 그들이 고기잡이를 하다가 밀려와서 돌려 보냈다고 했으니까, 여기까지는 정부의 발표일 겁니다.
다만 조선일보가 많이 욕을 먹어 왔던 이유기도 합니다만 객관적인 사실 뒤에 그들의 주관을 교묘하게 표현하여 선동한다는 점인데..
애들과 노인, 여자들 까지 포함된 가족 친지들 22명이 고기잡이 하러 나왔다가 배가 밀려와서 남쪽으로 오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를 의심하는 것이 조중동의 논설 때문이겠습니까? 사실 저는 당시 논설이나 다른 기사는 본 적이 없습니다.
재외공간에서 일어난 사건들..
글쎄요. 지금은 왜 없겠습니까만 적어도 지금은 그런 기사를 보지 못했습니다. 조중동 뿐 아니라 한겨레나 경향 등 다른 언론들을 통해서도 말입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탈북자들도 한국공관은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한국의 제외공간을 탈출공간으로 애당초 이용하지 않고 있는것이 작금의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제가 당시 정말 열 받은것은
한번도 아니고 몇번씩이나 한국 대사관을 찾은 탈북자들이 다음날 공안에 들켜서 체포 되었냐는 말입니다.
우연의 일치가 왜 그때만 일어날까요?
이 역시 카더라통신이 아닌 제도권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조중동은 안 본다고 하셨는데
좋던 싫던 우리나라 국민들의 70%가 보는 언론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기자와 특파원, 기타 언론의 강력한 인프라를 갖춘 언론입니다.
적어도 팩트에 있어서는 가장 훌륭하죠.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한겨레? 물론 도네이션 성격의 주식이지만 주주입니다. 님 보다 애착이 없겠습니까만 적어도 금번 정권이 바뀐 이후 그들의 기사행태를 볼 때
언론의 범주에 넣어 주기가 참 힘듭니다.
인당 GDP가 2만불인, 세계에서 가장 교육수준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인 대한민국 국민이 팩트를 인지할 언론이 없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오늘도 김제동씨가 자신의 프로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이 원인이 전 정권에 우호적인 이유였을 것이란 시각과 이에 대한 비판은 조중동 모두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사한 성격의 반대기사는 한겨레나 진보언론에서는 거의 볼 수 없지요.
팩트를 읽고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조중동도 함께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조선일보가 가장 훌륭한 인프라와 재력 등을 겸비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조선일보가 팩트에서 가장 훌륭하다?
사실을 왜곡했던 수많은 사례들을 정말로 못보신 겁니까, 아니면 못 본 체 하시는 겁니까.
시사와 언론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만, 세상에는 별별 분들이 다 계시니, 그냥 그려러니 하겠습니다.
그리고 뭔가 오해를 하신 모양인데, 저는 한겨레나 경향신문 등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저는 그들의 논조와 코드가 맞지 않아요. 그래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들을 언론이 아니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나와 보는 시각이나 평가는 다르지만 나름 사실은 사실 그대로 말하려 노력하고 일관성도 있으니, 그 정도면 언론으로서 갖출 최소한의 요건은 갖춘 겁니다.
제가 언론을 평가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이 '사실의 왜곡 여부'와 '가치관의 일관성'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선일보는 두 가지 모두 낙제점이지요. 더욱 심각한 것은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빈번히, 또 특정한 상황에서, 마치 스스로도 알면서 필요에 따라 사실에 가감, 삭제, 첨가 등을 하는 듯 보인다는 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사실의 왜곡'과 '보는 시각의 차이'는 분명 다른 것이고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즉, 보는 시각의 차이는 인정해야겠지만, 그 시각의 차이에 매몰되어 객관성을 가져야 할 사실마저도 건드린다면 그것은 이미 언론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덕목마저 잃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오보(?)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런데도 팩트가 훌륭하다고 하시니 제가 더 이상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단지 저와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이나 매체를 함부로 폄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소개한 제 관점으로 보면 현재의 조,중,동은 언론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들의 기사와 주장을 볼 이유를 느끼지 못합니다.
