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좌익과 우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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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님의 '나는 좌익인가 우익인가'를 보고 씁니다. 좀 길어질 것 같아 답글로 안 달고 이렇게 따로 쓰기로 했습니다. 많은 탈북자분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요즘 이 문제를 좀 헷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푸른바다님만 해도 "현정부의 지지자들은 좌익이고 탈북자들을 비롯한 현정부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사람들은 우익이다."고 하셨는데 이것부터가 오해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아는 바대로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1. 대한민국에 좌익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정치세력 중에서는 민주노동당 정도가 좌익이라 부를만할 것입니다. 현정부나 열린우리당을 좌익이라고 부르면 진짜 좌익들은 코웃음 칠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에서도 그렇고 전세계적인 기준에서도 그렇습니다. 유럽의 사회당(프랑스), 사민당(독일), 노동당(영국)과 비교해보아도 현정부와 여당은 중도우익에 가깝습니다. 세상에 어느 좌파정부가 신자유주의 정책을 이렇게 일관되게 밀고 나가겠습니까? (신자유주의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검색을 조금만 해보십시오.) 노대통령이 현정부의 경제정책이 '좌파 신자유주의'라고 말한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기본적으로 우익적인 정책노선인 '신자유주의'를 실행하되,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빈곤층의 어려움을 감안하겠다 정도의 수사에 불과합니다. 2. 좌익은 별로 없지만 우익은 대단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시민들이 (저를 포함하여) 중도 우익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이는 여당지지자, 야당지지자 대부분을 말합니다. 문제는 극우입니다. 보통의 중도우익들의 목소리는 평소에 잘 들리지 않지만 극우들의 목소리는 잘 들립니다. 왜냐하면 극우들은 극단적인 주장을 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조갑제씨의 '탱크를 몰고 주석궁으로' 따위나, 이 게시판에도 가끔 출몰하는 모모씨의 대통령의 간을 씹어먹겠다는 둥 어쩌고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목소리는 크지만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3. 좌익은 별로 없다고 했지만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민주노동당은 스스로 좌익이라 부르는 정당입니다. 이들의 지지율은 늘 6%에서 10%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에 좌익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 건 거짓이겠지요. 하지만 이들이 있다고 해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들은 노동자와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존재로 필요합니다. 실제로 제대로 대변되는지는 차치하고 이들이 있음으로써 아무래도 소수자와 약자의 이익이 정부의 정책에 반영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문제는 극좌입니다. 소위 '주사파'들이 대표적인데요. (주사파가 좌익이냐 우익이냐 하는 논쟁이 있습니다만...) 특히 민주노동당 내의 주사파는 지난번 당내 선거에서 주요당직을 모두 장악했으니 상당히 세력이 크다고 봐야하겠지요. 이들은 북한 문제만 나오면 무조건 북한 편을 들고 미국을 증오합니다. 그래서 소위 맥아더 장군 동상 사건이나, 강정구 사건 때 거품을 물고 난리를 치지요. 하지만 이들 역시 소수입니다. 목소리만 클 뿐 숫자는 많지 않다는 측면에서 극우파들과 유사합니다. 4. 대부분의 일반국민들은 극우파도 아니고 극좌파도 아닙니다. 아마 중도 우파가 가장 많을 테구요. 중도 좌파도 상대적으로 적지만 (민노당 득표수를 감안하면) 10%쯤은 될 겁니다. 5. 탈북자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왜 현정부는 김정일 배만 불려주는 대북지원을 하는가"인데요. 사실 여론조사를 해보면 소위 '햇볕정책'에 대한 여론은 거의 반반입니다. 그러면 대북지원 반대가 절반인가? 