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와 중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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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원할한 남한 정착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이나마 충고의 말을 던지지요. 개인적으로 탈북자들을 접한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중국어때문에 몇몇 중국인 직원들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적어도 3년이상 유학와서 한국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인데 이들의 특징을 보면 또래의 한국친구들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아마 탈북자들도 이들의 마인드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재미있은 이야기 하나 해드리지요. 미국에 술집이나 카페들의 서빙을 보는 아르바이트 생중 주인이 가장 선호하는 국적의 학생이 한국사람이라더군요. 그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일본 학생의 경우 열심히 일하다 자신의 주어진 근무시간이 끝나면 손님이 많아 아무리 바빠도 그냥 퇴근 한다고 합니다. 중국국적의 학생의 경우 근무시간 내내 슬슬 대충 일하다 근무시간이 끝나면 바로 퇴근 한답니다. 그러나 한국학생의 경우 퇴근시간이 지나도 가게일이 바쁘면 계속 남아 일을 한다는 군요. 바로 한국학생의 이러한 마인드가 현재 한국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국학생들을 쓰면서 느낀것은 중국학생은 자존심만 높을뿐 일에 대한 주인 의식이나 그 능력이 한국학생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시간때우기는 다반사고요...그래서 개인적으로 불러다 놓고 한소리 합니다. "한국에 비싼돈 주고 유학왔으면 한국의 장점을 철저히 배워 돌아가라." 하지만 10의 9은 그 장점을 배우기는 커녕 뒤에서 자존심 들먹이며 단점만 꼬집어 욕하기 바쁩니다. 탈북자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존심 죽이고 철저히 남한 사회를 배우세요. 아마 밑바닥 생활부터 할것입니다. 과거 미국의 교포들이 잘나가는 한국대학의 졸업장 따가지고 미국에 이민 가서도 하는게 허드렛일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수십년만에 커다란 경제력을 이루었고 그 자식들은 미국내의 당당한 일원으로 고급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의 마인드 입니다. 사회주의의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면 절대 남한사회에 적응 못합니다. 그것은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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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국에 와서 당신한테 손내민것이 있나요 ~~~~~
당신한테 여권도없이 불법으로 중국에 가서 오래도 말고 1년만 살아봐요
말한마디 모르고 글한글자모르는 타향살이를 당신이 한국에서 아무리 좋은 대학나와도 다른나라에 가면 그나라 초등학생 수준도 안되요 알아요
중국에서 당하는 북한사람들의 수모를 당신이 그자리에 섰다면 당신이 한그런말이 나오나 한번 봤으면 좋겟어요
당신이 쓰레빠인생 생활에서 벗어나요 남 걱정 적당히 하시고 ~~~~~~~
외국에서 한국을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나마 한국을 좀 아는 외국인들이 가지는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는 "일벌레~"
개발독재시절에 세뇌된 마인드 그대로 죽어라 무식하게 일만하는 사람들.
이런 이미지 강함.
이게 어디 긍정적인 이미지인줄 아나?
이젠 무식하게 일 하라고 세뇌시키는 것이 통하던 시대는 지났음.
누굴 위해서 그래야 되는데? 알량한 고용주를 위해?
일을 더 시키려면 응당 그 대가를 지불해야지..그게 자본주의 정의야.
고용주를 위해 일을 더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치부하는 그런 웃긴 논리는 집어치우길.
너나 잘하세요!!! (금자씨 버전)
당신은 과거 약탈자본주의시대를 꿈꾸는거야?
산업혁명 초기에 유럽국가들 처럼 죽도록 노동하고 굶어죽어가는 빈민들이 넘쳐나던 빈익빈 부익부 이런 시대를 원해?
정해진 대로 노동하고 그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이 자본주의의 정의야.
고용주가 정해진 시간 외에 알바를 더 부리려면 추가수당을 주던지
그건 당연한거 아냐?
자기 권리도 당당하게 말 못하고 무료로 일해주는 멍청이들.. 고용주들은 그런 멍청이들을 당연히 좋아하겠지..착한 사람이라면서..웃겨
어디가서 봉사하고 싶거든 고용주 가게가 아니라 사회복지센터가서 노인들이나 돌봐주던가.
뭣하러 멍청하게 저 짓을 해?
하악 하악 하악 ㅋㅋㅋ 이뭐병인가?
굳이 탈북자분들 뿐만 아니라 새로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 사회에 첫 진출하는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금쪽같은 충고인데 그걸 고깝게 듣는 분들이 안타깝군요.
충고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안 된 분들에겐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로 들릴 지는 모르나 어디까지나 옳은 소리는 쓴 법입니다.
세상일이 똑 부러지게 끝나는 것이 없으니 상황에 따라 일을 더 할수도 있고 덜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국 사회는 미국처럼 똑부러지게 일처리하는 시스템도 아니고 중국처럼 대충하는 사회도 아니다.
