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 위해 정의의 촛불 들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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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8-6-17 지금 한국사회는 촛불시위와 고유가 파동에 따른 물류대란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국민의 건강과 검역주권을 지킨다는 명분하에 시작된 촛불시위는 친북반미선동가들의 선동으로 반정부투쟁의 성격으로 변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그 촛불의 순수성을 잃어가고 있다. 순수성을 잃고 변질된 촛불시위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1980년대의 수준으로 후퇴시키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지난 11 “광우병 쇠고기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 20일까지 쇠고기 협상무효화하고 전면 재협상에 나설 것을 명령한다.”며 “이 정부가 주권자의 명령을 끝내 거부한다면 정부퇴진을 위한 국민항쟁도 불사할 것”이라 선언한 오만 방자 함이다. 민주주의는 분명히 폭력을 반대한다. 이들이 정부퇴진을 위한 국민항쟁으로 폭력을 선동하는 것은 오늘의 남한민주주의를 80년대 수준으로 후퇴시키려는 행동으로 주목된다. 현재 정부는 촛불민심에 반영된 민의를 수렴하여 그 대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공권력도 무력하게 만든 민심의 저력과 무서움을 이명박 정권도 충분이 깨달았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촛불민심과 정부와의 싸움에서 이미 승자는 정해졌다. 그러나 애초부터 잃어버린 친북좌파 정권을 되찾아보려는 친북반미주의자들은 이번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옹호를 내걸고 이명박 정부 퇴진으로 목표를 정하고 촛불시위를 정치적으로 확대시켜 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 소위 민주투사라 자처하는 세력이 합법적인 민주주의 선거로 탄생한 정권을 퇴진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순수한 촛불집회를 악용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반민주적인 폭거가 아닐 수 없다. 아마 이들은 자신들을 이번 촛불시위를 빗대고 민주투사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진정한 민주투사는 독재를 반대하는 투쟁에 앞장서야 한다. 우리 한반도 북녘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살인적인 독재체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심지어 남한의 순수한 초불시위에 반정부 투쟁에로 나설 것을 남한국민들에게 선전선동하고 있다. 민주의 간판을 든 정당, 사회단체들이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의 반정부 투쟁에 동조해 나서는 것은 그들이 민주주의자가 아니라 독재자와 동행자임을 입증할 뿐이다. 그 이유는 단순명쾌하다. 아직도 우리의 절반 땅인 북한에는 히틀러의 파쑈독재를 능가하는 김정일 선군독재의 탄압 속에서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권은 물론, 초보족인 자유와 인권마저 유린당한 채 죽지 못해 살아가는 북한주민들이 있다. 이를 애써 외면하는 것은 저들이 민주투사들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해준다. 촛불이 정의의 촛불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의 선거로 뽑은 남한의 민주주의 정권 타도가 아니라 자기 국민을 굶겨죽이고 수용소에 가두는 김정일 독재정권 타도를 외쳐야 한다. 나는 아직 농사짓는 농민이 쌀이 없어 굶어죽는다는 말을 남한에서도 중국에서도 들어 본적 없다. 또 아프리카 나라들을 제외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식량을 자급자족하지 못해도 굶어죽는다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허리가 휘어지도록 농사를 짓고도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불행한 사람들이 북한 있다. 김정일 독재정권 때문이다.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을 향해 달리는 남한에서 노동자, 농민이 전경들의 버스를 뒤집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파업투쟁으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지만, 배고픈 북한주민들은 오늘도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강제로 작업장에 끌려 나가 혹사당하고 굶어 죽고 있다. 이제 촛불은 북한주민을 위해 들어야 한다. 정의란 홍익인간이라는 우리의 위대한 민족이념이 잘 말해주듯이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만끽하고 있는 남한사람들, 특히 자신들을 민주화 투사라 자랑하는 사람들이 솔선수범하여 독재의 강압통치 하에서 신음하는 북한주민을 위해 정의의 촛불을 들어야 한다. 북한주민을 위해 추켜 든 정의의 촛불은 김정일 독재정권을 변화시키는 위력한 무기가 되어 북한의 민주화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탈북자 김국철(2005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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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분단된 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면..아마도 님이 원하는 그런 상황이
분명 이 땅위에 벌어지고도 남았겠죠.