하면 그건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극좌도 극우도 아닌 대부분의 일반국민들은 대북지원 자체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방식에 있어서 지원물자가 북한인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철저하게 검증하자는 쪽과, 철저하게 검증하자고 우기면 지원 자체가 무산될 수 있으니 그런 주장은 하지 말자 정도로 나뉘는 것일 뿐입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 살지만 대구 출신이고 주변에 한나라당 지지자가 많습니다.) 제 주변의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대부분 '대북 퍼주기'에 반대한다고 하지만 철저하게 검증하면서 퍼주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탈북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일 지 모르겠으나 한나라당 지지자들조차도 '김정일 정권의 붕괴'는 바라지 않습니다. 김정일 정권이 안정적으로 붕괴되어 자연스럽게 민주적인 정권으로 이행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대격변이 일어난다면 남한 사람들에게도 큰 손해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전쟁이라도 일어난다면 서울 시내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됩니다. 이런 사정을 모두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좀더 우익적인 한나라당 지지자들조차도 대북지원 '방식'에 반대하지 지원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6. 하지만 극좌파와 극우파의 행동은 다릅니다. 극좌파라 할 수 있는 주사파들은 무조건 당장이라도 미국을 몰아내고 연방제 통일로 가자고 주장하고, 극우파들은 대북 경제재제나 전쟁을 하더라도 북한을 '해방'시키자고 주장합니다.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둘 다 위험천만한 주장입니다. 7. 재미있는 점은 (극좌파라 불리는) 주사파와 극우파들(소외 수구꼴통)들의 사고방식이 매우 닮은 점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공히 '영도자'에 대한 맹목적인 존경심과 충성심을 나타냅니다. 주사파들은 김일성과 김정일, 극우파들은 박정희가 이상적인 영도자입니다. 또한 이들은 반대의견을 폭력적으로 억누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습니다. 이 게시판만 봐도 막말로 상대를 제압하려 하는 이들은 대부분 극우파들입니다. '진보누리' 같은 곳의 게시판에 가보면 극좌파들이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명령과 복종, 권위와 폭력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제대로 된 토론을 할 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 살아가기에는 큰 장애가 있는 셈이지요. 8. 아까 주사파가 좌익이냐 우익이냐 하는 논쟁이 있다고 했는데요. 바로 '7'번에서 설명한 이유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사파들과 극우파들의 행태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극우의 대표적인 사례가 히틀러의 나치정권인데요. 히틀러주의와 주체사상이 매우 유사합니다. 영도자에 대한 맹목적인 복종, 폭력과 권위에 의한 지배를 당연시 하는 것, 전사회의 병영화, 언론탄압, 남녀차별의 일상화 등등... 북한 사회가 생각나지 않습니까? 사실 박정희 시대의 남한도 정도는 조금 덜 하지만 김일성의 북한과 매우 닮았더랬습니다. 반복하자면, 영도자에 대한 맹목적인 복종, 폭력과 권위에 의한 지배를 당연시 하는 것, 전사회의 병영화, 언론탄압, 남녀차별의 일상화 등등... 정도가 북한보다는 조금 덜했지만 우리도 역시 그랬습니다. 박정희 한 번 욕했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갈 각오를 해야 했지요. 주사파들이 극우파들이나 모두 그런 사회를 그리워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 사회를 파시즘 사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파시즘 사회는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으로 곪아들어가는 곳입니다. 나쁜 일이 있어도 신문에 안 나니 다들 잘 굴러가는 줄 아는 거죠. 대한민국 사람들은 박정희, 전두환 때 이미 이런 사회를 겪었고, 이제 주사파와 수구꼴통들 같은 일부 극단주의자들을 제외한다면 아무도 그 시대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9. 