조선일보가 전두환대통령을 찬양하는것은 외곡이 아니죠. 그들의 논조지.
중앙일보가 삼성전자의 문제를 언급하지 않는 것은 외곡이 아니죠. 기사의 선택 문제지.
단언컨데 오늘날 대한민국 어떤 신문도 의도적으로 팩트를 위조하는 곳은 없습니다.
신문이 구멍가게가 아닌건 아시죠?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편집기자에서 부터 데스크와 그 위 까지 모두 작당을 해서 팩트를 위조 한다구요?
조중동을 얼마나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70-80년대에는 꽤 외곡이 있었습니다. 그건 정확히 말해서 언론사의 외곡이 아니라 국가 감찰에 의한 조직적 외곡이었죠.
그건 80년대 말로 끝났구요.
그 이후의 기사에 대해서 외곡이라면 무엇을 근거로 외곡이라고 하시는지요? 거짓과 외곡이라면 사실을 기준으로 하는건데 그럼 그 사실은 어디서 얻어서 조중동의 외곡을 판단하는건가요?
일일이 언급할 바는 아닙니다만
광우병 사태?
물론 조중동도 문제점을 언급했죠.
하지만 문제점이 있다는거지, 그렇다고 나우너소를 광우병 소라고 하지도 않았고 의도적인 선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도 분명 광우병이 있었고 전수조사를 하지 않는데 문제가 왜 없겠습니까?
언론의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이미 말씀드렸죠?
시각의 차이와 사실의 왜곡은 분명 다른 거라고요.
또 시각의 차이란 다른 말로 가치관이라 말할 수 있는데, 그 가치관이 다를 수는 있지만 최소한 일관성은 있어야 합니다.
참여정부시절 광우병 사태에 대한 조중동의 기사를 보면,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대단히 자극적인 표현을 동원해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 범위나 내용의 방대함을 보면, 이지윤님 같은 분들이 비난하는 MBC의 'PD수첩'정도는 차라리 귀여운 수준이예요.
그리고 당시 30개월 이하의 뼈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던 상황에서 뼈조각이 나왔다는 이유로 참여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치 않았지요.
제 기억으로는 '주권'까지 운운하며 참여정부가 미 정부에 대해 지나치게 저자세 외교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뀐 후 어떻게 했지요?
그렇게 큰 목소리로 떠들어대던 광우병의 위험성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자신들이 직접 기사화하고 논평했던 내용들 그대로를 말하는 이들(이른바 촛불들)을 괴담에 세뇌된 무지한 군중들이라며 비난해댔습니다.
자신들이 지상을 통해 주장해 왔던 내용과 기사를 스스로 '괴담'이라 부정하는 참 이해할 수 없는 짓을 한 것이죠.
이건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가치관의 일관성이 전혀 없는 것이지요. 저자거리 말로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이라는 우스갯소리와 하나도 다를 게 없습니다.
이것이 이지윤님께서 말씀하시는 언론의 역할입니까?
이지윤님께서는 조선일보에 대한 대단한 믿음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심정 이해합니다. 솔직히 한 나라의 중앙 일간지라 하면 언론으로서의 최소한의 독립성과 덕목은 당연히 갖추고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저 역시 그 실체를 인식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쉽게도 그들은 언론이라기 보다는 사주중심의 족벌매체일 뿐이더라구요.
물론, 그 기준은 이미 누누히 말씀드린, 언론이라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두 가지 덕목, 사실의 존중과 가치관의 일관성을 볼 때 그렇다는 겁니다.
아래 보니 다른 분께서 조선일보의 행태에 관한 참고할만한 글과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저도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그 내용은 대략 짐작이 갑니다.
이지윤님과의 더 이상의 논쟁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아 그만 두겠습니다.
이지윤님께서도 사실을 받아들일 마음을 갖고 보신다면 매우 유용한 내용일 겁니다. 한번 찬찬히 보시고 스스로 판단하세요.
http://www.realcjd.net/
http://migame.tv/section/ucc/view.asp?msg=65623&bd=25
저 역시 님과 같은 시절이 있었고, 내가 보는 세상 모든것이 옳다고 믿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이 논쟁이 공개적이었던 까닭에 이 논쟁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저의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요즘 가끔씩은 본인의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서 상대의 의견을 두고 극단적으로 묘사하는 식의 억지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저는 조선일보에 대단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자신의 객관적인 판단력이 있다면 거기서 팩트만 읽으면 된다고 했죠,
흥분하지 마시고..