한국은 미국/중국처럼 기반(영토/자원 등)이 넉넉한 사회가 아니다.
따라서 인력으로 승부할 수 밖에 없다.
고용주의 입장과 근로자의 입장이 바뀌면 시각이 180도로 바뀐다.
고용주는 근로자가 자기일처럼 성심성의를 다해 주길 바라고..근로자는 너무 부려 먹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 근로자는 고용주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물론 옛날처럼 죽기살기로 일하지는 않는다..그러나 과거의 전통이 있기에 일이 있으면 밤을 세워서라도 무료로라도 일을 한다.
일반 육체노동자들은 시간별로 보상을 해 주기도 하지만 사무직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일처럼 일을 한다.
이런 국가/사회/회사/가정/직업에 대한 투철한 자세로 일했기에 현재가 있는 것이다.
직업은 돈벌이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일에 대한 만족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 때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남이 본다고 농땡이 치고 시간 되었다고 끝내고 하는 것은 피동적인 직업관이다.
고용주가 바보인가?..그들은 안봐도 누가 진정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일처럼 하는지 눈감고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따라서 당연히 그에 대한 보답은 알게 모르게 주어지는 것이다.
일부 사기군 악덕업주 빼고는 이익이 있으면 근로자와 나눠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들이며 진정으로 근로자들에게 고마워 할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글도 타이밍이나 개인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간과하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이거든요.
얼마전에 방송을 보니깐 탈북자가 고난의행군이나 제3국에서 보낸 시간 그리고 탈북과정을 통해 쌓인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그리고 신체적 쇠약함이 무시 못할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보통 그 증세가 완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2-3년 정도라니 본문은 적어도 어느정도 기간이 경과하신분들에게 적합한 글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글쓴분을 탓 할수도 없을것같구요!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남한사회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고 탈북과정의 독기가 빠지고 나면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자기가 알아서 몸소 배울려고 하실분들이 태반일 것입니다. 여기 한국에 놀고 먹으러 온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고 보거든요. 그분들이 진정으로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면 우선 탈북자의 특수성을 한국인들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야한다는 생각도 들구요.
탈북자층에서도 워낙에 개인차가 많고 정착기간에 따라서 반응이 달리 나올것이라 예측해 봅니다만 그것을 가지고 한국인들도 도매급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이해하고 인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민족이 워낙에 성질이 급한 민족이 되나서...
저는 참고로 원주민입니다.
같은 민족인데 원주민이 머여??꼴깝을 떠는군......
같은민족임을 부정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체제로 인한 오래 단절로 문화나 사고가 많이 달라져 있는 현실을 인정하자는 것이고 목적이 적응이고 정착이라면 차이점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대처하자는 입장에서 구분하는 것이지 인종차별 민족차별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나요?
님께서 그런 반응을 보이시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감정적이나 심정적으로 하나임을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자면 구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주민이라는 뉘앙스가 맘에 들지 않으신 모양이군요 ^^ 자제합지요
쓰레빠님글에 욕하는 사람들을 이해할수없군요.
이글에 감사는 못할망정 욕을 하는사람들은 사회나가도
똑같을것 같아요.
안타깝소
그 글에서 동정을 얻는 내용을 보지 못해 애쓰는 사람들은 좀....
도대체 한국의 어떤 놈들이 중국/한국에서 더러운 짓을 했길래 탈북자들의 시각이 이 모양인가?
물론 한국인도 반성해야겠지만 이 같은 부정적 시각은 남한 사회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 못하는 탈북자 분들의 무지/오해의 소산이라고 본다.
아무리 탈북자분들이 잘났고 자존심이 있더라도 남한에 제대로 적응하려면 본문의 글같은 선 경험자의 선의의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언제까지 주변인/반항인으로 살아갈텐가?
본 것이라곤 쓰레기 같은 저질 남한놈들만 보았는가?
그래서 남한이 모두 그럴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인가?
나를 욕해도 어쩔 수 없지만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위의 본문은 탈북자를 위로하는 글이 아니고 따끔한 충고/우려의 따뜻한 마음이 숨겨진 글이다.
결코 잘난 척하는 글이 아니란 말이다.
왜서 우리들을 중국사람에 비햐냐? 니가 글쓸대 재대로 써라
내가 글을 쓰면서 중국사람어떻고 할때 거기에 한국사람같이 쓰면 되겠냐
글한자 써도 생각은 좀 하고 써라 ~~~~~~~~~
글쓴분이 그런의도로 쓴글은 아니겠지만...
어떻게 같은 동포를 중국인에다가 비교를 합니까?
중국인은 이렇고 탈북자는 이렇고 한국인은 잘났다?
중국인 별로 안좋아하시는거 보니깐 같은 민족 맞네요.ㅋㅋ
의도는 그렇지 않았다 손 치더라도 실수하신것 같습니다.