이상이 제가 생각하는 한국사회의 좌익과 우익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긴 글을 쓰느라 피곤하군요. ^^ 댓글은 가능한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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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당이 좌파나 우파나 딱 규정할러면 중도 우파라고 하면서 좌파출신 국회의원이 40프로 이상이 열우당을 장악 하고 있다면 좌파로 봐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아마 임종석 같은 인물은 예전에 주사파였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여당 내에 소수이지만 몇 명 있는 걸로 아는데요. 이들 몇명이 소위 '친북정책'을 주도하기에는 여당의 규모가 너무 큽니다. 지금의 대북정책은 다른 대부분의 의원들이 공감하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거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그리고 예전에 주사파였다고 지금도 그렇다는 보장은 없지요. 황장엽씨만 해도 지금은 주사파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들이 비하면 민노당의 주사파들은 지금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공공연하게 '장군님 만세'를 부르고 다닌답니다. 아마도 아직까지 '전향'하지 않은 주사파들은 거의 민노당에 몰려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 시대를 그런대로 긍정적으로 보면 그리워 하는것입니까?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박정희시대로 갑니까? 거짓말도 개속하면 늘어납니다 ~
지금 이곳의 핵심은 개정일한테서 폭정에 시달리는 이들의 가족을 생각하면서 타도 개정일을 외치는 것인것을 자네는 정말 모르는가? 문맥을 읽을 줄 알아야지. 여기 있는 사람들은 자네보다 더 실감있는 좌익 우익을 맛보고 사선을 넘어온 사람들이라네. 교란작전으로 이렇궁 저렇궁하면서 흔들어 놓지 말게나. 그러면 이들의 기가 죽어서 손을 놓고 지낼거라고 생각하는데 결코 그런일은 없을 거구만. 자네의 그런 방식대로면 나도 극우가 되겠네. 나 역시 개정일이 몹시도 미우니까!
노무현정부 후 좌파의 세력분포가 더크지고 있고 그과정에서 좌파의 표만으로 정권획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서로 해체모여 할가능성이 많습니다.
국민들이 뽑을때 좌파 대통령을 뽑았습니까? 표는 중도 우파보고 달라고 하고 지마음대로 좌파 라고요?
엠비씨 와 케비씨 사장을 누가 다 임명하나요? 그들의 출신들이 모두 노조 위원장 출신과 한겨레 출신 아닌가요? 전에는 둘다 한겨레 출신이고요 ~전체언론에서 조선이 차지하는 부분은 10-프로도 안돼닙다 > 실제로 친정부 언론이 70프로이상 언론을 장악 하고 있습니다 .
1. 님은 "열우당의 국회의원 분포를 보면 주사파출신이 30프로 이상이고 ~ 친북적인 정책은 이들의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라는 놀라운 주장을 했습니다.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이 곧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데요. 제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으나 님은 재반박하거나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2. 님은 열린우리당이 "우파의 가면으로 국민을 속인다"고 줄기차게 주장하시는데 그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현정부와 여당이 실시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정책은 분명하게 우파의 정책이다, 라고 반박했으나, 재반박은 보지 못했습니다.
하여튼 지금부터라도 좀 더 성실하게 토론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언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MBC와 KBS 사장을 누가 임명하든 중요한 건 '언론의 자유'입니다. 현정부 들어와서 권력이 보도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언론은 예전에는 눈감아주던 권력의 사소한 치부들을 드러내는 형편이지요. 그래서 조중동, 특히 조선일보가 '우리는 탄압받는다' 어쩌고 하면 우습게 보이는 거죠.
2 신자유주의 정책을 하면 우파입니까? 그럼 신자유주의 막은 박정희는 좌파입니까?
3번 케비씨 엠비씨 또한 친 노무현성향의 언론들이 3번쨰로 국회의원이 많은당 민주당이 현역 국회의원 없는 민노당보다 언론에 노출돼지 못하고 있습니다.
좌익의 기본 이념자체가 착취를 없애고 평등과 분배를 주장하 는것이 아닌가?
난 그양극화에대한 논리를 잘모를다.
그러나 한가지만 명백한건 그논리로 인하여 물질의 유무로 계층을 갈라놓았다는것이다.
서민들을 위한정책?
확실히 노무현은 좌파이다.
북한에서 말하는대로라면 남한도 달라지고 국민들의 성향도 달라지고 있단다.
왜? 그옛날 사회주의를 동경하여 죄아닌 죄가되고 감옥까지 끌려갔던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된단다.
노무현이 대통령당선 됬을때 북한에서는 반미 세력의 승리 친미 수구세력의 패배라고 떠들었다.