조선일보 스타일에 대해서는 님 보다 제가 훨씬 더 잘 알겁니다. 저는 40년을 봐 왔던 신문이고 님은 보지 않는 신문이잖습니까.
위의 광우병에 관한 조선일보의 기사에 대해서 님이 주장한 것들.. 대체로 다 맞네요.
그리고 이는 거짓이 아니라 팩트를 두고 교묘하게 과장한 것이지 팩트 자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조선일보의 특기죠. 그런데, 님은 지금 내 주장밖에 안 보이는 연령대인것 같습니다만(저도 그런떄가 있어서 충분히 이해 합니다.)
좀 더 세상을 살아 보세요. 제가 왜 한겨레는 작금에 와서 언론이길 포기 했다고 하는지..
님이 언론으로 정의한다는 두가지 요소에 대해서죠. 이 건은 더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과거 조선일보 기자들의 대략 해직사태가 있었습니다.
군사정권때였죠. 동아일보도 광고가 전면 중단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광고란에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란 귀절 하나로 채운 기억이 무척 인상적이었죠.
님이 말하는 조중동의 실체를 생각해 보세요.
조선일보도 수많은 젊은 기자들에 의해서 만들어 집니다.
방씨일가기 싫다는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방씨일가가 왜 싫은지에 대해서 진정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님들과 같은 사람들의 상상처럼 정말 그렇게 외곡이 심하고 거짓이 횡횡 한다면 그 기자들이 가만 있겠습니까?
군사정권때의 조선일보 기자와 오늘 조선일보 기자들이 어떻게 다를까요?
님과 같은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을때 이런 혈기도 어느정도는 필요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객관적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때 이런 혈기와 주장들이 진정 가치를 가지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조선일보의 기사는 방씨 일가가 쓰는것이 아니며 수많은 기자들이 모두 방씨 집안의 집사가 아닙니다.
그들도 정의가 있고 소신이 있는 이땅의 엘리트들입니다.
참, 재미있는 분이군요.
나도 당신처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님은 내 주장 밖에 안 보이는 연령대인 것 같다?
아니, 언론의 덕목에 대해 논하는 자리에 왠 나이타령이십니까.
제가 언급한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논리적으로 따지시면 되고, 딱히 할 말이 없으면 그냥 가만히라도 계세요.
뜬금없이 나이타령하는 모습이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훈장은 아니지 않습니까?
상대가 나이가 많든 적든, 내가 보고 배울 점이 있다면 배우려는 자세가 옳겠죠.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치 제가 철없는 어린아이라도 되는 양 말씀하시는데, 이지윤님께서 얼마나 나이드신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사회에서 선배보다는 후배가 더 많은 나이대입니다.
어디서 함부로 나이로 어린애 취급받을 나이는 아니란 겁니다.
그러므로 이지윤님의 상기와 같은 발언은 토론의 장에서 대단히 적절치 못한 발언입니다.
자친 뼈속까지 노빠라고, 22명건이 진실이면 노빠관두겠다고 함
누군가 근거자료 제시하며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고 증명하자
언론의 공신력 운운하며 인정하려하지 않음
다시 이지윤씨가 공신력 있는 언론기사를 인용하여 반론하자,
조중동은 언론이 아니라는 식의 억지로 (저도 조중동 패은 아닙니다.)