헝거리 정신이 그만큼 무섭다는 말이겠지요
부디 잘 적응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동네도 사는게 만만치 않은게 곳곳에 배여있는 치열함에 질릴 정도인데 더 무서운 사람들이 있다니...헐
허긴 고수는 절대로 상대방를 하수로 보고 대하는 법이 없지요
다짜고자 탈북자 게시판 들어와 훈계 늘어놓은 사장님...
중국직원 땜에 열받아 이곳에 훈계 늘여놓는거로 화풀이를 하시나요?
종로서 뺨 맞고 한강에 돌던지는 격이 아닌가요?
회사 서나 잘하세요. 분명 당신은 왕따당하는 겁니다. 그 앉을데 설데 모르는 그 푼수때문에...
중국인에게서받은 견해로 탈북인들에게 조언을 준다는건 어딘가 논리정연한 충고는아니네요 대강 읽어보면 뭐 귀맛좋은 충고같지만 어딘가모르게 탈북인들에대한 편견이 전혀없는글이라고는 여겨지지가 않네요 한인들은 근면하여 미국에서도 열심히 살고있다구요? ㅎㅎ 당신의 귀에는 귀맛좋은 소리만 들릴지 모르지만 미국에서의 한인들의 현실은 그렇게만 아름답지가 못하답니다 당신이 그렇게 자랑하는 미국의 한인들에게나 좋은 충고해줬으면 좋겠네요 왜냐구요? 미국에까지와서 한인사회를 흐리고 한인동포들의 이미지에 먹칠하는인간들의 현실을 아직 당신은 목격한적이 없을거에요 한인여성들의 매춘행위에 대한 기사가 실린 신문들이 미국의 대도시들을 휩쓸고있으며 한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일삼는사람들도 다름아닌 당신이 그렇게 존경하는 미국에사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입니다 어느나라 어느민족이나 다 똑같습니다 열심히사는사람들 있는반면에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존재하기마련이고 새터민들이라고하여 같을수는 없는거죠 너무나도 새롭고 익숙치 않은 자본주의 세계에 도전하여 열심히 살아가려는 탈북자들 용기와 의지 존경스럽고 대견합니다 이런분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주는글은 못쓸망정 중국인과 대비하며 충고라니 글이 나빠서가 아니라 엮는 방식이 잘못되였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말한마디 글한자가 힘을줄수도있고 폭탄이 될수도 있는겁니다 글을씀에 있어서 사리정연하고 심사숙고하여 글을올리기 바랍니다
당신의 신분에 대하여 모르지만 우리북한사람들에대한 이해는 바로가지세요.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우리북한사람들 많아따뜻하고.인정미가 넘치고있거든요
그리고 너무 정치적안목을 가지고 비평하는 식으로 대하지는 마세요 우리의
세계는 우리가 가꿔갈것이 쓰례빠님 부디 건전하게 사고하시고 세상을 똑바로 살아가세요..
아직 정말 일 잘하는 중국사람 못보셨군요.
님이 고용하신 중국인들은 실지 중국인들의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중국인들은 정말 한 마디로 돈벌레, 일벌레들입니다.
한국의 건설현장, 생산현장의 노동강도가 중국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중국은 노동시간도 훨씬 길고 노동조건도 열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큰 불만없이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열심히 일하지요.
중국인들의 인내심과 지구력은 당지 중국조선족들도 못 견딥니다.
이런 사실들을 중국에 있는 조선족들이나 중국현지에서 오래 사업하신 남한사업가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의 거대경제가 급성장을 하는 배경에는 이런 요인들도 작용할 겁니다.
우리가 그런 측면에서 중국인들을 비웃을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한국의 신세대들은 그런 중국인들의 근면함과 성실함을 직접 중국에 가서 배워야 할 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중국인 우월성을 역설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다년 간 중국에서 생활한 탈북자의 한 사람으로써 객관적으로 애기했을 뿐입니다.
참고로 전 중국에 있을 때 쌀싣고 부리는 가장 하층일부터 시작하여 나중엔 모 한국회사 통역, 기술원까지 두루 걸쳐본 적 있습니다.
저의 주위엔 거개가 순수 중국인(한족)들이였습니다.
탈북자들도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과반수입니다.
월급이 보잘 것 없는 회사를 거부하여 취업 안한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면밀한 속타산들이 다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남한분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썩 마음에 안들기는 하겠지만 ....
그리고 제발 사회주의 마인드니 뭐니... 그런 비위 거슬리는 애기는 오히려 충고로 받아들이기는 커녕 반발만 살 뿐입니다.
입장을 바꾸어놓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남한사람들에게 그런 식으로 충고를 한다면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여있는 사람이 과연 몇명일까요?