근래까지.. 내나라이고 내조국이고 내이웃이였다면..아마도 촛불시위 아니
라 더한 것도 남한 사람들이 북한사람들을 위해서 하고도 남았겠죠.
허나
지금 이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북한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져서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분단이후 태어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북한이
우리의식의 아주 조그만 부분이라도 차지한다는 것은 ..딱 까놓고 얘기
하자면..거의 비현실적인 얘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 자들이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에 대해 저는 징그러움을 느낍니다. 반인륜 범죄의 동조자들이 민주네, 인권이네 하는 얘기를 들으면 역겹기 그지 없습니다. 독일에 신나치주의자들이 있다면 남한에는 친북주사파들이 있습니다. 외국의 언론에서는 남한의 주사파들을 이해할 수 없는 정신병자들로 보고 있더군요. .
김철국님의 뜨거운 열변에 제 가슴도 뜨거워집니다.
이제 더이상 말로써가 아니라 북한을 민주화시키기 위한 진지한 노력들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들과 남한출신의 민주투사들이 힘을 합친다면 김정일 정권 무너뜨리는 일이 그렇게 힘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김철국님의 뜨거운 조국애에 열렬한 지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북한인권을 위해 촛불을 들겠다면, 저역시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만, 과연 이런 억지 논리로 동참을 호소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얼마나 동참할지의문스럽네요
일주일만 기다려 봅시다. 이전 보다는 나아지겠죠.
그런데, 세계 어느 나라할 것 없이 좌파와 우파가 있고, 정치적 노선의 차이와 대립이 있습니다. 정치적인 노선이 다르다고 해서 나라가 갈라서는 일은 없으며 또 갈라설 수도 없습니다.
좌파라고 해서 저는 어떤 편견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저 자신도 한때 레닌과 마르크스를 추종했던 좌파였으니까요.
저는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는데, 프랑스에서는 좌파라고 하면, 주로 양심적이고 지성적인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좌파들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 좌파의 90%는 주사파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주사파는 좌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숭배와 독재 무자비한 숙청과 언론통제 기본적인 인권의 부재, 도대체 이런 것들을 수용하고 있는 좌파가 어디 있습니까?
지금 남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친북주사파들과 그들에 대한 반대는 유럽이나 남미에서 흔히 있는 좌우대립이 아닙니다.
김정일과 주사파들은 남한의 모든 좌우파들이 힘을 합쳐 몰아내야 할 빈인륜적인 범죄자들입니다. 그런 악독한 자들이 우리 민족의 절반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모든 역량을 쏟아서라도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북한을 해방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한식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중국식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서는 북유럽식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북한이 남한처럼 바뀌는데에는 별로 찬성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한도 문제점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명박 정부가 들어섰기에 얼마나 나아질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지만, 저는 북유럽의 복지국가 모델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탈북자들에 대한 수기들을 읽어보십시요...남한출신의 수많은 국민들도 같이 울고 가슴아파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동안 적대관계로 지내왔기 때문에 서로가 익숙해지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6.25 때 월남해 오신 분들 처럼 잘 적응하셔서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여기에 있는 수기들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마치 잃어버린 형제를 다시 찾은 것처럼 끊임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정이 많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 민족입니다. 조만간 모든 문제가 눈녹듯이 풀리고 서로 정답게 오손도손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
저와 견해가 비슷해서 더욱 그렇네요.
워낙 세뇌된 분들이 설치는 세상이라 힘들었는데 힘이 되네요.감사.
역시 언론(조중동)의 힘은 무섭군요. 세뇌라..참 오랜만에 듣는 말입니다. 허허.. 좀 안스럽기도하고.
성명서 발표 하고 그런짓 할정도 라면 중국 탈북자를 신경이나 쓰시지
얼마전에 내가 도움을 청하니간 어느사람 모른체하더만 나서기는 왜 나서나 그냥 가만이 계셔~ 웃기지말고,,