버팀(이경우, 조중동은 이지윤씨 내지는 이 게시글을 보는 대부분이 인정하는 중앙언론에해당 되나, 논쟁당사자 모두가 인정을 안한다는 관점에서 뺀다고하면, 반대로 샌드맨님이 이지윤씨도 인정 할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즉, 본인이 선호하는 언론사를 제시하고,이지윦씨가 그 해당언론 사에서
22명 보도 여부를 찾아 제시하면 끝날것 같음)
그러더니, 논쟁의 초점을 현정부와전정부의대북 대응에 대한 건에서, 광우병 내지는 언론의 팩트로 바꿈
이래저래, 객관적으로 우리사무실 6명의 전체의견은 ,,,,
샌드맨님이 본인의 뜻에 맞는것은 넘어가고, 반대의견에 대해서는 무조건
카더라 통신으로 치부 내지는 공신력 없는 언론, 아니면, 왜곡된 조중동으로 몰아붙이는 것오르 보이므로, 본인의 주장에 제삼자에 대한 설득력이 없음
그저 처음에 누군가가 전정부 험담하는것에 대해서, 노무현 추종자로서 발끈하고 나섰다가, 누군가 반박하자 본인도 헷갈리는 우기기로 버티는것으로 보임
그냥 처음에 본인이 뱉은 바대로, 그냥 22명 송환사실 인정하고, 이시간부로 노빠 관둘것을 권하고싶음
둘째, 기사를 볼때 기사의 사실과 기자의 추정은 구분해서 볼 줄 알아야함. 즉, 사실이 아닌 기자의 추정에 의한 기사 전개는 중앙 일간지라면 지양해야 할 바람직하지 않은 보도태도임.
셋째, 논쟁의 논점이 변화한 것은 논쟁 중 조선일보의 보도태도에 대한 언급이 불가피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개된 것임.
넷째, 우리 사무실 6명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식으로 토론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쓸데없는 관심은 꺼주기 바람.
이상.
22명의 북한주민을 북송했다는 것에 대한 입증 자료는
아직도 제시가 안되고 있군요.!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과객님이 제시한
http://www.fnkradio.com/board.php?board=qqq702&page=4&command=body&no=37
이자료는 팩트가 아니라 논평입다
저런건 저도 쓸수 있습니다.
이지윤님의 글도 그렇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진짜 귀순의사를 밝혔음에도 북송을 했다면
조중동 월척을 낚은거죠.!
조용했을리 없죠.
팩트에 근거한 자료 있으신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뭘 바랍니까
자기들의 주장은 모두 사실인양 치부하고 상대편의 의견은 카더라통신으로 인정한다. ㅎㅎ 정말 우습고 가소롭다
22명 북송사건과 노무현정권시 외교공관에서 탈북자를 탄압한 내용은 그당시 방송에도 나왔던 내용인데 저자들은 북한에서 남파된 간첩들인가
어이가 없구만
그리고 빨갱이 노조집단과 전노조, 민주당 추종자중 이런 사이트에 하루 종일 글쓰고 있는자들, 공산주의 사상을 교묘하게 민주라는 달콤한 언어로국민들을 호도시키기 위한 전문조직들이니 여기 오신님들 조심하세요
정말 사사을 위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는 국가와 민족도 팔아 넘기는 자들이 빨치산의 후예들입니다
참 어이가 없군요.
빨갱이 세상이 되면 내가 얻을 게 무엇일까요?
전에 촛불집회때도 귀하신 국무총리께서 '가진 것 없는 사회의 불평분자'라는 말을 함부로 하더니, 여기서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은 다 거지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미안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저같은 사람에게 북한같은 사회는 모든 것을 잃는 것을 의미해요.
저 이 사회에서 그래도 먹고 살만한 축에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근거없는 말씀으로 장난치지 마세요. 아셨죠?
- 시민999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17 01:01:09
그냥 보수신문 진보신문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조중동은 한나라당 옹호하고 그쪽 인터뷰 많이 실어야 하구요
한겨레와 경향은 야당과 그쪽 인터뷰 많이 실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떤신문이든 선동(주장)은 다하구요
기사의 우선순위, 한쪽으로 치우침이 논조라고 생각합니다
조중동 영향력이 아주 많이 줄었어요 인터넷 포털때문이죠
긍정적이라 봅니다
요즘 조선일보보면 일본을 아주 많이 까더군요...
20년전 대학다닐때 아버지 뺨맞아가면서 진보의 중심에 섰던게 엊그제 같은데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이제는 조금 보수적인 성향이 되었어요...
수용소로 갔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