저의 보잘 것 없는 안목으로 현재 전체 남한국민들의 평균적 근면성과 탈북자들의 평균적 근면성을 비교해놓고 보면 탈북자들쪽이 약간 우세를 보이지 않을까...???
실없는 소리였습니다. 욕을 말아주십시요.
하지만 이북에 고향을 둔 많은 실향민 출신들이 열심히 사셔서 성공을 거두신 분들이라고 볼 때 우리 탈북자들도 그런 모습일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문 고맙겠습니다.
모든분들이 너무 과격하게 반응하시는건 아니신지...
솔직히 말해서 우리새터민분들중에 사회주의 체제라는 북한에서 살아오면서 모두가 주인이라고하고 모두가 같이 하는 전체주의적인 습관이 몸에 안배인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인간의 이기적인 심정에서 자기자신의 일이 아닌것은 분명히 하기싫어지고 대충 넘기려는 습성이 생기죠..
하물며 그런세상에서 몇십년동안 살아온 우린데 그습관이 없다고나 또는 여기남한사람들이나 거이 똑같이 차질없이 일을 할수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좀 오바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도 제자신에게서 제일무서운것이 자기집청소조차 대충하고 넘어가는 그런 대충주의습관과 시간관념이 부족한것입니다.
물론 노력하고있고 또 나아지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분명 이사회에서 살아갈때 치명적인 결함들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모두가 하나원을 졸업하고 나오자마자 이사회의 크고작은 모든문화에 즉시적응을하고 그대로 행동에 옮길수 있을까요?.
분명히 우리한테 있으며 또 고쳐야할 결함을 지적해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분명 이땅에서 차별없이 살기를 원하고있습니다..
회사취직후 한자를 볼줄아냐는 동료의 물음이나 저처럼 북한에서도 커피를 마시느냐?라는 알바하던 가게 사장님의 물음이나 여기에 즉각적인 대응을 보이는건 그런 차별이 싫어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분명 그분들은 이사회에서도 예상사인 그런질문이라고 생각하고 물음을던졌을테니까요..
솔직히 일본이나 미국보다도 더 베일에 쌓인 북한인데 그러한 궁금증 같은건 당연한거 아니겠나요..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인정하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쓰레빠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회주의 마인드는 분명히 우리 어딘가에 남아있고 일상생활에서 종종표현되곤 합니다..
솔직히 그런 습관 때문에 당혹스러움을 겪으신 우리 새터민분들 안계신가요?..
어쨋든 분명한건 쓰레빠님의 글중에 우리를 비하한다거나 일부로 트집을 잡는듯한 표현은 없습니다..
인정할껀 인정하고 삽시다..
저번에 tv에서 어느 탈북자어머니께서 애들 학교보내면서 조선말하지말라 고 당부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끄러워 어쩔줄 모르겠더군요.
그동안 단절로 인해 어쩌면 그러한 모습들이 자연스럽고 당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고 어떤 편견과 선입견의 벽이 높음을 실감하지만 우리 사회의 건강하지 못한 일면을 보게 된 것 같아 마음이 찡하였습니다.
적어도 앞으로 같이 살려면 바뀌어야 할터인데 말이죠
이간질!!! 요즘은... 누가 누군질 모른다니깐... 화교or조선족?
한국인이면 직원들 월급이나 제대로 주슈...
직원들 뒤에서 욕하고, 잘되는 장사꾼 못봤지...
이 단어자체가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네.ㅋㅋㅋ
아니 뭐?... 자기집청소를 대충하는 것도 사회주의 마인드 표현이고??...
또 시간관념이 없는 것도 사회주의 마인드 표현인가??
차별의식을 느끼는 것도 사회주의 마인드이고 ...??
뭐가 사회주의 마인드인지 알고나 하시는 말씀인지...원 나--참 ㅠㅠ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사회주의 마인드라는 표현이 아주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사회주의 마인드 가진 사람들은 이미 북망산에 영혼으로 남은지 오랩니다.
살아온 생활배경과 제도적,문화적차이에서 오는 이질감과 차별의식, 그리고 능력차이와 마인드 차이들이 사회주의 마인드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확실히 잘못된 이해입니다.
제 아무리 미국에서 제노라고 하던 사람들도 갑자기 남한에 오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뭐라고 명명할 것인가요?
미국식자유민주주의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고...??^^
탈북자들의 남한사회 일시적 부적응현상을 너무 색안경 끼고 평가하지 마세요.
쓰레빠님의 글이 탈북자들의 심기를 건드린건 의심할 바 없습니다.
<툭--이 다르고 탁--이 다르다 >는 말이 있습니다.
쓰레빠 님의 글을 보면 탈북자들에 대한 편견이 자리잡고 있는 건만은 확실한데 그 것도 찍소리 한 마디 없이 받아들이라구요?
그런 마인드부터 먼저 바꾸어야 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