그리고 좌익이 하느님처럼 모시는 김대중은 북한에서 <민주인사>로 불리운다.
북한에서 민주인사라면 그것은 뭐랄껏도 없는 빨갱이 이다.
그래도 중도우익이요 신자유주의요 하는 소리를 곧이 듣어야 하는가?
1. 여전히 님은 "열우당의 국회의원 분포를 보면 주사파출신이 30프로 이상이고 ~ 친북적인 정책은 이들의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라는 놀라운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군요. 주장을 했으면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토론의 기본입니다.
2. 신자유주의 정책하면 우파 맞습니다. 박정희가 신자유주의 저지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군요. 그 때는 신자유주의라는 개념도 없었는데요.
3. 민주당이 언론플레이를 잘못 해서 그렇겠죠. 사실 전라도 일부지역 제외하면 전국적으로는 민주당에 별로 관심없지 않나요? 그리고 KBS, MBC가 친노무현이라니요. 근거가 있나요? 제가 시청한 바로는 너무 기계적으로 중립이라 오히려 야당쪽인 것 같던데요.
정부 광고를 안 주는 게 압박이다... 큰 압박이군요. 저도 언론사에 다녀봤지만 그런 걸로 칭얼대면 남들이 웃어요. ^^
당신만이 기준점인가?
박정희의 정권중에 좌파적 인 정책을 많이 펼처다 그러나 박정희 보고 좌파라고 하지 않는다~~ 노무현이 좌파로 불리는것은 국민들이 그럲게 느낀다는것이다.
객관적으로 그럼 우파좌파를 함 따져볼까? 대한민국은 보수우파가 세운 나라이므로 우파가 hiya 니 말대로 절대적으로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파단체나 우파학자들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온다. 자. 대한민국 어느 우파가 도데체 놈현이를 우파라고 칭하디? 혹시 한총련 같은 놈들이 우파라고 하디? 기준이 도데체 머야? 학계에서나 해외에서 조차 놈현정부는 좌파로 명명된지 오래고 그걸 스스로도 인정하는 판에 니 혼자서 우파라고 우긴다고 우파돼냐? ㅋㅋㅋ 지나던 개들이 웃는다 웃어. 글구 우파를 너같은 노빠질하는 놈들은 극우라고 말하려고 들고 좌파인 니들이 우파행세를 하려고 하지. 그냥 X 을까라 X 을 까. ㅎㅎㅎ 여러분 윗 글 같은 엉터리 논리는 한총련이나 통일연대 같은 좌익 빨갱이들 사이트에서나 주장하는 논리입니다. 절대로 일반적 논리가 아니니 현혹되지 마시길~
우린 늘 이렇게 아귀다툼을 해야 하는지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는 현실에서
죄든 우든 최선의 방향을 찾고 고민해야할듯 싶은데
내 아들딸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갈즈음 만큼이라도 노력하고 일한 댓가만큼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는것이 부모의 욕심일런지..
그런데 이같은 관념도 민족을 우선시하고 보자면 친일파가 득실거렸고,독재와 미국을 사대했던 지금의 야당이 좌파가 아닐까요?
민족의 자주적존망과 번영,사대주의적입장에서 벗어나 자주적외교를 실천,새로운 자본주의를 펼치는 현여당이 오히려 우파라 할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무능현 정권이 좌파정권이란 근거는 무수히 많다. 대표적 예가 국가인권위나 광복60주년 기념위 등인데 이런 부처에 극좌파들을 기용해 놓았으며 심지어 간첩출신들 까지 청와대에 앉혀놓았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광복 60주년 기념위만해도 위원장이란 자가 누군가? 김일성을 위대한 독립투사라고 떠들고 다니던 강만길이다. 무능현이 우파정권이라면 이런 놈이 청와대 직속기구에 들어 갈 수도 없으며 청와대 소속으로서 이런 말을 내뱉는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국가인권위만 해도 그 명단을 조사해보면 대다수가 운동권 출신의 좌익들이다. 신문도 안보는가? 통상 종교계도 우파에 속한다. 종교계에서 조차 무능현 정권은 좌파로 평가받는 현실을 혼자서 아니라고 우긴다고 무능현이 우파될 줄 아는가? 좌우를 가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저런 hiya 처럼 우매한 인간들이 무능현이 우파라고 집요하게 우기려드는것은 우파가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잇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실현하는 실체적 주체라는 점 때문에 우파이길 원하고 그것에 집착하는 것이다.
우파정당에도 김문수나 이재오 같은 주사파 출신의 좌파들이 많이 있다. 뉴라이트 같은 신흥 우파내부에도 주사파 출신은 더욱 많다. 허나 그들은 주사파에서 탈퇴하고 우파임을 선언한 사람들이다. 만일 좌파라면 우파정당에 들어갈 리도 없고 들어가는것도 불가능하다. 김문수나 이재오는 좌파들에게 지금도 배신자소리를 들을 정도로 강력한 우파가 되어있다는 것을 모르고 떠드는 hiya 의 헛소리를 보니 측은하기까지 하다.
그에반해 열우당의 이철우 같은 좌익은 공개적으로 좌파 탈퇴를 선언한적이라도 있는가? 김문수나 이재오 처럼 과거 자신들의 생각은 잘못된것이었다고 말한적이 있는가? 이철우는 오히려 자신이 김일성 초상화를 가슴에 품고 북조선 로동당 입당식까지 치른 골수 빨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발뼘하고 있다. 숨긴다해도 숨길 수 없다. 당시 같이 함께한 주사파출신 우파들이 하나같이 증언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잘못된 생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반성하지도 않고 전향조차 하지 않고 좌파에 대한 집착을 가진 놈은 좌파인것이다.
hiya 는 좌파 정권의 교주 무능현 똘마니 노릇을 하다보니 자신이 늘어 놓는 소리도 역시 좌익의 논리로만 설명하려 들 뿐이다. 대표적으로 좌파는 박정희를 혐오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 절대다수는 박정희를 존경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그것은 이미 지겨울 정도로 증명이 됐다. 좌파들이 박정희를 싫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박정희는 우파였고 따라서 박정희 시절 탄압을 받았기 때문에 그 적개심이 여전히 존재한다. 박정희 뿐만이 아니라 이승만 시절 역시 우파였고 우파들이 모여 국가를 만들었기에 좌파들은 이승만 정권도 부정한다. 결국 좌파들이 인정하는 정권은 기껏해야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달랑 두개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좌파들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고 역사를 부정한다는 소리가 나오게 된다. 이 나라를 세우고 조국의 근대화를 이루어 놓은 대통령들을 부정하면서 이 조국을 자신들이 마치 일구어놓은듯 떠들어댄다.
무능현이 좌파란 증거는 너무나 많지만 열우당 신도니까 열우당 조사결과를 인용해보면 지난 대선전 정동영이가 당에서 자체조사한 이념성향에서 노무현이는 전체 10 에서 2 를 마크했다. 수치는 1에 가까울 수록 좌파성향이고 10에 가까울 수록 우파인 것이었는데 2를 기록한 무능현이는 정동영이가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거의 빨갱이 수준에 가까운 좌파성향을 보였다. 정동영은 이를 활용해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려 한 바 있다. 자... 이래도 좌파 아닌가? 무능현이가 이토록 좌파소리를 듣는건 좌파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김영삼이 재임시 좌파란 소리 들어본적이라도 있는가? 좌파 시비가 됐던 정책이라도 편 적이 있는가? 국민의 생각이 가장 정확한 답이다. 국민이 좌파라고 하면 좌파인것이다. 나아가 본인이 좌파라고 했으니 완전히 쐐기를 박은 것이다. 구질구질하게 우파 틈바구니에 끼고 싶어서 추한꼴 보이는게 더 창피한 일이다. 무능현은 역사가 인정하고 재임기간의 각종 좌파정책(부동산등)이 인정하고 국민과 학자들이 인정하는 좌파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